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신문화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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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각종 꽃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민요. 「꽃노래」는 경상북도 지역에서 주로 채록되는 민요이다. 여인들의 택호를 노래 끝에 배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꽃에 동네 여인네들을 한 사람씩 대입시켜 노랫말을 만들어간다. 1985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간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 7-13 대구직할시 편 852-853쪽에 사설이 수록되어 있으며, 채록시기는 198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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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불리는 유희요. 「노랫가락」은 경기지역 통속민요이지만 전국적인 분포를 보인다.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지역에서도 노랫가락이 자주 채록된다.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지역의 부드러운 선율과는 다르게 도약 진행이 자주 일어난다. 「노랫가락」은 1985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간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7-13 대구직할시 편 858-859쪽에 사설이 수록되어 있으며,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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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땅을 다질 때 부르던 소리. 「달구질노래」는 달구질소리, 달구소리라고 불린다. 달구질소리는 보통 논바닥이나 집터를 다지거나 무덤터를 다질 때 다양하게 부른다.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 「달구질노래」는 사설의 내용으로 보아 무덤터를 다질 때 부르던 소리이다. 무덤터를 다지며 상두꾼들이 부르는 노래이기 때문에 의식요이자 노동요가 된다. 「달구질노래」는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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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댕기를 소재로 부녀자들이 부르던 서사민요. 「댕기노래」는 영남지방에서 주로 채록된다. 처녀의 댕기를 주운 총각이 통인으로 설정되어 있어 통인노래라 불리기도 한다. 주운 댕기를 쉽게 주지 않고 혼인을 청하는 내용이 주가 된다. 길쌈을 할 때 부르기도 하므로 노동요로 분류될 수 있다. 「댕기노래」는 1985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간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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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망깨를 내리치며 부르는 소리. 망깨는 무거운 돌에다 동아줄을 여러 가닥 달거나, 나무 둥치 위쪽에 손잡이를 만들어 둘 또는 넷이서 양쪽을 붙잡고 땅을 다지는 도구이다. 망깨를 가지고 집터를 다지거나 말뚝을 박을 때 소리를 하는데 이것이 바로 「망깨노래」이다. 특히 「망깨노래」라는 명칭을 가진 민요는 경상도 지역에서 주로 채록된다. 「망깨노래」는 198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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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물레질을 하며 부르던 소리. 물레질은 물레를 이용하여 실을 뽑는 과정으로 주로 밤에 이루어졌기 때문에 졸음을 쫓기 위해 「명잣는노래」를 했다. 지역에 따라 「물레질소리」, 「명잣는소리」, 「실잣는소리」 등으로 불린다. 「명잣는노래」는 1985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간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7-13 대구직할시 편 853-854쪽에 사설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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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논에 모를 심을 때 부르던 노동요. 「모심기노래」는 못자리에서 뽑아온 모를 논에 심으며 부르는 소리이다. 대구광역시를 비롯한 경상도지역에서 불리는 「모심기노래」는 소리하는 이들이 두 패로 나뉘어 교환창으로 부르는게 특징이다. 교환창으로 불릴 때 사설의 내용은 묻고 답하는 식이 될 수도 있고, 일반적인 대화조의 내용일 수도 있다.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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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베틀로 베를 짜면서 부르거나, 여가에 놀이로 부르던 부녀요. 「베틀노래」는 원래 부녀자들이 베를 짜면서 부르던 노동요로 전국적 분포를 보인다. 「베틀노래」는 일반적으로 베틀의 각 부분을 묘사하거나 베를 짜는 과정을 재미있게 표현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베를 짜는 과정이 매우 오래 걸리기 때문에 사설 또한 그 내용이 많고 길이가 길어 서사민요적 특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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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죽어서 못오는 봉청금의 어머니에 대해 노래하는 민요. 「봉청금노래」를 부른 가창자가 직접 「죽어 어뚝(빨리) 못오는 노래」라고 명명했다. 「봉청금노래」는 1985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간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7-13 대구직할시 편 840쪽에 사설이 수록되어 있으며, 채록시기는 1983년 8월 12일이다. 「봉청금노래」는 혼자서 부르는 독창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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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여인네들이 삼삼기를 할 때 부르던 노동요. 삼삼기는 장시간 앉아서 하는 고된 노동이기 때문에 고통을 덜기 위해 「삼삼기노래」를 불렀다. 긴 노동에 수반되었기 때문에 사설의 내용도 풍부하고 길이도 길다. 「삼삼기노래」는 1985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간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7-13 대구직할시 편 818-820쪽에 사설이 수록되어 있으며, 채록시기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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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불리는 시집살이노래. 「시집식구노래」는 1985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간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 7-13 대구직할시 편 861-862쪽에 사설이 수록되어 있으며, 채록시기는 1983년 8월 13일이다. 「시집식구노래」는 혼자서 부르는 독창 형식이다.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불리는 「시집식구노래」는 시집식구들의 행동과 모습을 자연에 비유한 내용으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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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아이를 재우거나 달랠 때 부르던 노래. 「아기재우는노래」는 일반적으로 자장가로 통칭되며, ‘자장자장’하는 동일어구가 반복된다. 전통사회에서 아이를 재울 때 부르던 노래이다. 