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동구 도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대구 도동 고분군은 팔공산IC에서 북쪽으로 300m 정도 가면 불로교에 이르고, 불로교에서 불로천을 따라 북동쪽으로 3.8㎞ 가면 해발 382m의 용암산 정상에 이른다. 대구 도동 고분군은 용암산성 서문터에서 남쪽으로 뻗어 내린 해발 270~320m 정상부와 남사면 일대에 20~30여 기가 분포하고 있다. 대구 도동 고분군에서는 아직...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에 있는 1939년 건립된 경주최씨 문중 종당.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 팔공산IC에서 팔공산 방면으로 2.5㎞쯤 가면 좌측으로 봉무교회가 보이고 신호등이 있는 삼거리가 나타난다. 이 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강동마을 방향으로 350m쯤 가면 우측에 독암서당이 있다. 이곳에서 100m 쯤 더 가서 다시 왼쪽 길로 100m 쯤 더 가면 우측에 대구 봉무동 경지당이 있...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에 있는 1950~1960년대 건립된 경주최씨 문중의 재사. 대구 봉무동 원모재(遠慕齋)는 봉무동 강동마을에 있는 경주최씨 문중의 재사이다.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 팔공산IC에서 팔공산 방면으로 2.5㎞ 쯤 가면 좌측으로 봉무교회가 보이고 신호등이 있는 삼거리가 나타난다. 이 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강동마을 방향으로 350m쯤 가면 우측에 독암서당이 있다. 이곳...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팔공산IC에서 북쪽 방향에 있는 공산터널 방면으로 907번 지방도를 따라 4㎞ 정도 가면 동쪽편에 공산저수지가 나온다. 대구 지묘동 고분군은 공산저수지의 중앙부 남쪽에 접한 나팔고개로 불리는 해발 170m 내외의 능선 일대에 있다. 대구 지묘동 고분군은 아직 발굴 조사되지 않았다. 대구 지묘동 고분군 조성 시기는 6세기 경으로 보인다...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문암산[431m]에서 서쪽 금호강 방면으로 뻗어 내린 여러 갈래의 능선 말단부에 봉무동고분군이 조영되었다. 봉무동고분군은 크게 3구역으로 구분된다. 봉무동고분군①과 봉무동고분군④[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 산146 일대]는 동일 그룹으로 단산지(丹山池)와 경부고속도로 사이의 능선상에 있다.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방면 파군재 삼거리에서...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불로동(不老洞)은 후삼국시대에 5,000명의 원군을 이끈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 견훤 부대와 공산전투[동수전투]에서 참패하고 후퇴하다 현재의 불로동에 오니 노인과 부녀자는 모두 피난 가고 어린아이 등 젊은 사람만 남아있었다는 고사(古事)를 바탕으로 불로동이라 명명되었다. 불로동(不老洞)은 원래 대구부 해수부면의 지역으로 1914년 현상동과 구성동...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본래 지저동(枝底洞)은 현재의 지저동이 위치한 곳의 건너편 산 밑에 있던 마을이었다. 산 밑에 위치하였기에 갖밑, 곧 지저동으로 불렀다고 한다. 그곳이 동촌비행장으로 편입되면서 그때는 논밭이었던 현재의 지저동으로 이주하였는데 거주지는 바뀌었지만, 명칭은 그대로 쓰고 있다. 지저동(枝底洞)은 대구부 해서부면의 지역으로 1914년 지저동이라고 하고 경...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고개. 파군재는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과 봉무동을 연결하는 해발고도 약 80m의 고개이다. 파군치라고도 한다. ‘파군’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 927년(태조 10) 후백제 견훤이 신라를 침공하자 신라 경애왕이 고려에 원병을 요청했다. 고려 태조 왕건은 기병 5,000명을 이끌고 지금의 팔공산 일대에서 후백제군과 전투를 벌였다. 그러나 지금의 파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