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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를 거점으로 한 팔공산 올레길 중 제5코스. 구암마을 올레길은 팔공산 올레길의 제5코스이다. 경유 거점으로는 내동 버스정류장, 굴다리, 내동 보호수, 추원재, 성재서당, 구암마을 등을 거친다. 이 코스는 편도코스이며, 비교적 완만한 코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은 코스이다. 길을 걷는 중에 팔공산 마을에서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구암마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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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내동(內洞)은 약 450여 년 전 순흥안씨(順興安氏)가 정착하였다. 순흥안씨가 북쪽 뒷산에 올라가 보니 좌우는 산으로 가로막혀 있고 안에 있는 자리가 너무나 아늑하고 따뜻하게 보여 정착하게 되면서 미대동의 속 골짜기에 있다는 뜻으로 내동이라 불렀다고 한다. 내동(內洞)은 원래는 대구부 해북촌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옥정동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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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내동의 지명 유래와 관련해 전해오는 이야기. 대구광역시, 택민국학연구원, 『대구지명유래총람』(대구광역시, 2009) 김광순, 『한국구비문학』(국학자료원, 2001) 김기현, 『대구 동구의 오래된 이야기』(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문화원, 2013) 대구광역시 동구 미대동은 내동 또는 옥정마을이라고 불린다. 첫째, 내동 명칭 유래이다. 450여 년 전 순흥안씨(順興安氏)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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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산. 산마산은 대구광역시 동구 용수동과 미대동, 내동의 경계를 이루는 해발고도 345.5m의 산이다. 산마산 또는 삼마산이라 불리며, 삼마산은 삼밭이 많았다는 것에서 유래한다. 산마산의 남사면 전면으로는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동화사 일대에서 발원한 동화천이 서류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 수태골 일대에서 발원한 용수천은 산마산의 동사면 전면으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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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신종 때 흥위위 보승별장을 역임한 안자미를 시조로 하고 추산 안황을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동구 내동에 세거한 성씨. 순흥안씨는 고려 신종(神宗) 때 흥위위 보승별장(興威衛保勝別將)을 역임하고 신호위 상호군(神虎衛上護軍)에 추봉된 시조 안자미(安子美)가 순흥[지금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에 정착하여 세거하면서 안씨일문을 이루었다. 이후 증손 안향(安珦)이 크게 현달하여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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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내동에 1958년 세운 현풍곽씨 문중 재실. 시사재는 괴헌(槐軒) 곽재겸(郭再謙)[1547~1615]을 추모하는 재실로 1958년경에 지어졌다. 곽재겸은 조선 후기 대구의 유학자이자 임란 의병장이다. 현풍에서 출생해 20대에 해안으로 이거하였다. 대구광역시 동구 파군재 삼거리에서 동화사 방면으로 공산터널을 빠져나오면 바로 내동 이정표가 나타난다. 이 이정표를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