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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있는 고려시대 북지장사의 옛 대웅전터.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관봉 서쪽 지맥인 노적봉[600m] 남쪽 기슭에 있는 산지사지인 북지장사 쌍탑 북쪽 공지에 있었던 대웅전이다. 북지장사 창건자와 창건 시기는 두 가지 설이 있다. 극달화상이 485년[신라 소지왕 7년] 창건하였다는 설과 보조국사 지눌이 1191년(명종 21)에 창건하였다는 설이다. 연기설화인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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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동화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개항기 불화. 대구 동화사 감로도는 1896년 봉화(奉華), 인선(仁宣)이 동화사 종각에 봉안하기 위해 그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구 동화사 감로도는 부처의 수제자인 목련존자(目連尊者)가 아귀도에서 먹지 못하는 고통에 빠진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부처에게 그 방법을 묻고 해답을 듣는 내용을 묘사했다. 조선 후기 다른 감로도에서 악귀 2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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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동화사 성보박물관에 소장된 개항기 불화. 대구 동화사 금당 아미타극락회상도는 1887년(고종 24) 화승(畵僧) 부일(富一)이 조성했다. 현재 동화사 성보박물관에 보존되어있다. 대구 동화사 금당 아미타극락회상도는 서방 극락정토에서 아미타불이 설법하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다. 화면 중앙에 설법주인 아미타불이 자리하고, 아미타불의 상단좌우에는 가섭과 아난존자가 배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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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동화사 대웅전에 있는 석가모니를 그린 불화. 대구 동화사 대웅전 석가영산회상도는 1896년(건양 1)에 동호 진철(東昊震徹)을 수화사로 하여 봉화(奉華), 상조(尙祚), 용주(用周), 성연(性演) 등이 함께 조성했다. 진철은 19세기 후반 경기도와 경상도에서 활동한 화승으로, 1880년(고종 17)부터 경기도에 머무르면서 경선응석(慶船應釋)·영명천기(永明天幾)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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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동화사 대웅전에 있는 불교의 수호신을 묘사한 불화. 대구 동화사 대웅전에 있는 불법을 수호하는 호법신중들을 묘사한 19세기 불화이다. 대구 동화사 대웅전 신중도는 하단부에 위태천[불법을 수호하는 여덟 신장 중 하나]을 배치하고 상단부에 범천[제석천과 함께 부처를 양옆에서 모시는 불법의 수호신]과 제석천[불교의 수호신으로 고대 인도의 신 인드라를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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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동화사 성보박물관에 소장된 불화. 대구 동화사 사천왕도는 1896년(고종 33)에 화승(畵僧) 묘화(妙華), 진철(震徹)이 불법을 수호하는 사천왕을 그린 그림으로 네 폭으로 조성되어 있다. 대구 동화사 사천왕도 네 폭은 높이가 3미터에 달하는 대작으로 사천왕을 화면에 가득차게 그려내고 있다. 동방지국천왕은 칼날이 아래를 향하도록 하여 칼을 오른손에 쥐고 있고, 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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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동화사에 있는 조선후기 삼장보살도. 대구 동화사 삼장보살도는 1728년(영조 4)에 의균(義均), 명찰(明察) 등이 불화 제작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고, 쾌민(快旻), 체환(體還), 체준(體俊), 굉원(宏遠), 법징(法澄), 새정(璽淨), 지성(智性), 체환(體還) 등 모두 7명 승려 화원이 제작했다. 대구 동화사 삼장보살도는 1728년에 동화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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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동화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화. 대구 동화사 아미타회상도는 동화사 극락전에 봉안되었으나, 부식이 심하여 따로 보관 중이다. 「대구 동화사 아미타회상도 화기(大邱 桐華寺 阿彌陀會上圖 畫記)」에는 의균(義均)·묘해(妙解)·지영(智英)·상명(尙明)이 제작하였다고 한다. 