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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동에 있는 서예단체. 해동(海東) 서성인 김생(金生)을 숭모하여 향토 서예문화를 선도하고, 서예 인구의 저변 확대를 통하여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연구 활동을 목적으로 1981년 설립되었다. 해동연서회 충주지부는 1981년 9월 15일 충주시 성서동 55-10번지에서 첫발을 내디뎠다. 1983년 3월에는 충주시 문화동 648-20번지,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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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리사지를 돌아보면 사지와 구분지어 야트막한 담장을 두른 곳을 볼 수 있다. 정원석 몇 개를 배치한 평탄한 정원을 연상시킨다. 미륵대원 터이다. 고대부터 전략적 요충지에 사원을 설치하여 불교의 이상세계를 널리 확산시켜 민중의 평안을 꾀하는 한편 유사시에는 사원 세력을 동원하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전략을 써왔다. 자연스럽게 사찰 내에 보급을 위한 병참기지도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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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전수’ 삼을 짜서 옷을 해 입었다고 했다. 그러면 지금 삼베를 만들 수 있느냐는 말에 냉큼 ‘그까짓 것’ 하며 나선 홍남순 할머니. 조그만 체구에 얼굴에 주름은 가득하면서도 입가에 웃음이 걸려 있다. 시골 할머니의 정겨움이 그대로 담겨있는 모습이다. 약간 수줍어하면서도 자신있는 표정이다. “삼을요~삼꾸지 라고 있어요. 삼을 쪄서 묶어서 … 삼꾸지 라고 파구서는 돌멩이를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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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3월 10일 충청북도 충주시 충주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일으킨 시위운동. 1960년 대통령 선거를 1개월 앞두고 민주당 대통령 후보 조병옥이 사망함으로써 자유당 대통령 후보인 이승만은 당선이 확실시되었다. 그러나 자유당 정권은 이승만이 나이가 많아 자리를 지키지 못할 경우를 대비하여 대통령직을 승계할 부통령 선거에 이기붕을 당선시키고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불법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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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내리에서 자녀교육과 관련하여 모범적인 가정으로 추천해 준 분은 풍덕마을 방풍림계에서 ‘장한 어머니상’을 수상한 이임기 여사였다. 그를 처음 만난 곳은 그의 텃밭에서였다. 취재에 대해 설명하고 인사도 할 겸해서 그의 집으로 방문하자 그는 집 앞의 텃밭에서 김매기를 하고 있었다. 잠시도 쉬지 않는 그의 성실하고 근면한 삶의 모습이다. ‘자녀들 기른 이야기’를 부탁한다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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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계마을의 줄다리기는 마을 자체에서 연례적으로 행했던 ‘애기줄’, ‘청년줄’ 형태의 줄다리기와 외부 집단의 참여와 더불어 3년마다 행했던 ‘귀줄’ 형태의 줄다리기가 1946년까지 공존해왔다. 목계마을은 충북선 철도가 가설된 1930년대 이전까지는 남한강 수운의 중심지였다. 이러한 역사, 지리적 환경으로 인하여 ‘귀줄’ 형태의 줄다리기가 전승할 수 있었다. 목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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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정월 9일이 되면 목계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부흥당(富興堂) 당고사(堂告祀)가 해마다 열린다. 예전에는 해질녘에 준비하여 11시 반에 끝을 맺었는데 요즈음은 점심때가 되면 시작한다. 목계별신제보존회(牧溪別神祭保存會) 사무실 앞에 도착해 보니 마을 어른들이 풍물 채비를 하고 있었다. 몇 년 전에는 풍물이 없었으나, 마을 어르신들이 예전에 하던 모습을 되찾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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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법주사에서 세계사를 복원해야 한다고 부탁을 받고 도반과 함께 당시 중원군 상모면 미륵리 세계사로 와서 겨울 한철을 지내면서 100일 기도를 끝냈을 때, 기부금 78,000원 정도 확보되었지만 이것으로는 도저히 복원이 불가하다고 판단하여 떠나기로 하였다고 한다. 당시는 버스가 들어오질 않아서 버스를 타려면 30리를 걸어 다녀야 하는 형편이었기에 복원한다는 자체가 무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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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5월 10일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실시된 국회의원 총선거. 모스크바 삼상회의 결의에 따라 열린 미소공동위원회가 1947년 8월 12일 완전히 결렬되어 한국 문제가 표류하게 되자, 미국은 9월 17일 유엔 총회에 한국의 독립 문제를 정식 의제로 상정하였다. 9월 21일 유엔 총회 운영위원회가 유엔 총회 의제에 포함시킬 것을 통과시키고, 23일 본회의에서 의제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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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직후 충청북도 충주 지역의 민정 업무를 담당하였던 미군정 부대. 8·15 해방 직후 38선 이남 지역을 점령한 미 전술군 주력 부대는 제24군단 휘하의 제6보병사단, 제7보병사단, 제40보병사단과 군수 지원 부대인 ASCOM 24(Army Service Command 24)였다. 그중 충청북도 지역을 관할한 전술군은 제7보병사단 제17보병연대로, 1945년 10월 5일 제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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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을 전후하여 연초제조업이 크게 일어나 담배 연료인 황색종 잎담배의 수요가 급증하자 조선총독부 전매국에서는 황색종 재배를 계획하고 1910년 12월부터 산지조사를 실시했다. 1912년 황색종 산지 선정 당시의 조사에서도 충주는 미국의 황색종 산지인 버지니아주와 위도가 같고 농작물에 큰 피해를 미치는 기후변동이 없었고 교통도 편리한데다 상당한 면적의 대평야는 지형과 배수가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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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가흥리에 있는 농공단지. 농공단지는 공업 부문에 비하여 생산성이 점차 저하되고 있는 농업 부문과 농어촌 지역의 구조 조정을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1980년대 들어 정부에서는 농업만 가지고서는 농촌 지역 소득 향상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농업 근대화에 의한 농촌소득원 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에 당시 경제기획원과 농림수산부가 농공단지 개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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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완오리와 중앙탑면 누암리 사이에 있는 터널. 중앙탑면과 대소원면을 연결하는 터널로서 준공 당시의 해당 지역인 가금면[현 중앙탑면]의 이름을 따서 가금터널이라 하였다.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방면의 상행선은 길이 835m, 폭원 12.1m, 높이 7.3m이다. 경상남도 마산시 내서읍 방면의 하행선은 길이 845m, 폭원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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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마수리·선당리·화안리에 걸쳐 있는 산. 석가모니 부처의 십대 제자인 가섭존자(迦葉尊子)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발고도 709.9m의 산으로, 주변이 평야나 낮은 고개로 둘러싸여 있어서 멀리서도 잘 보일 만큼 큰 산이다. 북쪽은 요도천 유역의 곡저평야, 남쪽은 음성천과 한벌천을 따라 발달한 좁은 곡저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또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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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산이 그 곳에 있어 오른다’는 진부한 말을 들먹일 필요가 없다. 골짜기로 난 길을 걷다보면 계곡의 바위를 휘감아 치는 작은 폭포들이 마음을 유쾌하게 만드는데, 넓은 암반 위를 살그머니 적시며 미끄러져 내려가는 물줄기는 바라만 보아도 즐겁다. 산 나무들이 우거져 하늘을 가리고 있고 각기의 생명을 뽐내는 야생초들이 있어 상쾌해진다. 이름 모를 새들도 가끔 울어주는 덕에 더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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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정(佳亭)과 신흥동(新興洞)의 첫 자를 따서 가신동(街新洞)이라 하였다. 가정천(佳亭川)과 신흥천(新興川)을 따라 농사짓기에 편리한 산골짜기에 형성된 마을로, 조선 중기 이전에 주민들이 들어와서 생활의 터전을 잡았을 것으로 여겨진다. 가신2리에 장수황씨, 가신1리에 풍산홍씨·계계유씨 그리고 신흥동에 청주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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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가신리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처음에는 도랑가에 있는 느티나무에 개인이 해마다 떡을 해다 놓고 서낭제를 지냈으나 느티나무가 죽은 후에는 한동안 지내지 않았다. 그 뒤로 동네 젊은이들이 자꾸 죽어 나가는 일이 일어나므로 무당을 불러 굿을 하였고, 1995년부터 대동계를 중심으로 서낭제를 지내고 있다. 신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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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신양리에 있는 가족문제 상담소. 가족행복상담연구소 소장 홍연희는 목회 활동과 병행하여 약 15년 동안 가정과 육아, 청소년 문제에 대한 상담활동을 해왔다. 그러다가 2005년 2월 교회가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방법을 모색하던 중 가정폭력, 성폭력 등 가족문제를 합법적인 절차를 통해 해결하고자 설치한 것이 가족행복상담연구소이다. 이기주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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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가주동에 있는 농공단지. 농공단지는 공업 부문에 비하여 생산성이 점차 저하되고 있는 농업 부문과 농어촌 지역의 구조 조정을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1980년대 들어 정부에서는 농업만 가지고서는 농촌 지역 소득 향상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농업 근대화에 의한 농촌소득원 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당시 경제기획원과 농림수산부가 농공단지 개발정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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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가주라는 명칭은 1898년에 나온 『충청도읍지(忠淸道邑誌)』에 처음으로 나타난다. 가주(佳洲)라는 한자를 풀이하면 아름다운 물가라는 뜻이 된다. 달천의 남쪽 물가에 위치하면서도 풍치가 좋아 그런 이름이 붙은 것으로 추측된다. 1760년에 편찬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따르면 충주의 남변면에는 중부리, 남부리, 서부리, 단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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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선사시대부터 가축을 길러왔다. 최초의 가축은 개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가축으로 분류되는 동물들은 포유류나 조류 등이다. 우리의 농촌에서 전통적으로 길러온 가축으로는 개, 말, 소, 돼지, 양, 염소 등과 닭, 오리, 거위 등이었다. 가축은 여러 가지 용도로 생활에 이용되어 왔다. 고기, 알 등의 먹을거리를 얻거나 털을 이용하여 실을 만들기도 하고 가죽을 이용하여 옷을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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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가양리(佳陽里)와 춘문동(春門洞)에서 ‘가(佳)’자와 ‘춘(春)’자를 따 ‘가춘(佳春)’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엄정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주리(上酒里)·하주리(下酒里)·가양리·백야동(白也洞)·춘문동의 일부가 통합되어 가춘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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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가춘리 주동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면 지내는 마을 제사. 주동에서는 양력 10월 3일 오전 11시부터 산신제와 서낭제를 지낸다. 마을에서 1.5㎞ 떨어진 뒷산 중턱에 있는 산제당에서 산신제를 먼저 지내고 내려와 마을 입구에 있는 서낭당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비는 서낭제를 지낸다. 그러나 1972년 강원도 남부와 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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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흥은 기쁠 가(嘉)와 흥할 흥(興)자를 쓰는 면(面)이었다. 그러나 차츰 쉬운 한자인 가할 가(可) 자로 바뀌었고 이후 줄곧 가흥(可興)이라 불렸다. 가흥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시 가금면[현 중앙탑면]의 소재지였으나 1943년 가금면사무소가 탑평리로 옮기면서 가흥리로 남게 되었다. 가흥은 『세종실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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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가흥리 하가흥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던 마을 제사. 당집은 따로 있지 않고 키 10m, 둘레 5m 가량의 느티나무를 마을 수호신으로 모셨다. 1967년 설문 조사에 의하면, 제관으로 선출된 사람은 목욕재계하고 근신하였으며, 서낭제를 모시기 전에 신목인 느티나무 주위에 왼새끼를 꼬아 백지를 끼워 둘러놓았다. 정월보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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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용천리와 수안보면 중산리를 연결하는 고개. 1891년에 편찬된 『연풍현읍지(延豊縣邑誌)』에, “갈마현대로(渴馬峴大路)는 충주목과 접하고 있는 연풍현에서 북쪽으로 40리 떨어져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옛날 경상도에서 올라오는 말이 이곳에 오면 심한 갈증을 느끼게 되어 붙어진 고개이름이라고 한다. 또한 용당마을(일명 용댕이) 근처에 갈마음수형(渴馬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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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유봉리와 강원도 원주시 귀래면 운남리에 걸쳐 있는 산. 해발고도 598m로서, 원주시와 맞닿아 있는 충주시 최북단 경계부를 이루는 주요 산 중 하나이다. 산 자체는 크지 않으나 이곳을 중심으로 동쪽으로는 옥녀봉[730m]·오청산[652m]·천등산[802m]으로 뻗어 있고, 서쪽으로는 소태재를 넘어 국사봉[508m]·묵봉산[470m] 등 중소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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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용포리와 목미리를 연결하는 고개. 옛날 마을에 칡이 많았다고 하여 유래된 갈티마을에서 붙어진 고개 이름이다. 일명 갈티현[葛峙峴] 또는 갈대현(葛岱峴) 등으로도 불리고 있다. 충주시 앙성면과 음성군 감곡면, 경기도 여주군 점동면의 경계 지점에 오갑산[609m]이 있고, 오갑산과 앙성면 목미리 서쪽의 400고지 간에는 오갑고개가 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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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간행된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시인 권태응의 동요집. 『감자꽃』은 1948년 글벗집에 의해 처녀 출간된 권태응 시인의 동요를 묶은 동요집이자 그 안에 수록된 시의 제목이기도 하다. 1968년 충주시 탄금대공원에 감자꽃노래비가 세워졌으며, 이 때 등사판으로 동요집 『감자꽃』이 간행되었다. 1995년에 창작과비평사에서 다시 동요집으로 재간행되었다. 동요집 『감자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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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고운리와 살미면 공이리를 연결하는 고개. 명칭의 유래가 분명하지 않지만 「갑돌이와 갑순이」 노랫말에서 나오는 갑돌이 총각이 연상되는 고개이다. 일명 갑둥이고개, 갑동재, 갑티재 또는 갑돌이재, 갑돌리재 등으로도 부르고 있다. 갑둥이재의 북쪽에는 대미산[688m], 남서쪽에는 적보산(689m, 일명 첩푸산), 남쪽에는 망대봉[51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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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에서 갓 밑동을 발효시켜 만드는 향토 음식. 충주시 엄정면은 예부터 물산이 집중되고 많은 인파를 끌던 곳으로 다양한 음식 문화가 발달하였다. 특히 목계 지역은 남한강이 인접해 있어 예부터 내륙의 항구라 칭하였으며, 강변은 토질과 물 빠짐이 좋아 갓과 같이 좋은 채소를 많이 생산해 왔다. 또한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은 장사가 잘 되고 육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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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 충주지부에서 해마다 열고 있는 학생백일장. 한글날을 기념한 글짓기 행사인 한글백일장에서 출발하여, 1971년 한국문인협회 충주지부 결성과 함께 동년 10월 15일 제1회 우륵문화제가 개최됨에 따라 우륵문화제 행사의 일환으로 기존의 한글백일장을 강수백일장으로 변경하여 개최하였다.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운문부와 산문부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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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강정리(江亭里)와 천포리(泉浦里)에서 ‘강(江)’자와 ‘천(泉)’자를 따 ‘강천(江泉)’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앙암면(仰岩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서음리(西音里)·강정리·고촌리(庫村里)·학미동(鶴尾洞)·천포리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강천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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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은 비석동산의 동쪽에 형성된 마을로 큰말과 신골(싱골)로 이루어졌다. 성동마을로 가는 길은 풍덕마을과 같다. 즉 주덕에서 노은으로 연결되는 525번 지방도를 따라가다 1.9㎞ 지점이 주막거리이고 이곳에 성동마을 버스정류장이 있다. 이곳 버스정류장 옆에는 성동마을 안내비와 이덕량의 개척비가 세워져 있다. 이곳에서 북쪽으로 마을에 이르는 길이 나있고, 왼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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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활동하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충주와 개신교와의 만남은 서울에서 충청도에 이르는 길목과 무관하지가 않다. 길은 곧 사람과 문물, 그 모든 것의 흐름이자 통로이기 때문이다. 경부선 철도가 놓이기 전 충청도는 남도와 경상도 그리고 서울을 잇는 길목으로 세 갈래 길이 있었다. 서울에서 한강을 건너 경기도 과천~시흥~수원~성환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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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용산동 주민들이 음력 정월 보름날 지내는 마을제사 겸 주민화합잔치. 충주시 용산동은 충주관아(충주읍성)의 남쪽에 위치한 마을로, 옛 충주군 남변면 지역이다. 용산동에서는 음력 정월 보름날이 되면 마을의 안녕과 화합,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거룡승천제를 열고 있다. 용산동은 금봉산(錦鳳山)[일명 남산]의 지맥이 뻗어내려 작은 산(언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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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용두동에 있는 농업 특산품 제조업체. 충주의 농업 특산품을 가공한 각종 식품을 생산·판매하여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5년 지역의 농업 특산품을 2차 가공 식품으로 제조하기 위하여 연구 개발을 시작하였다. 2006년 6월 사과를 원료로 비타민을 생산하는 공법을 자체 개발하여 ‘충주사과비타민’이란 브랜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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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에 있는 건국대학교 분교. 합리적이고 창의적이며 균형 있는 판단력을 지닌 인간, 성실하고 긍정적이며 신의를 지키는 인간,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며 배움을 즐기는 인간, 용기와 의지를 갖추어 지행이 일치하는 인간, 자신의 적성을 토대로 전문적 분야의 지식과 실천적 능력을 갖춘 인간, 학문과 사회적 변화를 조망하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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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2동에 있는 종합 병원.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종합 병원으로서, 의료진 양성은 물론 다양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6년 11월 6일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에 의과대학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90년 신라병원을 인수하였으며 1996년 9월 23일 건국대학교 의료원으로 개칭한 후 2002년 12월 17일 건국대학교 충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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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에 있는 교회. 충주시와 비기독교 대학인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의 복음화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건대선교교회는 1999년 3월 8일 최인섭 목사가 주도하고 충주서남교회 및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 교직원 신앙 모임인 신우회의 후원으로 설립되었다. 2000년에 현재의 교회 건물 1층·2층·3층을 월세로 임대하여 이전하면서 1층에 조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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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에 있는 건설공제조합 산하 충주 지점. 충주시에서 조합원인 건설업체에게 필요한 보증과 자금의 융자 및 공제 등을 수행함으로써 건설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0년 6월 15일 충주시 노은면에 있는 건설경영연수원 내에 건설공제조합 충주출장소로 개소하였다. 2003년 3월 19일 건설공제조합 충주출장소로 개칭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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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담배를 말리기 위해 특별한 장치를 한 건축물. 1910년을 전후하여 담배 원료인 황색잎담배의 수요가 급증하자 조선총독부 전매국에서는 황색종 재배를 계획하고 1910년 12월부터 산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황색 연초의 주산지인 미국 버지니아주와 위도가 같고 교통이 편리하고 수원이 풍부한 충주 지방이 연초 경작의 최적지로 선정되었다. 그래서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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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검단(檢丹)이라는 명칭의 유래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일부 사람들은 거암단에서 왔다고 얘기한다. 거암(巨巖)은 큰 바위라는 뜻이 된다. 검단리라는 명칭은 1760년에 발행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처음 나온다. 그곳에 보면 검단리는 이안면에 속한 5개 방리 중 하나이다. 당시 검단리에는 151가구에 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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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일대에서 재배되는 쌀. 게르마늄은 지구상에 미량으로 넓게 분포하고 있는 원소로 먹는 산소라고도 불리며, 항암, 중금속 제거, 면역력 강화 같은 약리효과를 가진다. 이 점에 착안하여 충주시 신니면에서는 고순도로 정제된 순수액상의 게르마늄이 함유된 쌀을 재배하고 있다. 2003년 게르마늄쌀 생산시범농가 9농가가 자비로 재배하였다. 2004년에는 게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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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4월 1일에 행정구역 통폐합 때 불견리(不見里)와 학성리(鶴城里)의 이름을 따서 견학리(見鶴里)라 하였다. 견학리는 일찍이 충주와 서울을 오가는 길가의 양옆 너른 들에 형성된 마을로, 본래 충주군 신석면(薪石面)에 속하였다. 1914년 4월 1일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불견리·학성리·마제동(馬蹄洞)과 주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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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돈산리에 있는 보일러 부품 제조업체. 경동보일러(현 경동나비엔)의 창업자인 고(故) 손도익 명예회장의 창업 이념인 ‘기업을 통한 사회 공헌’을 바탕으로 최고의 보일러 부품을 생산하여 국내외에 판매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경동에버런은 1987년 12월 19일 전기기기 및 가스기기 제조, 판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여 울산도시가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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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내리에서는 일찍부터 경로잔치가 베풀어지고 있었다. 기록에 의하면 1937년 11월 5일 방풍림계에서 경로잔치를 베푼 이후 간간히 이어오다가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경로 효친을 위한 마을 사람들의 노력은 남달랐다. 그리하여 1978년 3월에는 경로당을 세우자는 논의가 시작되었고 이에 따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준비하였다. 각 반장과 청년회원을 위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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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재계의 이익을 대변하고 정부 관련 부처와의 협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설립된 단체. 경제 단체란 일반적으로 재계의 이익을 대변하고, 관련 기업들 간의 협력 및 정부 부서에 대한 압력을 행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경우가 많다. 대체로 기업 활동에 필요한 법률 제정과 규제에 대하여 경영인들의 목소리를 응집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각 단체의 중앙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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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용역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되는 활동 전반과 영역. 충주시는 월악산과 충주호 등 수려한 자연 환경과 관광 자원 그리고 중앙탑과 충주 고구려비 등의 풍부한 문화 유산 등 개발 자원이 풍부하여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다. 그러나 이러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358,124㎢의 국립 공원, 18.1㎢의 수변 구역,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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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안림동·용탄동·종민동에 걸쳐 있는 산. 원래 이름은 심항산(心項山) 또는 오동산(梧桐山)·계족산(鷄足山)이라 한다. 전설에 의하면 오동나무가 무성했기 때문에 오동산이라 했고, 백제시대에 지네[百足蟲]가 많아 퇴치하기 위하여 닭을 한 무리 방목하니 백족충이 없어져서 계족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도 한다. 1958년에 계명산(鷄鳴山)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해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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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종민동에 있는 자연휴양림. 충주시는 주변에 수안보온천, 월악산, 단양팔경, 충주호를 연결하는 관광벨트의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어 관광 휴양과 연계할 목적으로 1997년 7월 1일 충주호변에 위치한 계명산 내에 계명산자연휴양림을 개장하였다. 계명산자연휴양림의 구역 면적은 363㏊, 1일 최대 수용 인원은 500명, 최적 인원은 20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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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안림동에 있는 법무부 보호국 산하 청소년 보호 교육기관. 계명정보통신학교는 한 순간의 실수로 정상의 궤를 일탈한 청소년들을 건전한 사회인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66년 8월 15일 서울소년원 충주분원으로 개원하였다. 1967년 4월 20일 충주소년원으로 승격되었으며 1984년 1월 10일 영농소년원으로 기능이 전환되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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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광복 직후인 12월 풍덕마을의 이부영 등 젊은 청년들 16명은 계몽회를 조직하였다. 이들은 주민들의 계몽활동에 뜻을 두고 일제하에서 배우지 못한 사람들에게 한글을 깨우치게 하기 위한 문맹 퇴치 운동을 펼치면서 야학을 시작하였다. 야학은 계몽회 회원인 이상갑의 사랑방을 빌려서 시작하였는데 글 모르는 이들을 모아 가르쳤다. 굳세게 밝게 바르게 생활하자는 뜻으로‘강(强)·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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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내리의 풍덕마을에는 과거 72동의 주거 가옥이 있었다. 이중 목조가옥이 9동, 토담집이 3동, 흙벽돌집이 40동으로 전통성을 지닌 가옥이 52동이나 되었다. 나머지 20동은 17동의 시멘트벽돌 가옥과 3동의 조립식인 현대식 주거 건물이었다. 그 중 전통성 있다고 생각되는 50여 동의 건축물 중 건축학적 및 보존적 차원에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이민재의 목조가옥과 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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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고등 보통 교육 및 실업 전문 교육 기관. 고등학교는 중학교에서 받은 교육의 기초 위에 고등 보통교육과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일반적으로 고등학교는 교육 과정에 따라 일반계와 실업계로 구분되나, 일반계와 실업계를 동시에 운영하는 종합 고등학교도 있다. 그 외 특수 목적 고등학교인 과학고등학교, 외국어고등학교, 예술고등학교, 체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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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용탄동에 있는 고려전자 충주공장. 1988년 1월 21일 자동차용 전자부품을 생산하기 위해 용탄농공단지 내에 고려전자 충주공장을 건립하였다. 1990년 7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고, 1992년 2월 부품국산화개발 우수업체로 선정되었다. 1996년 3월부터 일본에 수출을 개시하였으며, 1997년 2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기술혁신 사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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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소개되는 고문서류는 풍덕마을의 방호3파인 이충배(李忠培) 씨의 댁에 있는 자료들이다. 이복영·이충배 씨는 숙종 때 벼슬을 한 이진항의 후손으로 이진항(李震恒)이 받은 7점의 교지와 1점의 점령을 소장하고 있다. 고문서류 외에 호패·화살통·화살집·가죽으로 만든 인궤(印櫃) 등이 있다. 교지는 왕이 신하에게 벼슬·시호·자격·토지·노비 등을 내려주는 사령의 문서를 말한다. 문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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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이류면 탄용리와 괴산군 불정면 탑촌리 경계에 있는 산. 충주시와 괴산군 경계 지대에서 차령산지와 소백산지를 이어주는 가섭지맥의 일부이다. 가섭지맥은 차령산지 본줄기인 부용산[644m]에서 시작하여 가섭산[710m], 어래산[396m], 고양봉[525.7m], 풍류산[485.2m]에 이르는 동서 산줄기를 일컫는다. 차령산지에 가까운 부용산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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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전해오는 전설에 의하면, 중산리 상촌에 속하는 마을인 법수와 경계를 이루는 마을 뒷산 중턱에 고운사(古云寺)라는 절이 있었다고 하며, 그 부근에는 지금도 옛날 기와 조각이 많이 나오고 있어 이 마을을 고운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본래 연풍군(延豊郡) 수회면(水回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고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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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간행된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동화작가이자 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상규의 동화집. 『고향을 지키는 아이들』은 충주사범학교를 나와 충주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박상규의 동화집이다. 1937년 충청북도 제원군에서 태어난 박상규는 『충청일보』와 『서울신문』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로 활동하며, 그동안 『고향을 지키는 아이들』을 비롯하여 『바람을 헤치고 크는 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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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 충청북도 충주 출신 시인 이흡이 고향에 대한 향수를 표현한 시. 고향인 충주시 신니면 신청리 신의실에 대한 향수를 서정적 정조에 담아 표현한 시이다. 발표 당시는 제목이 「고향의 노래」였으나, 1939년 재수록 당시는 「신의실」로 개제하였다. 「고향의 노래」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신의실(信義室)은 고요한 마을/신의실(信義室)은 나의 젖엄마!//꿈엔들 잊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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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에 있는 하천의 측방 침식을 받아 형성된 좁고 긴 평야. 곡저 평야는 하천이나 빙하에 의해서 골짜기 안에 평탄지가 만들어진 곳을 말한다. 산지 안에서 하천 작용에 의해 만들어진 곡저가 평탄지를 이루어 농경지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거주지가 되고 교통로로도 이용되는 자리이다. 특히, 평야의 발달이 미약한 산지 지역에서는 이러한 곡저 평야가 중요한 생활 공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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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국가의 감독 아래 법령에 정해진 업무를 처리하는 기관. 일반적으로 좁은 의미의 공공 기관은 공공 행정을 담당하는 기관이나 단체 형태의 공조직으로 공공 서비스와 공공 재화를 생산한다. 따라서 공공 기관은 관공서로 통칭되는 국가 행정 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공법인으로 분류되는 정부 투자 기관과 특수 법인 및 각급 학교를 포함하는 것을 말한다.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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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덕문화생활관’은 1996년 충주시에서 도농간 문화생활의 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누구나 살고 싶고, 다시 찾는 복지 농촌을 건설한다는 취지하에 시행된 시의 보조사업으로 건립한 것이다. 11월 30일 문을 연 풍덕문화생활관은 64.4평의 면적에 건강 관리실, 교양실, 샤워실, 조리 실습실, 농사정보실, 독서실 등 각종 시설이 아담하게 갖추어진 현대식 건물이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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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시민에게 개방되어 산책이나 야외 활동 및 운동을 할 수 있는 시설. 공원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자연공원법」과 「도시공원법」에 의하여 자연 경관의 보호와 주민의 휴양 및 정서 생활의 향상을 위하여 마련한 사회 시설이다. 자연공원은 관리 주체에 따라 국립공원·도립공원·군립공원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도시공원은 그 기능에 따라 근린공원·어린이공원·도시자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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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에 속하는 법정리. 원래 이름은 고니실로, 이것을 한자로 표기하는 과정에서 공이곡(公耳谷)이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유촌과 송정 등 자연마을을 통합하면서 공이리라 하였다. 공이리는 국도 36호선을 따라가다 신당리가 끝나는 지점에서 공이교를 지나 오른쪽으로 길게 이어진 골짜기에 형성된 마을이다. 마을 북쪽에 암수바위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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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에 세워졌던 담배 수납장이 특이하게 생겨 많은 사람들이 문화재적 가치가 있다고 평가하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윤우식 씨와의 인터뷰 과정에서 6·25전쟁 때 불타버렸고 미군들이 자기들의 잘못을 시인하고 1950년대(혹은 1960년대) 말에 재건축해주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은 실망스러웠다. 그러나 그 인터뷰 과정에서 영단 방앗간의 창고 건물의 상량문이 남아 있어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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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석 씨를 처음 만난 것은 마수리의 대성(大姓)인 운봉박씨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였다. 