「아기재우는노래」는 1985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간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7-13 대구직할시 편 810-811쪽에 사설이 수록되어 있으며, 채록시기는 1983년 8월 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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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불리는 서정민요. 「아리랑」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민요로, ‘아리랑 아리랑 아리리요’의 여음구를 가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여음구는 동일하나 나머지 사설의 내용은 지역에 따라 부르는 사람에 따라 달라진다. 「아리랑」은 1985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간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 7-13 대구직할시 편 797쪽에 사설이 수록되어 있으며, 채록시기는 198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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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불리는 서사민요로 아이를 낳지 못한 사람이 여치를 잡아 자식처럼 어르는 내용으로 이루어진 민요. 「여치타령」은 「항굴레비노래」라고 불린다.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의 「여치타령」은 자식을 낳지 못하는 여인이 여치를 자식처럼 여겨 여치의 몸 각 부위를 집안 식구들과 연관지어 부르는 노래이다. 자식을 낳지 못하는 슬픈 현실이지만 사설의 내용은 반대로 재미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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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불리는 서사민요. 「유정승네 맏딸애기」는 일반적으로 김선달네 맏딸애기 또는 이선달네 맏딸애기로 알려진 민요와 유사한 형태로, 이야기가 있는 서사민요이다. 길쌈을 할 때 불렀기 때문에 노동요로 분류되기도 한다. 「유정승네 맏딸애기」는 1985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간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 7-13 대구직할시 편 845-849쪽에 사설이 수록되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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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길쌈을 하거나 놀 때 부르던 노래. 「임노래」는 일반적으로 길쌈노동요 또는 가창유희요로 불린다. 길쌈의 힘든 과정을 잊기 위해 부르기도 하고 혼자 있을 때 적적함을 달래기 위해 부르기도 하기 때문이다. 「임노래」는 1985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간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7-13 대구직할시 편 840-841쪽에 사설이 수록되어 있으며, 채록시기는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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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불리던 중 신세타령 소리. 「중타령」이라고 알려진 민요 중에는 중과 여인과의 비정상적인 관계를 노래하는 것도 있으나, 대구광역시 동구의 「중타령」은 늙은 학승이 신세타령을 하는 노래이다. 「중타령」은 1985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간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7-13 대구직할시 편 824-827쪽에 사설이 수록되어 있으며, 채록시기는 1983년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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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전해오는 서사민요. 「진주낭군」은 남편의 외도를 목격한 아내가 목을 메어 숨지자 남편이 뒤늦게 후회한다는 내용을 공통적으로 가지는 서사민요이다. 경상도와 전라도에서 주로 채록되며 대표적인 비극 서사민요이다. 「진주낭군」은 1985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간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7-13 대구직할시 편 856-858쪽에 사설이 수록되어 있으며, 채록시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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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부르는 과부가의 일종. 「청춘과부노래」는 1985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간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7-13 대구직할시 편 863-865쪽에 사설이 수록되어 있다. 채록시기는 1983년 8월 13일이다. 「청춘과부노래」는 독창 형식이다.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의 「청춘과부노래」는 어린 시절 가족을 잃고 시집을 간 주인공이 남편까지 잃어 신세를 한탄하며 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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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치마를 소재로 하여 부르던 유희요. 「치마타령」은 여러 종류의 치마를 소재로 하여 부르는 가창유희요이다. 치마타령은 다양한 치마의 모양, 소재, 도 등을 노래한다. 「치마타령」은 1985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간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7-13 대구직할시 편 808-810쪽에 사설이 수록되어 있다. 「치마타령」 채록시기는 1983년 8월 10일이다.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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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농사일을 마치고 흥을 내어 부르는 소리. 「쾌지나칭칭」은 경상도 지역 농사 뒤풀이소리이다. 「쾌지나칭칭」은 1985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간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7-13 대구직할시 편 799-802쪽에 사설이 수록되어 있으며, 채록시기는 1983년 8월 9일이다.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의 「쾌지나칭칭」은 한 사람의 선창자가 선소리를 하면, 다수가 ‘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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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 거주하는 「화투뒤풀이」 전승자가 부른 화투를 소재로 부른 유희요. 「화투뒤풀이」는 화투에 나오는 그림을 월별에 따라 해학적으로 풀이한 민요로 언어 유희요에 해당한다. 달마다 다른 꽃들을 예로 들어 사설을 이어간다. 곡조는 대부분 경기통속민요의 선율을 차용하나 불로동의 화투뒤풀이는 메나리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화투뒤풀이를 부른 신갑생 가창자는 1983년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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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환갑을 맞은 주인공이 부르던 유희요. 「환갑노래」는 환갑을 맞이한 이의 기쁨과 흥겨움을 표현한 노래이다. 일가친척 및 이웃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노래하며, 아들과 딸 등 자식들을 하나씩 호명하여 사설을 이어나간다. 「환갑노래」는 1985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간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7-13 대구직할시 편 838-839쪽에 사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