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달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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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를 거쳐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철도. 경부선은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를 연결하고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를 경유하는 한국 철도의 중추 간선노선이다. 1899년 개통된 경인선에 이어 한국에서는 두 번째로 건설된 철도로, 총 연장은 441.7㎞이다. 대구광역시 동구 구간에서는 신천동과 효목동 사이를 통과하며, 동구 구간의 연장은 약 3.5㎞이다. 서울과 부산을 ‘경부(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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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금호강을 찬미한 글들. 우리 선인들은 자신이 생활하고 유람하는 곳의 승경을 한 두 수의 시로 노래하기도 하지만, 강을 거슬러 가거나 답사하면서 여러 곳의 경점을 정하여 시문으로, 그림으로 남기기도 하였다. 이처럼 여러 곳 경관을 묘사한 시 중에 유독 팔경(八景) 시들이 많다. 이는 아마도 중국의 ‘소상팔경(瀟湘八景)’의 형식을 취하여 노래한 것으로 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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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에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계기로 조성한 미래형 도시. 혁신도시란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과 산·학·연·관이 서로 협력하여 최적의 혁신여건과 수준 높은 생활 환경을 갖춘 새로운 차원의 미래형 도시를 말한다. 대구혁신도시 조성은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을 계기로 수도권 인구분산과 국토 균형개발을 위한 것이다. 21세기형 혁신도시의 비전으로는 산·학·연·관의 연계를 통해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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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동에 있는 도동 측백나무 숲의 자연·인문지리 및 역사적 가치와 그것을 노래한 문인들과 단체.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 다리 남쪽 제방을 따라 동으로 약 2㎞ 정도 가면 길 오른편에 불로천을 끼고 있는 향산(香山)이 나타난다. 향산 북쪽 비탈 낭떠러지를 덮고 있는 울창한 숲이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1호인 대구 도동 측백나무 숲이다.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비슬산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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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하는 사회복지단체. 동구청소년문화의집은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하고 진취적인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한 「청소년기본법」에 의하여 설립되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대구광역시에 4곳이 있는데,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동,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대구광역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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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동화사 성보박물관에서 위탁보관 중인 조선전기 불경. 묘법연화경 권4~7(妙法蓮華經卷四~七)(2014)은 2012년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원이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있는 용연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에서 발견한 불경이다. 묘법연화경 권4~7(2014)은 1405년(태종 5)에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완창리에 있는 안심사(安心社)에서 성달생(成達生)[1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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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5월 10일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시행된 제헌국회의원를 선출하는 선거. 5.10총선거는 1947년 11월 14일 유엔에서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구비례에 따른 남북한총선거를 실시하기로 결정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물론, 해방 후 한반도에 독립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최고의 권위를 가진 절차는 1945년 12월에 열린 모스크바삼상회의의 결정에 따른 미소공동위원회였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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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망우공원 내 기념비가 있는 이경희가 1923년 일제의 주요인물과 식민지 지배기구를 폭파하기 위해 벌인 사건. 의열단이 러시아 공산당으로부터 자금을 공급받아 일제의 주요 인물의 암살과 건물 파괴를 단행하는 방법으로 조선의 독립을 꾀하는 과정에서 일명 ‘황옥 사건’이 발생하였다. 제2차 암살파괴계획이라고도 한다. 황옥사건에 관련된 이경희[1880~1949]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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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동화사에 있었던 승려. 의첨(義沾)[1746~1796]의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자의(子宜), 속명은 이의선(李義宣) 또는 이의소(李義沼)이다. 고려시대 사공(司空)을 지낸 성산부원군(星山府院君) 이능일(李能一)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이휘징(李徽澄), 어머니는 달성서씨(達城徐氏)이다. 의첨은 1746년(영조 22) 9월 9일에 달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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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대구광역시 동구 해안동 일대에서 결성된 해안면 소작인조합이 전개한 농민운동. 대구광역시 동구의 옛 지역인 달성군의 주요 산업은 농업이었다. 해안면[지금 대구광역시 동구 해안동 일대]의 경우 해안면 일대 넓은 농토로 인해 달성군 관내에서 현풍과 같이 일본인이 가장 집중된 곳이었다. 또한 조선인 지주 경영이 가장 활발한 곳이기도 했다. 1910년대 조선총독부가 시행한 토지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