신석 이장인 이유성 씨가 한문 공부도 많이 했고 보학에도 밝은 분이 박장석 씨라고 말하면서 그를 추천했다. 사실 마수리의 역사를 알기 위해서는 운봉박씨의 유래를 아는 것이 필수적이다. 역사라는 것은 사람이 만들기 때문이다. 박장석 씨를 만나 운봉박씨가 고려 말에 시작되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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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이루어지는 자연과학·응용과학·공학 및 생산기술의 총칭. 과학기술을 기초로 하는 산업의 지속적인 육성은 지역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다. 이를 위해 국가는 물론 지방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산·학·연의 연계에 의한 전략적 핵심 산업의 클러스터 육성이 중요하다. 그러나 충주 지역에는 아직 전략적 핵심 산업의 기반 형성이 미약하다. 3개의 지방공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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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의 풍광(風光)·풍속(風俗)·사적(史蹟) 등을 유람하는 일. 전국 5대 관광권의 하나인 충청관광권역에 속하는 충주호권은 행정구역상 충청북도의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음성군, 진천군, 괴산군 등에 해당되는 지역인데 해안을 끼지 않는 내륙 지역으로서 산악, 수변, 온천 등의 자연 자원과 역사·문화 자원이 많이 분포되어 있다. 또한 충주호 관광권의 월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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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성내동에 있는 문화예술 관련 전시 시설. 1998년 성내동과 충인동을 통합하여 행정동인 성내충인동이 됨에 따라 성서동·성남동·성내동의 동사무소로 쓰이던 건물이 비게 되었다. 이후 인근에 있던 협소한 충주문화회관 전시장을 보완하기 위하여 성서동·성남동·성내동의 동사무소 건물을 2005년 9월 시민문화예술 전시 공간인 관아갤러리로 개관하였다. 개관 이래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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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성내동에 있는 근린공원. 충주시 성내동 154-1번지 일대는 조선시대 충주목의 관아(官衙)가 남아 있는 곳으로, 1981년까지 중원군청 청사의 일부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문화유산인 충주목 관아의 보호와 함께 시민의 건강·휴양 및 역사 교육의 현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1983년 1월 5일 당시 건설부 고시 제479호로 지정을 받아 「도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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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초대 관찰사 박규희의 집정 모습을 극화한 연극. 충청북도가 고종황제의 칙령에 의해 설치되고 충주가 충청북도 도청 소재지가 된 정도 100주년을 기념하여 충주시의 도움을 받아 충청북도 초대 관찰사 박규희의 집정 모습을 극화하여 공연하였다. 1996년 8월 1일 초저녁 충주시장,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부장, 한국연극협회 충주지부장, 충주시 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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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관찰사의 집무 장면을 재현한 연극. 「관찰사 집무재현」은 제31회 우륵문화제 기념 공연으로 기획되었다. 당시 우륵문화제와 충주세계무술축제가 동시에 개최됨에 따라 지역의 특색을 살릴 수 있고 볼거리도 제공할 수 있는 공연이 요구되어 1996년에 공연한 「관찰사 박규희」의 내용을 일부 수정하여 공연하였다. 「관찰사 집무재현」은 제31회 우륵문화제를 기념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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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4월 1일 행정구역 통폐합 때 광벌리(廣伐里)와 수월리(水越里)[일명 무너미]의 이름을 따서 광월리(廣越里)라 하였다. 광월리는 부용산(芙蓉山)[644.8m] 아래에 있는 마을로, 남쪽의 음성군 음성읍으로 나가는 길목에 있어 목고개에 주막이 형성되고 사람들의 왕래가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산기슭에 마을이 형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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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괴정리(槐亭里)와 동도리(東道里)에서 ‘괴(槐)’자와 ‘동(東)’자를 따서 ‘괴동(槐東)’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엄정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행정리(杏亭里)·동도리·괴정리·족동리(簇洞里)가 통합되어 괴동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됨에 따라 중원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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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지형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2007년 5월 31일 현재 충주시의 교량은 총 321개소이고, 교량의 총연장은 28,676.5m이다. 중부내륙고속도로상의 교량은 총 60개소이고, 교량의 총연장은 12,451m로 충주시 전체 교량의 43.4%에 해당한다. 국도상의 교량은 국도 3호선에 55개소 연장 5,036.3m, 국도 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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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인간으로서의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행위. 강화도 조약이 체결된 후 조선의 유교 중심 교육은 변화하기 시작했다. 외국인들이 통변학교·광혜원 등을 세워 외국어·서양 의학을 가르쳤고, 일반 교육을 위해 1885년 아펜젤러가 세운 배재학당, 1886년 조정에서 세운 육영공원이 최초의 근대 교육 기관이라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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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자녀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은 언제 어디에서나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왔다. 제내리에서도 마을 공동으로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열성이 일찍부터 있었다. 서당 교육으로부터 강당계를 조직하고 일제강점기에는 사립학교를 운영하였으며, 광복과 더불어 문맹자를 없애겠다는 젊은이들의 열기가 가난한 농촌을 새롭게 탄생시키는 선각자적인 운동으로 발전하기도 하였다. 이와 같이 교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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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주요 도로와 교통 수단 및 관련 시설. 통합 충주시에는 고속국도 2개 노선, 일반국도 4개 노선, 국가지원지방도 2개 노선, 지방도 9개 노선, 군도 27개 노선 등이 있다. 또한 관내에는 충북선의 주덕역, 달천역, 동량역, 삼탄역, 충주역, 목행역 등의 6개 역이 있다. 1. 광역 도로 교통망 경기도 여주-경상북도 구미 간의 중부내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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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법정동인 교현 1동, 안림동, 종민동, 목벌동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북도 충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주덕읍], 12개 면[살미면·수안보면·대소원면·신니면·노은면·앙성면·중앙탑면·금가면·동량면·산척면·엄정면·소태면], 12개 행정동[성내/충인동·교현/안림동·교현 2동·용산동·지현동·문화동·호암/직동·달천동·봉방동·칠금/금릉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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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교현 2동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북도 충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주덕읍], 12개 면[살미면·수안보면·대소원면·신니면·노은면·앙성면·중앙탑면·금가면·동량면·산척면·엄정면·소태면], 12개 행정동[성내/충인동·교현/안림동·교현 2동·용산동·지현동·문화동·호암/직동·달천동·봉방동·칠금/금릉동·연수동·목행/용탄동] 중 교현 2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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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법정동인 교현동은 1985년 행정동인 교현1동과 교현2동으로 분리되었다. 교현1동은 1998년 9월 30일 안림동과 통합된 행정동인 교현안림동에 속하게 되었고, 교현2동은 행정동으로 지속되고 있다. 교동(校洞)과 야현(冶峴)의 지명을 따서 동명을 교현동이라고 하였다. 본래 충주군 북변면에 속했다가 1914년 군·면 통폐합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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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동 야현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교현동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교동, 야현리, 대가미리, 봉계리, 어림리 등의 여러 마을이 합해져서 교현동이 된 곳이다. 야현(冶峴)은 현 교현동성당이 위치한 주봉(珠峰) 아래에 있던 고개 마을로 옛날 대장간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야현에서는 마을의 안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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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2동에 있는 청주교구 소속 천주교회. 교현동성당은 1928년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에 있는 장호원천주교회(현 감곡천주교회)의 충주공소로 시작하였다. 교세가 확장하면서 1945년 11월 15일 서울특별시 대목구 노기남 대주교에 의해 교현천주교회가 설정되어 세워졌다. 충청북도에서 다섯 번째로 설립된 천주교회로서, 1945년 초대 주임신부로 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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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안림동 계명산 일대에서 발원하여 봉방동 부근에서 충주천에 합류되는 하천. 안림동에서 발원한 냇물이 동촌에서 합수하여 교현동을 거쳐 대가미 남쪽에서 호암천과 합류하여 충주천이 되는데, 주로 교현동을 흘러서 교현천이라 부르게 되었다. 길이 약 4㎞의 소하천이다. 최상류는 계명산과 남산 산록으로서 미립편마암(계명산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류부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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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기독교인들의 신앙 공동체. 충주의 교회 역시 다른 중소 도시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교파가 모두 유입되어 있다. 감리교·장로교·침례교·순복음교회·성공회·그리스도의교회·구세군·성결교회 등이 그러하다. 서울과 영남·호남을 잇는 중요 길목에 있는 충주의 지리적 위치는 사람들이 왕래하는 과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선교지였다. 충청북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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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지형이 아홉 마리의 용(龍)처럼 생겼다 하여 구룡리라 하였다. 구룡리는 충주에서 원주로 가는 소태재[蘇台峙, 일명 소탱이고개] 아래 남쪽 산기슭에 있는 마을로 1757~1765년에 편찬한 『여지도서(輿地圖書)』 충원현조에는 태양면(省台陽面) 율현리(栗峴里)로 나온다. 1914년 4월 1일 행정구역 통폐합 때 간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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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구룡리와 주치리를 연결하는 고개. 지형이 구렁이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마을 이름인 구룡리에서 유래하였다. 소태면 구룡리에서 주치리와 오량리 일대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충주시 북부에 있는 국사봉[508m]에서 묵봉산[470m]으로 이어지는 남북 산줄기가 동서 구조선에 의해 풍화·침식되면서 낮아진 부분이다. 북쪽 국사봉 일대는 석영반암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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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구룡리와 야동리를 흘러 양촌리에서 남한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하천. 충주시 소태면 주치리에서 구룡리로 내려와 야동리를 거쳐 남한강으로 유입되는데, 구룡리를 흐르는 길이가 가장 길어서 구룡천이라 이름 붙였다. 길이는 약 9㎞이며, 북쪽 국사봉[508m]과 소태재 일대에서 발원하여 남으로 흐르다가 양촌리에서 남한강과 합류한다. 합류점 일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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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신만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는 1912년에 세워진 장로교 교단으로 ‘예장통합’이라고도 하며, 신학적 성격으로는 보수와 진보를 포용하는 중도적 입장이다. 하느님의 사랑과 말씀을 전도하고 성경 말씀을 실천하며, 예배와 성경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55년 11월 23일 청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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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구세군 영문. 충주시에서 전도와 봉사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구세군 충주영문은 1965년 5월 27일 구세군대전영문의 지원으로 설립되었고 초대 사관으로 김종헌이 부임했다. 1972년 현재의 위치에 대지 412㎡를 구입하여 1975년 10월 교회건물을 준공하였다. 1976년 12월 12일 충주시 최초로 구세군 자선냄비 활동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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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구룡리에서 살미면 문강리까지 연결되는 국도. 국도 19호선은 경상남도 남해에서 강원도 홍천으로 연결되는 국도로 충주시 중앙을 남북로 지나간다. 일명 19번 국도, 남해~홍천길이라고도 한다. 충주시 구간의 시점은 소태면 구룡리이며, 종점은 살미면 문강리이다. 충주에서 북쪽으로 원주, 남서쪽으로 괴산을 잇는 중요한 도로이다. 광복 후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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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대곡리에서 살미면 신당리까지 연결되는 국도. 국도 36호선은 충청남도 보령에서 경상북도 울진까지 연결되는 국도로 충주시 남부를 동서로 지나간다. 일명 36번 국도, 보령~울진길이라고도 한다. 충주시 구간의 시점은 주덕읍 대곡리이며, 종점은 살미면 신당리이다. 충주에서 서쪽으로는 음성을 거쳐 청주까지, 동쪽으로는 청풍과 단양까지 연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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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본평리에서 산척면 송강리까지 연결되는 국도. 국도 38호선은 충청남도 서산에서 강원도 동해까지 연결되는 국도로 충주시 북부를 동서로 지나간다. 일명 38번 국도, 서산~동해길이라고도 한다. 충주시 구간의 시점은 앙성면 본평리이며, 종점은 산척면 송강리이다. 충주의 북서쪽에 있는 장호원에서 북동쪽에 있는 제천을 연결하는 중요 도로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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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광월리에서 수안보면 화천리까지 연결되는 국도. 국도 3호선은 남해에서 초산으로 연결되는 국도로 충주시 남부를 동서로 횡단한다. 일명 3번 국도, 남해~초산길이라고도 한다. 충주시 구간의 시점은 신니면 광월리이며, 종점은 수안보면 화천리이다. 고속도로가 건설되기 전 충주와 서울을 잇는 가장 중요한 도로였다. 국도 3호선은 일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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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부터 충청북도 충주시 풍동·용두동·금가면 지역에 진행 중인 도로 공사.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은 충청북도 충주시가 충주 지역의 농수산 물동량과 물류의 원활한 소통 및 도심 교통 체증 등을 해소하기 위해 1997년부터 시작하여 2012년을 목표 연도로 진행하고 있는 도로 공사이다. 국도를 우회하여 통과하는 도로라 하여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이라고 명명되었다.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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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리에 있는 산림청 소속의 연구 기관. 국립 산림 품종 관리 센터는 산림 자원의 고품질 우량 품종 생산 및 보급 역할을 수행하는 산림청 산하 기관이다. ‘품종 보호와 산림 자원 관리로 녹색 부국 창출’이라는 목표 하에 ‘2020 산림 품종 보호 및 종자 생산의 국제 선도 기관’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한다. 국내 산림 품종을 보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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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에 있는 해양 수산부 국립 해양 측위 정보원 소속 기관. 대한민국은 연안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을 위하여 1998년부터 2002년까지 해양용 위성 항법 장치[GPS: Global Positioning System]인 DGPS[Differential Global Positioning System]를 구축, 완료하였다. 최첨단 위성 항법 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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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2동에 있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소속 출장소. 생산에서 유통 및 소비 과정에 이르기까지 농산물에 대한 종합적인 품질 관리를 통해 국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49년 1월 농산물검사소로 개소되었으며 1962년 12월 국립농산물검사소로 개칭되었다. 1998년 7월 농업통계사무소를 통합하였으며 1999년 7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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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에 있는 문화재 연구기관.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는 경주(신라)·부여(백제)·창원(가야)·나주(호남)에 이어 대전에 본소를 두고 있는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산하의 다섯 번째 지방문화재연구소이다. 충청북도 및 경기도·강원도 일부 지역에 걸쳐 있는 중원문화권의 문화유산에 대한 국가 차원의 조사·연구 및 보존·관리를 담당하기 위하여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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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가신리와 앙성면 용대리에 걸쳐 있는 산. 원래 이름은 금방산(金傍山)이다. 1882년(고종 19) 임오군란 때 명성황후(明成皇后)가 금방산 산기슭에 있는 가신리에서 난(亂)을 피하던 중 매일 산에 올라가 장호원 쪽을 바라보며 나라에서 좋은 소식이 오기만 기다렸다 하여 국망산(國望山)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국망산은 해발 770m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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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전국 178개 지사 중 하나로 충청북도 충주 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질병이나 부상에 대한 예방·진단·치료·재활과 출산이나 사망 등과 관련된 보험서비스의 제공을 통하여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3년에 제정된 「의료보험법」에 근거하여 1988년 1월 1일 농어촌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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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칠금동에 있는 배드민턴 동호인 모임. 지역 클럽 동호인 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체육을 발전시키며, 생활체육 활동을 활성화하여 건강 증진과 명랑하고 건전한 지역사회 건설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3년 3월, 4개 배드민턴 클럽의 연합으로 창립되어 초대 회장에 연규찬이 취임 하였다. 2008년 현재 제2대 회장에 김학성이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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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축구 동호인 단체. 지역 클럽 동호인 간의 친목 도모와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 체육 발전을 도모하고, 생활 체육 활동을 활성화하여 건강 증진과 건전하고 밝은 지역 사회 건설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창립되었다. 1992년 1월 1일 충청북도 생활체육협의회 입회 규정에 의하여 창립되었다. 2007년 심종섭 회장을 마지막으로 2008년 1월 충주시 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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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탁구 동호인 단체. 지역 클럽 동호인 간의 친목 도모와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 체육 발전을 도모하고, 생활 체육 활동을 활성화하여 건강 증진과 건전하고 밝은 지역 사회 건설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창립되었다. 국민생활체육 충주시 탁구연합회는 1983년 9월 이민순 초대회장을 중심으로 90명의 회원이 모여 결성하였고 1994년 7월 1일 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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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테니스 동호인 단체. 지역 클럽 동호인 간의 친목 도모와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 체육 발전을 도모하고, 생활 체육 활동을 활성화하여 건강 증진과 건전하고 밝은 지역 사회 건설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창립되었다. 1992년 1월 1일 충청북도 생활체육협의회 입회 규정에 의하여 창립되었다. 최재석이 초대회장으로 활동하였다. 2008년 2월 테니스 활성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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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에 있는 국민연금공단 충주 지역 지사. 국민 연금 제도는 국가가 보험의 원리를 도입하여 가입자로부터 소득액의 일정 비율을 연금 보험료로 결정 및 징수하여 이를 재원으로 추후에 노령 연금, 유족 연금, 장애 연금 등을 지급함으로써 국민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사회 보장 제도의 하나이다. 국민연금공단은 이와 같은 국민 연금 제도의 운영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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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구룡리와 주치리에 걸쳐 있는 산. 해발고도 508m로 소태재와 구룡고개 사이에 우뚝 솟아 있어 비교적 높은 산이다. 충주 북부 오청산[652m]에서 옥녀봉·갈미봉[598m]을 지나 국사봉·청계산[398m]으로 이어지고 있다. 국사봉 일대는 흑운모화강암이 넓게 분포하는 소태면 일대에 백악기 석영반암이 국지적으로 관입한 지점으로, 주변의 산지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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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올바른 심성을 갖춘 자율적·창의적·미래 지행적인 인간상을 추구한다. 스스로 공부하고 탐구하는 실력 있는 어린이, 배려와 섬김으로 품성이 바른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부지런한 어린이, 소질과 특기를 계발하는 슬기로운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2006년 3월 8일 국원초등학교 24학급으로 설립인가를 받았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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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의 시화(市花)인 쌍떡잎식물 국화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국화는 꽃의 크기에 따라 대국(大菊, 18㎝ 이상)·중국(中菊, 9㎝ 이상)·소국(小菊, 9㎝ 이하)으로 나누고, 꽃이 피는 시기에 따라 추국(秋菊, 10~11월)·동국(冬菊, 12월 이후)·하국(夏菊, 5~6월)으로 나눈다. 일반적으로 추국이 가장 흔하다. 국화는 전 세계에 20여 종이 분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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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동서교통로인 하늘재 밑자락에 커다란 부처님 머리가 있다. 몸뚱이가 거추장스러웠는지 홀가분하게 머리만 남아 있다. 애처롭다기보다는 당연히 그래야 하는 것처럼 자연스럽다. 높이 138㎝, 최대 너비 118㎝의 크기의 머리 부분에 걸맞은 신체를 상상해보면 그 규모에 놀랄 수밖에 없다. 그러나 주변에 불상 조각으로 볼 만한 흔적은 전혀 찾을 수 없다. 다만 이 부처님은 고려시대의 미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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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검단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권오석의 공덕을 기리는 비. 문충공 권근(權近)의 19대손인 권오석(權五錫)은 일제강점기인 1911년 「산림법」이 제정되어 등기 없는 산지를 국유화시키려 하자, 개인 사재로 막대한 측량비, 등기료를 부담하여 검단리의 선산을 등기 보존하였다. 권오석의 손자인 권순철(權純徹) 역시 유지를 받들어 임야 소유권을 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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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학작가회의 충주지부에서 항일 시인 권태응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문학제. 탄금대의 일원에서 진행되는 권태응 문학잔치는 민족문학작가회의 충주지부에서 1996년 제1회 권태응 선생의 문학제를 개최하면서 시작되었다. 고인의 문학세계를 조명하고, 동심의 맑은 정서를 함양하기 위해 개최하였는데, 최근에 권태응 문학잔치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권태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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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둘러보더라도 빼곡히 들어 찬 산자락에 겨우 자리한 마을 미륵리. 가진 것이라곤 웅장한 자태의 산과 그 안에 엎드린 계곡뿐이다. 농경지라고는 손으로 헤아릴 수 있을 정도이고 논이 한필지도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어스렁한 돌밭을 일궈 가면서 고추, 콩 등을 재배하였으나 최근 농가 소득을 높이는 과수, 더덕, 옥수수 등 특용 작물을 재배하기 시작하였다. 올해는 백두대간 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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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간행된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시인이자 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안병찬의 두 번째 시집. 『그믐달 한 조각을』은 충주에서 자라고, 현재 충주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안병찬 시인의 두 번째 시집으로 총 85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작품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 1부는 그믐달 한 조각을, 2부는 꽃지는 봄에, 3부는 삶과 죽음 사이, 4부는 유혹으로 나누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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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성서동에 있는 연극 단체. 극단 달래는 중원 문화의 계승 발전과 충주 지역 연극 공연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달래’라는 명칭은 애틋한 전설을 간직한 채 충주를 감싸고 흐르는 달래강에서 따온 것이다. 1984년 11월 극회 오뉘에서 활동하던 최은성을 중심으로 김덕진·한영순·김문임·독고미향·권명숙·김복희·신윤균·정영대·정희정·권명안·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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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동에 있었던 연극 단체. 충주 지역에서 새로운 형태의 극단 운영과 연극 활동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연극인 윤태식이 극단 연극시인에서 활동하던 모재성, 이상옥 등과 함께 연극 동호인 약 15명을 단원으로 모집하여 1998년 9월 1일 창단하였다. 창단 이후 1999년까지 총 4회 공연을 끝으로 활동이 중단되었다. 1998년 11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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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성내동에 있는 연극 단체. 충주 지역에서 활동하던 극단 달래와 뜨락 단원들이 소극장 공연 활동을 선언하며 모인 연극 단체로 연극의 소극장 공연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 연극 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창단되었다. 1990년 9월 1일 창단하여 최병복을 대표로 선임하였다. 충주시 교현동 야현천주교회 앞에 전용관인 연시 소극장을 개관하여 공연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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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동에 있는 근로복지공단 소속 지사. 근로복지공단은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라 근로자의 업무상 재해에 대한 신속하고 공정한 보상과 재해근로자의 재활 및 사회복귀 촉진을 위한 보험시설의 설치·운영, 그리고 재해예방 기타 근로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시행으로 일하는 사람들의 삶의 질 향상과 희망을 키워가는 근로자복지 서비스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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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금생면(金生面)과 가차산면(加次山面)에서 ‘금(金)’자와 ‘가(加)’자를 따 금가면(金加面)이 되었다. 본래 중원군 지역으로, 가차산면이라 하여 마산(馬山)·휴암(休岩)·하담(荷潭)·경촌(卿村)·기동(基洞)·마사(麻沙)·사천(沙川)·비산(飛山) 등 14개 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4월 1일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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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금가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북도 충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주덕읍], 12개 면[살미면·수안보면·대소원면·신니면·노은면·앙성면·중앙탑면·금가면·동량면·산척면·엄정면·소태면], 12개 행정동[성내/충인동·교현/안림동·교현 2동·용산동·지현동·문화동·호암/직동·달천동·봉방동·칠금/금릉동·연수동·목행/용탄동] 중 금가면의 행정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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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도촌리에 있는 농·어촌 생활 환경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문화 마을. 금가문화마을 조성 사업의 목적은 군비행장 소음으로 금가면 면소재지인 하담리를 지금의 장소인 도촌리로 옮겨 마을의 집단화를 도모하여 현대적 기반 시설이 완비된 농·어촌 주택 단지를 조성하는 데 있다. 금가문화마을은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도촌리 418번지에 위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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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도촌리에 있는 양로원. 노인 질환의 사전 예방과 조기 발견, 질환 상태에 따른 적절한 치료·요양과 함께 노후의 생활 안정을 위하여 필요한 조치를 강구함으로써 노인의 보건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금가양로원은 사설 양로원으로 운영되어 오다가 2005년 5월 4일 당국의 양성화 조치로 정식 인가를 받고 설립되었다. 이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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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충주군 이안면 지역으로 과거 이 골짜기에서 쇠가 많이 나 쇠실이라 부르게 되었다. 금곡(金谷)은 쇠실의 한자식 표현이다. 금곡리라는 명칭은 1760년에 발행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처음 나오며, 금곡리는 이안면에 속한 5개 방리 중 하나였다. 당시 금곡리에는 112가구에 540명(남 254, 여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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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금제리·능암리·호암리, 칠지리 일부, 연원동 일부를 병합하고 금제리와 능암리의 이름을 따서 금릉리라 하였다. 1912년 발행한 『구한국 지방행정구역 명칭일람』에 따르면 충주군 북변면에 속하였다. 1914년 4월 1일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충주군 읍내면에 편입되었다. 1917년 충주군 읍내면을 충주면으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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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내리에 전해오는 대표적인 금석문으로는 풍덕마을의 동쪽 언덕인 제내리 353번지에 입향조 이덕량의 장남인 이정지(李廷芝)의 묘와 묘역 입구에 묘비가 있다. 묘역은 넓고 여러 기의 묘가 있다. 이정지의 묘는 가장 상부에 있으며 10여 평의 규모에 상석과 망주석이 있다. 묘비는 묘역으로 진입하는 입구인 마을쪽 언덕 위에 있으며 비각을 세우고 있어 이채롭다. 비석의 총 높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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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성서동에 있었던 금융결제원 산하 충주 지부. 금융 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지급결제시스템을 구축·운영함으로써 이용 고객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지급결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5년 1월 1일 충주시 성서동 기업은행 2층에 충주어음교환소로 설립되었다. 1975년 11월 1일 전국은행협회 충주어음교환소, 1984년 5월 10일 전국어음교환관리소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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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간행된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수필가 윤송연의 수필집. 『기러기 울어예는』은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수필가 윤송연이 교음사에서 간행한 수필집이다. 윤송연은 이외에도 『음치의 영가』를 펴냈다. 『기러기 울어예는』은 총 224쪽으로 구성되어 있고, 70편의 수필 작품이 실려 있다. 1부 ‘한국인의 맥’, 2부 ‘기러기 울어예는’, 3부 ‘사색의 뒤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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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7월부터 1여 년간 충주시가 기업 도시와 혁신 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펼친 시민 운동. 노무현 참여정부의 핵심 정책 중 하나는 수도권의 과밀화에 따른 제반 문제 해결과 지역의 균형 발전을 통한 새로운 국가발전의 성장 동력을 형성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기업의 지방 분산 육성과 국가 기관의 지역 분산이라는 관점에서 기업 도시와 혁신 도시라는 두 가지 어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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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내사리에 조성된 사업가 김금산의 묘. 충주시 살미면 내사리 88-1번지 금산농원의 능선에 위치한 묘로, 금산건설과 현대주택의 회장을 역임한 김금산의 묘이다. 김금산은 김해김씨 후인으로 1919년 빈한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나, 일찍이 사업에 매진하여 큰 기업을 일구어낸 인물이다. 1985년 가락종친회 경인지구 종친회장(駕洛宗親會京仁地區宗親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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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신라의 명필 김생의 유묵(遺墨)을 집대성한 서법자전. 해동(海東) 서성(書聖) 김생 선생이 남긴 집자비(集字碑)의 글자를 집대성하여 국어사전 편찬 방식으로 분류한 서법자전이다. 김생연구회에서는 1995년부터 전국 각지에 산재된, 우리나라 서예사(書藝史)의 태두(太頭)인 김생의 유묵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김생 필법을 연구하고 보급하기 위하여,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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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9월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김생이 남긴 글씨를 집자한 비문을 모은 탁본집. 김생(金生)[711~791]은 신라의 명필이자 한국 서예사에서 신품사현(神品四賢)의 한 사람으로 일컬어지는 충주 출신의 서예가이다. 충주 곳곳에 김생과 관련된 전설이 전하여 오고, 김생이 살았다는 충주 김생사지도 남아 있다. 충주시민의 축제인 우륵문화제 때 충주의 5현으로 향사하며,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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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문화동에 있는 서예 단체. 김생의 유묵과 자료를 조사, 수집, 정리, 연구하여 김생의 필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후세에 전승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기타 뛰어난 서예가들에 대해서도 연구하여 우리 민족의 서예 문화를 체계화하고 민족 문화의 부흥에 일조하고자 한다. 