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200566
한자 李鍾表
영어공식명칭 Lee Jongpyo
이칭/별칭 경도(敬道),지산(枝山)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인·학자
지역 대구광역시 동구 지저동
시대 조선/조선 후기,근대/개항기,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황동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57년연표보기 - 이종표 출생
몰년 시기/일시 1922년연표보기 - 이종표 사망
거주|이주지 이종표 거주지 - 대구광역시 동구 지저동 지도보기
성격 문인|효자
성별 남성
본관 경주

[정의]

근대시기 대구광역시 동구 지저동 출신 효자이자 문인 학자.

[가계]

이종표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경도(敬道), 호는 지산(枝山)이며, 아들은 이선우(李善雨)이다.

[활동 사항]

이종표는 1857년(철종 8)에 태어나 대구광역시 동구 지저동에서 살았다. 평소 행실이 매우 잘 갖추어졌으며, 어버이의 뜻을 받들고 봉양하는 데 정성을 다하였다.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는 상례 절차와 슬퍼하는 마음이 모두 지극하였다. 아우가 불행하게 먼저 세상을 떠나자, 그 조카를 자식처럼 돌봐주었다. 또 자식 없이 홀로 된 숙모를 어머니처럼 모셨는데, 아침과 저녁에 문안드리고 여름과 겨울에 보살피기를 죽을 때까지 그만두지 않았으며, 의복과 양식을 대주어 생계를 도와주었다. 그 밖에 친족 간에 처신하고 타인을 대하는 것과 일을 관리하고 몸을 다스리는 것에도 칭찬할 것이 많았다고 한다.

한편, 이종표는 경산(耕山) 최시술(崔蓍述)과 칠호(漆滸) 최시교(崔峕敎) 등과 교유하며 학문을 강론하였다. 만년에 침천재(枕泉齋)를 짓고 경전과 예학을 공부하며 후진을 가르쳤다. 1922년에 세상을 떠나니, 향년 66세였다.

[학문과 저술]

이종표의 저술로는 『지산유고(枝山遺稿)』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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