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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립의 효행 이야기」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201329
영어공식명칭 A Tale of a Filial Behavior of Seo Si-rib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대구광역시 동구 도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석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수록|간행 시기/일시 2009년 - 「서시립의 효행 이야기」 『문화공간 팔공산과 대구』수록
수록|간행 시기/일시 2013년 - 「서시립의 효행 이야기」 『대구 동구의 오래된 이야기』수록
관련 지명 「서시립의 효행 이야기」 - 대구광역시 동구
성격 설화
주요 등장 인물 서시립
모티프 유형 효행담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도동에 위치한 전귀당 서시립에 얽힌 이야기.

[채록/수집 상황]

정우락, 『문화공간 팔공산과 대구』(글누림출판사, 2009)

김기현, 『대구 동구의 오래된 이야기』(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문화원, 2013)

[내용]

서시립[1578~1665]은 서거정(徐居正)[1420~1488]의 방손[방계(傍系)에 속하는 혈족의 자손]이다. 서시립은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15살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사당의 신주를 들고, 조부모, 부모를 모시고 현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꼭대기에 있는 삼성암(三省菴)으로 피신했다. 산속에 가족을 피신시킨 서시립은 어머니와 함께 산을 오르내리며 인삼이나 골뱅이 등을 구해 조부모와 부모를 봉양했다. 심지어 아버지의 대변을 맛보고 아버지 병세를 살피기도 했다. 서시립의 지극한 효성에 하늘도 감동하여 얼음이 갈라져 고기가 뛰어오르고, 하늘에 날아가던 꿩이 발 앞에 떨어지는 등 이적(異蹟)[사람의 힘으로 불가능한 일이 일어남]이 나타났다고 전해진다.

[모티프 분석]

「서시립의 효행 이야기」는 자신을 희생하여 부모를 섬겨 하늘이 그 효심에 감응하여 이적을 보이는 전형적인 효행담을 모티프로 삼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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