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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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에서 활동한 최상룡이 그린 여덟 종의 경서를 도식화한 그림에 부치는 서문. 최상룡[1786~1849]은 본관이 경주(慶州)이다. 자는 덕용(德容), 호는 봉촌(鳳村)이다. 최상룡은 달성(達城)의 강동(江洞)[현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에서 출생했다. 최상룡은 사마시에 합격하여 성균관에 들어가 학문을 연구했다. 세상이 어지러워 분경(奔競)[엽관운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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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 1982년 건립된 성균관유도회 대구광역시본부 예하 조직. 성균관유도회는 1945년 11월 성균관 비천당(丕闡堂) 앞 광장에서 전국의 유림대표 2,000여 명이 모여 유도회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설립한 유림단체이다. 초대 위원장은 심산(心山) 김창숙(金昌淑)이었다. 이후 지속적으로 조직을 확충하여 현재는 전국적으로 295개 지역 지부가 있다. 유관조직으로는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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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 출신 문인 학자. 이익룡의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이오(而五), 호는 요산당(樂山堂)이다. 농암(聾巖) 이현보(李賢輔)[1467~1555]의 9대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이언직(李言直), 할아버지는 이형천(李亨天), 아버지는 이재춘(李載春)이다. 한편 친아버지는 이항춘(李恒春)이며, 친어머니는 달성서씨(達城徐氏)로, 서선(徐渲)의 딸이다.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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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문신이자 학자인 우성규가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 있는 첨백당을 소재로 하여 지은 한시. 우성규(禹成圭)[1830~1905]의 본관은 단양(丹陽), 자는 성석(聖錫), 호는 경재(景齋) 또는 경도(景陶)이다. 우성규는 달성(達城)에서 태어났으며, 서울[지금 서울특별시]에 올라가 명류(名流)들과 교유하면서 학문을 닦았다. 고종 때 북부령·사직령, 임천·단양의 군수 등을 역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