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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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내동(內洞)은 약 450여 년 전 순흥안씨(順興安氏)가 정착하였다. 순흥안씨가 북쪽 뒷산에 올라가 보니 좌우는 산으로 가로막혀 있고 안에 있는 자리가 너무나 아늑하고 따뜻하게 보여 정착하게 되면서 미대동의 속 골짜기에 있다는 뜻으로 내동이라 불렀다고 한다. 내동(內洞)은 원래는 대구부 해북촌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옥정동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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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동부에 위치한 기초 자치구. 대구광역시 동구의 지세는 북고남저형이다. 팔공산이 동구 북쪽경계면을 따라 펼쳐져 있고 남서쪽으로는 금호강 및 신천 주변으로 평야지대가 펼쳐져 있다. 대구광역시 동구의 북쪽에 자리한 팔공산은 경산시, 영천시, 군위군과 경계를 이룬다. 대구광역시 동구 북동쪽을 둘러싸고 있는 북부 산지는 남동의 초례봉(醮禮峰)에서 시작해, 북서 남동 방향의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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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자락 대표 음식 중 미나리와 삼겹살을 주재료로 한 요리.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은 맑은 공기와 깨끗한 지하수를 품고 있어 무공해 미나리가 자라기에 적합하다. 특히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에 이르므로 미나리 향이 더욱 짙은 편이다. 깨끗한 지하암반수와 청정한 공기를 머금고 자라나 영양이 우수한 팔공산 미나리는 이른 봄철의 대표적인 건강 음식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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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9년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 신무동, 용수동 일대에서 백불암 최흥원이 실시한 동약. 북송의 남전여씨(藍田呂氏)에 의해 창안된 향약은 남송대 주자의 수정·보완을 거치면서 성리학적 향촌사회의 운영원리로 『소학』교육과 함께 각광받게 되었다. 여말선초 성리학의 수용과 함께 유입된 주자향약은 1515년(중종 10)을 전후하여 사림 세력에 의해 실시 논의가 활발히 전개되었는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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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문신이며 학자인 최흥원이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용수동·신무동 일대에서 실시한 동규의 절목. 최흥원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자는 태초(太初)·여호(汝浩), 호는 백불암(百弗庵)이다. 최흥원은 대대로 달성의 칠계[현재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에 살았기 때문에 칠계선생(漆溪先生)이라 일컬어졌다. 최흥원은 1739년(영조 15) 「남전향약(藍田鄕約)」에 의거해 「부인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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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에 위치한 부인사에 명칭 유래와 관련해 전해오는 이야기. 「부인사의 내력」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에 위치한 부인사가 선덕여왕(善德女王)[?~647] 이 창건했다는 연기설화로 인해 생겨난 지명 유래담이다. 이정웅, 『팔공산을 아십니까』(그루, 1993) 정우락, 『문화공간 팔공산과 대구』(글누림출판사, 2009) 김기현, 『대구 동구의 오래된 이야기』(대구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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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서 공동생활을 영위하는 인간의 조직화된 집단. 사회는 인간의 집합체인 동시에 인간이 모여서 공동생활을 하는 장(場)이다. 인간과 사회는 둘이 동시에 존재할 때에만 양쪽 모두 의미를 갖게 된다. 그래서 인간을 ‘사회적 동물’이라고 일컫고 이 말은 인간은 사회를 벗어나서는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누릴 수 없다는 말이기도 하다. 이런 사회라는 말 속에는 가족·마을·조합·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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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에서 이루어진 시제 풍속. 시제는 사시제(四時祭)·시사(時祀)·시향(時享)·절사(節祀)·묘제(墓祭)라고도 한다. 크게 보아 사시제와 묘제로 나눌 수 있다. 사시제는 사중시제(四仲時祭)라고도 하는데 춘하추동의 중월(仲月)인 음력 2·5·8·11월에 길일을 골라 부모로부터 고조부모까지 제사를 지낸다. 시제는 모든 제사 중에서 가장 중한 정제(正祭)이며 제사의식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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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신무동(新武洞)의 지명은 신기동과 무산동에서 1자씩 따서 지은 것이다. 신무동(新武洞)은 원래 대구부 해북촌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을 통폐합하면서 국곡동·신기동·무산동을 병합하여 신무동이라 하고 경상북도 달성군 공산면에 편입되었다. 