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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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주요 도로와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고려 시대의 역참 제도를 보면 전국에 22개 도(道)가 있었는데 경상도에서는 경주도(慶州道), 금주도(金州道), 상주도(尙州道), 경산부도(京山府道)의 4개 도가 있었다. 그 중 경주도는 대구 동부 지역, 경산, 영천, 경주와 경상북도 동해안 일대를 잇는 도로로 23개의 역이 있었으며, 대구 지방에는 현재 수성구 범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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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동대구역에서 경상북도 영천시 영천역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개통된 경편철도노선. 대구선은 1918년 5월 20일 하양~금호 간이 개통되었다. 1918년 9월 1일 금호~서악 간이 개통되고, 1918년 11월 1일 서악~포항 간 공사가 개통되어 마무리되었다. 1919년 포항~학산 간을 개통하여 전체 구간의 개통을 이루게 되었다. 이를 동해중부선이라 한다. 1919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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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부터 4월까지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전개된 만세독립운동 일제는 조선을 강제 병합한 뒤 ‘충량한 신민’의 양성을 목표로 민족동화정책을 기조로 한 식민지배정책을 폭압적으로 실행하였다. 일제는 조선총독부를 설치하기 이전부터 헌병경제찰제도를 도입하여 무단통치를 시행하였다. 경제적으로는 토지조사사업은 농민의 토지소유를 폭압적으로 소멸시키고 소작조건을 악화시킴으로써 조선인 자소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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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 있는 1920년 창간된 종합신문 동아일보 대구지역 지사 1919년 3·1운동 이후 1920년 4월 1일 동아일보가 설립되었다. 동아일보의 지역 보급과 지역 소식의 취재와 보도를 위해 동아일보의 대구지사가 설립되었다. 동아일보 창간 정신은 “민족의 표현기관임을 자임하노라”, “민주주의를 지지하노라”, “문화주의를 제창하노라”였다. 동아일보 대구지국이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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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부터 4월까지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전민족적 항일운동으로 일어난 만세독립운동. 1910년 8월 29일 조선을 강제 병합한 뒤 일제는 충량한 신민의 양성을 목표로 민족동화정책을 기조로 한 식민지배정책을 폭압적으로 실행하였다. 일제는 조선총독부를 설치하기 이전부터 헌병경찰제도를 도입하여 무단통치를 시행하였다. 경제적으로는 토지조사사업은 농민의 토지 소유를 폭압적으로 소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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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일대에서 세워진 해안수리조합 대표로 활동한 자본가. 서병주는 일제 강점기 관료로서 대구 지역의 대지주이자 지역 유력자 가운데 한 사람이었으며, 대구 동구에 해안수리조합을 설립하였다. 서병주(徐炳柱)의 본관은 달성(達城)이며, 1885년 10월 6일에 태어났다. 서병주는 1929년에는 경상북도 경산군 고산면에 연호제수리조합(蓮湖堤水利組合)을 설립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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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망우공원 내 기념비가 있는 이경희가 1923년 일제의 주요인물과 식민지 지배기구를 폭파하기 위해 벌인 사건. 의열단이 러시아 공산당으로부터 자금을 공급받아 일제의 주요 인물의 암살과 건물 파괴를 단행하는 방법으로 조선의 독립을 꾀하는 과정에서 일명 ‘황옥 사건’이 발생하였다. 제2차 암살파괴계획이라고도 한다. 황옥사건에 관련된 이경희[1880~1949]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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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년부터 1945년 광복 이전까지 대구광역시 동구에 있었던 초등교육기관. 1910년대 일제 식민교육정책 목표는 ‘우민화’교육이었다. 따라서 초등교육기관 설립 정책은 기본적으로 ‘6면 1교’로, 6개 면에 1개 공립학교를 설립하는 정책을 실시했다. 1919년 3.1운동 이후 한국인들이 “신식교육을 배우려는 열기”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교육열’이라는 단어가 각종 신문지상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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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11월 대구광역시 동구 검사동에 사회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농원. 1910년 11월 30일 대구광역시 동구 검사동[당시 달성군 해안면 검사동]에 일본 오사카[大阪] 범애부식회(汎愛扶植會)의 창설자인 가지마[加島敏郞]가 주도하여 조선부식농원을 설립한 이래 1914년 6월 10일에 조선총독부로부터 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조선부식농원은 이사 1명, 평의원 10명,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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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부터 현대까지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종교라는 말은 원래 근본이 되는 가르침을 의미하는 불교어였다. 그런데 종교라는 말이 19세기 말 일본 메이지 시대에 독일어 ‘religion’의 번역어로 쓰이게 되면서 일반화된 것이다. 현재 ‘religion’의 번역어로서 ‘종교’는 불교 · 기독교 · 이슬람교 · 유교 등 개별 종교들을 총칭하는 개념으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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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대구광역시 동구 해안동 일대에서 결성된 해안면 소작인조합이 전개한 농민운동. 대구광역시 동구의 옛 지역인 달성군의 주요 산업은 농업이었다. 해안면[지금 대구광역시 동구 해안동 일대]의 경우 해안면 일대 넓은 농토로 인해 달성군 관내에서 현풍과 같이 일본인이 가장 집중된 곳이었다. 또한 조선인 지주 경영이 가장 활발한 곳이기도 했다. 1910년대 조선총독부가 시행한 토지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