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신기동에서 깻잎 생산 및 판매를 중심으로 하는 영농조합법인.

[설립 목적]

안심영농조합법인은 “농부의 땀! 안심 사람들이 안심들에서 안심스럽게 키운 안심깻잎으로”라는 구호를 정하고 깻잎의 브랜드 상승 및 부가가치 창출로 소득증대를 꾀하고 있는 마을기업이다.

[변천]

안심영농조합법인은 2010년 설립, 2011년 행정안전부 주관 마을기업으로 지정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안심영농조합법인은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지역의 농가주가 깻잎을 직접 생산, 수확, 세척, 건조, 소포장을 위해 10여명 인력을 고용하여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안심깻잎’은 직접 재배한 깻잎을 오존수[기능수, 살균수]로 세척하는 등 철저한 품질관리로 농협과 지역 마트에 납품하고 있다. 품질검증이 까다로운 일본과 미국 시장 개척을 추진하고 있다. 깻잎 외에 연근도 상당수 생산한다.

[현황]

안심영농조합법인은 면적 74㏊에 깻잎농가 25명, 연근농가 16명으로 구성되어 연간 깻잎 365톤, 연근 290톤을 생산한다. 안심연근을 바탕으로 연근쿠키, 연근머핀, 연근찹쌀떡 등 상품을 생산하기도 한다. 근래 행정안전부의 보조를 받아 오존수 깻잎 세척기 도입 및 소포장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생산량의 40% 정도를 대구광역시 내에 있는 이마트 등에 납품하고, 나머지 60%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동농수산물시장으로 출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