1958년 1월 1일 경상북도 대구시에 편입되었다가 1963년 1월 1일 경상북도 달성군으로 환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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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신용동(神龍洞)의 지명은 신천동과 용진동에서 1자씩 따서 지은 것이다. 신령스런 용이 하늘로 치솟아 올라갔다는 못이 있어 용지(龍池) 근처의 마을이란 뜻에서 ‘신용동’이라 불렀다. 신용동(神龍洞)은 원래 대구부 해서촌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신천동과 용진동이 신용동이 되어 달성군 공산면에 편입되었다. 1958년 1월 1일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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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용수동(龍水洞)이라는 지명은 용천동과 수대동에서 1자씩 따온 것이다. 용천(龍泉)이라는 명칭은 이 마을의 지정사라는 절 밑에 깊은 동굴이 있었으며 이 동굴 안에 사는 용이 굴 앞의 물[용수 : 용이 먹는 물]을 먹고 하늘로 승천하였다 하여 불려졌다. 용수동(龍水洞)은 원래 대구부 해북촌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을 통폐합하면서 수대동·상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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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대구광역시 동구는 20개의 행정동, 45개의 법정동, 436개의 통, 2,436개의 반을 가진다. 동구의 행정동은 신암1동, 신암2동, 신암3동, 신암4동, 신암5동, 신천1·2동, 신천3동, 신천4동, 효목1동, 효목2동, 도평동, 불로봉무동, 지저동, 동촌동, 방촌동, 해안동, 안심1동, 안심2동, 안심3·4동, 공산동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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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중대동(中大洞)의 지명은 중리동과 대거동에서 1자씩 따서 지은 것이다. 중대동(中大洞)은 원래 대구부 해서촌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택리동·대거동·중리동이 중대동이 되어 달성군 공산면에 편입되었다. 1958년 1월 1일 경상북도 대구시에 편입되었다가 1963년 1월 1일 경상북도 달성군으로 환원되었다. 1981년 7월 1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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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에 있는 최흥원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1789년 건립된 정려각. 최흥원정려각은 1789년(정조 13년) 최흥원 선생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 최흥원정려각 홍패에는 ‘효자 증 통정대부 승정원 좌승지겸 경연참찬관 행어모장군 세자익위사익찬 최흥원지려’라고 적혀 있다. 최흥원[1705~1786]의 호는 백불암이다. 1778년(정조 2) 학행으로 천거되어 장릉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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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용수동에 위치한 팔공산 동화지구에서 개최하는 가을 축제. 팔공산 단풍축제는 대구광역시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팔공산을 홍보함과 동시에 대구시민들이 팔공산의 오색 단풍을 보며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팔공산 단풍축제는 팔공산 단풍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팔공산 동화지구 상가번영회가 주관하는 축제로 매년 10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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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미대동, 용수동, 신무동, 미곡동 일대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미나리. 팔공산청정미나리는 대구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004년부터 시범 재배 한 후 꾸준히 재배하여 생산량이 크게 증가했다. 2015년에는 팔공산청정미나리가 지리적 표시를 획득하여, 포장박스 디자인과 마케팅의 다변화의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팔공산청정미나리는 미네랄과 영양이 좋아 건강식품으로서도 인기가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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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송정동, 덕곡동, 신무동 일원에서 재배되는 포도. 팔공산포도는 1960년대부터 팔공산 주변에서 재배되기 시작했다. 1975년에는 팔공산 동남향 순환도로 주변 경사지 일대를 천수답으로 전환하여 전국 최대 규모의 대단위 관광농원 겸 포도단지를 조성하였다. 1999년 포도 직판장을 조성하여 관광객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2005년에는 비가림 시설 등의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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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이루어지는 공공 문제 해결 및 공공 서비스의 생산, 분배와 관련된 지방자치단체의 제반 활동. 행정은 근대 국가 성립 이후 1900년대 초까지는 국가의 질서 유지에 기능이 있었다. 그러나 1900년대 중반 이후로 행정은 국민의 일상생활 전반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방향으로 그 역할과 범위가 크게 확대되었다. 기존의 질서 유지 기능뿐만 아니라 수도·전기·교통·통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