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교
-
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하천을 건너거나 지장물, 다른 도로 등을 통과할 목적으로 만든 도로상의 인공 구조물. 대구광역시 동구는 험준한 산지가 넓게 분포하여 산간계곡이 수없이 뻗어 있고, 평탄한 시가지는 금호강과 그 지류들이 흐르고 있어 도로상 교량이 많이 가설되어있다. 대구광역시 동구를 통과하는 경부고속도로[고속국도 제1호선], 익산포항고속도로[고속국도 제20호선] 및 대구부산고...
-
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주요 도로와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고려 시대의 역참 제도를 보면 전국에 22개 도(道)가 있었는데 경상도에서는 경주도(慶州道), 금주도(金州道), 상주도(尙州道), 경산부도(京山府道)의 4개 도가 있었다. 그 중 경주도는 대구 동부 지역, 경산, 영천, 경주와 경상북도 동해안 일대를 잇는 도로로 23개의 역이 있었으며, 대구 지방에는 현재 수성구 범어동(...
-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에 있는 친환경 자연생태공원. 금호강자연생태공원은 화랑교에서부터 금호강 상류 방향으로 약 1.4Km 구간에 조성된 친환경 자연생태공원이다. 1999년 4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시행한 진행된 “금호강생태공원조성사업”을 통해 설립이 되었다. 대구광역시 동구청은 이 사업이 IMF 경제 위기의 일자리 마련을 위한 대규모 공공사업으로서 진행되는...
-
대구광역시 동구청이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과 금호강에 실시한 특화사업계획. 대구광역시 동구 금호강과 일제강점기 준설된 동촌유원지 일대는 대구광역시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였지만 주변 일대 정비 부족과 사람들의 관심도가 떨어지면서 낙후되어갔다. 이에 대구광역시 동구청은 다시 한번 금호강 주변 지역과 동촌유원지 일대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오랫동안 이어왔다. 우선, 동촌과 금호강을 관광...
-
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넓은 길. 동구는 대구국제공항과 동대구역이 위치하고 대구도시철도1호선이 통과하여 항공 및 철도교통의 요충지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북동부의 대부분은 팔공산과 그 주변의 환상산맥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남서부로 금호강이 흘러 사통팔달의 도로망 구축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금호강 남서쪽의 동대구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기성시가지를 제외...
-
대구광역시 동구 지저동에 있는 벚나무길. 금호강 벚나무길은 대구시 동구 지저동에 있다. 아양교에서 공항교 방향으로 이어지는 금호강 둑길[화랑로 88길]에 약 2㎞ 정도의 벚나무길이 펼쳐져 있다. 금호강 둔치 길 주변으로 벚나무가 길게 늘어서 있어, 금호강 벚나무길로 불린다. 금호강 벚나무길은 비포장 흙길로 되어 있고, 차량이 전혀 다니지 않는 산책길이어서 전원적인 금호강의 풍경을...
-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사람과 물류를 움직이는데 필요한 대표적인 다리들. 세계 문명이 큰 강 유역에서 발생한 것은 인간이 강가에서 살아온 연원을 떠올리게 만든다. 강은 인간에게 물과 식량을 전해주었기에 인간은 그 위를 떠다니면서, 혹은 건너다니면서 일상을 지탱해왔다. 물길 주위에는 늘 사람이 정착해 살았기에 마을도 도시도 번성할 수밖에 없었는데 모여드는 사람만큼이나 다리 또한 절실히...
-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과 동구 동촌동을 연결하는 다리. 1983년 확장된 아양교는 총길이 230.8m, 총폭 35m, 유효폭 26m, 높이 10m, 경간수 8개, 최대경간장 32m의 교량으로 상부구조 형식은 PSCI형교, 하부형식은 라멘식이다. 1932년에 준공되었으며 1983년에 추가로 폭 35m, 길이230.8m로 확장하였다. 1970년대에 제2아양교, 1990년대 제3아양교가...
-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에 임진왜란 당시 의병운동으로 나라를 지킨 곽재우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공원. 금호강을 가로지르는 화랑교를 건너다보면 문득 가던 길을 멈추게 하는 풍경이 나타난다. 위엄 있는 누각과 기백 넘치는 동상이 바로 그것인데,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망우당공원의 모습이다. 근심을 잊겠다는 뜻의 망우당(忘憂堂)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이던 곽재우(郭再祐) 선생의 호다. 곽...
-
대구광역시 동구의 금호강을 시로 표현한 대구광역시 출신 이설주 시인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비. 이설주는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다. 1932년 일본잡지 『신일본민요』에 「고소(古巢)」를 발표하면서 시인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맑고 고운 초기시 「들국화」를 비롯하여 수난과 격동의 시기에 쓴 「수난의 장」, 유현한 시상을 담은 「영혼의 새」 등 2천여 편의 작품을 남겼다. 시집으로는 제...
-
대구광역시 동구의 지형지물을 활용한 레포츠 공간. 대구광역시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팔공산과 금호강이 들어간 교가를 부르고 있다. 지난 2013년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대구지역 328개 초중고교의 교가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등장한 자연지명은 팔공산이며, 금호강이 그 뒤를 차지했다. 특히 대구광역시 동구 소재 학교의 경우 교가에 팔공산이 50%, 금호강이 37.1%나 등장해 유독 진...
-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과 수성구 만촌동을 연결하는 다리. 원 교량명은 제2아양교였으나 1999년 9월 대구광역시의 공공시설물 명칭 개정 작업으로 화랑교로 이름이 바뀌었다. 화랑교는 신라시대 화랑의 이름을 딴 것이다. 1997년 준공된 화랑교는 총길이 275m, 총폭 50m, 유효폭 40m, 높이 14m의 왕복 10차로 교량이다. 경간 수는 11개, 최대 경간장은 25m에 달한다....
-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서 동구 용계동까지 이어지는 도로. 도로명은 청년의 기상, 화랑정신을 이어받자는 뜻을 반영한 도로명이다. 화랑로는 길이 6,102m, 너비 40m, 왕복 8~10차선의 가로이다.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303-8번지에서 용계동 677-1번지까지의 도로로, 1974년 5월 1일 도로명이 제정되었으며 2010년 3월 25일 도로명주소의 도로명으로 고시되었다.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