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정정대길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200106
영어공식명칭 Mabijeongjeongdae-gil Trail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도로와 교량
지역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달성군 가창면 대일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오상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5년 9월 - “대구 개발제한구역 내 환상형 누리길 조성사업” 국토교통부 환경문화사업 부문에 선정
전구간 마비정정대길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달성군 가창면 대일리
해당 지역 경유 구간 마비정 벽화마을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 1365
해당 지역 경유 구간 농촌체험전시장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 1365
해당 지역 경유 구간 정대숲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대일리
성격 둘레길
길이 약 6.8㎞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 마비정 벽화마을에서 정대숲을 경유하는 대구 둘레길 중 제11구간.

[개설]

마비정정대길대구 둘레길 제11구간이다. 주요 코스로는 마비정 벽화마을 → 농촌체험전시장 → 비슬산 종주능선 → 정대·화원임도 → 정대숲 등을 경유한다. 코스의 시작지점인 마비정 벽화마을과 끝지점인 정대숲에 도시철도역 및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코스에서는 마비정누리길 2구간을 따라 이어지는 등산로의 숲길을 즐길 수 있으며, 도원동 시가지를 바라보면서 트래킹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마비정은 이 마을에 살았던 비무라는 수말과 백희라는 암말의 애잔한 사랑이야기가 담겨진 정자이다. 조용한 시골 마을에 지나지 않았던 이곳은 2012년 녹색 농촌마을사업이 추진되면서 벽화마을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마을의 토담과 벽담 곳곳에 그려진 벽화는 연인, 가족,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기 좋아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많은 이들이 마비정벽화마을을 찾아오게 되었다. 마비정마을에서는 떡, 두부, 전통효소차, 말솟대, 천연염색 등 다채로운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원]

마비정정대길은 총 연장 6.8㎞이며, 도보로 약 4시간 가량이 걸린다.

[건립 경위]

대구 둘레길은 2015년 9월에 “대구 개발제한구역 내 환상형 누리길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 환경문화사업 부문에 선정되어, 4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조성된 길이다. 대구 시가지를 둘러싼 개발제한구역 녹지축을 따라 조성이 되었으며, 총 16개 테마코스로 138.6㎞의 길을 조성하였다. 마비정정대길대구 둘레길의 제11구간이다.

[현황]

마비정정대길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이곳에서는 단풍나무 체험을 할 수 있다. 잎이 붉게 물드는 단풍나무는 가을을 대표하는 나무로 유명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총 20여 종의 단풍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단풍나무, 당단풍나무, 신나무, 시닥나무, 고로쇠나무 등이 전국에 걸쳐 자라고 있다. 단풍나무에 관심을 가지며 길을 걸으면 그 묘미를 더욱 살릴 수 있다. 또, 솔방울 고리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비슬산 종주능선에서 청솔모가 갉아먹은 솔방울들을 주워 송곳으로 솔방울 꼭지 부분에 작은 구멍을 낸 다음, 나사못을 끼우고 송곳으로 돌려준 후 고리를 연결하여 완성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소나무 숲 맨발걷기 체험이 있다. 맨발걷기는 발의 경혈을 자극하여 내분비계 기능을 증진하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조용한 소나무 숲에서 맨발걷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자세를 교정하여 흐트러진 몸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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