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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 지역에서 강학 활동을 하던 손처눌이 서원에서 소회를 읊은 한시. 「서당진예 신기서추 음시제학자(書堂塵穢 晨起鋤箒 吟示諸學者)」를 쓴 손처눌(孫處訥)[1553~1634]은 본관이 일직(一直)이며, 자는 기도(幾道)이고, 호는 모당(慕堂)이다. 아버지는 손수(孫遂)이고, 어머니는 한산이씨(韓山李氏) 이탄(李坦)의 딸이다. 정구(鄭逑)[1543~1620]의 문인이다.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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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에서 시작하여 북구 침산동에서 금호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 신천(新川)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의 가창교 남쪽 사방산에서 신천 지류인 용계천을 합류하여 수성구, 남구를 거쳐 북구 침산동의 침산교 부근에서 금호강으로 합류하는 대구의 중심 하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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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5년 대구 출신 전경창의 신주를 연경서원에 봉안하면서 조선 후기 학자 서사선이 지은 축문. 「연경서원 봉안문(硏經書院 奉安文)」을 쓴 서사선(徐思選)[1579~1651]은 본관이 달성(達城)이며, 자는 정보(精甫)이고, 호는 동고(東皐)이다. 대구부(大邱府) 남산리(南山里)[현재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일대]에서 태어났다. 서사원(徐思遠)[1550~1615]의 문하에서 수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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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에 남아 있는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거나 추모하기 위하여 지은 집 재실(齋室)은 조상을 추모하고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묘소 근처나 강학지, 유허지 등에 지은 집을 이르는 말이다. 재실의 ‘재(齋)’는 ‘제계(齊戒)한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다시 말하면 마음을 맑게 하여 선조를 생각하고 추모하는 것을 뜻한다. 묘소에 재실을 둔 것은 진한(秦漢) 때에 처음으로 시작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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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 지역에서 강학 활동과 의병 활동을 한 손처눌이 연경서원에서 곽재겸을 기다리면서 지은 한시. 「재연원 사인요곽익보(在硏院 使人邀郭益甫)」의 저자 손처눌(孫處訥)[1553~1634]의 본관은 일직(一直)이며, 자는 기도(幾道)이고, 호는 모당(慕堂)이다. 아버지는 손수(孫遂)이고, 어머니는 한산이씨(韓山李氏) 이탄(李坦)의 딸이다. 정구(鄭逑)[1543~1620]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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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에서 대구광역시를 거쳐 부산광역시를 남북으로 잇는 고속도로. 고속국도 제55호선 중앙고속도로는 강원도 춘천시에서 부산광역시를 남북으로 잇는 고속도로이다. 1995년 8월 29일 금호~서안[81.4㎞], 제천~만종[35.6㎞], 홍천~춘천[26.2㎞] 구간 개통을 시작으로 2001년까지 순차적으로 구간을 개통하여, 2001년 8월 25일 노선 번호가 제14호에서 제5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