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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산내암자. 금당암의 창건에 관한 명확한 기록은 없다. 『퇴경당전서(退耕堂全書)』에 의하면 고려시대 보조국사 지눌이 창건하였다고 하나, 극락전 기단의 구조나 극락전 앞 상단 축대 아래쪽 정면 중앙에 있는 배례석(拜禮石)은 모두 통일신라시대 양식이다. 또 『동화사사적기(桐華寺寺蹟記)』에 9세기 후반에 금당암 삼층석탑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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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동화사 경내에 있는 1727년 중수된 주법당. 팔공총림 동화사는 크게 대웅전 영역, 금당선원 영역, 약사여래불 영역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대구 동화사 대웅전은 가장 중심 영역인 대웅전 영역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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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팔공총림 동화사는 전국에 146개 말사(末寺)와 7개 산내 암자를 거느리는 대찰(大刹)일 뿐만 아니라, 보물 15점, 국가등록문화재 1점,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12점, 문화재자료 8점을 보유한 전통 사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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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산내암자. 부도암은 조선시대 1658년(효종 9) 도오(道悟)가 창건하였다. 1790년(정조 14) 춘파(春坡)가 중수하였다. 부도암에는 1955년의 불교계 정화 이전까지는 대처승이 거주하였다. 정화 이후 비구니들이 인수하여 참선 도량으로 만들었으며, 원래 개울 건너 서편 산기슭 12기의 부도 근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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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부터 현대까지 대구광역시 지역에 전파된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여 부처의 가르침을 따르며 수행하는 종교. 우리나라에 불교가 처음 들어온 때는 372년(고구려 소수림왕 2)이며, 백제는 384년(침류왕 1), 신라는 가장 늦은 527년(법흥왕 14)에 불교가 공인되었다. 신라의 불교 공인 이전이라 논란의 소지는 있으나 『동화사사적기(桐華寺寺蹟記)』[1727]에 의하면 대구광역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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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부터 현대까지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 전파된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여 부처의 가르침을 따르며 수행하는 종교. 우리나라에 불교가 처음 들어온 것은 고구려로, 372년(소수림왕 2)이며, 백제는 384년(침류왕 1), 신라는 가장 늦은 527년(법흥왕 14) 불교가 공인되었다. 대구광역시 동구의 팔공산은 신라 5악의 하나인 중악(中岳)으로 신라에 불교가 공식적으로 전파되기 전부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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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산내암자. 비로암은 통일신라시대 863년(경문왕 3)에 심지왕사가 창건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동화사사적기(桐華寺寺蹟記)』에는 지금의 ‘비로암’을 ‘비로전(毘盧殿)’으로 적혀 있다. 1591년(선조 25)에 서일화주(瑞一化主)가 다시 창건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현재 비로암에 남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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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산내암자. 염불암이라는 사찰의 이름은 옛날 극락전 동쪽 뒤편에 있는 커다란 바위 속에서 염불소리가 들려 절을 짓고 이름을 ‘염불암’이라 했다고 전한다. 이 커다란 바위[염불바위] 주위에는 작은 구멍들이 몇 개 있다. 그 구멍에서 끼니때 마다 절에서 식사할 사람이 먹을 만큼의 쌀이 나왔다는데, 어느 욕심 많은 승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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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대구광역시 동구 동화사에서 활동한 승려. 보조국사 지눌의 성은 정씨(鄭氏)이고, 자호는 목우자(牧牛子)이며, 법명은 지눌이고, 시호는 보조국사이다. 지눌은 황해도 서흥(瑞興) 출신으로 아버지는 국학(國學)의 학정(學正)을 지낸 정광우(鄭光遇)이고, 어머니는 개흥군(開興郡) 출신의 조씨(趙氏)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