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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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불리는 유희요. 「노랫가락」은 경기지역 통속민요이지만 전국적인 분포를 보인다.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지역에서도 노랫가락이 자주 채록된다.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지역의 부드러운 선율과는 다르게 도약 진행이 자주 일어난다. 「노랫가락」은 1985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간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7-13 대구직할시 편 858-859쪽에 사설이 수록되어 있으며,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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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동화사 대웅전에 있는 석가모니를 그린 불화. 대구 동화사 대웅전 석가영산회상도는 1896년(건양 1)에 동호 진철(東昊震徹)을 수화사로 하여 봉화(奉華), 상조(尙祚), 용주(用周), 성연(性演) 등이 함께 조성했다. 진철은 19세기 후반 경기도와 경상도에서 활동한 화승으로, 1880년(고종 17)부터 경기도에 머무르면서 경선응석(慶船應釋)·영명천기(永明天幾)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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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동화사에 소장된 조선 후기 불화. 대구 동화사 지장삼존도는 세로 96.2㎝, 가로 75.2㎝의 작은 화폭이다. 지장보살삼존인 지장보살, 무독귀왕, 도명존자가 그려져 있다. 중앙에는 지장보살이 정면을 향해 서있고 그 옆으로 무독귀왕(無毒鬼王)과 도명존자(道明尊者)가 지장보살쪽으로 몸을 틀어 서있다. 화면 상단은 채운만이 있다. 지장보살은 원형의 두광[부처의 머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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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10월 미군정의 양곡 배급 정책의 실패에 맞서기 위해 대구광역시에서 시작된 사건이 대구광역시 동구를 비롯해 경상도, 충청도, 강원도, 전라도, 경기도, 황해도 등 전국적으로 퍼져나간 사건. 10월항쟁은 1946년 조선공산당의 신전술[이른바 8월 테제]에 따른 9월 총파업이 전개되는 가운데 1946년 10월 1일 대구시[지금 대구광역시]에서 촉발되었다. 대구의 항쟁은 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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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이 발발한 직후인 1950년 7월 9일 이후부터 1953년 7월 27일 휴전회담이 체결되기 전까지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전개된 전쟁 양상. 6·25전쟁은 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의 체결까지 진행된 전쟁이었다. 북한군은 전쟁 개시 4일 만에 서울[서울특별시]을 점령하고, 계속 남진하였다. 그 사이 유엔에서는 6·25전쟁 참전을 결정하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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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이오전쟁 이후 한국정부가 대구광역시 동구에 후방지역 방위를 목적으로 설치했던 2작전사령부. 제2작전사령부는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지역 즉 대한민국 후방지역을 방위하는 임무를 갖고 있다. 흔히들 2군사령부라 부르기도 한다. 1954년 10월 31일에 제2작전사령부는 육이오전쟁 이후 대한민국 육군이 미국 육군의 후방기지사령부의 관할 아래 있던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지역의 작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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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공간기부터 1950년대 후반까지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에서 전개된 공산 비정규군[유격대 활동, 빨치산]. 빨치산은 유격대원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파르티잔(partisan)에서 온 것으로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은 좌익의 무장 유격 부대 활동의 주요 근거지였다. 6.25전쟁 이전에는 초기적 형태의 좌익 무장 유격대인 야산대 활동이 전개되었다. 1949년 6월 조선노동당의 창당 직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