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동구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향토음식 거리. 대구광역시의 더위는 음식문화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분지지형의 열대야를 견디기 위해 삼삼오오 밖으로 나와 잠 못 이루던 사람들은 자연히 야식을 즐기게 되었다. 이에 따라 대구는 타 지역에 비해 골목마다 간이 테이블을 내놓고 더위에 맞서는 저녁 풍경이 익숙하다. 대구 사람들이 즐겨 먹는 야식의 대표 격으로 닭똥집과 막창을...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에서 영업 중인 소형 시장. 방촌시장은 다른 전통시장이 자연적인 인구집결로 인하여 생성되었다는 것과 달리 지금부터 약 30년 전 우일개발이 건물을 짓고, 개인들에게 상가를 분양하면서 만들어진 종합 상가였다. 이후 대구지하철1호선이 개통되고, 방촌시장 근처 방촌역이 건설되면서 유동인구가 증가하였다. 2014년에는 방촌시장에 아케이드를 설치하면서 현대적 시장의 모...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서 행해지는 식품과 음식에 관련된 모든 활동. 인류는 오랜 역사를 통해 일상생활의 대부분을 식품 획득·운반·저장·조리 등에 할애해 왔으므로 각 민족은 그들 나름의 식생활문화를 영위해 왔다. 우리나라는 4,000여 년에 걸쳐 농경을 주업으로 삼아 살아왔다. 농업의 시작이 바로 한국 식생활문화의 여명기이며, 농업의 발달과 함께 식생활의 역사가 이루어졌다. 우리의...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에서 영업 중인 소형 시장. 현대시장은 당초 아파트와 상가가 들어섰을 때에는 대구선 연선에 위치하여 소음 및 공기오염이 있었다. 그러나 2008년 구 대구선 노선의 폐지 및 신설노선 이전으로 말미암아 철도가 도로 및 공원으로 바뀌었고, 이후 접근성이 다소 향상되었다. 현대시장은 1996년 현대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생긴 소형 시장이다. 현대시장 토지면적은 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