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용수동 와요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200463
한자 大邱龍水洞瓦窯址
영어공식명칭 Roof Tile Kiln Site of Youngsu-dong, Daegu
이칭/별칭 대구 용수동 가마터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터
지역 대구광역시 동구 용수동 산 59|용수동 산 123-1
시대 고려/고려 전기,고려/고려 후기
집필자 고소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굴 조사 시기/일시 1983년 - 대구 용수동 와요지, 경북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 조사
소재지 대구 용수동 와요지 - 대구광역시 동구 용수동 산 59 지도보기
소재지 대구 용수동 와요지 - 대구광역시 동구 용수동 산 123-1 지도보기
성격 가마터

[정의]

고려시대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동화사 남서편에 있는 기와를 굽던 가마터.

[변천]

대구 용수동 와요지[대구 용수동 가마터]는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있는 동화사 남서편 ‘쟁이골’에 위치하였다. 현재 가마터에는 팔공산의 케이블카 승차장이 있다.

[위치]

팔공산 관광지구 동화사 집단 시설 지구가 들어서기 전에는 태정(太亭)이라는 작은 마을이 있었다. 태정마을에서 서쪽으로 작은 산 하나를 사이에 두고 형성되어 있는 골짜기 북쪽 경사면에 대구 용수동 와요지가 있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대구 용수동 와요지는 1983년 경북대학교박물관에서 발굴 조사하였다. 대구 용수동 와요지는 고려시대 반지하식 오름가마[등요]로 화구(火口)에서 굴뚝까지 6.4m, 최대 너비 1.9m이다. 불을 지피는 곳과 토기를 굽는 공간 사이에는 기와와 진흙으로 다진 턱이 있고 토기를 굽는 공간 내부에도 2단의 턱이 있으며 경사도는 20° 정도였다. 가마터에서 동일유형의 기와만 출토되어 일정 기간 동안 사찰에서 필요한 기와를 공급하기 위해 축조된 가마로 추정된다. 기와가마터의 지표조사에 따르면 단애면 밑으로 굴을 파서 만든 땅굴식 오름가마[등요]가 조선시대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의의와 평가]

대구 용수동 와요지는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 미륵사지 동쪽 가마터와 함께 현존하는 대표적인 고려시대 기와가마터로 고려시대 기와 생산을 유추할 수 있는 자료가 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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