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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형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200668
한자 李求炯
영어공식명칭 Lee Guhyeong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인물(일반)
지역 대구광역시 동구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집필자 김일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10년연표보기 - 이구형 출생
수학 시기/일시 1927년 - 이구형 대구고등보통학교 입학
활동 시기/일시 1934년 - 이구형 일본에서 반제동맹 가입
활동 시기/일시 1944년 - 이구형 조선건국동맹 달성군위원회 조직
활동 시기/일시 1945년 - 이구형 조선노동조합전국평의회 중앙대표
활동 시기/일시 1949년 - 이구형 남조선노동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출생지 이구형 출생지 - 경상북도 경산군 진량면 평사동
성격 사회주의 운동가
성별 남성
대표 경력 조선노동당 제4지구당 부위원장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에서 한국전쟁 시기 조직된 조선노동당 제4지구당 부위원장 출신 공산 유격대원.

[활동 사항]

이구형은 일제강점기 일본에서 반제동맹에 가입한 이래 조선건국동맹 달성군위원회를 조직하였다. 해방 후 조선노동조합전국평의회를 통한 노동운동을 벌이다 조선공산당과 남조선노동당을 가입했다. 이구형한국전쟁 시기 대구광역시 동구 소재 팔공산에서 조직된 조선노동당 제4지구당 부위원장 출신으로 공산 비정규 활동을 벌인 인물이었다. 1948년 8월부터 10월까지 일시적으로 남조선노동당 경북도당 위원장이 되었다. 그 뒤 서울특별시로 전임되었으며, 남조선노동당 경기도당의 부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1949년 7월 관계 당국에 의해 「국가보안법」으로 체포되어 징역 10년형을 언도받고 복역하던 중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인민군에 의해 석방되었다. 그 뒤 조선노동당 제4지구당에 배치되어 부위원장으로 공산 유격대 활동을 펼쳤다. 1953년 7월 「정전협정」 체결 이후 제4지구당의 주요 임무는 유격전을 청산하고 지하당 거점을 구축하는 것이었다. 그 대상지역이 대구광역시였다. 이구형은 이를 위해 1953년 9월 하산을 시도하다 일행을 놓쳐 다시 대구광역시 동구 소재 팔공산으로 돌아오기도 했다. 그런 상황에서 조선노동당 제4지구당을 이끌던 남도부이구형과 접선하여 대구광역시에서 지하당 사업을 전개할 계획을 세웠다. 1953년 말에서 1954년 초에 잔여 제4지구당 구성원들과 함께 관계 당국에 검거된 것으로 보인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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