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시대부터 조선중기까지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 일대에 있었던 특수행정구역. 고려시대 현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에 있었던 지방행정구역은 해안현(解顏縣), 안심소(安心所) 등이다. 안심소는 특별행정구역이었다. 안심소(安心所)[지금 대구광역시 동구]는 고려시대 수공업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특별행정구역으로 제정되었다. 1) 『태조실록(太祖實錄)』 태조 3년(1394) 조 도평의사사에서 경...
-
1950년대 대구광역시 동구에 설치되었던 제2야전군사령부 예하 군관구. 1954년 창설된 제2야전군사령부는 1980년대까지 군관구 체계를 유지하였는데, 제5군사령부를 대구광역시에 두었다 제5군사령부는 제2야전군사령부 관할로, 현재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의 후방 방위를 목적으로 하여 창설된 대구경북위수사령부이다. 제5관구사령부는 본부를 대구광역시 동구에 두고, 경상북도를 위수지구로 하...
-
육이오전쟁 이후 한국정부가 대구광역시 동구에 후방지역 방위를 목적으로 설치했던 2작전사령부. 제2작전사령부는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지역 즉 대한민국 후방지역을 방위하는 임무를 갖고 있다. 흔히들 2군사령부라 부르기도 한다. 1954년 10월 31일에 제2작전사령부는 육이오전쟁 이후 대한민국 육군이 미국 육군의 후방기지사령부의 관할 아래 있던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지역의 작전권...
-
505년부터 757년까지 대구광역시 동구일대에 있었던 삼국시대 및 남북국시대 지방 행정 구역. 치성화현은 현재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아래 마을이다. 팔공산 일대는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경상북도 군위군,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군, 경상북도 칠곡군, 대구광역시 북구 등으로 갈 수 있는 교통의 중심지이자 군사적 요충지이다. 신라는 압량국[압독국]을 복속하면서 그곳에 압량군(押梁郡)을...
-
757년부터 1684년까지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경덕왕은 지방의 효과적인 통치를 위해 지방의 편제를 군현제로 재편하였다. 이 때, 압독군이 장산군(獐山郡)으로 명칭이 바뀌었고, 영현이었던 치성화현(雉省火縣)도 해안현(解顏縣)으로 바뀌었다. 1. 『삼국사기(三國史記)』 권34, 지리지 장산군 조(獐山郡條) “해안현(解顏縣)은 본래 치성화현(雉省火縣)이다.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