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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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문을 시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동구 덕곡동에 살고 있는 동래정씨 세거지. 대구광역시 동구 덕곡동(德谷洞)은 원래 대구부 해서촌면에 소속되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이 통폐합될 때 상리동과 함께 덕산리가 되어 달성군 공산면에 편입되었다. 1958년에 덕곡동으로 명칭이 바뀌었고, 1957년 대구시에 편입되었다. 1981년 대구직할시 동구 덕곡동, 1995년 대구광역시 동구 덕곡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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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계속하여 살아오고 있는 성씨와 그들의 집성촌. 현재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은 대구도호부(大丘都護府) 해안현(解顔縣)에 해당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대구도호부(大丘都護府) 조에 따르면 해안현에는 모(牟), 백(白), 하(河), 신(申), 정(丁), 제(諸), 진(秦), 박(朴)이 다른 지역에서 이주해 온 내성(來姓)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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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 출신 문인 학자. 이항춘의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자구(子久), 호는 구계(龜溪)이며, 농암(聾巖) 이현보(李賢輔)의 8세손이다. 아버지는 이극천(李極天), 어머니는 동래정씨(東萊鄭氏)로, 정수기(鄭秀基)의 딸이다. 부인은 달성서씨(達城徐氏)로, 서선(徐渲)의 딸이다. 2남 1녀를 두었는데, 아들은 길룡(吉龍)·익룡(翼龍)이며, 딸은 권응진(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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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 선비. 최택진(崔宅鎭)의 본관은 경주(慶州)로, 자는 우첨(禹瞻), 호는 반운재(伴雲齋)이다. 성품은 온후하고 깨끗하였다고 전해진다. 최택진은 조선 개국원종공신으로 병조판서에 오른 뒤 광정(匡靖)이라는 시호(諡號)를 받은 최단(崔鄲)의 후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현감(縣監)을 지낸 최수학(崔壽學)이고, 할아버지는 통덕랑(通德郞)을 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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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조선 숙종 때 동래정씨(東來鄭氏)가 이 지역에 정착하였다. 그 이후 동래정씨의 11대손인 정종악이 학문이 뛰어나 진사시(進士試)에서 장원 급제할 뿐만 아니라 이웃과도 화목하게 지내자 숙종이 정종악의 호인 효목을 마을 이름으로 정하라고 하여 그때부터 효목리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효목동(孝睦洞)은 원래 대구부 수북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 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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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의 지명 유래에 관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동래정씨가 임진왜란 당시 현재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에 정착한 후 8대조 정종악(鄭宗岳)이 학문에 뛰어나고 이웃과 화목하게 지내서 마을 사람들이 그를 기리는 정려각(旌閭閣)을 세웠다고 한다. 김광순, 『한국구비문학』(국학자료원, 2001) 대구광역시, 택민국학연구원, 『대구지명유래총람』(대구광역시, 2009) 김기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