김생연구회는 1995년 12월 손경주(孫京柱)·홍병호(洪炳昊)·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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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문화원에서 서예가 김생을 추모하기 위해 개최하는 서예 공모전. 1977년 충청북도 내의 초·중·고교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김생 추모 서예작품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충주문화원에서 주최하는 ‘김생전국서예대전’은 해동 서성(海東書聖)이며 신라시대 명필인 김생을 추모하고, 선생의 예술혼을 계승·발전시켜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하며, 우리나라 서예 인구의 저변 확대는 물론 서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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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금곡리 아래쇠실마을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인 후추공(後瘳公) 김신국의 신도비. 조선 선조대와 인조대에 활동한 영중추부사 김신국의 신도비이다. 이 비는 1994년 11월에 후손들에 의해 건립되었으며, 비문은 국한문 혼용으로 음기되어 있다. 김신국의 유언에 의해 신도비를 세우지 못하다가 1994년 방손 김상수(金象壽)가 찬(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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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행정가이자 향토사학자. 김예식은 충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법정대학을 1년 수료한 후 입대하여 병장으로 제대하였다. 충청북도 공무원으로 출발하여 중원군 문화공보실장을 비롯하여 충청북도 문화재계장, 지역경제과장 등을 거쳐 중원군 부군수, 충청북도 도민교육원장을 지냈다. 문화재부서를 담당하면서 향토문화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갖고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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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겨울철에 먹기 위하여 늦가을 또는 초겨울에 담그는 김치. 충주 지역의 김장김치에 대한 역사적 기록은 전하지 않으나, 고구려 국원경, 신라 중원경으로서 목계를 중심으로 내항이 발달하고 수운으로 소금이 들어와 경상도, 강원도까지 운반된 소금창고가 있었고 겨울이 추운 내륙 지방인 탓에 김장김치가 발달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충주 지역에서는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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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활동한 서양화가. 김창선의 본관은 김해(金海)로, 1945년 전라남도 함평군에서 태어났다. 1972년 서라벌예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였다. 1972년부터 1998년까지 충주미덕중학교와 충주상업고등학교에서 미술교사로 재직하였으며, 1996년 5월에 한국미술협회 충주지부 제6대지부장이 되었다. 1966년에서 1973년까지 국전, 목우회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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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용포리에 있는, 앙성면장을 역임한 김채수의 공덕을 기리는 비. 1946년 면 서기로 출발하여 1985년 11월 9일 앙성면장 퇴임 때까지 헌신 봉사한, 김해김씨 안경공파(安敬公派) 참판공(參判公)의 후손인 김채수(金採洙)의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전 중원군 교육감 박재륜이 찬하여 앙성면민의 이름으로 비를 건립하였다. 비좌개석의 형태로 받침돌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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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에서 육수에 꿩과 채소를 살짝 익혀 먹는 향토음식. 꿩은 몸의 기력을 높이고 설사를 멎게 하며, 간을 보호하고 눈을 맑게 한다. 또한 꿩은 양질의 단백질 급원으로 당뇨 식이요법에 적당하며, 출산 후에 꿩만두를 먹으면 허리 통증을 예방할 수 있다. 육질이 연하고 소화가 잘 되어 어린이, 노약자, 수험생에게 좋으며, 근육세포를 윤택하게 하여 피부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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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에서 즐겨 먹는, 꿩을 재료로 한 요리. 꿩요리촌인 수안보에는 꿩샤브샤브, 꿩매운탕, 꿩만두, 꿩육회 등 꿩을 재료로 한 요리를 선보이는 음식점이 즐비하다. 다른 지역에서 맛볼 수 없는 독특한 맛을 제공하고 있어 미식가들이 즐겨 찾고 있다. 수안보 지역에서 꿩요리가 개발되기 시작한 것은 1980년대 초반이다. 1980년대 후반 들어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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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리 토박이 양재옥 씨(70세), 그는 끝끝내 고생한다고 말한다. 그러면서도 후회하는 빛은 전연 없다. 그저 담담하게 말한다. 수안보초등학교를 다녀야 했는데 너무 멀어서 거의 못 다녔다. 밥을 싸고 책을 짊어지고 집을 나서지만 어린 나이에 30리 길을 걷기란 용이한 일이 아니었기에 가다가 다리 아프면 학교를 안가고 놀았다고 한다. 대부분 부모들도 알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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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 및 직동과 살미면 향산리를 연결하는 고개. 직동(일명 곧은골, 고든골)에서 살미면 향산리 난영이마을(일명 나냉이마을)로 넘어가는 고개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나냉이재는 대림산[489m] 동쪽 능선에 있는 고개로, 북쪽으로 남산[636m]과 이웃하고 있다. 발티와 함께 충주시 남동부에서 소백산지로 들어가는 길목이었으며, 마즈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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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에 있는 중증 장애인 요양 시설. 「장애인복지법」 제48조 1항의 규정에 의거하여 중증 장애인을 위한 요양 사업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50년 4월 27일 재단 법인 춘광애육원을 설립하여 1980년 2월 29일 사회 복지 법인 숭덕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85년 1월 1일 숭덕심신장애인요양원을 설립하였으며 초대 김경애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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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간행된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공직 생활을 한 이철재의 회고록. 『나의 삶 나의 길』은 충주신문사 출판사업부에서 발행한 이철재의 회고록이다. 이철재는 1969년 10월 중원군 농촌지도소에 발령을 받은 후 6년여 동안 근무하였다. 그후 충주시청에서 10여 부서의 계장을 역임하고 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하여 문화공보실장, 사회진흥과장, 문화관광담당관 사회과장, 농업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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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덕마을에 사람들이 언제부터 살았는지는 알 수가 없다. 다만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난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던 이곳은 폐허가 되었다한다. 그러던 중 1595년 조선 태조 이성계의 장남 진인대군의 후손인 이덕량(李德樑)이 난을 피해 여러 곳을 돌아다니다가 이곳에 정착하게 되었다. 이덕량[1576~1651]의 자는 하경(厦卿)이고 처음 이름은 덕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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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용산동·목벌동·직동에 걸쳐 있는 산. 예전에 여기서 봉황이 살았다 하여 금봉산(錦鳳山)이라고도 불린다. 해발고도 636m의 산이다. 소백산지 서쪽의 한 지맥으로서, 계명산-남산-대림산으로 이어지는 남~북 방향의 산줄기 일부에 속한다. 이 산줄기는 동~서 구조선들에 의해 군데군데 잘려나가면서 여러 개의 고개나 골짜기를 만들고 있는데, 충주댐이 있는 남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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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충청북도 충주 출신 시인 박재륜이 충주에서의 삶을 노래한 창작시. 남한강 시인이라 불렸던 박재륜의 충주에서의 삶이 잘 드러나는 시이다. 1972년 시집 『전사통신(田舍通信)』에 수록된 창작시이며, 1993년 충주에 건립된 시비에도 새겨진 작품이다. "그 옛적 고려(高麗)와 남조선(南朝鮮)/뱃길이 발달하였다는 이 물줄기에/오늘은 다만 글자와 화상(畵像 뭉겨진 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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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본류로 강원도 삼척시 대덕산에서 발원하여 충청북도 충주시와 경기도 남부를 흘러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에서 북한강과 합류하여 서해로 흘러드는 강. 본래 명칭은 한강이나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에서 북한강과 합류하므로 편의상 남한강이라고 부른다. 남한강은 강원도 삼척시 대덕산(大德山)[1,307m]에서 발원하여 골지천, 동강을 따라 남서쪽으로 흐른 뒤 영월읍에서 평창강(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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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복탄리에 있는 관광농원. 다양한 레저 생활과 건강한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남한강 언덕 위에 각종 편의 시설 및 부대시설을 갖춘 친환경 임대 전원주택을 건립하였으며 2012년 관광농원으로 지정되었다. 남한강 꽃여울 관광농원은 전원주택 9동, 골프 연습장, 수영장, 물놀이장, 연못, 잔디 구장, 휴게실, 탁구장, 당구장, 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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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요는 농사를 짓는 사람들에 의해 불렸고 전승되어 온 구전문학이자 음악이다. 이들 농요는 내용적으로 농사의 어려움, 삶의 애환, 역사적인 이야기 등을 담고 있다. 형식적으로는 일의 동작을 맞추고 노동의 어려움을 잊기 위해 주고받는 식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농요는 입으로 불려 전해지므로 시대에 따라,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른 모습으로 나타난다. 마수리 농요는 남한강 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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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팔당댐 공사가 시작되면서 서울에서 올라오던 황포돛대를 세운 상선들과 영월, 단양 등지에서 서울로 향하던 뗏목들이 목계나루에서 점차 자취를 감추게 되면서 목계의 상경기는 침체의 늪에 빠지기 시작하였다. 그래도 목계나루에는 남한강을 건너 서울로 가는 손님들과 화물을 실어 나르는 나룻배와 찻배가 있어서 목계의 중요한 수입원 구실을 하였다. 이러한 목계마을이 회복 불능의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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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단암리와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면소재지를 연결하는 남한강 위에 있는 다리. 충청북도와 강원도를 경계로 흐르는 남한강을 가로지르고 있어서 남한강대교라고 부르게 되었다. 길이는 480m, 폭은 10m, 유효 폭은 9m, 높이는 20m이다. 교량의 경간 수는 10개이고, 최대 경간장은 48m이다. 차선 수는 2차선으로 폭이 넓은 편이고, 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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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성내동 충주문화회관 안에 있는 수석 전시 시설. 충청북도 충주 지역은 예부터 남한강과 달천강을 젖줄 삼아 우리나라의 수석 문화를 꽃피워 온 수석의 본고장이다. 이에 충주시에서 전국 각지의 수석 애호가들이 기증한 수석들을 모아 산수의 온갖 풍경과 기묘한 아름다움이 조화롭게 응축된 자태를 뽐낼 수 있도록 전시하며, 우리나라 수석문화를 한눈에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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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와 제천시·서울특별시 등에서 1987년부터 매년 10~11월에 개최되는 미술 작품 전시회. 남한강전은 충청북도 충주 지역을 중심으로 한 남한강 유역의 제천, 단양, 음성, 괴산, 장호원 등에서 활동하는 미술 작가들의 그룹 전시회로, 충주와 제천·서울 등지에서 매년 순회 전시회를 열고 있다. 1986년 가을 조한상, 이인봉, 이성주, 신범승 등 충주 지역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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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문화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르게 행동하고 나라를 사랑할 줄 아는 어린이, 심신이 건강하고 자기를 존중하는 어린이, 바르게 판단하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어린이, 새롭게 생각하고 이치를 탐구하는 어린이, 검소한 생활로 물자를 아낄 줄 아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남한강초등학교는 1964년 8월 7일에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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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에서 음식점을 경영하는 억척스러움이 보이지 않는다. 그저 곱상하기만 하고 여린 모습이다. 그럼에도 한겨울 손님이 없는 미륵가든을 닫지 않고 쉼 없이 움직이며 무언가를 한다. 서두름도 없고 요란스러움도 없이 그렇게 움직이며 미륵가든을 지키고 있었다. 약 20년 전에 ‘바깥 양반(정무후 씨)’의 사업체가 생기는 바람에 같이 들어 왔다가 눌러 앉았다는 이영숙 씨. 그 당시는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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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충청북도에서 활동하는 문인들이 지역 문학 발전을 위해 창립한 문학 동호회. 내륙문학동인회는 문학 창작, 문학 활동, 문학 교류, 문인 권익보호,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 등을 통해 한국문학 및 향토문학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71년 동인 활동을 통한 향토문학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내륙권(충청북도)의 문인들에 의해 발기되었다. 발기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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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에 충청북도 충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근배가 그동안에 쓴 논설을 묶은 책. 『내릴 수 없는 깃발』은 최근배가 20대부터 50대까지 기자 생활을 하면서 쓴 논설문들을 가려 뽑아 2001년 한 권의 책으로 묶어 발간한 논설집이다. 1권 1책의 국판으로 가로는 15㎝, 세로는 22.5㎝이다. 면수는 총 370여 면이다. 제1장 지방자치 17항목, 제2장 지역개발·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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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내사1리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동막골과 보사골에서 따로 제사를 지내다가 충주댐 건설에 따른 충주·단양 간 도로 개설로 동막골 산신당이 철거되면서 보사골에서만 지낸다. 보사골 큰골에 2001년 컨테이너 박스로 지은 산신당이 있다. 제단이 마련되어 있으며, 신체는 모셔져 있지 않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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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내화동과 보사동에서 이름을 따서 내사리라 하였다. 1757~1765년에 편찬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따르면 내화동은 내화석(乃火石)이라 하였고, 1907년 발간한 『한국 호구표』에 처음으로 내화동과 함께 보사동이 기록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내화동과 보사동을 병합하고 내사리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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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리 마을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맞이하는 것은 ‘미륵리도요지’ 보호 건물이다. 오름칸 가마와 계단식 가마가 절충된 가마터로 보존 가치가 높다고 판단하여 보호 건물을 지었다. 그러나 미륵리 주민이라면 누구라 할 것도 없이 “저 산에 올라가면 널린 게 가마터여” 라고 한다. 어느 골이든 숯골이고 가마골이란다. 미륵리 마을 초입에서 우측으로 산길을 따라 2㎞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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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의 노동자 계층이 생활 조건 개선을 위해 전개하는 조직적 활동. 노동 운동은 좁은 의미로는 노동자들의 집합적 운동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넓은 의미로 보면 노동자들의 정치적·경제적·사회적 상태를 유지·개선하기 위한 모든 노력이 노동 운동의 범주에 포함될 수 있다. 따라서 넓은 의미의 노동 운동 관점에서 보면 노동 운동에는 노동 조합 운동뿐만 아니라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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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풍동과 살미면 향산리를 연결하는 달천 위에 있는 다리. 달천 변에 있는 마을 이름을 따서 노루목다리가 되었다. 노루목은 달천과 용천이 합류하는 곳에 있는 마을로 산 모양이 노루의 목처럼 생겼다 하여 노루목이라 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길이는 300m, 폭은 19.5m, 유효 폭은 11m, 높이는 11m이다. 경간 수는 6개이고, 최대 경간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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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간행된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활동했던 시인 양채영의 처녀 시집. 양채영은 1965년 『문학춘추』와 『시문학』을 통해 데뷔하였다. 1985년 제3회 도천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2004년 제3회 시인들이 뽑는 시인상을 수상(『문학과 창작』, 문학아카데미)하기도 하였다. 양채영은 1977년 시문학사에서 시집 『선(善), 그눈』을, 1984년 문학예술사에서 시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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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하구암리와 노은면 수룡리를 연결하는 고개. 노인이 은거하던 고개라 하여 노은고개라 불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은면의 한포천과 중앙탑면의 구암천 유역의 분수계가 되는 지점이다. 양쪽 하천의 하상 고도가 100m 내외인 점을 감안하면 고개라고 하기에는 상당히 낮은 편이며 하곡의 폭도 넓다. 보통 고개라 하면 비교적 높고 험한 분수계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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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1630년경 영조 때에 청안현감을 지낸 정경연(鄭慶演)[1604~1666]이 산림이 우거진 이 땅에 들어와 외부와의 접촉을 피한 채 노모를 봉양하며 은거하였다. 이에 사람들은 정경연이 살던 곳을 노은고개[老隱峴], 또는 논고개[老峴]라 불렀는데, 이것이 유래가 되어 면의 이름도 노은현면(老隱峴面) 또는 노은면(老隱面)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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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노은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북도 충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주덕읍], 12개 면[살미면·수안보면·대소원면·신니면·노은면·앙성면·중앙탑면·금가면·동량면·산척면·엄정면·소태면], 12개 행정동[성내/충인동·교현/안림동·교현 2동·용산동·지현동·문화동·호암/직동·달천동·봉방동·칠금/금릉동·연수동·목행/용탄동] 중 노은면의 행정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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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문성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자기 주도적인 학습능력 신장으로 창의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실력인, 창의성 교육을 통한 잠재능력 계발로 정보산업사회에 경쟁력을 지닌 창조인,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참된 인간성 함양으로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민주인, 심신을 연마하고 취미와 소질 계발로 조화롭게 성장하는 건강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공동체 의식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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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연하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전인교육으로 정서를 발달시키고 다양한 특기를 계발하는 어린이, 질서를 존중하며 서로 돕고 봉사하며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고 탐구하며 창조적인 미래사회에 대비하는 어린이, 체력을 증진시키고 보건·안전·환경보호를 생활화하는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20년 4월 28일에 노은공립보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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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안락리에 있었던 노은초등학교 수상분교장. 아름다운 마음으로 꿈과 사랑을 키우는 어린이상을 추구한다. 전인 교육으로 정서를 발달시키고 다양한 특기를 계발하는 어린이, 질서를 존중하고 서로 돕고 봉사하며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고 탐구하며 창조적인 미래 사회에 대비하는 어린이, 체력을 증진시키고 보건과 안전, 환경 보호를 생활화하는 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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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에 있는 환경 단체. 지구 온난화·오존층 파괴·사막화·기후 변화·빈곤·인구 증가 등과 같은 지구를 위협하는 지구촌 공동의 문제에 대한 해결과 관련하여 199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에서 환경 보전 및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의제21(Agenda21)’이 채택되었다. 한국에서도 이러한 문제와 관련하여 국가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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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논동(論洞)과 강현리(江峴里)에서 ‘논(論)’자와 ‘강(江)’자를 따 ‘논강(論江)’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엄정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강현리 상갈동(上葛洞)·하갈동(下葛洞)·논동이 통합되어 논강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됨에 따라 중원군에 속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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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논강리 왜째마을 앞에서 발원하여 목계리로 흐르는 하천. 엄정면 논강리 차돌고개 부근에서 발원하여 마을 앞을 흐른다고 해서 논강천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길이는 약 5㎞의 소하천이다. 엄정면 논강리에서 시작하여 목계리에서 영덕천으로 흘러드는 남~북 방향의 소하천이다. 주변의 원곡천이나 구룡천에 비해 길이나 유역 면적도 상당히 작으며, 배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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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수룡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논고개는 노은고개 아래에 있는 마을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노은은 본래 충주군 역인 노은현(老隱峴)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논고개의 논은 ‘노은’에서 모음 ‘으’가 탈락함으로써 생긴 어형이다. 논고개의 한자 지명인 노현(老峴)과 노치리(老峙里), 별칭인 노고개가 이 사실을 뒷받침하고 있다. 논고개는 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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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논강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옛날에 한 처사가 제자인 김명천 통제사(統制使)와 함께 진리를 논하던 곳이어서 논잇골이라 하였다 한다. 논잇골은 이(理)를 논(論)한 곳이라는 뜻의 한자어 ‘논이’에 ‘골’이 결합되면서 사이시옷이 삽입된 것이다. 논잇골의 한자어 표기는 논동(論洞)이다. 논동은 논익골로 불리기도 하는 데 논잇골의 ‘ㅅ’이 ‘골’의 ‘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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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덕마을에서는 일찍부터 주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하여 필요한 농기구를 방풍림계에서 구입하여 활용하고 있다. 1953년 11월에는 양곡의 공판 시에 저울이 필요함으로 5개를 구입하여 각 반에 나누어 주었으며, 1958년에는 분무기(배부식)를 5개 구입하여 각 반에 나누어 주었다. 1961년 4월에는 미국 극동개발재단에서 동력 분무기를 기증받기도 하고, 1962년에는 양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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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시인 신경림이 충주시 노은면을 배경으로 하여 쓴 창작시. 「농무」는 신경림이1971년 『창작과 비평』 가을호에 발표한 5편의 시 중 하나로, 1973년 월간문학사에서 같은 제목으로 시집 『농무』를 발간하였다. 작가의 출생지인 충주시 노은면이라는 작은 농촌 소재지의 장터를 배경으로 한 시이다. 충주의 작은 시골 장터 이미지와 유랑극 단원,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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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소설가 이무영이 조선 후기 동학농민운동이 일어났던 충주읍 미륵동을 배경으로 쓴 장편소설. 『농민』은 원래 5부작으로 계획되었으나 1부인 ‘농민’에 이어 2부 ‘농군(農軍)’, 3부 ‘노농(老農)’까지 집필되었다. 조선 후기 동학농민운동이 일어났던 시기의 충주읍 미륵동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 서술하고 있으며, 등장인물로 김승지·장쇠·박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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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찬 씨는 농민운동가이다. 요즘에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하여 촉발된 촛불집회에 참가하느라 여념이 없다. 그는 제내리가 인정하는 육성우 사육농가였다. 농사와 육우 사육은 그의 삶의 터전이자 생명줄이었다. 그러나 육우의 사육과 함께 주기적으로 계속되는 축산업 파동을 겪으며 그는 농촌운동에 눈뜨기 시작하였다. 군 복무를 마치고 고향을 지키기로 한 그는 농업에 종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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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신양리에 있는 문화 체육 시설. 주덕읍은 전형적인 도농 복합시의 읍 단위 지역으로서 대소원면·노은면·신니면의 3개 면이 접하는 지역이다. 이에 충주시는 접근성과 관리가 용이한 주덕읍 신양리에 낙후된 농촌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체육 문화 활동 공간인 농민체육센터를 2004년 12월 착공하여 2005년 12월 26일 완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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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악대는 꽹과리를 치는 상쇠가 이끌어간다. 그리고 부쇠가 상쇠의 리듬에 맞춰 박자를 맞춰 간다. 새납으로 불리는 태평소는 농악에서 유일한 관악기로 가락을 담당한다. 최근에는 태평소를 부는 사람이 없어 태평소 없이 농악을 운영하기도 한다. 사물 중 나머지 셋인 장구와 북 그리고 징은 기본이 2명씩이다. 이중 북은 4명이 치는 경우가 많으나, 상황에 따라 3명이 되기도 한다. 농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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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수리 농요는 크게 3부로 이루어진다. 1부가 고사덕담이고 2부가 마수리 농요이며 3부가 여성 노작요이다. 1부 고사덕담을 시작하기 위해서 마수리 농악대가 먼저 농요 대원을 이끌고 입장한다. 이때 꽹과리를 두드리며 농악대를 리드하는 상쇠가 바로 유진형 씨이다. 그는 1995년부터 지금까지 마수리 농악대의 상쇠를 맡고 있다. 그는 타고난 악사이다. 두마치 세마치 군악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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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당시 농림부장관이 주도하여 사단법인 ‘농촌실행협동조합’을 조직하였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이상덕이 이팔영, 이세영 등 10여 명의 회원을 모아 쌀 두말씩을 투자하여 충주책임자에게 전달하였다. 그러나 농업협동조합법의 제정을 둘러싸고 서로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었던 금융조합연합회와 농민회, 농림부, 국회가 논의를 거듭하였으나 합의에 실패하였다. 그 이유는 협동조합이 금융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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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2동에 있는 농업협동조합중앙회의 충주 지역 지부. 농업협동조합중앙회 충주시지부는 「농업협동조합법」에 따라 기존의 농협과 농업은행을 통합, 전국적으로 조직된 생산자 농민의 협동 조직인 농업협동조합중앙회 소속으로 충주시 지역을 관할하는 농업협동조합 지부이다. 농업협동조합중앙회 충주시지부는 충주 농민의 자주적인 협동을 통한 농업 생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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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서(초대 마수리 농요보존회장) 씨는 1972년 전국 민속예술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의 순간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마수리 농요가 1969년 방송을 탔다면, 1971년부터 1972년까지는 마수리 농요가 공개석상에서 인정을 받는 일이 벌어졌다. 박기서 씨의 기록에 따르면 1971년부터 충북도에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1972년 10월에 제13회 전국 민속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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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87: 농요전수관의 필요성 제기 1993. 11: 마수리 농요전수관 건립예산 책정 1994. 10: 마수리 농요전수관(한옥 기와집, 40평) 준공 1999: 농요전수관 주변 정비 담장 설치 바닥 정비 연자방아/ 디딜방아 설치 기와 색칠 벽화 설치 2005. 9.7: 제13회 전국 민속예술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 기념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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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실시한 「농지개혁법」에 따른 농지 분배 정책. 대한민국 제헌헌법 제86조에서 농지개혁의 실시가 규정됨에 따라 1949년 6월 21일 「농지개혁법」이 공포되었으나, 1950년 3월 10일 개정되었다. 1950년 3월 25일 동법 시행령, 4월 28일 동법 시행규칙이 공포되었으나, 4월 15일 농림부는 농지개혁사업을 완료한 것으로 발표하였다. 「농지개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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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회는 1932년(壬申) 1월 29일 이성호(李誠浩) 외 44명이 벼 한 말(50전)씩 거출하여 종자돈으로 삼아 자력갱생과 저축 증대를 추진하며, 마을에서 혼인이나 상례 시에 반드시 사용하는 차일·교자·상여·남녀의 혼례복 등을 마련하고, 일이 있을 때 불편함이 없도록 상호 협조하며 상호부조(相互扶助)하던 조직이었다. 1954년까지 가입한 회원의 총수는 82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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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에 속하는 법정리. 누암(樓巖)은 다락바위의 한자식 표현이다. 과거 이곳 남한강변에 다락바위가 있고 그 위에 누암서원이 있어 동네 이름을 누암리라 부르게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이 개편되면서 누암리가 법정리 명칭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영조 때 발행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는 방리, 호구, 인구수가 비교적 자세하게 기록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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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누암리 소일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소일마을은 지방도 520호선을 따라 창동리를 지나 메주고개를 넘어 150m 쯤 가면 도로 좌우에 있는 마을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서낭제를 지냈다. 소일마을의 제당은 양수장 뒤 야산(서원동산, 해발 98m) 위에 있다. 당집은 기와를 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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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누암리 신촌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남한강 수운이 이용되던 시기에 강가 주막 옆에 느티나무가 있었는데 이 느티나무에서 동제(洞祭)를 지내 왔다고 한다. 1998년 이후 지내다 안 지내다를 몇 번 반복했었으며 앞으로 또 언제 지낼지는 알 수 없다. 이런 현상으로 보아 아마도 마을에 안 좋은 일이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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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노작요가 생긴 것은 1973년이다. 그해 10월 전국 민속예술 경연대회가 청주에서 열렸는데, 전년도 대통령상 수상팀이 식전 행사로 공연을 하도록 되어있었다. 그러나 문제는 팀의 구성이었다. 1972년에는 마수리 농요팀을 중심으로 국악협회팀과 영동여고팀이 하나의 단체를 이루었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그렇게 할 수 없다고 생각한 지남기 선생은 마을의 여자들을 중심으로 여성 노작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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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주흘산 밑에서 18살 되던 해 섣달 초이렛날(음력 11월 10일) 시집을 오는데 엄청 눈이 많이 왔단다. 새색시가 가마를 타고 새재를 지나 야문(동화원과 지릅재를 연결하는 고개로 성문이 있다)을 거쳐 미륵리로 오는데 가마꾼들이 술에 취해 자꾸 가마를 메다 꽂았단다. 그래서 가마 밑구녁이 빠지기도 하여 배행(陪行: 떠나는 사람을 일정한 곳까지 따라 감)하는 아저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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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영덕리와 명서리를 연결하는 고개. 예전 이곳 일대에 느릅나무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천등산[807m]과 인등산[666m] 사이의 낮은 능선를 이루는 고개로, 산척면 영덕리와 삼탄 협곡으로 잘 알려진 명서리를 동서로 연결하고 있다. 충주분지 동쪽은 오청산[655m]·천등산·인등산·계명산[775m]·남산[636m]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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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문숭리와 노은면 법동리를 연결하는 고개. 문숭리 능안골에 위치하고 있는 고개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일명 사기점재, 토막재, 토현(土峴) 등으로도 불리고 있다. 충주시 신니면과 음성군의 생극면 경계에 수레의산[679m]이 있으며, 수레의산 동쪽의 신니면과 노은면 경계에는 498고지가 있다. 498고지의 동쪽으로 웃고개, 능안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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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능동(陵洞)과 죽암리(竹岩里)에서 ‘능(陵)’자와 ‘암(岩)’자를 따 ‘능암(陵岩)’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복성면(福城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능동과 죽암리의 일부가 통합되어 능암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됨에 따라 중원군에 속하게 되었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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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에 있는 습지. 습지가 금릉동 능암에 걸쳐 있다고 하여 금릉동 능암습지로 부르고 있다. 금릉동 능암습지는 충주시내에 가까우면서도 남한강 변을 따라 남아 있는 주요 습지이다. 길이 약 800m, 폭 50m 정도의 규모로서 남북으로 긴 장방형이다. 남한강 제방 안쪽에 평행하게 달리는 배후 습지로서 대부분 소택지나 늪(swamp)으로 존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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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앙성면 돈산리에 있던 공립 초등학교. 지역 사회의 행사와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이웃을 위한 삶을 실천하는 인간상을 추구한다. 1946년 10월 20일 능암국민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아 동년 11월 1일 1학급으로 개교하였다. 1965년 본관 6개 교실을 준공하였으며, 1985년 3월 병설유치원을 개원하였다. 2000년 이후 이농 현상으로 지역 인구가 급감하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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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간행된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성장기를 보낸 시인 이상화의 첫번째 시집. 이상화(李相和)는 충청북도 음성에서 태어나 성장기를 충주에서 보내고, 줄곧 서울에서 생활하고 시작(詩作) 활동을 하다가 충주에 묻힌 시인이다. 1970년대에 가장 왕성하게 활동한 이상화 시인은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기까지 『늪의 우화』, 『여름산』, 『석인상(石人像)』 등 3권의 시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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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와 제천시 백운면 원월리를 연결하는 고개. 