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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산. 돈지봉은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에 솟아있는 해발고도 130.8m의 산이다. 돈지봉 밑으로 돼지를 주업으로 하는 농가들이 형성되었고, 그 돼지를 생계수단으로 생활을 영위하였다 하여 돈지봉이라 불리고 있다는 설이 있다. 또 다른 설은 고려 태조 왕건과 관련이 있다. 927년에 왕건이 공산전투에서 견훤의 군대에 패해 동쪽으로 말을 달릴 때 이곳에 이르러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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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에 있는 돈지봉의 유래와 지명에 관해 전해오는 이야기. 돈지봉은 용계동에 위치한 산세가 비교적 완만한 산으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영천시를 연결하는 국도로부터 북쪽 300m 정도 떨어진 곳에 자리 잡고 있다. 돈지봉의 원래 이름은 조리봉이다. 김종대, 『우리고장 대구(지명유래)』(대구시교육위원회, 영문사, 1988) 김기현, 『대구 동구의 오래된 이야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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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중대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에 있었던 화엄종 사찰. 미리사는 의상의 ‘화엄십찰(華嚴十刹)’ 또는 ‘전교십찰(傳敎十刹)’ 중의 하나였다. 『법장화상전』에 보면, 중악(中岳) 공산(公山)의 미리사(美理寺), 남악 지리산의 화엄사, 북악 부석사, 강주(康州) 가야산 해인사 및 보광사(普光寺), 웅주(熊州) 가야협(迦耶峽) 보원사(普願寺), 계룡산 갑사(岬寺), 낭주(良州) 금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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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반야월삼거리에서 숙천동 숙천천 건너 사거리까지의 도로. 도로명은 이 도로가 안심 지역, 기존의 행정구역인 안심면을 통과하는 주도로라는 데서 유래하였다. 안심로는 길이 6,749m, 너비 35m, 왕복 6차선의 도로이다. 안심로는 1986년 12월 16일 도로명이 제정되고, 2010년 3월 31일 도로명주소의 도로명으로 고시되었다. 안심로는 반야월삼거리에서 동촌로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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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용계동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병합된 구룡동과 금계동에서 한 글자씩 따서 용계동이라 하였다 한다. 구룡(九龍)은 9정승이 살았다 하여, 금계(金溪)는 개천에서 금이 났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 하나 명확하지는 않다. 용계동은 본래 경상북도 경산군 북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금계동과 구룡동을 병합하여 용계동이라 해서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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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에 있는 대구도시철도1호선의 역. 용계역은 1998년 5월 2일 대구도시철도1호선 개통과 함께 개통되었다. 역 이름은 지명을 따라 제정되었다. 용계라는 지명은 마을의 뒷산이 용(龍)의 형상이고 마을에 시내가 흘러 유래되었다는 설과 아홉정승이 살았던 구룡리와 인근 하천에서 금이 났다는 금계리가 합쳐져서 용계동이라 하였다는 설이 있다. 용계역은 지하 2층으로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