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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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동화사에 소장된 조선 후기 불화. 대구 동화사 지장삼존도는 세로 96.2㎝, 가로 75.2㎝의 작은 화폭이다. 지장보살삼존인 지장보살, 무독귀왕, 도명존자가 그려져 있다. 중앙에는 지장보살이 정면을 향해 서있고 그 옆으로 무독귀왕(無毒鬼王)과 도명존자(道明尊者)가 지장보살쪽으로 몸을 틀어 서있다. 화면 상단은 채운만이 있다. 지장보살은 원형의 두광[부처의 머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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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대구광역시 동구 출신 무신. 배정지는 재물과 이익을 탐하지 않았다고 하며, 집에는 열 냥도 없을 정도로 청렴하였으며, 글씨를 잘 썼다고 한다. 배정지(裵廷芝)의 본관은 대구(大邱)[달성(達城)]이며, 초명은 공윤(公允), 자는 서한(瑞漢), 호는 금헌(琴軒)이다. 배정지의 아버지는 통헌대부(通憲大夫) 민부전서(民部典書) 배영(裵瑩)이며, 어머니는 우계군부인(羽溪郡夫人)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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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10월 미군정의 양곡 배급 정책의 실패에 맞서기 위해 대구광역시에서 시작된 사건이 대구광역시 동구를 비롯해 경상도, 충청도, 강원도, 전라도, 경기도, 황해도 등 전국적으로 퍼져나간 사건. 10월항쟁은 1946년 조선공산당의 신전술[이른바 8월 테제]에 따른 9월 총파업이 전개되는 가운데 1946년 10월 1일 대구시[지금 대구광역시]에서 촉발되었다. 대구의 항쟁은 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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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이오전쟁 이후 한국정부가 대구광역시 동구에 후방지역 방위를 목적으로 설치했던 2작전사령부. 제2작전사령부는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지역 즉 대한민국 후방지역을 방위하는 임무를 갖고 있다. 흔히들 2군사령부라 부르기도 한다. 1954년 10월 31일에 제2작전사령부는 육이오전쟁 이후 대한민국 육군이 미국 육군의 후방기지사령부의 관할 아래 있던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지역의 작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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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시기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 출신 독립운동가. 최종응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자는 성문(聲聞), 호는 금전(琴田). 가명으로 최근응(崔謹應)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최흥원(崔興遠)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최남교(崔南敎)이다. 최종응(崔鍾應)[1871~1944]은 경상북도 달성군 둔산동[현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 출신이다. 최근응이라는 가명을 쓰기도 하였다. 최종응은 19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