다락처럼 높고 다래나무가 많다고 하여 다락재로도 불린다. 한자로는 월현(月峴)으로 표기하는데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하품(下品) 도기소가 있었다고 기록된 월호현(月乎峴)이 이 근처가 아닌가 짐작된다. 다릿재는 오청산[652m]에서 천등산[807m]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를 가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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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와 제천시 백운면 원월리를 잇는 터널. 다릿재[440m]는 다락처럼 높은 고개라는 뜻인 다락재가 변화된 이름이다. 다릿재 아래에 뚫린 터널이므로 다릿재터널이라 명명하였다. 폭 24.1m, 길이 1,500m의 왕복 5차로 터널로 제천 방향 3차로, 충주 방향 2차로이다. 1종 시설물로 입구는 아치형이며 방수와 환기, 조명 시설을 1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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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국제 결혼으로 가족을 이룬 가정. 우리나라 사회는 다문화·다인종 사회로 급속히 전환되고 있다. 1980년 장기 체류 외국인은 40,519명에 불과했다. 1997년 386,972명으로 늘어나고 2007년 9월 현재 국내에 머물고 있는 외국인 숫자는 100만 명을 돌파했다.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 4913만 명의 2%에 해당된다. 2003년 한국 남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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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살포시 내린 비를 맞은 대지 위에 봄 햇살의 기운이 더해져서 한결 생명력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릅재와 하늘재를 사이에 두고 ‘빠꼼하게 하늘만 보이는 곳’ 미륵리 … 그 곳에 이상정 씨(47세) 가족이 산다. 이곳 미륵리에는 내세에 중생을 구제한다는 미륵 부처님이 살고 있고, 풍수상으로는 인간의 모태가 되는 중심점인 배꼽 형상으로 최고의 길지로 꼽히는 곳이기에 미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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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서식하는 다슬기과에 속한 패류. 껍데기 높이는 25㎜, 지름 8㎜ 정도가 보통이며, 큰 것은 높이 60㎜에 달하는 개체도 있다. 나층(螺層: 나선 모양으로 감겨져 있는 한 층)은 원래 5~6층이나 부식되어 3~4층만 남는다. 체층(體層: 껍데기 주둥이에서 한 바퀴 돌아왔을 때의 가장 큰 한 층)을 비롯한 각 나층에는 가늘고 뚜렷한 가로 주름이 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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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삼청리에 있는 단군을 모시고 제향을 올리는 사당. 단군전은 단군의 영정이나 위패 등을 모시고 봉향하는 사당을 말한다. 단군성전이라고도 한다. 단군왕검은 천제 환인의 외손이자 환웅의 아들로 우리 역사상 최초로 조선을 개국한 시조라 전한다. 단군에 대한 숭배와 봉향은 왕조 국가 및 민간에 의해 이루어졌는데, 특히 민족의 정체성이 강조되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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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검단리(檢丹里)와 의암리(依岩里)에서 ‘단(丹)’자와 ‘암(岩)’자를 따 ‘단암(丹岩)’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앙암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의암리(依岩里)·검단리·중방리(中方里)와 서암리(西岩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단암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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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과 풍동을 연결하는 달천 위에 있는 다리. 단월동의 이름을 따서 단월교라고 부르게 되었다. 길이는 270m, 폭은 14m, 유효 폭은 8m, 높이는 11m이다. 경간 수는 14개이고, 최대 경간장은 20m이다. 차선은 2차선으로 만들어 교량폭이 넓고 교량 난간 쪽 좌측과 우측에 20㎝ 높이의 인도가 있고, 설계하중은 DB-24로 1등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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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단월에는 고려 때 단월부곡이 있었다. 조선시대에는 연원도찰방에 딸린 단월역(丹月驛)이 있었으므로 단월역이라 불리게 되었다. 일제강점기 이후 철도의 설치와 함께 단월역은 없어졌고 단월이라는 이름만 남아 법정동 명칭으로 사용되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따르면 “단월역은 옛날 단월부곡의 땅으로 주 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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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예절 바른 기본 생활 습관을 길러 이웃과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 기본 학습 능력을 길러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어린이, 과학적 탐구 능력을 길러 합리적으로 생활하는 어린이, 위생 생활 습관을 길러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어린이, 합리적인 경제생활을 통하여 근검절약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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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탁 씨, 그는 고생도 많이 했지만 몸 속에 숨겨진 끼를 버리지 못한 사람이다. 현재는 허리를 다쳐서 잠시 술을 끊고 있지만, 신명이 오르면 술 한잔에 노래가 나오고, 쇳소리(꽹가리)만 나면 몸이 근질거려 앉아 있지를 못한다고 했다. 미륵리 마을에서는 경북에서 상쇠를 모셔다가 풍물을 배웠다고 한다. 어렸을 적부터 마을에서 풍물을 배울라치면 여지없이 근처에서 맴돌며 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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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시인 정연덕이 달래강을 소재로 하여 지은 시. 「달래강」은 1978년 시문학사에서 발간한 정연덕의 시집 『달래강』에 실린 55편의 시 중 한편으로, 작가의 출생지인 충주를 흐르는 강인 달래강을 소재로 하였다. 시집 『달래강』에는 대표시인 「달래강」을 비롯해 「목로술집」·「머슴」·「물레방아」·「사발막걸리」·「깨금나무」·「문경새재」·「미륵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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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가주동과 이류면 문주리를 연결하는 고개. 달은티는 월은치(月隱峙), 월은고개, 큰고개로도 불린다. 이곳에 있는 청풍김씨의 묘소가 달이 구름 속에 숨은 형상이라 하여 유래한 이름이다. 해발 약 300m 정도로 그리 높지 않지만 달천과 달천평야(일명 충주평야), 탄금대 구릉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고개는 충주시 남쪽 경계를 따라 동서로 뻗은 산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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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에서 발원하여 괴산군을 거쳐 충주시로 흘러드는 하천. 달래강, 감천(甘川)이라고도 부른다. 옛날 수달이 많이 살아서 달강이라 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그 때문인지 인근에 수달피고개가 있으며, 달천리 서쪽 물가를 물개달래로 부른다. 한편, 달천은 물맛이 좋아 단냇물이라 하였던 것이 달냇물로, 다시 달천으로 변했다는 지명 유래도 전한다. 달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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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과 용두동을 연결하는 달천 위에 있는 다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시 송림리·이부동·달신리·단신리의 각 일부가 병합되어 달천리가 되면서 달천교가 되었다. 길이는 상행선은 276.0m·하행선은 276.2m, 폭은 10.5m, 유효 폭은 8m(상)·8.5m(하), 높이는 10m(상)·11.3m(하)이다. 경간 수는 상행선·하행선이 9개이고, 최대 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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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달천동은 시내 지역에 있으면서도 면적이 넓은 편이며, 도시와 농촌 지역이 혼재되어 있다. 남한강의 지류인 달천을 끼고 있는 지역이어서 달천동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영조 때 발행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보면 남변면 8개 리 중에 달천리가 있는데 현재의 법정동인 달천동 지역이다. 1898년에 나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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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법정동인 달천동, 용관동, 용두동, 단월동, 풍동, 가주동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북도 충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주덕읍], 12개 면[살미면·수안보면·대소원면·신니면·노은면·앙성면·중앙탑면·금가면·동량면·산척면·엄정면·소태면], 12개 행정동[성내/충인동·교현/안림동·교현 2동·용산동·지현동·문화동·호암/직동·달천동·봉방동·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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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만정리에 있는 충북선 기차역. 주변에 달천(達川)이 있고, 이 지역을 대표하는 동이 달천동이므로 달천역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1951년 10월 10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으나 주로 화물역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였다. 1977년 5월 17일 여객 업무 취급을 중단한 후, 1978년 11월 8일 달천역사를 신축 준공하였다. 198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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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용두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자기 학습능력 신장을 위한 기초 기본 학력을 높이는 자주인, 민주시민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도덕인, 강인한 심신과 건강한 생활을 위한 기초 체력을 가진 건강인, 질 높은 삶을 위한 타고난 저마다 소질을 계발하는 창의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47년 3월 1일 용두국민학교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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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매현리에 있는 달천초등학교 매현분교장. 미래 사회를 주도할 21세기형 인재를 키우기 위하여 자주인·도덕인·건강인·창의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의 수월성과 다양성 추구로 기초·기본을 다지는 교육을 통하여 바른 품성을 갖고 즐겨 배우며 꿈을 키우는 어린이를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1935년 7월 15일 대소원보통학교 매현간이학교로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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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달천동·봉방동·칠금동에 걸쳐 형성되어 있는 평야. 남한강의 제1지류인 달천의 측방 침식에 의해 형성된 범람원이라 하여 달천평야로 불린다. 달천평야에는 충주의 중심부가 함께 입지하고 있어 충주평야로도 일컫는다. 남북 길이 약 5㎞, 동서 폭 약 3㎞ 정도로서 청주의 미호평야와 함께 충청북도의 2대 곡창 지대를 이루고 있다. 남쪽 단월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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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에 속하는 법정리. 산신당 모롱이에 있어 당우리(堂隅里)라는 명칭이 생겼다고 한다. 또한 ‘자급이 가능한 넓은 들과 풍부한 용수를 바탕으로 의연하게 터 잡은 마을’이라고도 해석한다. 당우리는 본래 충주군 덕면(德面)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당우(堂隅)[일명 당모루]·석우(石隅)[일명 돌모루]·유동(柳洞)[일명 버들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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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2동에 있는 근린 공원. 대가미공원은 자연경관의 보호와 시민의 건강·휴양 및 정서 생활의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1986년 8월 10일 당시 건설부 고시 제482호로 근린공원 지정을 받았다. 대가미공원 터에는 본래 연못이 자리하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인구 증가와 함께 연못 주변의 농경지가 대단위 아파트 단지로 변경됨에 따라 연못으로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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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이류면 매현리와 괴산군 불정면 창산리를 연결하는 고개. 대간치는 큰 고개라서 유래된 이름이다. 일명 대간재, 대한티, 큰한티, 큰안티, 괴산통로 등으로도 불리고 있다. 괴산통로는 괴산으로 통하는 고개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서북쪽의 괴산군 불정면 오촌리와 충주시 이류면 탄용리 경계에는 고양봉[525m]이 있고 동남쪽의 불정면 창산리와 이류면 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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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에 속하는 법정리. 큰 골짜기가 있어 대곡(大谷), 또는 큰골이라 하였다. 대곡리의 중심이 되는 3개 마을 중 동산미(東山尾)는 최초의 마을인 엄동생골이 동산 밑에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원대곡(原大谷)은 뒷산인 황술재를 중심으로 좌청룡 우백호가 뚜렷하게 흘러내리며 큰골을 형성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맹동(孟洞)은 풍수적으로 매화자리에 속하는 길지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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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에 있는 한국불교 재단법인 선학원 충주시지부 소속 사찰. 선학원은 불교의 선리(禪理)를 연구하기 위해 세운 학원을 말한다. 대광사의 원래 이름은 대원사로, 바로 옆의 절터에서 발견된 명문 기와에 ‘미륵대원’이라 새겨진 것이 있어 붙여졌다. 1976년 충주 미륵대원지 앞쪽에 조그맣게 지은 이후 대원사라 하였다. 그 후 하늘재 쪽으로 5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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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대덕1리 원곡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던 마을 제사. 일제강점기까지는 지금보다 위쪽에 산신당이 있었으나 오래되어 무너졌다. 그 후 충주시의 지원을 받아 지금의 자리에 다시 지었다. 해마다 산신제를 지내 오다가 근래 몇 년 동안 제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 산신당은 충주시 일원의 제당 중 가장 규모가 큰 집으로, 3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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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뒤에 있는 행덕산(行德山)[447.7m]의 이름과 같이 덕(德)을 크게 행한 마을이라 하여 대덕리(大德里)라 하였다. 대덕리는 차령산맥의 깊은 골짜기에 형성된 마을로 일찍이 전주이씨, 문화유씨, 광산김씨가 들어와 살았다. 1757~1765년에 편찬한 『여지도서(輿地圖書)』 충원현조에 따르면 충원현 고장박리(古莊朴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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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석천리와 제천시 봉양읍 공전리의 경계에 있는 산. 충주시 동쪽 경계에 있는 해발 435m의 산으로 충주에서는 천등산[807m]에서 제천천을 건너 대덕산에 이르며, 더 동쪽으로 가면 제천분지를 만난다. 박달재가 있는 시랑산[691m]에서 대덕산, 마미산[601m], 부산[780m]으로 이어지는 남북 산줄기의 일부에 속한다. 대덕산은 제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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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대덕리에 있는 저수지. 북서쪽에는 원통산(怨慟山)[645m]이 있고 북쪽에는 승대산(僧代山)[567m]이 있으며 원통산과 승대산 사이에는 질마재, 질마루재, 질마루고개 등이 있다. 남서쪽의 노은면 안락리 서쪽에는 안산이 있고 동남쪽에는 은고개가 있다. 원통산 남동사면과 질마재에서 동남류하는 개울과 질마루고개에서 남류하는 상원곡천이 대덕저수지로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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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직동과 살미면 향산리에 걸쳐 있는 산. 대림산에는 임도령 전설과 관련된 유래가 있다. 옛날 충주에 임도령이라고 부르는 총각이 가난한 중에도 노쇠한 어머니를 정성껏 모시고 살았다. 하루는 경기도 광주에 사는 친척을 찾아 노모의 보약을 구하러 떠났는데, 남한산성 부근에서 해가 저물었다. 산중에서 인가를 찾다가 비바람 속에서 등잔불을 발견하고 외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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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 관주골에 있는 대한불교 삼론종 소속 사찰. 자각각타와 각행원만의 기본 교리를 바탕으로 대승종풍 선양과 전법도생을 목적으로 하는 대한불교 삼론종 충청북도 교구 사찰로, 1991년에 창립되었다. 1991년 대웅전과 요사를 건립하였고, 세 명의 승려가 기거하였다. 대림정사가 창건된 당시 신도 수가 1,000명에 이를 정도로 번성하였으나, 승려들이 떠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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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용탄동 충주제1산업단지에 있는 건축 자재 생산공장. 대림콩크리트공업 충주공장은 주로 고강도리트(PHC)파일, 인조대리석, PC전주, 레디믹스트콘크리트(ready-mixed concrete) 등 콘크리트관 및 조립구조재 등 다양한 품목의 건축자재를 생산하고 있다. 충주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은 동종 업계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이르기까지 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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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에서 무형문화재로 지정한, 목재를 이용하여 전통 건축을 짓는 장인과 그 활동. 대목장은 나무를 재료로 하여 집 짓는 일에서 재목을 마름질하고 다듬는 기술 설계는 물론 공사의 감리까지 겸하는 목수로서 궁궐, 사찰, 군영시설 등을 건축하는 도편수를 가리킨다. 창호나 난간 등 소규모 목공일을 맡아 하는 소목장과 구분하고, 와장, 드잡이, 석장, 미장이, 단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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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칠금동에 있는 산. 천지개벽할 때에 달천강의 상류인 보은 속리산으로부터 작은 산덩어리가 떠내려 오는데, 그 위에 개가 타고 내려와 이곳에 정착하면서부터 개가 충주 땅으로 들어오게 되었다고 해서 견문산(犬門山)이 된 것이라는 설이 있다. 이렇듯 견문산이라고 하던 것이 어느새 점 하나가 빠져 대문산(大門山)이라고 쓰여 왔는데, 견문산으로 환원하는 것이 옳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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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대전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대미가 속해 있는 대전리는 큰 밭이 있었으므로 한밭[大田] 또는 황밭[黃田] 등으로 불리던 지역이다. 대미(大美)는 이 마을 부근에서 비교적 크고 넓은 지역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된다. 대(大)는 ‘크다’의 뜻이고 미는 지명에서 주로 ‘산’을 뜻한다. 미는 중세국어 ‘뫼ㅎ’에 소급되는 것으로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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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대전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 생활 습관을 익혀 이웃과 나라를 사랑하는 태도를 가진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고 깊게 생각하는 생활을 터득하여 자기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어린이, 사물을 관찰하고 이치를 깨닫는 습관을 통하여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어린이, 체력을 단련하고 보건 위생을 생활화하여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진 어린이,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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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계마을 강변에서는 정월 대보름날이 되면 연날리기, 윷놀이, 망월 돌리기, 쥐불놀이, 대보름 망월제, 달집태우기 등 푸짐한 행사가 열린다. 목계문화보존회와 충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목계마을의 문화와 전통을 보존하고 계승 발전시키는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하리라고 본다. 연날리기는 충주 시내 일원에서 자신들이 만들어 가지고 온 연들을 가지고 멀리 날리기로 겨루기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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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동에 있는 대한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 대봉정사는 1992년에 창건되었다. 대봉정사가 위치한 교현동은 계명산, 만리산, 남산을 끼고 있으며, 안림동에서 발원하는 교현천은 호암천과 만나 충주천을 이룬다. 대봉정사를 통과하는 등산로 양옆으로는 충주의 명물인 사과나무가 많으며, 특히 봄에 사과나무의 하얀 꽃이 활짝 피면 풍광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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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용두동에 있는 축산물 도축 및 육가공, 유통 전문 기업 집단. 양질의 육류 공급을 통한 국내 육가공, 유통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1981년 설립되었다. 대성그룹의 모기업은 대성실업으로 1981년 대성산업이라는 이름으로 창업하였다. 2010년에는 품질관리 및 제품개발을 위한 기업부설연구소를 개소하였고, 유통전문 법인인 대성웰그로를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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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용두동에 있는 축산물 도축 및 육가공, 유통 전문 기업. 양질의 육류 공급을 통한 국내 육가공, 유통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1981년 설립되었다. 대성그룹의 모기업인 대성실업은 1981년에 대성산업으로 창업하였다. 대성산업은 개인사업장으로서 충주 지역의 축산물 도축장으로 출발하여 현재의 대성실업 도축 부문으로 계승되고 있다. 10여 년간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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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소원면과 주덕면 지역 사람들은 과거 대소원을 대촌 또는 대춘이라 불렀다. 이때 대촌은 큰 마을이라는 뜻이 되고 대춘은 이 말의 변형이라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한자식으로 대소원(大召院)을 풀이하면 크게 불러들이는 집들이라는 뜻이 된다. 그렇다면 대촌, 대소원이라는 지명을 이곳에 있던 마산봉수와 관련시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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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대소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교회 소속 교회. 충주시 대소원면을 비롯한 충주 지역에 복음 선교를 통한 기독교 문화를 창출하여 지역문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15년 충주제일교회에서 개척하여 성장하였으며, 1950년까지는 정확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다. 1950년 이후에 대소원면 대소리 248에 132㎡ 예배당을 건축하고 청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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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1914년 이안면과 유등면을 통합하면서 첫 글자를 따서 이류면이라고 했다. 2012년 대소원면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이류면이 역사서에 처음 언급되는 것은 『고려사(高麗史)』이다. 충주목조에 익안현(翼安縣)이 나오는데 익안이 바로 이안이다. 이류면의 바탕이 된 이안면과 유등면은 영조 때 발행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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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대소리에 있는 대소원면 출신 독립유공자들을 기리는 비. 대소원면 출신 독립운동가 유자명·서정기·이일신의 숭고한 독립 정신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나라 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고자 2002년 이류지역발전협의회에서 이류면[현 대소원면] 독립유공자 추모비를 건립하기로 의결하고, 당시 충주시장 이시종에게 건의, 내락을 받고, 학계의 연구와 검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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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대소원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북도 충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주덕읍], 12개 면[살미면·수안보면·대소원면·신니면·노은면·앙성면·중앙탑면·금가면·동량면·산척면·엄정면·소태면], 12개 행정동[성내/충인동·교현/안림동·교현 2동·용산동·지현동·문화동·호암/직동·달천동·봉방동·칠금/금릉동·연수동·목행/용탄동] 중 대소원면의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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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활동하는 증산도 교단의 지파. 1969년 박한경이 서울 성동구 중곡동에서 창설한 종교 단체로서 경전은 『전경(典經)』이다. 중심 교리는 천지공사, 종지는 음양합덕·신인조화·해원상생(解寃相生)·도통진경(道通眞境)으로 인간 개조와 개벽 정신으로 포덕천하(布德天下)·보국안민·지상천국 건설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4강령(안심·안신·경천·수도)과 성경신(誠敬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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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상모면 안보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대안보(大安保)는 안보리(安保里)에서 가장 큰 마을 이름이다. 이 지역은 예전에 각 고을의 수령들이 쉬어 가던 곳이라고 한다. 현재 각 고을 수령들의 송덕비를 비롯하여 15개의 비석이 남아 있다. 대안보의 ‘대(大)’는 ‘크다’는 뜻이고 ‘안(安)’은 고유어 ‘안[內部]’을 한자로 표기한 것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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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장성리에 있는 골프장. 주식회사 대영베이스에서 친목 도모와 함께 대중 골프장을 통한 골프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08년 6월 건립하였다. 코스 설계 및 감리는 (주)더림골프 디엔씨에서, 시공사는 (주)삼대양개발에서 맡았다. 대영베이스컨트리클럽의 부지 면적은 999,268㎡이며, 골프 코스 면적은 273,801㎡로 동쪽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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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모두 흰색 중의적삼을 입는다. 머리에는 상투를 틀어 얹고 흰색 수건을 두른다. 신발은 검은 고무신을 신는다. 도랭이는 지금의 비옷으로 비올 때를 대비해서 준비한다. 그리고 갓과 도포는 행사를 주관하는 마름이 입는 복식이다. 담뱃대와 담배쌈지는 지주가 위엄을 보이기 위해 갖추는 물건이다. 남자(20명): 중의적삼(백색), 수건(백색), 상투, 고무신(검은색), 담뱃대, 도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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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대야리(大也里)와 황전리(黃田里)에서 ‘대(大)’자와 ‘전(田)’자를 따 ‘대전(大田)’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동량면(東良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대야리·황전리·사천리(沙川里)·배일리(排日里)·마흘리(馬屹里)가 통합되어 대전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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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봉방동에 있는 대전지방노동청 산하 충주 지청. 근로자의 권익 보호 및 복지 증진, 노사 관계 안정,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8년 9월 10일 노동청 충주직업안정소로 개소하였다. 1973년 1월 1일에는 노동청 충주지방사무소로, 1981년 4월 8일에는 다시 노동부 충주지방사무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98년 12월 17일 제천고용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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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대전리에 있는 국도를 관리하는 국가 기관. 충청북도 북부 지역인 충주시·제천시·단양군·음성군·괴산군·증평군 일원의 교통망을 확충·유지·관리하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산하 기관이다. 충청북도 북부 지역 일대의 일반 국도 건설 및 유지 관리 업무를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5년 6월 15일 건설부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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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에 있는 저수지. 1898년 편찬된 『충주군읍지(忠州郡邑誌)』에서 함주제(含珠堤)는 충주에서 남쪽으로 3리 떨어진 남변면에 위치하고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대제저수지가 있던 수청골은 대제동이라고도 불렸다. 대제저수지는 축조 당시 호암지(虎岩池)[일명 소제]보다 규모가 커서 붙여진 이름이다. 저수지의 형태가 함지박처럼 둥글게 생겼다고 하여 함지못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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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대중과 소통하며 대중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 1971년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부가 문학·음악·미술 3개 지부로 승인을 받아 출발한 이래 1987년 7월 한국연예협회 충주지부가 설립되어 충주 시민에게 대중문화의 큰 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정 계층이 아닌 일반 시민이 쉽게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대중문화는 방송 매체와 연예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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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동에 있는 대한노인회 산하 충주 지회. 급속도로 진행되는 노령화 사회에서 노인의 권익 신장을 도모하고 노년의 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 창립되었다.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는 1972년 충주공업전문학교 허련 교장의 주도로 창립되었다. 1977년 행정구역이 분리되면서 중원군에 대한노인회 중원군지회가 별도로 창립되었다. 이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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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성서동에 있는 전직 경찰 출신 모임. 대한민국재향경우회의 설립과 더불어 전국 도·시·군에 지회가 조직되면서 충청북도 충주시에서도 충주경찰서장을 역임한 이원영을 중심으로 하는 퇴임 경찰들이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충주지회를 설립하였다.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상부상조하는 협동 정신을 통해 조국의 평화 통일과 자유 수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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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충의동에 있는 대한법률구조공단 청주지부 소속 출장소. 대한법률구조공단은 여러 사정으로 인해 법의 보호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법률 상담, 변호사에 의한 소송 대리, 기타 법률 사무에 관한 각종 지원 등을 통하여 피해 발생을 예방하거나 침해당한 권리를 구제해주는 공공 기관이다. 1972년 7월 1일 법무부 산하 재단법인 대한법률구조협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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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불교 27개 종단의 하나. 대한불교 법상종은 전라북도 금산사(金山寺)을 창건한 신라 고승 진표(眞表)를 종조(宗祖)로 삼고 있다. 미륵불을 본존(本尊)으로 삼으며 소의경전은 『미륵상생경(彌勒上生經)』, 『미륵하생경(彌勒下生經)』, 『미륵성불경(彌勒成佛經)』, 『점찰선악업보경(占察善惡業報經)』 등이다. 개창 이후 고려시대에도 화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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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불교 27개 종단의 하나. 대한불교 법화종의 소의경전(所依經典)은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이며, 본존은 십계만다라(十界曼多羅)이나 불상은 석가모니불을 봉안한다. 1946년 5월 혜일(慧日) 정각대사(正覺大師)가 고려 대각국사(大覺國師) 의천(義天)을 종조로 하고 법화도량인 무량사(無量寺)를 창건함으로써 시작되었다. 196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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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불교 27개 종단의 하나. 대한불교 불승종의 불은 우주의 모든 만물이 윤회하는 원리, 모든 만물이 살아 움직이는 힘의 원천을 의미한다. 그 힘을 타고[承] 모든 사람을 가르치는 것, 즉 실상문법으로써 중생을 가르치는 것을 불승이라고 한다. 소의경전은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이다. 무령 조사로부터 법을 받은 설송 종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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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승랑을 종조로 하여 충청북도 충주시 교현2동 우암정사에서 창종된 불교 종단. 대한불교 삼론종은 한국 불교 27개 종단의 하나로, 본존불은 석가모니불이며, 종조는 고구려의 승려이자 삼론종의 선구자인 승랑(僧朗)이다. 석가세존의 ‘자각각타(自覺覺他) 각행원만(覺行圓滿)’을 기본 교리로 하여 승랑 대종사의 대승종풍(大乘宗風) 선양과 전법도생(傳法度生)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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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불교 27개 종단의 하나. 대한불교 조계종은 정확한 종조(宗祖)는 밝히기 어려우나 신라 후기 도의(道義)와 범일(梵日) 등에서 종파의 연원을 찾고 있다. 1406년(태종 6) 나라에서 총지종과 조계종을 합하여 조계종이라 하였다. 조계종은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근본으로 하고 견성성불(見性成佛)하여 중생에게 널리 진리를 전파하는 것을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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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불교 27개 종단의 하나. 천태종은 고려 숙종 2년(1097)에 대각국사 의천이 개성 국청사에서 천태교관을 강의함으로써 개종된 대승불교의 한 종파이다. 그러나 조선시대 선종으로 통합된 이후에는 천태종이라는 종명을 쓰지 않다가, 1945년 박상월이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백자리 연화봉에서 구인사를 창건하면서 다시 사용하였다. 박상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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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불교 27개 종단의 하나. 대한불교 태고종은 태고(太古) 보우국사(普愚國師)를 종조로 하고 석가모니불을 교조로 하고 있다. 신라 헌덕왕대의 도의국사(道義國師)로부터 연원된 가지산문(迦智山門)의 법통을 이어받은 원융종풍(圓融宗風)을 종통으로 삼아 법맥이 청허(淸虛)와 부휴(浮休)를 거쳐 이후 면면히 계승되었다. 사찰의 개인 소유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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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대한사진예술가협회 산하 충주 지회. 대한사진예술가협회는 1945년 우리나라 최초의 궁중 사진가인 백오(白烏) 이해선(李海先) 등이 조직한 조선사진연구회가 모태이다. 1947년 대한사진예술협회는 대한사진예술연구회로 개칭되었고, 1957년 대한사진예술가협회로 다시 이름을 바꾸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사진 단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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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에 있는 대한산업안전협회 산하 충주 지회. 충청북도 북부 지역에서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한 제반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무재해 산업 사회 구현에 앞장서기 위해 설립되었다. 회원의 직무 능력 향상 교육을 비롯하여 안전 관리 대행, 위험 기계 검사, 안전 진단, 시설물 안전 관리, 국제안전업무협약 체결 등을 수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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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성내동에 있는 대한응급환자이송단 충주 지역 지부. 응급 환자의 이송과 안전 예방 등 인명 구조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0년 7월 20일 비영리 법인인 사회복지법인 대한응급환자이송단이 발족하면서 같은 해 8월 5일 충주지부도 설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저소득층 및 재해자 구호·호송 사업, 응급 환자를 위한 후송과 안전 예방 사업, 자원봉사자의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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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용산동에 있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소속 충주 지역 협의회. 