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추진된 도시계획과 지방행정구역의 재편. 1931년 대구광역시 동구에 도시계획이 추진되었다. 특히 ‘대(大)대구의 건설’을 목표로 한 도시계획이 추진되면서부터였다. 당시 새롭게 추진된 도시계획은 크게 하나는 대구 인근 지역을 대구에 편입하는 시구 개정 사업이고, 다른 하나는 대대구의 건설의 목표로 하는 사단 유치, 비행장 건설, 동촌 개발, 종방 유치...
1930년대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 아양교 부근에 동촌비행장의 건설과 함께 설치된 무전 시설. 대구항공무전국 발신소는 1937년 1월 31일에 동촌비행장의 개장과 함께 대구항공무전국 수신소와 동시에 운영되기 시작하였다. 동촌비행장의 건설 계획은 1935년 8월 무렵 총경비 약 26만원에 1462,801㎡[4만 평] 정도 규모로 확정되었다. 수년간 동촌비행장 건설공사와 함께 항공무전국...
대구광역시 동구의 언론·출판의 역사 1. 대한제국기 대구광역시에서 최초로 등장한 근대 신문은 대구일본인회가 1901년 6월에 발행한 『달성주보(達成週報)』였다. 『달성주보』는 대구부[지금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일본인을 대상으로 하는 신문으로 일본어판으로 발행되었으며, 제4호까지 발간 후 폐간되었다. 우리말로 된 최초 대구지역 신문은 1096년 4월 일본어판과 국문판이 함께 발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