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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200481
한자 大邱釜洞親睦堂
영어공식명칭 Wolcheonjae House of Bu-dong, Daegu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대구광역시 동구 부동길 196[부동 58]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송은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888년연표보기 - 대구 부동 친목당 건립
현 소재지 대구 부동 친목당 - 대구광역시 동구 부동길 196[부동 58]지도보기
성격 종당|재사
양식 홑처마 팔작지붕
정면 칸수 4칸
측면 칸수 1칸
소유자 성산여씨 문중
관리자 성산여씨 문중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부동에 있는 1888년 건립된 것으로 알여진 성산여씨 문중의 종당.

[개설]

대구 부동 친목당은 1888년 개항기 대구 출신 유학자인 여사백이 강학하던 곳이다. 대구 부동 친목당은 현재 부동지역 성산여씨 문중의 종당으로 사용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눌암(訥菴) 여사백(呂師伯)은 자가 망여(望汝)이며, 지헌(止軒) 최효술(崔孝述)의 문인으로 문집인 『눌암집』이 있다.

[위치]

대구도시철도1호선 용계역에서 동촌로를 동쪽으로 200m쯤 가면, 왼쪽으로 신덕마을로 들어가는 길이 나온다. 이 길을 1㎞쯤 가면 신덕마을이 나오고, 여기에서 북쪽으로 경부고속도로 아래를 지나면 부동지가 나온다. 부동지를 지나 북쪽으로 650m쯤 마을 길을 가면 작은 네거리가 나오고 그 우측에 대구 부동 친목당이 있다.

[형태]

대구 부동 친목당은 정면 4칸·측면 1칸 규모의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다. 정면에서 마주 보았을 때 좌측 2칸은 방·우측 2칸은 대청이다. 또한 건물의 좌측에 부섭지붕을 덧대었으며, 2칸 방 전면으로는 쪽마루를 설치했다. 대문채는 3칸 맞배지붕인데 좌우 각 1칸씩은 고방이다. 건물 내외부에 대구 부동 친목당 편액·친목당기·주련 등이 걸려 있다. 참고로 서쪽에 있었던 4칸 규모의 행랑채는 현재 철거되고 없다.

[현황]

대구 부동 친목당은 성산여씨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관리 상태는 양호하다. 비지정문화재이나 사단법인 대구문화유산에 의해 ‘문화재 돌봄 대상 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성산여씨는 대구광역시 동구 해안 일대에 세거하고 있는 토박이 성씨 중 하나이다. 여사백의 생전 강학소이자 여씨 문중의 종당인 대구 부동 친목당여사백은 물론 이 지역의 역사·문중·인물·문화 등을 이해하는 데 있어 중요한 유적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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