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에 있는 개항기에 설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가톨릭교회. 신암성당은 성화된 가정과 활기찬 동네로 만들기 위하여 설립되었고 한다. 신암성당은 1880년대 소란골[현재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의 공소회장 김상연의 집에서 공소예절을 하면서 시작되었다고 전해진다. 당시 대구 본당[현재 대구광역시 중구 계산동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계산주교좌대성당...
1392년에서 1910년까지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의 역사와 문화. 조선 초기에 대구[지금 대구광역시]는 현이었다. 조선시대에 지방행정단위를 읍의 규모와 군사적 지휘체계를 고려하여 부·목·군·현이라 나눈 것 가운데 제일 낮은 격이었다. 1403년(태조 3) 3월에 감무(監務)가 있었던 수성현(壽城縣)[지금 대구광역시 수성구]과 해안현(解顔縣)[지금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 봉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