충주 지역의 사회봉사 및 재해·재난·구호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1년 7월 31일 4개의 단위봉사회로 구성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가 설립되었으며 현재는 16개 단위봉사회로 구성되어 있다. 재난 대비와 재해 구호 업무, 헌혈 및 보건 안전 업무, 노인 복지 등 지역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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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가흥리에 있는 슬러지 재활용 업체. 미래 환경을 창조하는 녹색 기업을 표방하며, 아름다운 자연을 후세에 길이 보존하고 친환경 기업의 선두로 도약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6년 10월 법인을 설립하였고, 2007년 2월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가흥리 893번지[원동길 54]에 공장을 준공하였다. 같은 해 3월 공장 가동과 관련한 폐기물 처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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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직동과 살미면 향산리에 걸쳐 있는 산. 대향산은 산에 향나무가 많아서 붙어진 이름이다. 향산리의 마을 이름도 대향산에서 유래하였다. 살미면 지역의 대향산층과 계명산층은 우리나라 지질계통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살미면 지역이 고생대 지층이라는 설은 계명산에 많이 포함된 도로마이트질 석회암과 대향산층에서 발견되는 도로마이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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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4월 1일 행정구역 통폐합 때 대화리(大化里), 동화(同花), 화치(花峙)를 병합하고 대화와 화치의 첫 이름을 따서 대화리(大花里)라 하였다. 1757~1765년에 편찬한 『여지도서(輿地圖書)』 충원현조에 따르면 신석면(薪石面) 탄현리(炭峴里) 지역이었다. 1914년 4월 1일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대화리와 화치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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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대화리에 있는 6·25전쟁 당시 국군 최초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비.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면서 북한군은 7월 5일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까지 점령한 후 동락초등학교 교정에 북한군 15사단 84연대를 포진시켰다. 이를 파악한 국군 6사단 7연대 1·2대대가 불시에 공격하여 큰 공적을 세웠다. 이를 기념하여 충청북도가 주관하고 제3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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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에 있는 레미콘 제조업체. 레미콘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9년 11월 27일 설립된 뒤 1990년 4월 영업을 시작하였다. 2006년 6월 창업주의 아들인 김정우가 대표이사를 맡았다. 2001년 2월 10일 레디믹스트콘크리트(보통 콘크리트)의 생산 및 서비스 부문 ISO9001 품질인증을 획득하였다. 2005년 6월 대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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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칠금동에 있는 대한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 대흥사는 1956년 3월에 승려 오법우에 의해 창건되었다. 충주 탄금대(彈琴臺) 북쪽 계곡의 끝 부분 강물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충장공신립장군순절비각이 옆에 있다. 대흥사는 전설에 의하면 신라 진흥왕 때 창건주 미상의 용흥사가 있었던 곳으로, 거란족의 침략을 당하여 사찰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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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문성리와 신니면 화석리의 경계에 있는 고개. 큰 고개라는 의미에서 덕고개라 부르고 있고 한자로 표기하여 덕현(德峴)이라고 한다. 덕고개의 동쪽에는 매방채산[316m]이 있고 서쪽에는 418고지가 있으며 남동쪽에는 남산[404m]이 있고 서남쪽에는 394고지가 있다. 덕고개 북사면에서 북류하는 개울은 동류하는 한포천에 유입되어 노은면 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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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장내리·조동·창동을 병합하고 북쪽의 가장 높은 산인 덕련산(德蓮山)[438m, 일명 자주봉산]의 이름을 따서 덕련리라 하였다. 충주군 덕면(德面)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장내리·조동·창동을 병합하여 덕련산의 이름을 따서 덕련리라 하고 주덕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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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내리는 조선시대 충주목이 관할하는 38개면 중 덕면(德面)에 소속되어 있었다. 덕면이 관할하는 마을을 처음으로 기록한 지리지는 1759년 발행된 『여지도서(輿地圖書)』로 상동리, 중동리, 천서리, 천동리, 금곡리 등 5개리가 기재되어 있고, 그 이후에 발행한 지리지에는 아래 표와 같이 마을 이름이 늘거나 약간씩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 표를 보면 『여지도서(輿地圖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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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 말기에 사립학교가 문을 닫은 후 제내리를 비롯한 인근마을 학생들은 멀리 요도천을 건너 통학하여야 했기 때문에 불편했을 뿐만 아니라 취학 아동 수도 크게 늘면서 1946년 초부터 초등학교의 설립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그리하여 학교 부지를 마련하기 위해 후보지를 물색하기 시작했다. 대상지로는 이웃한 성동의 청룡안과, 장록개 흰모루, 풍덕의 마당재가 물망에 올랐다. 각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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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제내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인간의 기본을 갖추고 기초 소양을 쌓아가는 어린이, 체력 단련으로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분명한 자기 목표를 갖고 실현 의지를 실천하는 어린이, 자주적 행동 습관과 독립심을 스스로 키워가는 어린이, 원리 탐구와 체험으로 독창성을 계발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46년 9월 1일 덕신국민학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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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에 있던 광업소. 석회석을 채광·판매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7년 4월 1일 채광권을 등록하고 회사를 설립하였다. 1999년 5월 3일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336번지의 조숙에게로 회사가 이전되었다. 외국에서의 광물 수입이 늘어나면서 수지타산이 맞지 않고 지역 주민들의 공해에 대한 민원이 그치지 않아 2007년 7월 31일 폐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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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세포리(細浦里)와 조기암리(造奇巖里)를 병합하고 주민들이 온순하고 덕(德)이 있는 마을이라 하여 덕은리(德隱里)라 하였다. 이 지역은 남한강과 황산천(黃山川)이 흘러든 강변을 따라 형성된 마을로 강원도 남부와 경계로서 교통 왕래가 빈번하여 일찍부터 사람들이 들어와 생활 터전을 마련하였다. 17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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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덕은리 세포마을 주민들이 비가 오기를 빌며 지내는 마을 제사. 세포마을의 가느개(가늘게 흐르는 개울) 꼭대기에 있는 하향보(荷香洑)[일명 향수보]에서 기우제를 지낸다. 덕은리에서 기우제를 지낼 때에는 한학에 능하고 부정하지 않은 사람을 제주로 선출한다. 제주로 선출되면 제사 하루 전부터 목욕재계하고 부부 동침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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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큰 길. 통합 충주시의 고속국도, 국도, 지방도 등은 동서·남북의 축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고 군도는 국도와 지방도 등과 연결되어 있다. 통합 충주시의 도로의 노선은 2006년 12월 31일 현재 고속국도 1개 노선, 건설 중인 고속국도 1개 노선, 일반국도 4개 노선, 국가지원지방도 2개 노선, 지방도 9개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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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가주동에 있는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안전 교육장. 충청북도 북부 지역인 충주시·제천시·단양군·괴산군·음성군과 및 경기도 일부 지역인 이천시·안성시 일원의 운전자들에 대한 교통안전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공공 기관이다.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교통 문화 의식을 고취함과 더불어 도로에서 일어나는 운전자들의 위험과 장해를 예방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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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피라미 등 작은 민물고기를 조려 만든 향토 음식. 도리뱅뱅이는 피라미와 작은 민물고기 등을 튀겨서 고추장 양념에 넣어 조린 음식으로 매콤하면서도 고소하고 바삭한 맛이 일품이다. 피라미를 프라이팬에 동그랗게 돌려 요리하여 도리뱅뱅이라고 하였다고도 하며, 도리뱅뱅이 맛이 너무 좋아 서로 먹으려고 수저가 가니까 둥근 프라이팬이 뱅뱅 돌아서 도리뱅뱅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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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도리(島里)와 경촌리(卿村里)에서 ‘도(島)’자와 ‘촌(村)’자를 따 ‘도촌(島村)’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가차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도리·경촌리·마사리(麻沙里)·기동(基洞)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도촌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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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도토리묵에 양념을 넣어 밥과 함께 먹는 향토음식. 뜨거운 멸치 육수에 말아 신 김치를 잘게 썰어 먹는 도토리묵밥은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도토리묵으로 다양한 요리들을 만들 수 있는데, 쑥갓과 고춧가루를 넣어 매콤하게 버무린 묵무침과 쇠고기 양지 육수에 얼음을 동동 띄워 새콤달콤하게 먹는 묵사발이 특히 인기 있다. 도토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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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돈담리(敦潭里)와 산정리(山亭里)에서 ‘돈(敦)’자와 ‘산(山)’자를 따 ‘돈산(敦山)’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복성면(福城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사이동(沙伊洞)·돈담리·산정리·연동리(蓮洞里)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돈산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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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돈산리 동암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동암은 자연마을로 느티쟁이, 동암, 학교말이 있으며 돈산 탄산 온천이 개발된 곳에서 좌측으로 들어가 형성된 마을이다. 원래 산제당이 마을 뒤 보련산 북쪽 골짜기에 있었는데 석산 개발로 길이 끊기자 광산 업체에서 뒷산에 제당을 지어주었다. 그러나 거리가 멀고 위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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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리와 살미면 문강리의 경계에 있는 고개. 돌고개는 고개 근처에 돌이 많아서 붙어진 이름이다. 서북쪽에 문래산[395m]이 있고, 동남쪽에는 적보산(698m, 일명 첩푸산)이 있으며, 동북쪽에는 대미산[688m]이 있다. 문래산과 대미산 간에는 문산고개[300m]가 있다. 서남쪽에는 살미면 문강리의 강진마을, 북서쪽에는 문강리의 주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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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하나님의 성전을 구축하여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도하여 모든 사람을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함으로써 평화가 가득한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고자 하는 목적에서 설립되었다. 1965년 12월 12일 김은수 전도사의 창립예배를 시작으로 1967년 6월 18일 제2대 교역자 김동찬 전도사가 부임하였다.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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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중인 1950년 7월 4일부터 7일까지 충청북도 충주 지역 일대에서 벌어진 국군과 북한군 간의 전투. 동락리 전투는 6·25전쟁 초기 후퇴를 거듭하던 중 국군 제6사단 제7연대가 1950년 7월 4일부터 7일까지 장호원에서 음성에 이르는 무극리 감우재 동락리 일대에서 북한군 제15사단을 상대로 1개 연대 이상 규모를 궤멸시킨 전과를 올린 한국전쟁 중 국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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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조선 말기에 동량곡(東良谷)이라 하다가 1910년 동량면으로 개칭되었다. 본래 충주군 지역으로, 동량면이라 하여 운교(雲橋)·용대(龍垈)·대야(大也)·사천(沙川)·배일(排日)·마흘(馬屹)·황전(黃田)·장선(長善)·모천(毛川)·건지(乾地)·조돈(早遯) 등 17개 리를 관할하다가, 1914년 4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용교(龍橋)·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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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동량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북도 충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주덕읍], 12개 면[살미면·수안보면·대소원면·신니면·노은면·앙성면·중앙탑면·금가면·동량면·산척면·엄정면·소태면], 12개 행정동[성내/충인동·교현/안림동·교현 2동·용산동·지현동·문화동·호암/직동·달천동·봉방동·칠금/금릉동·연수동·목행/용탄동] 중 동량면의 행정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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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에 있는 화물 전용 기차역. 1959년 1월 10일 간이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으며, 화물을 취급하였다. 1967년 7월 1일 보통역으로 승격되어 여객 업무를 취급하였다. 1987년 9월 1일 육군 전용선을 신설하여 제33유류지원대를 지원하였다. 1992년 1월 21일 공군 전용선을 신설하였다. 2008년 1월 1일 열차 시각 개편에 따라 여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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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에 속하는 법정리. 소태면 동쪽 끝 산기슭에 있다 하여 동막(東幕)이라 하였다. 동막리는 야동리(冶洞里)에서 국도 19호선을 따라 동쪽의 엄정면으로 넘어가는 강달고개 위아래 산기슭에 형성된 마을로, 1757~1765년에 편찬한 『여지도서(輿地圖書)』 충원현조에 따르면 성태양면(省台陽面) 율현리(栗峴里)였다. 1914년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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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동부교회는 교인을 양육하고 일꾼을 양성하여 이 땅에서 하느님의 뜻을 이루는 데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4년 1월 서부교회를 다니던 석순복, 박인환 등 11명의 장로, 권사, 집사, 신도들이 신앙적인 문제로 교회 개척을 세우기로 마음을 모은 뒤 박인환 장로의 집에서 첫 예배를 보고,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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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대덕리에 있는 가정용 세제 제조업체. 가정용 세제 등 화합물 및 화학제품을 생산·판매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7년 1월 1일 동양물산으로 시작하여, 2005년 5월 17일 동양나노테크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주요 생산제품은 섬유유연제, 주방세정제, 세탁세제, 다림질보조제 등 가정용 화학제품이다. 최근 들어 제품 다각화 전략을 추진하여 은나노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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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용탄동 용탄농공단지에 있는 수도관 및 상수관 생산공장. 동양철관 충주공장은 1990년 10월에 설립된 이후 20년 가까이 국내 주요 상수도사업용 수도관 및 가스관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전문성과 기술력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친환경수도관 제품 개발을 성공함으로써 국내 최고 상수도관 생산기업으로서의 진면모를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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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만정리에 있는 전통 식품 제조업체. 엿과 한과 등 우리의 전통 식품을 생산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0년 강봉석 대표가 가업을 이어 받아 충청북도 충주시 역전동(현 문화동) 829번지에 회사를 설립하였다. 1991년 7월 현재의 공장인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만정리로 이전하여 공장을 신축하였고, 1996년 10월에 기계류 25점 규모로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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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가면 하담리와 경계를 이루는 강변에 두무소가 있다. 탄금대 열두대 앞에서 푸른 물결을 헤치며 배를 타고 창동 마애불, 중앙탑, 충주 고구려비를 지나 내려오면 충주 조정지댐이 가로막는다. 지금은 댐으로 가로 막혀있지만, 옛날에도 여울이어서 큰 배가 다니기는 어려웠을 것 같다. 이 여울을 지나 모현정을 바라다보고 내려오면 물길은 두 갈래로 갈라진다. 강 한가운데에 홀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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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두담리와 산정리에서 한자씩 따 두정리라는 새로운 명칭이 만들어졌다. 두정리는 본래 충주군 유등면 지역으로, 산정리라는 명칭으로 1760년에 발행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처음 나온다. 그곳에 보면 산정리는 유등면에 속한 3개 방리 중 하나이다. 당시 산정리에는 140가구에 890명(남 446, 여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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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이류면 두정리에 있는 터널. 2004년 12월 15일 충주-북상주 구간이 개통되면서 중부내륙고속국도가 완성되었다. 이때 이 구간 안에 있던 두정터널도 개통되었다. 두정터널은 충주 IC에서 괴산 IC까지 이어지는 구간에 있는 7개 터널 중 하나이다. 충주 IC에서 괴산 IC까지 있는 7개의 터널은 만정터널-장고개터널-두정터널-탄용터널-매현1터널-매현2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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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덕한 인상의 조복천 이장을 처음 만난 곳은 미륵리 미륵가든이다. 미리 전화상으로 간략히 의도를 전달한 터이지만 만나자마자 협조를 해달라고 부탁을 드렸다. 의외로 선선히 협조를 해주신다고 한다. 무엇을 어떻게 해주면 되느냐고 오히려 물어 온다. 당황스러웠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되겠다는 계획도 세우지 못하고 그저 이장을 만나서 협조나 얻어놓자 하는 안일한 생각이었기에 당황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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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에 있는 천연 한방 화장품 제조업체. 화학 원료가 첨가되지 않은 고기능성 천연 한방 화장품을 제조·판매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5년 대표 강지혜는 고기능성 천연 한방 황토와 머드 화장품 연구를 시작하여 제품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천연 원료 및 한방 추출물을 주원료로 하여 특화된 고도의 신기술 공법으로 상품 제조에 성공함으로써 오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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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에 있는 술과 관련된 각종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 리쿼리움(Liquorium)은 술을 뜻하는 ‘리쿼(liquor)’와 전시장을 의미하는 접미사 ‘-rium’이 어우러진 단어로 술박물관을 뜻한다. 세계 각국의 술과 술의 역사, 술의 원료 및 제조 방법, 도구, 음주 문화 등 술과 관련한 자료들을 전시하고 술 관련 세계 각지의 문화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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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화암리에 있는 관광농원. 마그실 관광농원은 충주호 선착장에서 이어지는 화암리의 인적 없는 산간 지역에 위치한 농원이다. 자연 수림이 가득 들어선 산록에 높이 올라 앉아 넓은 호수와 겹겹이 이어지는 산세가 한껏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예로부터 영남의 선비들이 과거 길에 오를 때 말과 함께 고단한 몸을 쉬고 휴식하던 곳으로 주막이 많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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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마장리(馬場里)와 연동리(蓮洞里)에서 한 자씩 따서 마련리가 되었다. 본래 충주군 복성면(福城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마장리·다랑골·주막거리·지게미테·연동리의 일부가 통합되어 마련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됨에 따라 중원군에 속하게 되었고,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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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영덕리에 있는 지적장애 청소년을 위한 복지 시설. 지적장애 청소년들이 인격적으로 존중받는 공간 속에서 일상생활의 능력을 키우고 직장 생활에 대비하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4년 2월 27일 개원하여 송철섭 원장이 취임하였다.2004년 6월 2일 사단법인 한국장애인 복지시설협회에 가입하였다. 2005년 12월 27일 아동시집 『하나 더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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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명서리와 제천시 청풍면 장선리, 봉양읍 구곡리에 걸쳐 있는 산. 마미산은 말미산 또는 말꼬리산이라고도 한다. 산에서 말이 나왔다고 하여 말미산이라 했다고도 하는데, 일제강점기에는 장수와 명마가 나오지 못하도록 산에 쇠말뚝을 박았다고 한다. 또한 말꼬리산은 산의 모양이 말꼬리 형상으로 붙어진 이름이라고 하며, 말꼬리산을 한자로 마미산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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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이류면 대소리에 있는 산. 마산은 봉화불을 올리던 산으로서 일명 봉화산 또는 봉화뚝이라고 널리 알려져 있다. 실제로 마산의 산정에는 약 100㎡ 정도의 면적에 돌로 쌓은 축대의 흔적이 남아있는데, 고려시대부터 있었던 봉수대터라고 한다. 1898년에 편찬된 『충주군읍지』에서도 “마산 봉수는 충주에서 서쪽으로 25리 떨어져 있는데 지금은 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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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시 마제동(馬蹄洞)·온수리(溫水里)·내룡동(內龍洞)·학성리(鶴城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마제와 온수의 이름을 따서 마수리(馬水里)라 하였다. 마수리는 남쪽 가섭산(加葉山) 줄기가 뻗은 골짜기 아래 형성된 마을로 북쪽에 농경지가 펼쳐져 있다. 일찍이 운봉박씨 운성부원군파 후손들이 들어와 세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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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수리는 현재 충주시 신니면 13개 법정리 중 하나이다. 신니면의 동쪽에 위치한 마수리는 마제와 신석 2개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마수리는 과거 마제, 신석, 온수골 3개 마을이 있었으나, 1982년 율곡지구 사업으로 온수골이 없어지면서 2개 마을로 변화되었다. 마수리의 남서쪽에는 이 지역에서 가장 높은 가섭산[709.6m]이 있다. 그러므로 마수리는 가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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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토박이이며 한때는 노인을 위한 봉사단체인 은십자 운동본부의 사무국장과 본부장을 역임하셨다는 정무후 씨. 자신이 노인이 된다는 생각은 전혀 해보지도 않았는데 어느덧 자기가 노인네라며 껄껄 웃으시는 모습이 세련되면서도 중후한 멋을 풍긴다. 그의 고향은 두 군데라고 한다. 한 곳은 서울이고, 또 하나는 여기 미륵리라고 망설임없이 말한다. 20여 년 전만 하더라도 서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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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마을은 지리적·사회적·경제적 조건에 따라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기장 기초적인 농민의 생활공동체이다. 제내리에서도 농경을 중심으로 지리적·지형적 특성에 따라 경작지에 인접한 풍덕마을에 정착함으로써 농촌마을을 이루었으며, 마을은 농경에 기초한 노동교환, 상호부조, 문화교류 등과 같은 사회적·문화적·경제적 상호작용의 장이기도 하였다. 이러한 마을은 부락민들 사이의 일체감과 동질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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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마을단위로 형성되어 있는 최하위의 행정구역은 리(里)이다. 이를 행정리라 하는데 제내리는 성동과 풍덕 등 두 개의 자연마을을 결합하여 하나의 리가 되었다. 리(里)의 연원은 조선시대부터 시작된다. 즉 군(郡), 현(縣)을 두고 현(縣) 밑에는 면(面, 또는 방(坊),사(社)) 그리고 리(또는 촌(村), 동(洞))로 편성하였다. 리장, 동장은 리정, 동수, 존위, 약수, 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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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내리 풍덕마을이 선구적인 농촌마을로 발전할 수 있었던 데에는 대를 이어 마을을 이끌어 온 선구자적인 지도자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계속되었기 때문이다. 풍덕마을에는 마을의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이장을 비롯하여 각종의 모임들이 조직되어 마을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며 발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각종의 모임들은 운영해 가는 과정에서 시대상황의 변화에 따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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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숲이 된 방풍림은 마을 사람들이 함께 모이는 만남의 공간이었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마을 사람들에게 피서와 휴식처를 제공하며, 특히 1971년 새마을 회관이 건립되면서 마을의 대소사를 처리하는 공간이자 영농에 관한 정보교환의 장소요, 마을 주민들이 화합을 도모하며 공동 행사를 치룰 수 있는 집회소였다. 그야말로 마을의 중심지 역할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방풍림에는 고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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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내리의 방풍림은 마을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모여드는 공동의 장소가 되었다. 마을 숲이 된 방풍림은 무더운 여름철 마을 사람들에게 피서와 휴식처를 제공하였으며, 또한 각종 영농에 관한 정보교환의 장소이자 마을 주민들이 화합을 도모하며 공동 행사를 치룰 수 있는 집회소로서의 공간을 마련해 주었다. 더구나 그동안 회의와 토론의 장으로 쓰이던 공회당이 새마을 운동의 시작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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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사 돌탑을 찾아가는 길은 멀지 않지만 처음 찾아가기는 쉽지 않다. ‘중원목계문화보존회’ 사무실에서 뒷길을 돌아가면 ‘부흥사 가는 길’이라고 쓴 조그마한 팻말이 서 있다. 이것을 지나치면 다른 곳으로 올라갔다가 내려와야 한다. 팻말이 있는 곳에서 왼쪽으로 골목길을 돌아 뒤쪽으로 경사가 급한 비탈길을 한참 올라가면 조그마한 절인 부흥사가 보인다. 그리고 뒤쪽으로 돌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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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안림동과 목벌동·종민동을 연결하는 고개. 마즈막재는 신라시대에 나무벌[木伐]과 같은 뜻인 깊은나무고개[心木峙]였다. 계명산 옛 이름인 심항산에서 따와 심항현이라 하였고, 심항현의 한자 뜻을 풀어 마수막재라고도 하였는데, 세월이 지나면서 마즈막재로 발음이 바뀌었다. 한편, 청풍과 단양의 죄수들이 사형 집행을 받기 위해 충주로 들어오려면 반드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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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과 목행동 사이에 있는 고개. 해발 고도 약 210m로서 충주의 진산 중 하나인 계명산[775m]에서 서쪽으로 남한강까지 뻗은 산줄기 상에 위치한다. 동·서 방향의 산줄기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구조선을 따라 풍화가 진전되면서 능선이 약간 낮아진 결과라 할 수 있다. 막은대미재의 경우 고도 자체는 그리 높지는 않으나, 주변 지역이 남한강 본류 변과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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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동에 있는 대한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 만리사는 만리산(萬里山)에 위치하며, 1948년에 창건되었다. 현재의 충일중학교가 자리 잡고 있는 산을 만리산, 또는 만리재라고 한다. 만리산에는 옛날부터 윤달이 든 해에 오르면 돌림병에 안 걸린다고 하여, 그런 해에는 음력 4월 8일경이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만리산이란 이름도 이 산을 찾아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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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동과 안림동에 걸쳐 있는 산. 교현동 남쪽의 향교말 북쪽 뒤에 있는 산으로서 예로부터 윤달이 있는 그해 봄에 이 산을 한번 오르면 여러 가지 유행병에 걸리지 않는다고 하여 남녀노소의 많은 사람들이 등산을 즐겼다고 한다. 옛날에는 동헌(東軒) 머리에 위치하고 있어 머릿재라고 하였던 것이 한자로 만리현(萬里峴)으로 표기되었고 만리현이 만리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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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칠금동에 있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소속 교회. 만민교회는 복음 증거를 위한 선교와 복지를 통한 그리스도 사랑의 실천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0년 2월 8일 충주시 교현1동 278번지의 가정집에서 첫 예배를 보았다. 여섯 가정으로 시작된 만민교회는 4개월 만에 교현2동에 있는 약 116㎡ 규모의 지하 건물로 옮겼다. 1991년 3월 지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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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와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의 경계에 있는 계곡. 만수계곡은 수안보면 미륵리와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의 경계를 따라 형성된 계곡이다. 월악산을 형성하는 양대 축의 하나인 만수봉으로 올라가는 주요 하곡으로, 수려하고 깨끗한 화강암 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계곡에는 판상절리가 쪼개져 나가면서 만들어진 너럭바위, 수직절리에 의해 형성된 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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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만적리와 독정리에서 한 자씩 따 만정리라 하였다. 1898년의『충청도읍지(忠淸道邑誌)』 유등면 9개리 중에 만적리가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만적리와 독정리를 중심으로 황대리와 두담리 일부가 합해져 만정리가 되었다. 만정리에는 현재 만적리, 독정1리, 독정2리, 황대리의 4개 행정리가 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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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이류면 만정리의 장고개터널 사이에 있는 터널. 중부내륙고속도로는 경상남도 마산시 내서읍~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간의 길이 203.6㎞의 도로로서 2001년 5월 24일에 노선이 지정되었다. 경기도 여주~경상북도 구미 간의 중부내륙고속도로에는 앙성면 지당리~이류면 문주리 간의 길이 36,461m, 폭원 22.4m 등으로 이루어진 4차선 고속국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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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살림살이는 그런대로 하는데 성격은 덜렁거린다는 노상심 씨. 점말 한옥마을에서 쑥 내려간, 방안이 어두운 집에서 살고 있다. 전혀 자신의 생활 모습에 주눅들지 않는 당당함이 몸에 배여 있다. 고생을 모르고 살아 온 아주머니처럼 첫 인상이 서글하면서도 웃음이 입가에 걸려 있는 모습이 천진스러웠다. 인상과는 달리 말은 괄괄하면서 활발하다. 1972년부터 1983년까지 미륵리 부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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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계마을회관 건립에는 다른 마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안타깝고도 훈훈한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목계 터줏대감 노릇을 하는 김현해 씨를 통해 목계마을회관 건립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목계리 326-4번지에 사시던 박옥순 할머니는 남편과 사별한 후 홀로 남은 지 수십 년을 마을 주민들과 어울려 외롭게 살아오셨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병환을 얻어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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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매사리(梅沙里)와 하시리(下矢里)에서 ‘매(梅)’자와 ‘하(下)’자를 따 ‘매하(梅下)’가 되었다. 본래 충주군 금생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매사리·하시리·상시리 일부가 통합되어 매하리로 개편되었다. 공군비행장으로 인하여 주민들은 모두 이주하여 법정리의 이름과 호적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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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사문리에 있는 폭포. 높이 약 30m로서 화강암 절벽에서 수직으로 시원스럽게 떨어지는 폭포이다. 백두대간 바로 옆의 신선봉[967m] 북쪽 비탈면에 있다. 노은면의 수룡폭포, 살미면의 팔봉폭포와 함께 충주시에서 몇 안 되는 폭포 중 하나이다. 신선봉 일대는 화강암 산지로서 수평의 판상절리가 잘 발달하여 곳곳에 층층이 쌓인 암반들을 관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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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이류면 매현리 수현마을 동쪽에 있는 터널. 고속국도 45호선인 중부내륙고속도로는 경상남도 마산시 내서읍~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간의 연장 203.6㎞의 도로로서 2001년 5월 24일에 지정되었다. 경기도 여주~경상북도 구미 간의 중부내륙고속도로에는 앙성면 지당리~이류면 문주리 간의 연장 36,461m, 폭원 22.4m 등으로 이루어진 4차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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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이류면 매현리에 있는 터널. 2004년 12월 15일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북상주 구간이 완공되어 개통된 터널이다. 충주 IC에서 괴산 IC까지 이어지는 구간에 있는 7개 터널 가운데 있는 터널이다. 충주 IC에서 괴산 IC까지 이어지는 7개 터널은 만정터널, 장고개터널, 두정터널, 탄용터널, 매현 1터널, 매현 2터널, 조곡터널이다. 터널이 지나는 곳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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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이 지역에는 매산리, 수현리, 기동, 장승리 네 개 마을이 있었다. 이 중 큰 마을인 매산리와 수현리의 첫째 자와 둘째 자를 따서 매현리라는 이름을 만들었다. 매산리에는 조선 초기 좌찬성을 지낸 양성이씨 이승소의 후손들이 낙향하여 살았다. 