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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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 한실에 있는 조선 후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인천채씨 대곡 종중의 재실. 대곡재는 조선 중기 대구의 유학자 대곡(大谷) 채선근(蔡先謹)[1576~1615]을 추모하는 재실이다. 채선근의 자는 택중(擇仲), 호는 대곡으로 다의당 채귀하의 후손이며, 이조정랑을 지낸 유정(柳亭) 채징(蔡澄)의 손자이다. 정구·장현광 양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임진왜란 때는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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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 한실에 있는 1982년 건립된 정사. 채선근 후손들이 1982년 채선근을 추모하기 위해 생전 채선근이 강학을 했던 강학소에 대곡정사를 세웠다. 채선근의 자는 택중(擇仲), 호는 대곡(大谷)으로 다의당 채귀하의 후손이며, 이조정랑을 지낸 유정(柳亭) 채징(蔡澄)의 손자이다. 정구·장현광 양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임진왜란 때는 형인 금탄 채선길과 함께 의병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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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의 유교와 유학자, 대표적인 유적.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의 유교는 송담(松潭) 채응린(蔡應麟)에 의하여 시작되었다. 그는 중년에 팔공산 자락에 있는 대구광역시 동구 미대동으로 이거(移居)하였다. 그가 이곳으로 이거한 것은 그의 외가로 인한 것이었다. 그 이전인 문종 때에 문과에 합격하여 좌찬성을 역임한 정수충(鄭守忠)이 있었으나 그는 오랫동안 한양에 기거하였으며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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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일대에서 공산의진에 참여한 의병장. 이주의 본관은 인천(仁川), 자는 경임(景任), 호는 태암(苔巖)이다. 태종 때 대제학과 좌참찬을 지낸 오천(烏川) 이문화(李文和)의 8대손으로, 아버지는 소재(疏齋) 이문성(李文星), 어머니는 황씨(黃氏)이다. 이주는 1556년(명종 11)에 파잠리(巴岑里)[지금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에서 태어났다. 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