의균은 대구 동화사 아미타회상도 이외에도 1703년(숙종 29)에 또 다른 「아미타극락회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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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동화사에 소장된 1841년 그려진 불화. 대구 동화사 염불암 극락구품도는 동봉법□(東峯法□), 편수정□(片手定□), 인□(仁□), 계□(戒□), 채□(采□), 지흔(志欣)이 제작했다. 대구 동화사 염불암 극락구품도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 전기에 유행했던 「관경16관변상도(觀經十六觀變相圖)」의 16관 중 14~16관을 중심으로 그렸다. 대구 동화사 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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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8년 제작으로 추정되는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동화사에 소장되어 있는 제석천을 그린 불화. 대구 동화사 제석도는 세로 97.7㎝, 가로 95㎝의 정사각형이다. 화면 중앙에 제석천이 등 높은 의자에 두 다리를 벌리고 앉아 있고, 그 뒤로는 좌우 두 폭을 안쪽으로 접은 5폭 병풍이 있다. 제석천[수미산 정상에 있는 하늘인 도리천의 주인, 사천왕을 거느리고 불법과 불제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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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동화사에 소장된 조선 후기 불화. 대구 동화사 지장삼존도는 세로 96.2㎝, 가로 75.2㎝의 작은 화폭이다. 지장보살삼존인 지장보살, 무독귀왕, 도명존자가 그려져 있다. 중앙에는 지장보살이 정면을 향해 서있고 그 옆으로 무독귀왕(無毒鬼王)과 도명존자(道明尊者)가 지장보살쪽으로 몸을 틀어 서있다. 화면 상단은 채운만이 있다. 지장보살은 원형의 두광[부처의 머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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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동화사 대웅전에 봉안된 1728년 제작된 불화. 대구 동화사 지장시왕도는 1728년(영조 4) 선찰(善察)이 발원하고 쾌민(快旻), 체원(體還), 체준(體俊), 굉원(宏遠), 법징(法澄), 새정(璽淨), 지성(智性) 등 7명 화승이 제작하였다. 수화승 의균을 비롯하여 경상도 지역 25개 사찰의 승려 80여 명과 신도 40여 명이 대구 동화사 지장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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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동화사가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 불화. 대구 동화사 천룡도는 위태천(韋駄天)[불법 수호신의 하나]과 7구의 팔부중[불법(佛法)을 수호하는 여덟 신]을 그린 불화로 화면이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단에는 위태천, 그 좌우에 가루라(迦樓羅)[머리는 새의 모습, 몸은 사람 형상이고 날개는 금빛이며 부리는 불꽃을 내뿜고 용을 잡아먹음]와 아수라(阿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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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동화사에 소장된 1857년 제작된 불화 대구 동화사 칠성도는 치성광여래(熾盛光如來), 일광보살(日光菩薩), 월광보살(月光菩薩) 등 치성광여래삼존만을 묘사한 칠성도이다. 1857년(철종 8)에 화승 하은응상(霞隱應相)을 수화승으로 하여 덕유(德裕), 채홍(采洪) 등이 함께 조성하였다. 하은응상은 19세기 중·후반에 경상도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사불산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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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 위치한 파계사가 소장하고 있는 조선시대의 고문서. 파계사는 804년(애장왕 5)에 심지왕사가 창건하였고, 1605년부터 1646년에 걸쳐 임진왜란으로 불탄 절을 계관법사가 중창하였으며, 숙종 연간에 승려 현응이 삼창하였다. 1696년(숙종 22)에는 왕이 손수 지은 축책을 내려주어 파계사를 왕실의 원당으로 삼았고, 이후 여러 차례 내려진 완문 등이 남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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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동화사 부도암 관음전에 있는 조선후기 불화. 대구 동화사 부도암 관음전에 소장된 호법신을 묘사한 불화이다. 『조선사찰사료』와 「동화사 사적비」에 의하면 동화사 부도암은 1658년(효종 9)에 도오 화주가 창건하고, 1790년(정조 14)에 춘성 화주가 중수하였다고 전한다. 동화사부도암신중탱은 1폭에 상하 2단 구도로 구성되어 있다. 신중들의 자연스러운 자세 등이 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