매산리는 충주에서 목도로 이어지는 육로의 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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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매현리 매산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옛날에는 마을 남쪽 산지당산에 산신당이 있었다. 산신당은 초가 단칸으로 내부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한국전쟁 때 철거한 뒤 복구하지 못한 채 그 터에서 산신제를 지낸다. 주변에 소나무와 벚나무를 중심으로 금줄이 드리워져 있다. 당집은 없고 아름드리 소나무를 신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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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채광한 맥반석을 이용하여 만든 제품. 맥반석이란 중생대 말기부터 신생대 초기(7000만 년 전~5000만 년 전) 화산 활동에 의해 분출 용해되어 오랜 세월 풍화작용을 거쳐 점토화된 하얀 반점과 석영의 결정이 고르게 섞여 생성된 자연석을 말한다. 주성분은 무수규산(SiO₂)과 산화알미늄(Al₂O₃)이다. 그리고 인체 및 살아 있는 세포에 꼭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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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에서 콩을 삶아 찧어 된장의 원료를 만드는 일. 충주에서는 예부터 콩을 많이 생산했으며 지금도 전국에 종자콩을 보급하고 있다. 또한 콩을 재료로 한 음식과 된장의 원료인 메주를 많이 만들고 있다. 메주로 된장을 만들고 된장으로 간장, 고추장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 콩을 깨끗이 씻은 다음 큰 가마솥에 넣고 푹 삶아서 뜸을 들인 후 잘 찧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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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가춘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면화동(免禍洞)[일명 미락골]은 지도에 미락골로 표기되어 있다. 지역 주민들은 미레골, 미락골, 미낙골 등으로 부르고 있다. 가춘리(佳春里)의 행정리인 주동에 딸려 있는 자연마을로, 주동에서 술옛골천을 따라 올라가다 득골 직전에서 오른쪽 골짜기로 따라 들어가면 있는 마을이다. 면화동은 동학농민운동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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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동 충주향교 부설 명륜학원이 매년 열었던 서예전. 1976년 충주향교는 사회교육의 일환으로 명륜학원을 부설하여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문반과 서예반으로 나누어 기초 한문과 경전, 서예 교육을 실시하였다. 명륜학원은 명륜서예전 이외에도 명륜휘호대회 10회, 충효교실 명륜서예백일장 4회, 탁본 실습 등을 통하여 충주 지역에 유교 문화의 현대적 해석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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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명돌리(明乭里)와 서대리(西垈里)에서 ‘명(明)’자와 ‘서(西)’자를 따 ‘명서(明西)’가 되었다. 본래 충주군 산척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정암리(鼎岩里)·방대리·명돌리·삼탄리(三灘里)·도덕리(道德里)·서대리(西岱里)·신담리(新潭里)가 통합되어 명서리로 개편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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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오동나무가 많아 새들이 날아와 울던 곳이라 하여 명오리라 하였다고 한다. 본래 청풍군(淸風郡) 수하면(水下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명오리라 하여 제천군 수하면에 편입되었다. 1929년 10월 14일 한수면(寒水面)에 편입된 뒤 충주댐의 완공으로 담수가 시작되자 교통이 불편하여 1987년 1월 1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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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용탄동 충주제1산업단지에 있는 페로 데크 생산공장. 명화엔지니어링은 설립 이후 페로 데크(Ferro Deck) 사업계획 추진을 계속 진행하여 현재 건설업계에서 기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충주공장은 국내 최초로 시스템 데크(System Deck)를 생산하는 등 신기술과 품질관리를 최우선으로 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건축 슬래브(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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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시 모도원동(毛陶院洞)·남악리(南岳里)·수월리(水越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모도원동과 남악리의 이름을 따서 모남리(毛南里)라 하였다. 모남리는 수레의산[679.4m] 줄기 아래에 남쪽으로 형성된 마을로 일찍이 충주의 관문 구실을 하였다. 그에 따라 목고개(못고개)를 넘어오는 사람들의 쉬어 갈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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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와 산척면 영덕리를 연결하는 고개. 모내마을과 독골마을 뒤에 있는 고개라서 모내고개 또는 독골고개라고 이름이 붙어졌다고 한다. 또한 모천치(毛川峙), 독동치(篤洞峙)라고도 한다. 모내고개 서북쪽에 용천산[293m]이 있고 동남쪽으로 두알봉이 있으며, 서쪽에는 풀무골저수지가 있고 동북쪽에는 독동저수지가 있다. 모내고개는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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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 간행된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시인 정호승의 창작 시집. 『모밀꽃』은 정호승의 유일한 간행 시집으로, 조선문학사에서 간행되었다 총 34편의 시가 실려 있으며, 본문 113쪽으로 이루어져 있다. 「조춘」, 「찔레꽃」, 「우울」, 「나는 탕아」, 「다시 한 번」, 「잡스러운 이 몸」, 「불안이 풀리든 날」, 「노래를 잊은 이 몸」, 「그 어떤 풍경」, 「뻐-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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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에 있는 들. 모래가 많은 하천을 사천(沙川) 또는 모세내라고 하는데, 그 지명과 관련하여 모시래들이라는 명칭이 붙은 듯하다. 모세내가 모시내로 되었다가 모시래로 변한 것으로 여겨지며, 한자로 모시래(毛時來)라 표기하지만 이 한자는 나중에 덧붙여진 것으로 큰 의미는 없다. 모시래들은 달천이 서쪽으로 흐르다 북쪽으로 방향을 트는 단월동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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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에 있는 아동 복지 시설. 경제적 어려움을 비롯한 기타 문제로 조손 가정 또는 결손 가정이 되어 사랑이 부족한 아이들과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제대로 보살펴지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설립되었다. 2005년 12월 1일 모시래지역아동센터를 개원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2006년 3월에는 무지개상담소를 설립하였다. 지역 내 결손 또는 조손 가정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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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토계리에 있는 누정. 1981년 12월 충주시 지현동에 사는 농부 이명수(李明洙)가 부모님을 추모하는 마음에서 양친 산소가 있는 곳에 정자를 건립하였다. 충주에서 살미면 방면으로 국도 3호선을 지나 살미면 세성리 못 미쳐 자연가든 앞에서 우회전하여 고개를 넘으면 문강사거리가 나온다. 다시 우회전하여 약 3㎞ 정도가면 우측으로 조그만 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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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모정리(毛亭里)와 사점리(沙店里)에서 ‘모(毛)’자와 ‘점(店)’자를 따 ‘모점(毛店)’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앙암면(仰岩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모정리·사점리·동막리(東幕里)·가래골[楸洞]·학미골[鶴美洞]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모점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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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목계리에서 옛날 뱃길이 무사하고 내륙의 장사가 잘 되기를 비는 민속 의례. 목계 지역은 충북선 철도가 가설된 1930년대 이전까지 남한강 수운의 중심지였다. 목계 지역이 남한강 수운의 중심지로 부상하여 성황을 누릴 수 있었던 직접적인 원인은 가흥창(嘉興倉)의 설치와 존속에 있다. 가흥창은 1465년(세조 11)에 설치되어 개항 전까지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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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계교(牧溪橋)를 건너 목계마을로 접어들면, 왼쪽 산 바위 밑에 목계가 어떤 마을인지를 금방 알 수 있게 하는 비석군(碑石群)이 있다. 샛강에 다리를 놓아 제하공덕(濟河功德)을 칭송한 ‘밀양박공해성송덕비(密陽朴公海成頌德碑)’, 개인 재산을 털어 목계국민학교를 설립한 공을 기려 마을 사람들이 세운 ‘파평윤공해영송덕비(坡平尹公海英頌德碑)’를 비롯하여 목계마을의 유래와 목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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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계마을의 사라져가는 전통 문화 유산을 연구·보존하자고 일어나던 중 충주문화원에서 후원하여 2004년 7월 20일에 목계전통문화보존회 창립 총회가 문화원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총회에서 초대 회장으로 변태길 회장(전 신명중학교 교장)이 선임되었다. 변태길 초대 회장(2004.7.20.~2006.12.31.)에 이어 2대 회장은 김경렬 회장이 맡고 있다.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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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목계리에서 매년 9~10월경 치르는 민속놀이. 목계 줄다리기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고증할 수는 없지만, 조선 후기에는 상품 화폐경제가 발달하고 전국이 하나의 유통망으로 연결되면서 마을의 안녕과 뱃길의 무사함을 기원하던 별신제와 더불어 성대하게 치러졌다. 민족 문화가 크게 탄압받던 일제강점기에 명맥이 잠시 끊겼다가 광복 이후 2회 실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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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 조선총독부가 시행한 ‘조선국세조사보고’의 직업별 인구 항목에 보면, 충주군 전체 수산업 인구 25명 중 엄정면에서 수산업에 종사하는 인구는 9명이었다. 물론 엄정면에서 강을 끼고 있는 마을은 목계 밖에 없었으므로 이 9명은 모두 목계 주민이라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해방 이후에도 어업에 종사하는 마을 사람들이 계속 있었으며 최근까지 목계에서 어업에 전문적으로 종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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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에 철도와 도로망이 개설된 후 수운을 기반으로 성장해 가던 남한강 주변의 많은 포구들이 쇠퇴의 길을 걷게 되지만, 목계는 나름대로 새로운 변신을 하며 시대적 변화에 적응해 나갔다. 6·25전쟁 이후까지도 수운의 기능을 유지하였다. 1960년대 초 팔당댐 공사로 수로가 막히기 전까지는 돛단배가 오르내렸고 강원도 정선 등에서 생산된 목재를 서울로 운반하는 뗏목은 수시로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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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목계리와 중앙탑면 장천리를 연결하는 남한강 위에 있는 다리. 엄정면 목계리 마을의 이름을 따서 목계대교라고 부르게 되었다. 길이는 1,302.1m, 폭은 19.4m, 유효 폭은 18.5m, 높이는 13m이다. 경간 수는 26개이고, 최대 경간장은 남한강 위를 횡단하는 지점에서 50.1m이다. 교량의 상부구조 형식은 STB형이고, 하부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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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계동과 묵밭골의 명칭을 따서 목계라 하였다고 하나 문헌에는 그 이전부터 목계라고도 하였다. 본래 충주군 엄정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창말·웃말·묵밭골·건너말 등이 통합되어 묵계동으로 개칭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됨에 따라 중원군에 속하게 되었고, 1995년 1월 1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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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목계리 주민들이 비가 오기를 빌며 지내던 마을 제사. 목계 강변 상류 됫섬 옆에 있는 두무소(杜舞沼)[일명 두모소]의 용바위[龍岩]에서 지냈는데, 근래에는 기우제를 지낸 적이 없다. 엄정면 목계리에서는 아무리 가물어도 하지(夏至) 전에는 기우제를 지내지 않는다는 원칙이 있었으나, 가뭄이 계속되면 노인들이 기우제를 발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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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목계리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목계리는 강원도 일대에서 생산된 뗏목들이 내려오다 머물기도 하고 충주 지방이 세곡을 운반하는 조운의 중심지가 되면서 강가 항구로 발전하였다. 그 때문에 배들의 안전한 운항을 비는 기원제가 열렸을 것이다. 아마도 이때 모시던 용왕신과 마을 입구를 지키던 서낭신이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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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계마을의 생활상을 알아보기 위해 목계정류소(문화수퍼)에서 목계1리 전·현직 이장인 김현해 씨와 강광남 씨를 만나 목계마을의 문화와 관련하여 여러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서낭각시는 여러 번 바뀌었다고 한다. 아주 오래 전은 알 수 없고, 근래에는 족두리를 쓴 화상이 있었는데 없어진 후 흰옷에 고깔을 쓴 화상을 잠깐 모셨으나 마을 사람들의 여론이 원래 모습과 너무 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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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계별신제 보존회장을 지낸 변태길 교장선생님의 부인인 김영자 씨는 목계에서 생산되는 갓의 밑동을 이용하여 채나물을 맛있게 요리하는 재주를 가졌다. 이 소문이 온 동네에 퍼져 목계 부녀회원이면 누구나 요리 방법을 배워 손님이 오면 특별식을 내놓는다고 한다. 갓채의 요리 방법은 다음과 같다. 〈준비물〉:갓무 밑동, 설탕, 식초, 참기름, 소금 〈만드는 순서〉 1) 갓무 밑동을 아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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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계마을 사람들은 별신제의 경비 추렴과 특히 줄다리기 줄을 만들기 위해 수백 토매의 짚을 자체 공급해야 했고, 이러한 일은 제작 과정에서 협동심을 발휘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것이었다. 줄다리기에는 난장판이 곁들여지고 유흥과 놀이 문화가 주를 이루므로 주먹패도 있게 마련이었고 외지에서 드나드는 뱃사공들은 직업 특성상 행동이 거칠고 사나울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목계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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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목계1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고난과 역경을 순수하게 예수교의 신앙심으로 이겨내고자 설립되었다. 1906년 3월 10일 모 선교사가 설립하였고, 1926년 조선예수장로교회 목계교회로 명의를 변경하였다. 1928년 황해 지역과 충청북도 지역 교회가 합병하여 조선기독교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38년 신상철 교사가 담임을 하다가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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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생산되는 목공예 제품. 목재를 이용한 공예는 건축에서부터 퇴침·목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우리나라 목공예에 대한 역사적 근거는 삼국시대의 고분군 출토 유물에서 처음 확인할 수 있다. 고려시대는 고려청자와 더불어 나전칠기를 비롯한 목공예가 크게 발전하였다. 조선시대 목공예는 인공적인 장식과 조형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간결한 선 및 명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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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율목동(栗木洞)과 학미동(鶴美洞)에서 한 자씩 따서 목미리가 되었다. 본래 충주군 앙암면(仰岩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율목동·학미동·사점리(沙店里)·천포리(泉浦里)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목미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됨에 따라 중원군에 속하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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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목미리 하율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목미리 하율은 용포리에서 지방도 599호선을 따라 북쪽 갈터고개를 지나 비탈길을 내려가다가 하율교를 지나면 도로 좌우에 있는 마을이다. 마을 한 복판에 있는 느티나무 밑에서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을 전후하여 서낭제를 지낸다. 일제강점기에도 마을의 무당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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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지당리 삼당고개에서 발원하여 강천리를 지나 남한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목미리를 흐르는 하천이라 하여 목미천이라 부르게 되었다. 길이 약 6㎞의 소하천이며, 앙성천과 함께 차령산지를 개석하는 앙성면의 2대 하천 중 하나이다. 지당리 삼당고개 부근에서 발원하여 북동쪽으로 흐르다가 하류 부근 강천리에서 모점천과 만나 남한강으로 흘러든다. 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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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목벌동은 나무벌[木伐]·요각골[腰角谷]·진의실(眞衣室)·원터[院垈]를 합쳤을 때 목벌리라 하였고, 나무가 많은 지역이어서 나무벌, 목벌이라 하였다. 본래 충주군 살미면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원무음동(元武音洞)이 충주군 읍내면(충주면)의 종민동으로 편입되고 나무벌·요각골·진의실·원터는 합쳐서 목벌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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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목벌동에 있는 화약 보관 시설. 목벌화약고는 일신산업주식회사가 운영했던 동양활석광산에서 활석을 캐기 위하여 채굴하고, 채광에 필요한 화약을 저장하던 1급 화약 저장시설이다. 목벌동 활석광산은 활석, 백운석, 녹니석, 감섬석을 생산하던 곳으로 광석을 캐기 위하여 광석이 있는 곳까지 굴을 만들었다. 광석을 채광하기 위해서는 화약이 필요하다.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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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법정동인 목행동과 용탄동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북도 충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주덕읍], 12개 면[살미면·수안보면·대소원면·신니면·노은면·앙성면·중앙탑면·금가면·동량면·산척면·엄정면·소태면], 12개 행정동[성내/충인동·교현/안림동·교현 2동·용산동·지현동·문화동·호암/직동·달천동·봉방동·칠금/금릉동·연수동·목행/용탄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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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목행동과 금가면 용교리를 연결하는 탄금호 위에 있는 다리. 충주시 목행동의 이름을 따서 목행교가 되었다. 길이는 438m, 폭은 7.8m, 유효 폭은 7m, 높이는 17m이다. 교량의 상부구조 형식은 RA(라아멘-게르바)형이고, 하부구조 형식은 VP형이며, 경간 구조는 아치형 T-BEAM이다. 경간 수는 22개이고, 설계하중은 DB-13.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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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목행동에 있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소속 교회. 중원을 깨우고 복음화하는 일에 앞장서는 교회, 불우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교회, 성도들의 가정을 행복한 가정으로 만드는 교회, 세계 복음화를 위해 노력하는 교회, 예수님의 재림을 전하기 위한 교회를 세운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3년 4월 당시 충주지구장이었던 임동운 목사가 목행동에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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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목행동과 동량면 용대리를 연결하는 남한강 위에 있는 다리. 목행동의 구 목행교를 이설하여 건설하면서 소재지인 목행동의 이름을 따서 목행대교가 되었다. 길이는 700m, 폭은 20.5m, 유효 폭은 16m, 높이는 17.1m이다. 경간 수는 총 14개이고, 최대 경간장은 50m이다. 차선은 4차선으로 좌·우측 난간 쪽에 각 1m의 보행자 통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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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충주군 북변면에서 충주군 읍내면으로 편입되어 목수동·행정리·미력리·지탄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목수동과 행정리의 머리자를 따서 목행리라 하였다. 목수(牧水)는 옛날 충주목의 북쪽 물가라는 뜻이며, 행정(杏亭)은 목수 서남쪽에 있는 마을로 옛날에 큰 은행나무가 있어 은행정이라고도 하였는 데, 이 은행나무는 6·25전쟁 때 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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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목행동에 있는 청주교구 소속 천주교 교회. 1971년 9월 5일 충주시 교현동 소재 교현동성당에서 분리·신설하였다. 주덕읍 신양리 소재 주덕성당에서 사목하던 김광혁(베드로) 신부가 초대주임으로 부임하였다. 목행동성당은 청주교구에서 스물세 번째로 세워진 본당이다. 1972년 4월 5일 성당 신축 공사를 하여 같은 해 10월 31일 성당 축성식을 하였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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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에 있던 천주교 청주교구 목행동성당 소속 천주교 교회. 1955년부터 교현동성당의 옥보을 신부가 정기적으로 전교회장을 파견하여 전례를 보게 함으로써 동량공소가 시작되었다. 1960년에는 여기서 파생된 용대공소가 동량공소를 능가하는 전도로 활기를 띠게 되어 동량공소 신자들이 용대공소에서 공소예절을 보기도 하였다. 그러나 얼마 후 용대공소는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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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에 있는 천주교 청주교구 목행동성당 소속 천주교 교회. 산척면 일원의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돕고자 목행동성당 산척공소를 설립하였다. 천주교목행동성당 산척공소는 1953년 고향이 이북인 김원달(말딩)이 군에서 세례를 받고 산척면 송강리에 정착하면서 전교를 시작하고, 김원달 자신의 집에서 공소예절을 본 것이 효시가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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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목행동에 있는 충북선 기차역. 1955년 10월 충주비료공장이 착공되면서 공장 설비와 건축 자재를 하역하고 인부를 운송할 역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1956년 4월 12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1961년 4월 29일 충주비료공장 준공 이후 비료 원료의 공급과 비료 완제품의 수송을 담당하면서 여객과 화물 운송역으로서 전성기를 누리며 번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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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목행동에 있는 아동 복지 시설. 충청북도 충주시 목행동과 용탄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아동들 중 부모의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해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이들에게 보호와 교육 등을 포함하는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여 올바른 인격 형성과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7년 7월 23일 목행용탄지역아동센터가 설립되었으며 같은 해 8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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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목행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정서를 발달시키고 자기 소질을 계발하는 어린이, 나라를 사랑하고 질서를 존중하며 서로 돕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고 탐구하며 창조하는 과학적인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며 환경을 깨끗이 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46년 9월 1일 목행국민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개교하였으며, 1946년 10월 1일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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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광월리와 음성군 생극면 오생리를 연결하는 고개. 옛날 고개 근처에 못이 있어 못고개가 되었다. 못고개가 목고개로 변화되었으며 한자로 지현(池峴)으로 표기되었다. 못고개의 동쪽에 있는 신니면 광월리는 넓은 들이 있어 붙어진 이름인데, 광월리 새터마을 부근의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못이 필요했던 것으로 보인다. 못고개는 낮은 고개로 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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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리 흙베루에서 태어나고 옆집 아가씨와 결혼하여 열심히 살아 왔고 현재도 월악산 민박과 탁탁이네 집이란 상호의 토산품점을 운영하며 말없이 자기 일을 꾸리는 이한탁 씨. 자그마한 체구에 첫 보기에도 부지런함이 배여 나온다. 그는 6·25전쟁과 산간 오지에 살았던 까닭에 초등학교도 제대로 마치지 못하였다고 한다. 이후 산을 좋아 한 그는 수정을 주워 팔기도 하였다. 그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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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이경영이 충주호와 탄금대를 배경으로 제작한 영화. 「몽중인」은 배우로 더 잘 알려진 이경영 감독의 「구천도」에 이은 두 번째 작품으로 충주호와 탄금대를 배경으로 하였다. 충주에서 3월 22일, 성균관대학교 새천년 홀에서 3월 29일 각각 시사회를 시작으로 4월 5일 개봉된 영화이다. 「몽중인」은 가야금의 고장, 택견의 고장, 사과의 고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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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에 속하였던 법정리. 무릉리는 전통적으로 살미면의 중심 지역이었다. 충주댐의 완공과 함께 1985년 수몰되어 지금은 충주호 속에 잠겨 있다. 이문안에서 신구실을 거쳐 신당진(新塘津)까지 마을이 연결되어 있고, 신구실과 신당진을 중심으로 장이 서기도 했다. 무릉리라는 이름은 능골에서 유래했다. 능골은 임진왜란 때 진주대첩에 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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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무릉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던 마을 제사. 산신당은 따로 없고 키 8m, 둘레 2m 가량의 신목에 제사를 지냈다. 신목 아래에 바위 제단이 있었다. 서낭당은 단칸 초가집으로 마을 앞 냇가에 있었다. 주변에 아카시아 나무 다섯 그루가 있었는데 키 10m, 둘레 2m 가량이었다. 제일은 음력 정월 보름 이전에 날을 받아서 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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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계의 뱃고사는 일년 내내 무사 운항을 비는데 목적을 두었다. 예전에는 제일(祭日)을 정월 특정일로 고정하였고 제장(祭場)을 나루터(선착장)로 삼았으며 선주나 뱃사람이 직접 제관이 되어 행례를 거행하였다. 그러나 1925~1930년 사이에 중부 내륙지역을 관통하는 도로가 개통되었고, 충주-조치원간 충북선 열차가 개통되면서 목계나루의 활기가 점차 시들해졌다. 또한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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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이루어지는 무용인들의 창작 활동. 충주의 무용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부의 무용협회로 등록된 단체가 선도하고 있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부의 산하 단체인 한국무용협회 충주지부는 지역 우수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청소년들의 진로 지도 및 소질 계발, 예술인과 지도자 육성 등을 통해 지역 문화 예술 진흥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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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봉방동에 있는 자연마을. 옛날에 이 지역에 무예를 연마하기 위한 건물인 무학당(武學堂)이 있었기 때문에 생긴 지명이다. 무학당이 속해 있는 봉방동은 본래 충주군 북변면 지역이었다.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통폐합 정책에 의하여 상방동(上方洞), 하방동(下方洞), 금대리(琴臺里), 대가미리(大加味里), 칠지리(漆枝里), 신촌리(新村里), 봉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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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오량리와 구룡리, 주치리에 걸쳐 있는 산. 묵봉산은 소태면 오량리 옻나무골(일명 옷나무골) 동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산으로, 산이 검게 보인다고 하여 붙어진 산의 이름이다. 일명 묵방산(墨坊山)이라고도 하는데, 『조선환여승람(朝鮮寰輿勝覽)』에는 묵방산이 충주에서 북서쪽으로 45리 떨어진 지점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묵봉산은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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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성내동 충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매년 5월 열리는 문인화 전시회. 묵향회전은 충주 지역 문인화가들의 모임인 묵향회에서 회원들의 문인화 작품을 모아 2006년부터 매년 5월 전시하는 전시회이다. 문인화의 대표격인 사군자(매화·난초·국화·대나무)를 중심으로 소나무·파초·포도·등나무·연·비파·풍경·문방기물 등을 수묵 및 수묵담채의 기법으로 표현하고, 전통적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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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이 지역을 대표하는 두 마을 문산동과 강진동의 첫 글자를 따서 문강리라 불렀다. 조선시대에는 연풍군 수회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문산동과 강진동을 합쳐 문강리가 되었고 괴산군 상모면에 속하게 되었다. 1963년 1월1일 상모면이 중원군에 편입되었고, 1989년에는 문강리가 다시 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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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문강리 문산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산신당은 마을 뒷산인 문라산 중턱에 있었다. 산신당 옆에 있던 수백 년 묵은 소나무가 폭풍우로 쓰러지고 산신당이 퇴락하자 1996년 마을 사람들이 뜻을 모아 산신당을 개축하였다. 예전에는 산신당과 제관의 집에 모두 금줄을 쳤으나 지금은 산신당에만 친다. 해마다 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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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문강리에 있는 온천지구. 문강온천지구는 「온천법」 제3조 온천지구의 지정 등에 따라 온천에 대한 적절한 보호와 공공 이용 증진 및 효율적인 개발을 위하여 충주시장의 신청으로 충청북도지사에 의해 1995년 2월 4일 온천지구로 지정되었다. 1999년 7월 7일 문강온천지구는 국토이용계획 변경 승인에 이어 관광지 조성 기본계획 수립과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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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4월 1일 행정구역 통폐합 때 회문리(回文里)·동락리(同樂里)·모도원동(毛陶院洞)·남악리(南岳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회문리와 동락리의 이름을 따서 문락리라 하였다. 문락리 지역은 1757~1765년에 편찬된 『여지도서(輿地圖書)』 충원현조에 따르면 신니곡면(申尼谷面) 숭선리(崇善里) 지역이었다. 일찍이 전의이씨(全義李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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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문강리와 세성리를 연결하는 고개. 문래산을 넘는 고개라고 하여 문산고개라 불렀다. 달천변의 문래산[394.1m]과 안쪽의 어지리산[215.5m] 일대를 구분 짓는 고개이다. 충주 남서부 가섭지맥이 달천을 건너 수안보 쪽 소백산지를 향하여 동서로 이어질 때 남북 구조선에 의하여 능선부가 낮아진 자리이다. 옥천계 문주리층(담녹색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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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문지리(文旨里)와 마산리(馬山里)에서 ‘문(文)’자와 ‘산(山)’자를 따 ‘문산(文山)’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금생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문지리와 마산리의 일부가 통합되어 문산리로 개편되었다. 신대마을의 일부가 공군부대에 편입되었고, 1995년 1월 1일 중원군이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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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신전리(薪田里)[섭밭], 문암리(文岩里)[문바위], 저전리(楮田里)[닥밭골], 우성리(于城里)[우리재]를 통합하고 문암리와 우성리의 이름을 따서 문성리(文城里)라 하였다. 문성리는 비교적 평야 지대에 형성된 마을로 주민들은 농사를 주업으로 이어 오고 있다. 신전리에는 김해김씨 후손들이, 저전리에는 안동권씨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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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문성리에 있는 자연 휴양림. 문성자연휴양림은 도시 사람들에게는 산림 속에서 휴양과 삼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여기에 더하여 산림 생태계의 보전과 관리를 강화하고, 숲에 대한 교육과 연구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산림 문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충주시에서 자주봉[483m] 우리재 밑에 조성한 자연 생태 숲이다.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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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시 숭선리(崇善里)의 상숭리(上崇里)·중숭리(中崇里)와 상사리(上寺里)·점촌(店村)·문내리(文內里)·내포리(內浦里)[일명 속개]의 일부를 병합하고 문내리와 숭선리의 첫 이름을 따서 문숭리(文崇里)라 하였다. 능안고개를 넘어가는 수리산 자락의 깊은 골짜기에 일찍이 전주이씨 경영군파 후손들이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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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안보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예전에 경상도 선비들이 문경새재를 넘어 한양으로 갈 때 연풍, 요골, 은행정을 거쳐 문이곡(門耳谷)에 다다르면 큰 밤나무 옆 서당에서 항상 글 읽는 소리가 들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그리실, 문의곡(文義谷) 등으로도 불린다. 문이곡이 속해 있는 안보리는 본래 연풍군 고사리면(古沙里面)에 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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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이 지역에는 수주리, 월은리, 문박리, 팔봉리가 있었다. 이 중 문박과 수주에서 각각 한 자씩 따서 문주리라는 명칭이 처음 만들어졌다. 문주리에 대한 기록은 1760년에 발행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처음 나온다. 당시 유등면은 주음성리, 산정리, 팔봉리로 이루어진 것으로 되어 있다.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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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문주리 팔봉마을 주민들이 비가 오기를 빌며 지내던 마을 제사. 충주시 대소원면 문주리 팔봉마을과 탑동마을 사이 달천 가운데에 조그만 섬이 있어서 물이 두 갈래로 흐른다. 그 중 도로 쪽으로 흐르는 강변에 집채만한 귓돌바위가 있다. 그 밑에 산다고 전해지는 관(冠)을 쓴 쏘가리에 제사를 지냈는데, 근래에는 지낸 적이 없다. 가뭄이 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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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향조 이덕량의 자는 하경(厦卿)이고 처음이름은 덕명(德明)이라 했으며, 어려서는 현덕(玄德)이라 불렀다가 다시 덕량으로 바꾸었다. 그는 조선 태조 이성계의 장남인 진안대군 이방우(李芳雨)의 9세손이다. 만년에 벼슬하여 절충장군행용양위부호군에 이르렀으며 통정대부 호조참의에 증직되었다. 묘소는 풍덕의 동북쪽 사락리 산 60의 엄동 황금산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그에게는 아들이 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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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활동하는 문학인과 문학단체. 