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서 전해지는 일상적인 의복. 삼베나 무명베로 만든 옷을 즐겨 입던 전통적인 의생활에 변화가 오기 시작한 것은 1950년대부터이다. 1960년대 재봉틀은 1950년대 이전부터 일본을 통해 조금씩 소개되다가 1960년대 들어 일반 서민들에게도 보급되기 시작했다. 여성들은 재봉틀을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모양이나 그 시절의 유행에 맞추어 손쉽게 옷을 만들어 입을 수...
대구광역시 동구 용수동 팔공산 집단시설지구 내에 있는 한국의 자수작품을 전시하는 사립 박물관. 팔공산자수박물관은 섬유도시로 유명한 대구광역시에서 서서히 사라져가고 있는 자수 공예품을 보존하고, 후손들에게 교육적 자료와 소중한 문화유산을 물려주기 위한 목적으로 건립하였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에서 수십 년간 진주화랑표구사를 운영하던 정재환은 2011년 현재 위치인 대구광역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