충주 문학의 역사는 길다. 신라의 외교 문서를 명문으로 썼다는 문장가 강수(强首)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충주에서 문학의 꽃을 피운 사람들을 모두 헤아릴 수는 없다. 여기서는 1910년 이후 충주 출신 또는 충주 인근의 출생으로 활동한 문인으로 한정하기로 한다. 1. 유재형(柳在衡) 호는 유촌(柳村)이다.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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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향회에서 발간하고 있는 문학 동인지. 문향회는 충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성문학인들이 문학 발전과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여성 문인의 권익을 옹호하며 타 지역 문학회와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하여 만든 동인이다. 1991년 9월 각종 백일장에서 입선한 20명이 중심이 되어 창립하였으며, 각종 문화 행사와 문학 강연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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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충청북도 충주시에 거주하는 여성 문인들이 만든 문학 동호회. 문학의 발전과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여성문인의 권익을 응호하며, 다른 지역 문학회와 교류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또한 작품 발표회, 회지 발간, 문학 강연회, 문학 기행 등을 통해 회원 작품의 질을 높이고자 하였다. 1991년 한국문인협회 충주지부에서 주관한 주부백일장 수상자 위주로 처음 문향회를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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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충주역이 있어 역전동이라 불렀으나 충주역이 봉방동으로 이전하여 동 이름과 실제가 일치하지 않음으로 ‘선진 문화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자’는 뜻에서 문화동(文化洞)으로 개칭하였다. 문화동은 원래 충주성(忠州城) 서문 밖 충주천 건너에 있던 작은 마을로 서북쪽으로 충주 탄금대로 가는 길과 서쪽으로 서울과 청주로 가는 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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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법정동인 문화동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북도 충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주덕읍], 12개 면[살미면·수안보면·대소원면·신니면·노은면·앙성면·중앙탑면·금가면·동량면·산척면·엄정면·소태면], 12개 행정동[성내/충인동·교현/안림동·교현 2동·용산동·지현동·문화동·호암/직동·달천동·봉방동·칠금/금릉동·연수동·목행/용탄동] 중 문화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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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문화동에 있는 한국천주교 청주교구 소속 천주교 교회. 충주시 문화동 소재 성당으로 관할 구역은 문화동·지현동·달천동·용관동·대소원면이며, 관할 인구는 1만 5269명이다. 총 신자수는 2,467명으로 구역의 신자 비율은 16.2%이다. 주보 성인은 성 야고보 사도이며, 2008년 현재 주임신부는 김남오 알로이시오 신부이다. 1986년 5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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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에 속하였던 법정리. 살미면의 동북쪽에 위치하였으며 1985년 충주댐의 완공과 함께 수몰되어 지금은 충주호 속에 완전히 잠겨 있다. 문화리는 육로와 수로가 만나는 지점이어서 주민들의 수가 많았다. 1985년 수몰 당시 문화리는 문화1리와 문화2리로 나누어져 있었다. 수몰되기까지 주민들 대다수는 농업에 종사했다. 논농사를 기본으로 고추와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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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문화리 개론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던 마을 제사. 충주댐 건설로 인해 살미면 문화리가 수몰되면서 문화리 개론 서낭제도 폐지되었다. 당집은 없고 키 8m, 둘레 3m 가량의 느티나무를 모셨다. 느티나무 둘레에 흙과 돌로 쌓은 제단이 있었다. 음력 정월 보름과 칠석날 밤에 서낭제를 지냈다. 제관은 마을 사람 중에 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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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대전리에 있는 육가공 제조업체. 위생적인 가공 공장을 설립하여 제품의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유통의 활성화를 통한 원활한 브랜드육 공급과 물류비 절감을 증대하여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0년 12월 21일 법인을 설립하여 12월 29일 궁중포크 상표출원(코드: 1-2000-057223-0)을 마쳤다. 2001년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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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음악, 미술, 연극, 영화 등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활동. 충주는 아름다운 산과 맑은 물의 고장이다. 풍부한 수량의 남한강과 달천강을 끼고 태백산맥을 기점으로 남쪽으로 소백산맥과 북쪽으로 차령산맥이 남서로 내리 닿는 그 사이의 넓고 비옥한 들이 곧 중원벌이다. 사철 뜨거운 물이 용출하는 온천도 있다. 따라서 예로부터 충주 지역은 선비들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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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문화 예술 단체. 충주시의 문화 예술을 이끄는 대표적인 문화 예술 단체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부와 구성 협회인 8개 협회, 충주문화원, 예성문화연구회, 김생연구회 등을 들 수 있다. 중원문화권의 자랑스런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충주의 향토 예술 문화를 창달하며 예술 문화인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한국예술문화단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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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꽃이 만발하는 계곡 안에 자연관찰로가 있다. 미륵사지에서 송계계곡을 타고 1㎞ 정도 내려가면 만수휴게소가 나타난다. 휴게소 앞에 작은 다리를 만수교라고 하는데 이를 경계로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와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를 구분하는 기준이 된다. 만수계곡 역시 행정구역상으로는 제천시에 속하지만 개울 좌측 부분은 미륵리에 속하고 있다. 이럴 적에 구역 나눔의 무의미함을 절실하게 느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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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미곡리(美谷里)와 내동(內洞)에서 ‘미(美)’자와 ‘내(內)’자를 따 ‘미내(美內)’가 되었다. 본래 충주군 엄정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미곡리·내동·후동(後洞)·장대리(場垈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미내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됨에 따라 중원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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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미내리에 위치한 반공지사 추모탑. 한국전쟁 당시 사망한 반공지사 66명을 기리기 위하여 충주시 엄정면 미내리에 건립되었다. 탑이라고 이름하였으나 일반적인 불탑의 형태가 아닌 일종의 조형물로 볼 수 있다. 미내리 반공지사 추모탑은 6·25전쟁 때 자유를 수호하다 산화한 이 지역 반공지사 66위(位)를 봉안한 탑으로, 매년 6월 6일 현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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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미륵리라는 명칭은 충주 미륵대원지에 있는 보물 제96호인 충주 미륵리 석조여래입상에서 유래된 것으로 여겨진다. 미륵리는 일명 미륵뎅이, 미륵댕이라고도 불린다. 미륵리는 연풍군 고사리면 미륵리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괴산군 상모면에 편입되었다. 1963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중원군 상모면 미륵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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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미륵부처님이 오랜 시간을 말없이 서있는 그 곳을 가는 길은 가히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라고 할 수 있다. 수안보 방면으로 가는 길을 더듬어 본다. 충주에서 남으로 3번 도로를 타고 20여㎞를 달리면 그 유명한 수안보 온천이 나타난다. 예전에는 상모면이라고 불렸지만 2007년 수안보면으로 개칭되었다. 여기서 잠시 온천을 즐겨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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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에 형성되어 있는 분지. 수안보면 미륵리는 백두대간의 산지에 둘러싸여 있고, 미륵리 일대에 있어 미륵리 소분지라 부르게 되었다. 동서 길이 1.5㎞, 남북 1㎞ 정도 되는 삼각형 모양의 소규모 산간 분지이다. 행정구역은 달천 유역에 속하는 수안보면이지만, 이곳은 남한강 본류 충주호로 유입되는 동달천 최상류에 해당된다. 동달천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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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리 사람이 아니면서도 미륵리 사람 못지않게 애정을 갖고 있는 사람. 반현숙 씨. 2002년부터 7년째 미륵사지 한귀퉁이에 옹색하게 만든 안내소에서 자기의 갑갑함보다는 안내도의 오류가 안타깝고 찾아오는 이에게 안내책자가 줄 수 없어 미안하다며 쩔쩔매는 사람. 그녀는 오늘도 생활 한복을 곱게 입고 미륵사지를 찾는 이들에게 열심히 설명한다. 나이 쉰아홉이 어울리지 않게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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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리사지’는 충주에서 3번 국도를 따라 수안보 온천을 거쳐 연풍 방향으로 1.5㎞를 가서 옛 안부역이 있던 안보리 큰안보[大安堡]마을로 진입하여 오른쪽으로 갈라진 길을 따라 봇거리[袱溪]를 지난 후, 사문리 한절[大寺]마을을 거쳐 지릅재를 넘어 계곡길을 내려가서 만나는 미륵리 점말을 지나 안쪽인 안말에 위치하고 있다. 풍수학으로 유명한 최창조 교수는 ‘미륵리 절터는 포암산·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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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안보리에 있는 대한불교 법상종 소속 사찰. 전영동(全英東)이 개창한 대한불교 법상종 충북교구 소속 사찰로 승려 강월이 1983년에 창건하였다. 미륵불의 자비 등 십선(十善)을 실천함으로써 지상에 낙원을 이룩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자가 실천의 생활 불교를 이상으로 삼고 수도에 정진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열반절, 부처님 오신 날,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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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사지를 포근하게 감싸 안은 월항삼봉으로 오르는 출발지는 역시 미륵사지이다. 예전에는 세계사 뒷쪽으로 오르는 길이 일반적이었지만 요즘은 대광사(옛 미륵대원사) 입구에서 왼쪽으로 길을 따라가면 된다. 처음에는 완만한 경사를 이루면서 계곡으로 들어가는 듯 하다가 이내 능선으로 붙는다. 능선을 오르다 잠시 다리를 풀기도 할 겸 숨을 돌리면 골짜기 사이로 미륵사지가 한눈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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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에서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만수교를 중심으로 행정구역상으로는 분명히 구분되고 있지만, 자연적으로는 월악산을 껴안는 송계계곡으로 인위적 구분은 할 수 없는 지역이다. 시의 경계는 안내되어 있어도 누구 하나 의식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 그냥 계곡으로 이어진 아름다운 곳일 뿐이다. 가끔 보이지도 않는 선으로 금을 그어 놓고 내 땅, 네 땅, 구분짓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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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에서 서식하는 쌍떡잎식물 물푸레나무목 물푸레나무과의 낙엽 활엽 관목. 미선나무라는 이름은 열매 모양이 둥그스름한 부채[尾扇]를 닮았다 하여 붙여졌다. 미선나무는 대부분 흰색 꽃을 피우는데, 분홍색 꽃이 피는 것을 분홍미선나무(for.lilacinum), 상아색 꽃이 피는 것을 상아미선나무(for. eburneum), 꽃받침이 연한 녹색인 것을 푸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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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행해지는 색채를 이용하여 표현하는 예술의 한 분야. 고대의 미술품을 살펴보면 회화 부문의 유물은 남아 있는 것이 없어 유물인 토기, 석조 미술품을 중심으로 시대적으로 대표적인 미술품을 소개하였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미술품은 충주박물관 소장품을 위주로 하여 소개하였다.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 조돈마을의 충주 조동리 유적은 3차에 걸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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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에 전승되고 있는 충주 지역의 생활과 습관을 반영한 놀이. 민속놀이는 옛날부터 민간에 전승되어 오는 여러 가지 놀이로서, 향토색을 지니며 전통적으로 해마다 행하여 오는 놀이를 말한다. 예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것이어서 전승놀이라고도 하며, 여기에는 유희(遊戱)·오락·경기·예능 등이 모두 포함된다. 민중의 멋과 흥과 해학과 신명을 담고 있으며, 민족의 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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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민중 속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져 전해 내려오는 노래. 충주 지역 민요는 1994년 충청북도에서 간행한 『충북민요집』과 1981년부터 1991년까지 예성문화연구회에서 발행한 『예성문화』3-12 등에 많은 양이 소개되었다. 이를 기준으로 사설과 기능을 중심으로 분류하면 충주 지역 민요는 대체로 노동요, 내방요, 의식요, 유희요, 타령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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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시대부터 시작된 택견은 신라시대에는 화랑도로서 삼국을 통일하는 근간이 되었고, 고려시대에는 호국 무예로서 무과 시제의 정규 과목이 될 정도로 국가 차원에서 장려했던 무예였다. 그러나 조선시대에 이르러 숭문천무(崇文賤武) 사상으로 인해 쇠퇴하기에 이르렀으며, 한일합방 후에는 일제의 민족 문화 말살 정책으로 택견꾼들은 일제의 눈을 피해 산에서 수련해 왔다. 그동안 아무도 돌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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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봉방동에 있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충북지부 산하 단체. 충청북도 충주시와 음성군 지역 노동자들의 경제적·사회적·정치적 권익 확보와 노동 기본권 확보를 위해 설립되었다. 1996년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 학생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주지회, 충주농민회, 배이산업노동조합, 한국통신노동조합 대표자가 모여 지역 협의체를 구성한데 이어 1998년 전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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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에 있는 대통령 자문 기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조국의 민주적 평화 통일 달성에 필요한 제반 정책 수립에 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그 자문에 응하기 위하여 발족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 기구이다. 그리고 주민이 선출한 지역 대표와 정당·직능 단체·주요 사회단체 등의 대표인사로서 국민의 통일 의지를 성실히 대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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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양촌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무신 민함의 신도비. 민함(閔涵)은 여흥민씨 판서공파 파조(派祖)이다. 아들은 민응건이다. 민함은 무관으로서 1679년(숙종 5)의 내승(內乘) 민함이 정주목사가 되었고, 1700년(숙종 26) 통제사로 역임 중에 사헌부와 사간원에서 행실이 좋지 않다고 탄핵을 당했으나, 다행히 숙종이 윤허하지 않았다.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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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부처님을 감싸고 있는 석실 앞, 좌측 귀퉁이에 누구의 눈도 의식치 않고 의자에 조용히 앉아 바람을 쐬고 있는 보살님이 있다. 왼발을 수직으로 세우고 오른발은 왼쪽으로 구부린 형태이며 머리에는 보관을 쓰고 저 먼 곳을 응시하고 있다. 사각형의 평평한 돌에 돋을새김으로 새겼다. 모양으로 미루어 석굴 내의 장식 일부이거나 석실을 구성하는 넓적한 돌(판석)일 것으로 짐작된다. 바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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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법조인. 박상완은 1941년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문강리 문산에서 아버지 박희원과 어머니 성봉선 사이에서 독자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대쪽 같은 성품의 원칙주의자였다. 수회초등학교와 충주중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에 있는 경기고등학교에 진학하였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후 동 대학원을 다니는 동안 제1회 사법고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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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에 있는 전 중원 농지개량조합장 박준하의 공덕을 기리는 비. 박준하(朴準夏)는 1961년 충주 호암지 호안(護岸) 및 노후 시설물 보수를 비롯하여, 1964년 용교 양수장 시설 준공, 1966년 풍동지구·금릉지구 양수장 설치 및 경지정리사업 시행 준공을 하였다. 1967년에는 봉방지구 경지정리사업 시행 준공을 하였고, 1968년에는 단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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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용두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반석교회는 이웃과 함께 천국을 만들어 가는 교회를 실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처음 용두교회라 이름 짓고 충주시 용두동 405-3번지[상용두3길 17]에서 개척 예배를 보면서 시작하였다. 1960년 7월 약 83㎡의 목조 건물을 지어 1968년 봉헌하였으며, 1978년 11월 성전 기공 예배를 거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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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직동과 살미면 재오개리 사이에 있는 고개. 재오개리 발티마을 뒤에 있는 고개로서, 옛날 삼남대로로 통하는 대로의 첫 고개가 이곳이었다고 한다. 충주의 진산인 남산과 대림산 사이에 위치하며, 남·북 산줄기가 동·서로 자르는 구조선을 따라 풍화, 침식되면서 낮아진 능선부가 고개로 활용된 것이다. 주변 산지와 함께 흑운모석영편마암(계명산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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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서식하는 쌍떡잎식물 참나무목 참나무과의 낙엽 교목. 밤나무속(屬) 식물은 아시아·유럽·북아메리카·북아프리카 등 온대 지역에 13종이 분포하는데, 주로 일본밤(C. crenta)·유럽밤(C. sativa)·중국밤(C. mollissima)·미국밤(C. dentata)이 과실로 이용된다.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밤나무는 크게 약밤나무와 밤나무로 대별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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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내리에는 몇 개의 제조업체가 입주해 있다. 가금류 육가공을 하는 ‘미림’, 석재 가공업을 운영하는 ‘지이엠 바이오 산업(주)’, 축산기계를 생산하는 ‘(주)풍덕 축산 기계’가 영업 중이다. 그리고 두 개의 미곡처리장이 입주해 있다. 하나는 농협 투자 시설인 주덕·서청주·노은 연합 미곡처리장으로 제내리 서쪽 끝자락 부근의 장록리 마을 입구에 있다. 이곳에서는 ‘남한강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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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간행된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시인 이덕상의 창작 시집. 『밥통아 숙맥아』는 이덕상이 1999년 오늘의 문학사에서 펴낸 시집이다. 『문학세계』로 등단한 이덕상은 가요 「사모곡」의 작사가로 더 알려졌다. 1부 ‘어린 날을 붙들고’에는 「저녁노을」, 「그리운 장날」, 「고향 1」, 「고향 2」, 「고향 3」, 「고향 4」, 「밥통아」, 「숙맥아」, 「갈산마을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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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간행된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교육자이자 향토사학자인 장기덕의 수상집. 저자가 교육자, 향토사학자로 활동하면서 그 동안 쓴 글을 모아 발간하였다. 판형은 국판이며 총 366쪽으로 모두 5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1편은 교단산고, 2편은 세월낙수, 3편은 민속고금, 4편은 향토방보, 5편은 기필자화상이다. 1편은 교육 일선에서 평생 동안 느끼고 생각했던 일들을 모았다. 2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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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라디오나 텔레비전 등의 매체를 통해 음성이나 영상을 전파로 내보내는 일. 우리나라 「방송법」상의 방송은 “방송 프로그램을 기획, 편성 또는 제작하고 이를 공중에게 전기통신 설비에 의하여 송신하는 것”으로 정하고 있다. 그러나 방송은 단순한 전파의 발사가 아니라 전파의 물리적 특성을 매개로 하여 인간의 가치관이나 사상, 감정, 기타 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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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수리 농요의 명인 지남기(池南基)[1926~2005] 선생은 1926년 4월 10일 괴산군 불정면 웅동리[웅골] 274번지에서 아버지 지현덕 씨와 어머니 남궁순 씨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어려서 이웃하고 있는 외령리 잿말(영촌 본동)로 이사하여 그곳에서 자랐다. 24세 되던 1949년 당시 19세이던 김금순[1931~ ] 씨와 결혼하였다. 김금순 씨는 충주시 살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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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제내리 풍덕마을 입구에 있는 비. 풍덕마을 입구에는 본래부터 숲이 있었으나 모두 고사하자 1906년 이석호(李錫浩) 등의 마을 사람들이 호당 겉보리 한 말씩을 추렴하여 숲을 조성하고 방풍림이라 명하였다. 1907년에는 수재, 화재, 풍재 등을 방지하고 위생을 철저히 하여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식으로 방풍림계를 결성하였고, 10개 조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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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내리는 우등산 자락이 서남진하며 펼쳐놓은 낮은 구릉지대를 중심으로 밭을 일구어 밭농사를 발달시켰다. 앞의 〈표4〉에서 살펴보았듯이 제내리에서는 논농사가 주를 이루었기 때문에 그동안 밭농사는 부수적 농업형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밭농사의 주된 작물은 고추, 참깨 등의 잡곡과 담배·인삼 등의 특용작물을 비롯하여 사과·배·복숭아 등의 과일을 재배하였다. 과일은 사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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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북바위산 쪽으로 막 떨어질 무렵 이곳을 가야 한다. 언덕 약간 높은 부분에서 조금 내려보면서 북서 방향으로 이를 바라봐야 한다. 그래야만 이 조그만 3층 석탑이 안고 있는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다. 가느러진 햇살, 둘러친 산들과 주변의 나무, 풀이 탑과 어우러져 형언할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한다. 비보탑은 석굴이 있는 절터에서 동쪽으로 약 200m 떨어진 언덕 위에 자리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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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간행된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작가이자 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영두의 희곡집. 작가 이영두는 충주에서 오랫동안 교사 생활을 했으며, 신춘문예 당선 이후 동극, 동화 소설로 등단하였고, 충북숲속아동문학회를 발기하기도 하였다. 『배추흰나비들의 분노』는 이영두가 충주에서 교사 재직 시설 써왔던 희곡 작품들을 정리하여 정년퇴임 기념문집으로 간행한 것이다. 1권 1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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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400m의 고지로 월악산을 비롯, 박쥐봉, 월항삼봉, 포암산, 만수봉 등으로 둘러싸인 산골 분지 미륵리. 그곳에 미륵리 사람들의 꿈이 커지고 있다. 소나무 숲이 울창하여 공기가 좋고 수정 광맥을 타고 흐르는 물이 좋으니 그러한 환경 속에 자라는 식물은 최고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지릅재를 넘어 미륵리가 가까워지면 검은 차광막을 씌운 비닐하우스 3동이 내리막길 옆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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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당시 충주 인근에서 벌채한 목재를 동량면 조돈나루에 모아 뗏목을 만들어 남한강 수로를 이용하여 서울로 운반하였다. 이때 뗏목을 만드는 작업을 통해 마을 사람들이 상당한 수입을 올릴 수 있었다고 한다. 목계마을에서 여러 대에 걸쳐 살았고 아들인 권태희 씨의 죽마고우이기도 한 조일상 씨를 통해 권중대 씨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당시 군청에 근무하던 권중대(權重大)[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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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안림동에 있는 대한불교 법화종 소속 사찰. 백운사는 대한불교 법화종 소속의 사찰로 1958년에 창건되었다. 절이 위치한 안림동은 산과 하천이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계명산[775m]이 안림동, 용탄동, 종민동에 걸쳐 있으며, 교현동과 안림동 사이에 만리산이, 안림동과 직동 사이에 남산[636m]이 있다. 안림동에서 발원하는 교현천은 호암천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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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사 절터에는 세월에 찌들어 누워버린 석재들이 눈에 띤다. 특히 절터 입구에 가지런히 모아놓은 3개의 돌덩어리들은 사람들에게 좋은 구경거리를 제공한다. 원래 석재는 당간지주였다. 당간지주란 절집에서 기도나 법회 등의 의식이 있을 때 사원의 깃발을 꽂기 위하여 장대를 세우는데 이 장대를 고정하기 위하여 돌로 만든 지주를 말한다. 3m 크기의 당간지주 중간에 크고 예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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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장천리에 있는 습지. 충주조정지댐 하류 목계 나루터 건너편에 있는 습지이다. 남한강 변 퇴적층에 형성된 넓은 자갈층에 막혀 안쪽에 남겨진 구하도성(舊河道性) 지형으로 비교적 규모가 크다. 조대늪이 비내섬이라는 하중도(河中島)에 막혀 발달한 곳이라면, 번늪은 퇴적층이 방패 역할을 한다. 이러한 하천 변의 습지 지형은 서식지가 다양하고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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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태종의 아들인 경녕군의 자손들이 들어와 양반의 법도를 지키며 살았던 마을이라 하여 법동리라고 하였다. 일찍이 전주이씨 경영군파 후손들이 들어와 마을을 형성하고 세거하였다. 1757~1765년에 편찬한 『여지도서(輿地圖書)』 충원현조에 법동리로 기록되어 있으며, 1898년(대한제국 고종 2)에 편찬된 『충청북도 각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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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용탄동에 있는 대한불교 불승종 소속 사찰. 불승종은 우주의 만물이 윤회하는 원리, 만물이 살아 움직이는 힘의 원천을 타고 모든 사람을 가르치는 것, 즉 실상 문법으로서 중생을 가르치는 것을 종지로 하여 1991년 창종되었다. 1969년 창립된 법정사는 원래 천태종 소속의 사찰이었으나, 불승종 설승 종조의 제자인 하문이 1997년 주지로 취임하면서 천태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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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암산은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와 경상북도 문경시 관음리 사이에 있는 산이다. 조령산, 부봉을 거쳐 오다 하늘재에서 깊숙이 가라앉은 백두대간은 다시 이 산에서 불끈 일어서고 있다. 포암산(베바우산)으로 오르는 길은 여러 갈래이다. 가장 일반적인 출발지는 역시 하늘재 정상이 될 것이나 미륵사지에서 오르기도 한다. 혹은 미륵리 흙벼루에서 만수골 옆능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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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에 있는 노인 요양 시설. 노인성 질환을 겪는 노인들에게 간병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원만한 생활 유지는 물론 여생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5년 12월 15일 노인 장기 요양소로 설립되었다. 2008년 5월 31일 국민연금관리공단에 의해 노인 장기 요양 기관으로 지정받았다. 건강관리를 위해서 걷기, 요가, 스트레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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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내리의 주된 산업은 농업이다. 그것은 마을 앞에 넓게 발달된 평야에 방죽뱀이를 시작으로 공신앞들, 진개들, 사갑들이 펼쳐있어 넓은 들판을 이루었고, 우등산의 산자락이 치마폭을 드리운 듯 많은 밭을 일구어 주었기 때문이다. 더욱이 들 가운데로 흐르는 요도천은 비옥한 옥토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며 넓은 대지를 풍요로운 논으로 탈바꿈 시켰다. 그러므로 제내리의 주민들은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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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와 노은면 수룡리, 중앙탑면 하구암리에 걸쳐 있는 산. 병풍산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충주군 북쪽 1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풍혈(風穴)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병풍산의 북사면에는 하구암천이 동류하면서 유역에 퇴적평야를 이루고 있어 저지의 평야에서 병풍산을 바라보면 병풍처럼 생긴 것으로 보인다. 병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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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유지 및 증진하기 위해 행해지는 제반 활동. 현대 의학이 도입되기 전에는 전통 한의학, 민간 요법, 무속 등을 통해 질병을 고쳤다. 특히 중앙이 아닌 중부권의 충주 지역에는 혜민원·제위원·대비원 같은 의료 기관은 없었다. 근대의 현대 의술이 충주 지역에 처음으로 도입된 것은 1937년 현 지방공사 충청북도 충주의료원의 전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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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연하리에 있는 대한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 보련사는 1948년에 창건되었다. 절이 위치한 연하리는 노은면 법정리동의 하나이며, 원래는 충주군 노은면 지역으로, 1914년의 행정구역 통폐합 때 하남리, 입장리, 보련리(寶連里), 연하리, 저전리, 우성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연하’와 ‘하남’의 이름을 따서 연하리라 하였다. 자연마을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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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연하리와 앙성면 돈산리의 경계에 있는 산. 전설에 따르면 옛날에 장미와 보련 남매가 보련산에 성 쌓기 내기를 하자 어머니가 아들인 장미에게는 죽을 쑤어 주고 딸인 보련에게는 밥을 지어 주어 보련이 이기게 되었다. 이때 보련이 산성을 쌓았다고 하여 보련산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보련산은 또 천룡산(天龍山)이라고도 하는데, 중국 산시성[山西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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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가 보호 대상으로 지정한 나무. 오래된 나무, 큰 나무, 희귀한 나무는 사람들에게 경외심을 불러 일으켜 보호 대상이 된다. 이들은 대개 정자나무나 당산나무, 풍치나무로 이용되면서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그리고 이들 나무는 보호수로 지정되어 보호를 받고 있다. 행정기관이나 마을 사람들에 의해 보호받는 나무를 보호수라고 한다. 보호수의 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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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봉황리에 있는 복지 시설. 6·25전쟁으로 인해 약 4만여 명에 이르는 보훈 대상자의 미망인들이 생겨났으나 이들을 돕기 위한 복지 시설이나 휴양 시설은 전무하였다. 이에 국가보훈처와 한국보훈의료공단 및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가 주축이 되어 미망인들을 위한 휴양 시설을 건립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국비로 보훈 기금 약 70억 원을 조성하여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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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지당리에 있는 저수지. 충주시 앙성면 지당리에는 1992년 폐교된 복성국민학교가 있어 지당저수지, 또는 복성저수지라 하였다. 노은면의 가신리와 지당리의 경계에 있는 승대산(僧代山)[567m] 동쪽의 둔티고개와 승대산 서쪽의 질마루고개, 질마루재 등의 고개에서 북류하는 계곡수가 지당리 대촌마을을 거쳐 복성저수지로 유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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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서식하는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 소교목. 복숭아나무는 중국이 원산으로 실크로드를 통하여 서양으로 전해졌으며, 17세기에 아메리카 대륙으로 퍼져나갔다. 1997년 현재 복숭아의 세계 총 생산량은 1,000만t이 넘으며 전체 과실 생산량의 2.6% 정도를 차지한다. 주요 생산국은 중국, 미국, 이탈리아, 스페인 등지이다. 우리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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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남쪽에 남한강이 여우섬 양쪽으로 갈라져 흘러 두 개의 여울이 되므로 복여울 또는 복탄(福灘)이라 하였다. 남한강의 수운을 이용하기 위해 일찍부터 강가에 마을이 형성되었다. 1757~1765년에 편찬한 『여지도서(輿地圖書)』 충원현조에 따르면 이 지역은 성태양면(省台陽面) 무동리(武洞里) 지역이었다. 19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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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복탄2리 인다락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던 마을 제사. 인다락에서는 예전부터 서낭제를 지내 왔다. 그런데 1900년 전후 옛날 산신당 신목을 벤 뒤로 도깨비들이 마을에 불을 지르고 장난하므로 돌탑을 쌓고 이곳을 제단 삼아 제사를 지냈다. 마을 사람들이 서낭당을 파괴한 후 폐지되었다. 당집은 따로 없고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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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원래 충주군 이안면 면소재지가 있던 동네라 해서 본리라 불렀다. 본리 지역에 대한 기록은 1760년에 발행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나온다. 당시 이름은 당저리였다. 여기서 당저란 당집 아래란 뜻으로 이곳에 당집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이름이 생겨났다. 이곳은 또한 이안면 면소재지여서 창고도 있었다고 전한다. 본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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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본복리(本福里)와 당평리(塘坪里)에서 한 자씩 따서 본평리가 되었다. 본래 충주군 복성면(福城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본복리·유량리(有良里)·당평리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본평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됨에 따라 중원군에 속하게 되었고, 19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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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본평리 유량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던 마을 제사. 본평리 유량은 앙성면 소재지에서 국도 38호선을 따라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쪽으로 가다가 도로 좌우에 형성된 마을이다. 1반(장터거리)과 2반(안골)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각각 서낭제를 지냈는데, 마을 입구의 서낭나무가 신당 구실을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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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계마을에서 별신제나 백중놀이, 단오 등의 행사가 있을 때 풍물을 놀면,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 쓴 농기(農旗) 앞에서 흥을 돋우던 놀이 중의 하나가 ‘제 머리 마빡’이다. ‘제 머리 마빡’은 허수아비 몸체에 큰 바가지를 연결한 형태로 제 손과 발이 인형의 제 마빡(이마)을 칠 수 있었다. 인형의 이러한 특성에서 이름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이와 같은 유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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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동안 칩거하였다가 봄볕에 끌려 산으로 향할 적에는 가능한 단거리이면서 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 산이 제격일 것이다. 더불어 약간의 긴장을 줄 수 있는 암벽이 울퉁불퉁한 곳이면 더욱 아기자기한 산행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박쥐봉, 정상 부근 동굴 속에 박쥐 떼가 살고 있어 붙여졌다고 한다. 최근 산의 남쪽 계곡 명칭을 따서 연내봉이라고도 부른다. 수안보에서 석문동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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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충청북도 충주 출신 소설가 홍구범이 일제강점기의 서민 생활을 주제로 하여 발표한 단편소설.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소설가 홍구범의 등단 작품으로, 잡지 『백민』에 발표되었다. 주인공 순녀네 가족은 광복이 되자 간도에서 건너와 궁핍한 생활을 해나간다. 부모를 도와 가게 일을 보던 순녀는 어느 날 한 신사가 오징어 다섯 마리를 사가는 바람에 횡재를 맞았다고 기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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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상방과 하방의 ‘방’자와 봉계동의 ‘봉’자를 합쳐 봉방동(鳳方洞)이라 하였다. 본래 충주군 북변면 지역으로 영조 때 발행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보면 북변면 7개 리 중에 방정동리(方井洞里)가 현재의 봉방동 지역이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마을 이름은 1898년에 나온 『충청도읍지(忠淸道邑誌)』에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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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법정동인 봉방동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북도 충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주덕읍], 12개 면[살미면·수안보면·대소원면·신니면·노은면·앙성면·중앙탑면·금가면·동량면·산척면·엄정면·소태면], 12개 행정동[성내/충인동·교현/안림동·교현 2동·용산동·지현동·문화동·호암/직동·달천동·봉방동·칠금/금릉동·연수동·목행/용탄동] 중 봉방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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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봉방동에 있는 청주교구 소속 천주교 교회. 1996년 6월 29일 교현동성당과 문화동성당의 관할 구역 일부를 넘겨받아 봉방성당을 세웠다. 초대 주임신부로 임정진(미케일)이 부임하여 교역을 맡았다. 일요일 오전 6시와 10시 30분, 오후 8시 및 토요일 오후 4시(매월 첫째 주 오후 3시)에 미사가 있다. 현재 신자 수는 2,102명이다. 주보성인은 성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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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에서 매년 8월에 열리는 봉숭아꽃 축제. 충청북도 충주시와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 충주지부가 후원하고, 충주시 이류면 봉숭아꽃잔치위원회가 주최하는 봉숭아꽃잔치는 대소원면 일대 9917.4m²의 봉숭아꽃밭에서 열리고 있다. 충주시 대소원면 대소원교회에서 ‘봉숭아꽃 물들이기’ 행사를 처음 열었다. 이 행사가 점차 지역 축제로 발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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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오량리에 있는 대한불교 법륜종 소속 사찰. 우리나라 중부권에 위치한 봉은사는 일찍이 『부모은중경』을 통해 부모의 소중함을 가르쳤던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겨 정성을 다해 조상과 부모를 섬기고 봉양하는 세상을 만들자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2004년 5월 봉은사 중창불사를 완료하였고, 서성우 스님이 주지로 취임하였다. 2006년에 납골당도 개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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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선당리와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에 걸쳐 있는 산. 『조선환여승람(朝鮮寰輿勝覽)』에서 봉학산은 충주에서 서쪽으로 50리 떨어진 지점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산의 형태가 백학이 짝을 지어 날고 있는 백학쌍비형(白鶴雙飛形)이라서 붙어진 이름이다. 봉학산은 높이 576m이며, 서북쪽에는 부용산[644m]이 있고 동남쪽에는 가섭산[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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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수룡리에서 중앙탑면 봉황리에 걸쳐 있는 계곡. 중앙탑면 봉황리에 이르는 계곡으로 마을 이름을 따서 봉황계곡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봉황계곡은 한포천이 남한강으로 유입되기 직전 곡류하는 협곡을 배경으로 위치해 있다. 한포천은 노은면 서쪽 끝 솔고개 부근에서 발원하여 동쪽으로 흐르는 하천으로서 중류에 노은평야라 불리는 곡저 평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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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주변에 있는 봉황산과 봉황내에서 이름을 따 봉황리라는 법정리 명칭이 만들어졌다. 1898년의 『충청도읍지(忠淸道邑誌)』에 보면 가흥면은 상동, 중동, 부도, 장미, 능암, 원동, 형천의 7개리로 이루어져 있다. 여기서 능암이 지금 봉황리 지역을 말한다. 그리고 1912년에 나온 『구한국 지방행정구역 명칭총람』에는 가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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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봉황리에 있는 사당. 봉황사는 조선시대 지방 유림들이 선대 유현에 대해 향사하기 위해 향현사와 같은 성격의 사당이다. 중앙탑면 봉황리에 있는 보물 1401호 중원 봉황리 마애불상군 가까이에 있다. 봉황사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기와지붕을 하고 있으며, 사당 앞면에 ‘영모문(永慕門)’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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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봉황리에 있는 산. 장내산과 마주 보이는 햇골산의 형상이 봉황의 머리에 해당하고 주변이 봉황이 날개를 내리고 있는 모습이기에 봉황산이라 하였다. 봉황산 앞을 흘러 남한강으로 흘러드는 하천의 이름도 봉황천이다. 원통산[645m]에서 시작하여 국망산[770m], 보련산[764m], 을궁산[394m], 장미산[336m]에 이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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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봉황리에 있는 자연 휴양림. 산림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파괴시키지 않으면서 국민 정서 순화 및 보건 휴양에 기여하기 위하여 충주시가 1993년부터 1995년까지 중앙탑면 봉황리 을궁산(乙宮山)[398m] 아래에 봉황자연휴양림을 조성하여 1996년 6월 15일 개장하였다. 구역 면적은 1.74㎢, 1일 최대 수용 인원은 700명, 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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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내리에서는 1952년 이순목 여사가 주동이 되어 가정생활을 개선하고 근검절약하는 생활로 합리적인 경제생활을 하자는 취지로 부녀회를 조직하고 부녀 계몽운동을 벌였다. 이 조직과 병행하여 1961년에는 이봉영 여사가 국민재건운동의 일환으로 관 주도적인 재건부녀회를 조직하여 운영하였으나 1965년에 해체하고 앞선 부녀회로 흡수되었다. 그 후 1972년에는 개발위원회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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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화암리와 손동리에 걸쳐 있는 산. 천등산, 인등산, 지등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남동쪽으로 꺾여 충주호로 오다가 다시 우뚝 서는 곳이 부대산이다. 주봉산[643m]과 나란히 충주호를 내려다보는 자리에 있으며, 서쪽 남한강 건너편에 계명산[775m]이 있다. 충주분지의 경계를 이루는 천등산에서 계명산에 이르는 산지 내부의 주요 봉우리에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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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장천리에 있는 습지. 충주조정지댐 바로 아래에 있는 작은 습지이다. 충주에서 여주에 이르는 남한강 구간에는 하천변을 따라 하중도, 퇴적사면 등 다양한 유형의 사력퇴가 발달되어 있다. 특히 충주조정지댐 아래 목계 구간에서는 남한강이 남에서 북으로 완만한 태극무늬로 휘감아 돌면서 목계 건너편 장천리 일대에 넓은 사력퇴 제방을 이룬다. 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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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벌 논매기 노래(아시매기 노래) 긴 방아소리 에헤이 어라 방아호에헤이 어라 방아호 선천수 후천수는 에헤이 어라 방아호 억만 세계두 무궁한데에헤이 어라 방아호 천황씨가 탄생 후에 에헤이 어라 방아호 지황씨도 탄생을 하고에헤이 어라 방아호 인왕씨가 탄생을 하고에헤이 어라 방아호 복희신농씨 탄생을 하야에헤이 어라 방아호 억조창생을 구제할 제에헤이 어라 방아호 농사짓기도 마련이 되야에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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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야 아라리요 아리랑 얼싸 아라성아 아라리야 아리리요 아리랑 얼싸 아라성아 여기 꽂고 저기나 꽂고 삼사백출 자리로 심어만 주소 아라리야 아리리요 아리랑 얼싸 아라성아 이 논배미다 모를 심어 장잎이 나 훨훨훨 영화로다 아라리야 아리리요 아리랑 얼싸 아라성아 긴긴 해 서산에 해가 지고 월출은 뒷(동)녘에 달뜨기 전에 아라리야 아리리요 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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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시오 농부님들 이 못자리를 절우자절우자 절우자 이 못자리를 절우자 실롱씨에 뿌린 씨를 우리 농부가 가꾸어보세절우자 절우자 이 못자리를 절우자 이 못자리를 얼릉 절워 저 논빼미에 옮겨 심어절우자 절우자 이 못자리를 절우자 꽃잎이 나고 떡잎이 나서 일추월장 잘 자란다절우자 절우자 이 못자리를 절우자 앞뜰에는 모를 심고 뒤뜰에는 콩을 심어절우자 절우자 이 못자리를 절우자 년년이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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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방아타령 덜크덩 덜크덩 찧는 방아 언제나 다 찧고 놀아나 볼까 덜크덩 덜크덩 찧는 방아 언제나 다 찧고 놀아나 볼까 일락은 서산에 해떨어지니 월출은 동녘에 달솟아 온다 덜크덩 덜크덩 찧는 방아 언제나 다 찧고 놀아나 볼까 고추나 당초가 맵다 한들 우리네 살림만 못하리라 덜크덩 덜크덩 찧는 방아 언제나 다 찧고 놀아나 볼까 시어머니 잔소린 설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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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석천리와 동량면 하천리·지동리에 걸쳐 있는 산. 원래 이름은 면위산이었는데 일제강점기에 행정관서에서 나와 지명을 정리할 때 면위산을 며느리산으로 잘못 알아들어 며느리 부(婦)자를 써서 부산(婦山)이라 하였다 한다. 부산은 옥녀봉으로도 불린다. 예전 이곳에 경치 좋고 물맛 좋은 약수가 있어 하늘나라 선녀들이 하강하여 경치와 물맛에 도취되어 놀다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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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광월리와 음성군 음성읍 사정리, 생극면 오생리의 경계에 있는 산. 부용산은 『조선환여승람(朝鮮寰輿勝覽)』 등의 산천조에 나타나고 있는 산이다. 1898년에 편찬된 것으로 확인된 『충주군읍지』에서 부용산은 “충주 서쪽 100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망이산(望夷山)의 줄기이고 망이산 봉수는 충주에서 서쪽으로 110리 떨어져 있는데 지금은 철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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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산 돌계단은 급경사여서 양쪽에 만들어 놓은 손잡이를 잡고 올라가야 안전하다. 숨을 헐떡이며 올라가 한 숨을 돌리면 목계마을 주민들이 동제를 지내는 부흥당이 앞을 막아선다. 부흥당 문은 항상 자물쇠로 잠겨 있다. 문을 열면 당내에는 세 분의 신상이 모셔져 있다. 중앙 정면에는 서낭신도(城隍神圖)가, 정면에서 보아 서낭각시의 오른쪽에는 산신도(山神圖)가, 왼쪽에는 용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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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사문리와 제천시 한수면에 걸쳐 있는 산. 충청북도에서 선정한 충청북도의 명산 30곳 중의 하나로서 월악산국립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다. 북바위산은 월악산[1,093m]에서 남쪽으로 만수봉[983m]까지 이어지는 암릉 서쪽에서 남에서 북으로 패어져 내린 송계계곡의 중간 지점에 자리를 잡고 있다. 북바위산은 지릅재[630m]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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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에 있는 산지나 구릉으로 둘러싸여 오목한 형태의 저지대를 이루는 지형. 분지는 평지 또는 평야가 산지로 둘러싸인 지형으로 성인적(成因的)으로 분류하면, 단층(斷層)이나 요곡운동(撓曲運動) 등으로 형성된 구조성 분지와 침식으로 이루어진 침식 분지로 나뉘어진다. 장기간에 걸쳐 침식을 받아온 우리나라는 침식 분지의 발달이 우세하다. 충주 지역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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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창동리 등지에서 서식하는 애기박쥐과에 속한 포유류. 붉은박쥐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대마도, 타이완, 필리핀, 북인도, 동아프카니스탄 및 만주 지역에 아주 적은 개체수가 살고 있다. 최근에 강원도 평창군 백룡굴과 영월군 고씨동굴·명마굴·원둔굴, 충청북도 제천시 박쥐굴, 단양군 아천굴, 괴산군 심복굴, 문경시 호계굴·장수굴 등지에서 새로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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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에서 붕어를 재료로 한 향토요리. 엄정면은 과거 목계나루에 세곡선과 상선이 드나들고 보부상들로 붐비었을 때에는 상주(常住) 인구뿐만 아니라 유동 인구도 많아 상업이 활기를 띠었다. 그러다가 경부선 철로가 개통되고, 목계다리가 놓이면서 물류유통의 중심이 수로에서 육로로 바뀌었고 목계는 급속히 쇠락하기 시작하였다. 남한강이 흘러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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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봉방동에 있는 기독교한국침례회 소속 교회. 비전교회는 예수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사람들을 주님께 인도하여 그리스도의 성숙한 제자가 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비전교회는 1956년 8월 1일 백동호 전도사가 충주시 역전동(현 문화동) 671-40번지 옛 충주상공회의소 자리에 천막을 치고 단독 개척을 하면서 전도에 힘쓰자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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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 특산품인 사과를 이용하여 만든 가공식품. 100년의 역사를 지닌 충주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는 맛과 향이 뛰어나고 과육이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고품질의 충주사과를 이용하여 생산되는 가공식품이 100여 종에 이른다. 충주사과를 이용한 가공식품은 1996년부터 만들기 시작하였다. 건국내츄럴 F&B·푸른들식품·새힘식품·충주한과·두레촌·중원양조·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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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감자가루에 녹두고물과 사과즙을 넣어 만든 떡. 충주의 산간 지역에서는 예부터 감자를 많이 심었는데, 감자를 수확할 때 상처가 나거나 보관 과정에서 썩은 감자를 이용하여 감자떡을 만들었다. 썩은 감자를 삭혀 녹말을 만든 뒤 콩 등의 소를 넣어 만들어 먹던 음식이 감자떡이다. 1980년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충주사과 명품화 일환으로 충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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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의 시목(市木)인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 교목. 충주시에서는 1912년 지현동, 안림동 지역에서 처음으로 사과가 재배되었다. 충주시는 연분홍의 화사한 꽃과 빨갛게 익은 열매가 충주시민의 밝은 마음, 진실함과 인내심을 상징하여 시목으로 정하였다.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대표적인 사과 품종으로는 후지, 홍옥, 홍로, 인도 등이 있다. 사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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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대 중반까지 우리나라의 사과 주산지는 경상북도 대구 근교였으나 지구 온난화 등으로 주산지가 충청도와 경상북도 북부 지방으로 이동하면서 사과 재배의 적지가 바뀌게 되었다. 특히 충주 지역은 남한강 상류여서 퇴적토가 많고 산지는 사질양토로 배수가 잘 되고 유기물 함량이 타 지역에 비하여 우수하여 최적의 사과 재배 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충주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재배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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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재배되는 충주사과를 원료로 한 과실주. 충주는 사과 생산지로서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지역으로, 충주댐의 사과 생산지에서 원료를 공급받아 발효 및 숙성과정을 거쳐 생산된 사과주는 애플트리(알코올 12%)와 청춘(알코올 20%)의 두 종류가 생산되고 있다. 2003년 7월 제품 개발이 완료되고, 2003년 12월에 주류제조면허가 추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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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의 특산품인 사과에서 추출한 액을 혼합하여 만든 한과. 여러 가지 곡식가루를 반죽하여 기름에 지지거나 튀기는 것이 유밀과이며, 찹쌀가루에 콩물·술 등을 넣어 반죽하여 삶아 얇게 밀어 말렸다가 기름에 튀겨 고물을 묻히는 것이 유과이다. 이 중 충주 사과한과는 지역 명품인 사과액을 넣어 만든 유과로 볼 수 있다. 찹쌀을 씻어서 물을 부어 1~2주일 골마지가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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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사기를 만들던 사기막이 있었으므로 사그막·사기막·사기막리라 하였다. 본래 청풍군(淸風郡) 수하면(水下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사기리라 하여 제천군 수하면에 편입되었다. 1929년 10월 14일 한수면(寒水面)에 편입된 뒤 충주댐의 완공으로 담수가 시작되자 교통이 불편하여 1987년 1월 1일 중원군 동량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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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에 속하는 법정리. 사람들이 살지 않던 황금곡(현재 사락리)을 처음 개척한 사람들은 함종어씨, 의령남씨, 상주박씨였다고 한다. 함종어씨 입향조인 어맹종(魚孟淙)의 배위(配位)는 의령남씨인데 외조부가 태종의 첫째 왕자인 경녕군(敬寧君)이다. 경녕군의 묘소가 음동에 있는 것으로 볼 때 아마도 이곳에 터를 잡은 것과 연관이 있을 것 같다. 1898년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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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람과 시 동인에서 발간하고 있는 문학 동인지. 사람과 시 동인은 충주 지역의 시문학 발전에 기여하며 동인의 문학 역량을 키우기 위하여 설립된 단체이다. 충주 지역의 시문학 발전에 기여하며 동인들의 문학 역량을 키우기 위하여 1995년 7월 사람과 시 동인에서 펴냈다. 30절판(가로 205㎜, 세로 125㎜)이다.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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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인들이 순수 시 창작을 위하여 발족한 문학 동호회. 한국문인협회 충주지부가 발족한 지 20년 이상 되었으나 시 동인이 별도로 결성되지 못한 상태에서, 순수한 시 창작을 위해 정창수·임연규·김생수 등 8명이 발기하여 ‘사람과 시 동인’을 결성하였다. 순수 시 창작을 통하여 시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를 통한 각 동인회와 상호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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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성문화연구회가 고문헌에 수록된 충주 관련 기사를 모아 발간한 역사서. 『삼국사기(三國史記)』, 『고려사(高麗史)』,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 『조선왕조실록』 등 여러 문헌에 충주 관련 기사가 기록되어 있으나 사료를 쉽게 구할 수 없고 구한다 해도 찾아보기 불편한 점이 있다. 이에 충주시민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충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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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식민 치하에서 민족정신의 앙양을 위해 1921년 4월 제내리의 유지들이 뜻을 모아 성동 평전마을에 신성학원(信成學院)을 세우고, 학생들을 모집하여 교육을 시작하였다. 이민호, 서천순 선생님이 교사로 부임하여 학생교육을 담당하였다. 그러나 이 두 분의 선생님은 모두 독립운동가였기 때문에 일제에 의하여 구속되면서 학교는 3년 만에 자동 폐교되었다. 신성학원이 폐교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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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시 대사리(大寺里)와 석문동(石門洞)에서 각각 한 글자씩 따서 사문리(寺門里)라 하였다. ‘대사’는 큰 절을 뜻하는 순우리말인 ‘한절’의 한자 표기로, 예전에 큰 절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석문은 임진왜란 때 신립 장군이 왜군을 막으려고 이곳에 성을 쌓고 돌로 문을 만든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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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사이동(沙伊洞)과 풍미동(豊美洞)에서 ‘사(沙)’자와 ‘미(美)’자를 따 ‘사미(沙美)’가 되었다. 본래 충주군 복성면(福城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산정리(山亭里)·사이동·풍미동·연동리(蓮洞里)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사미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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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리는 월악산 국립공원의 들머리에 자리하고 있다. 월악산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산들이 저마다의 색깔을 칠하고 백두대간의 한 축을 이루고 있다. 대체적으로 산이 험악하고 골산(骨山)이라 밋밋함이 없다. 그만치 절경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그 안에는 골짜기도 많다. 송계계곡, 만수계곡, 하늘재계곡 등… 골짜기! 왠지 모르게 사람들에게 안온함을 주는 공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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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목행동에 있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생산공장. 첨단 생산 설비를 갖추고 엄격한 생산 공정 관리를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최고 품질의 자동차, 컴퓨터, 사무용품, 건축, 기타 산업 원료로 사용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품을 신속히 공급하기 위해 컴파운딩 공장으로 건립되었다. 1987년 설립된 한국GE(USA)프라스틱스의 생산공장으로 1989년 5월 준공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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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마사리(麻沙里)와 휴암리(休岩里)에서 ‘사(沙)’자와 ‘암(岩)’자를 따 ‘사암(沙岩)’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가차면(加次面)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촌리(卿村里)·기동(基洞)·마사리·하담리(荷潭里)의 각 일부와 휴암리·비산리(飛山里)가 통합되어 사암리로 개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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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화암리에 있는 산. 산 이름의 한자 표기를 풀어 보면 ‘사방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솟아 있는 산’이라는 뜻이다. 전설에 따르면 옛날 물난리가 났을 때 많은 비가 내려 산의 정상부만 접시모양처럼 남고 나머지는 모두 수몰되었다고 한다. 사우앙산의 발음이 변한 것으로 여겨지는 사우랑산이라 불리기도 한다. 남쪽에 목벌동, 서쪽에 충주댐을 사이에 두고 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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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문화동에 있는 산. 사직산은 문화동 치곡 서쪽에 있는 산으로 옛 사직단이 있었던 나지막한 산이다. 1910년 일본인들이 사직단(社稷壇)을 헐어내고 그 자리에 일본신사를 세웠으며 광복 후에는 신사를 헐어냈다. 8·15광복 후 망원대를 세웠다가 1957년에는 산정에 상수도 급수장이 건설되었고, 1975년도 7월에 준공된 어머니회관 일대에는 사직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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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자연·문화·유적 등을 예술적 시각으로 촬영하여 충주를 알리는 예술 장르. 충주에는 10여 개 사진 단체와 동호회 회원 160여 명, 디지털 카메라(수디카) 회원 등이 충주의 사진 예술 발전을 위해 왕성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으며, 각 동아리 단체들이 연중 개최하는 전시회가 충주 시민의 예술적 안목을 고양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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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시행되고 있는 주민의 생활 향상과 사회 보장을 위한 광범위한 사회 정책. 공적 부조의 가장 핵심이 되는 법률로 1961년 12월 30일 ‘생활보호법’이 제정·공포되었으며, 1978년에는 ‘의료보호법’이 제정·실시되었다. 1997년 IMF라는 경제 위기를 겪으면서 ‘생활보호법’의 기능적 한계가 드러남에 따라 2000년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실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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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사회의 변혁과 사회 문제의 해결을 위해 집단적으로 전개되는 일체의 행동. 현재 충주는 충청북도 북부 지역의 교육 전문직 및 상업 관련 자영업, 사무직, 서비스업, 그리고 농업 등의 종사자들이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제조업 종사자는 미약한 상태에 있다. 해방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충주 지역 사회 운동의 흐름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체계적인 자료는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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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에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김왕기가 편찬한 문화 유적 답사기. 『산수화에 다소곳 숨어 있는 중원문화 이야기』1은 2004년 김왕기가 미덕중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을 하면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충주 등 중원문화권의 이야기를 담아서 편찬한 역사책이다. 그 후 2005년과 2006년에 김왕기는 충주·제천·단양·괴산·음성 등으로 현지조사를 한 결과를 계속해서 2, 3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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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월악산에서 서식하는 소과에 속한 포유류. 산양은 우리나라 태백산맥 지역과 월악산 및 만주 지역에 분포하는 멸종위기동물로, 1968년 11월 20일 천연기념물 제217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소과에 속한 동물 가운데 조상의 유전인자를 가장 잘 간직하고 있다. 몸길이 115~130㎝, 꼬리길이 11~15㎝, 뿔길이 13㎝ 정도이다. 목은 짧고 다리는 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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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진 데’는 다 지냈단다. 미륵리의 동제(洞祭)는 사방 미륵리로 들어오는 길목마다 다 지냈다고 했다. 밤, 대추, 밤, 백설기, 그리고 돼지머리를 준비해서 제관들이 마을 곳곳에서 지냈다고 했다. 마골점 봉수대에서 우선 지낸 다음 암말에서는 미륵사지 앞 200여m 지점의 서낭당과 당시 마을에서 약 200여m 하늘재 방향으로 올라가서 나무에 ‘검줄(금줄)’을 치고 지냈고, 점말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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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송강리 상산(上山)마을과 영덕리의 계척(桂尺)마을에서 ‘산(山)’자와 ‘척(尺)’자를 따 산척면(山尺面)이 되었다. 또한, 천등산에서 유래한 것으로 하늘로 오르는 길인 천등산의 가장 지척에 이루어진 마을이라는 뜻에서 산척면이라 했다고 한다. 본래 충주군 지역으로, 산동면이라 하여 정암(鼎岩)·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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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산척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북도 충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주덕읍], 12개 면[살미면·수안보면·대소원면·신니면·노은면·앙성면·중앙탑면·금가면·동량면·산척면·엄정면·소태면], 12개 행정동[성내/충인동·교현/안림동·교현 2동·용산동·지현동·문화동·호암/직동·달천동·봉방동·칠금/금릉동·연수동·목행/용탄동] 중 산척면의 행정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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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영덕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기초 학력을 신장하여 세계화에 적응할 수 있는 사람,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고 기초 체력을 튼튼히 하여 심신이 건강한 사람, 적성과 소질을 계발하고 창의성을 발휘하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 질서를 존중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이 투철한 민주시민, 전통문화를 숭상하고 고향 발전에 이바지하는 사람 등의 육성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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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산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매년 9월 열리는 지역 농산물 축제. 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일대에서 주로 생산되는 천등산고구마는 무공해로 재배되며 섬유질이 많아 참살이 식품과 다이어트 식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에 산척면에서는 충주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다양한 농산물 중 주요 특산품인 천등산고구마의 주요 생산 단지가 산척면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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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살미면(乷味面)의 옛 이름은 사을미면(沙乙未面)이다. 사을미란 모래가 많은 물가라는 뜻으로, 마을이 남한강변에 있기 때문에 자연히 모래가 많이 쌓이게 되어 붙은 이름으로 여겨진다. 한편 바뀐 명칭인 살미의 ‘살(乷)’은 물결이 빠르다는 뜻으로, 살미면 지역이 계곡이 좁고 물살이 빨라 붙여진 이름이다. 또 ‘미(味)’는 이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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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수회리와 용천리, 내사리에 걸쳐 있는 소분지. 길이 약 6㎞, 폭 2㎞의 산간 분지로 긴지름이 북동에서 남서 방향으로 뻗어 있다. 동쪽은 대미산[678m]을 너머 월악산지로 이어지고, 서쪽은 대림산[489m]을 경계로 충주분지와 구분된다. 남쪽은 첩푸산[일명 적보산, 698.5m]을 경계로 수안보로 이어진다. 충주분지에서 남산과 대림산을 넘어 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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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살미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북도 충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주덕읍], 12개 면[살미면·수안보면·대소원면·신니면·노은면·앙성면·중앙탑면·금가면·동량면·산척면·엄정면·소태면], 12개 행정동[성내/충인동·교현/안림동·교현 2동·용산동·지현동·문화동·호암/직동·달천동·봉방동·칠금/금릉동·연수동·목행/용탄동] 중 살미면의 행정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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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세성리에 있는 아동 복지 시설. 교육 및 문화 공간의 제공을 통하여 살미 지역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3년 3월 충주시 살미면 지역에서 방과 후에 방치되는 아동을 보호하고 이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장소와 프로그램을 마련하면서 살미지역아동센터가 첫출발하였다. 2005년 11월 살미교회 사택을 개·보수 하여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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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계2리 이장인 우수인(55세) 씨를 통해 의사자 유현상 씨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2007년 7월 1일, 이날 많은 사람들이 목계강 변에 나와 더위를 피하기 위해 강물에 들어가 목욕을 하거나 보트에 타고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또 낚시 배를 타고 강 깊숙이 들어가 낚시를 하는 강태공들도 많았다. 그런데 이 일대에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 강물이 불어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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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마련리에 있는 채석 광산. 건축자재용 바닥재, 고령토, 장석, 정원석 등을 채산·생석·판매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8년 11월 26일 광업권을 획득하였다. 2002년 5월 23일 충주시 대소원면 만정리 726번지에 있는 거광산업에 광업권이 넘어갔다가, 2004년 4월 27일 유연희에게 다시 광업권이 이양되었다. 2016년 현재 사무실 근무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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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사를 올라가는 길목은 호젓하다. 하늘재 입구를 지나치면 삼층석탑이 언덕 위에서 내려다 보고 있다. 이를 지나쳐 몇 발짝 떼면 부처님인지 장승인지 구분이 조금 힘든 불두가 보인다. 잠시 물끄러미 바라보다 다시 갈라치면 소나무와 참나무가 뒤섞인 오솔길이 나타난다. 그 길을 따라가면 여기저기 거대한 화강암 돌덩이들이 흩어져 있다. 대광사 입구다. 입구에는 쌍용이 조각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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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삼청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하나님께 예배하고, 성경 교육과 상호간의 친교로 우의를 다지며, 지역사회에 봉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32년 서명석 장로의 집에서 첫 예배를 시작하였다. 1936년 서명석 장로의 집터에 흙벽돌 초가 33㎡를 건축하였고, 1968년 이종현 목사 때 흙벽돌 기와 33㎡를 건축하였다. 1969년 이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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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상청리·삼방리·평지리·능말·미나기·배나무골·먹벅골을 병합하고 상청리와 삼방리의 이름을 따서 삼청리라 하였다. 충주군 주류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상청리·삼방리·평지리·능말·미나기·배나무골·먹벅골을 병합하여 상청리와 삼방리의 이름을 따서 삼청리라 하고 주덕면에 편입하였다. 1956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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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삼청리 묵동마을 사람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단군제. 단군전(檀君殿)은 주덕읍 삼청리 산24번지 묵동에 있는 건물로 숭령전(崇靈殿)이라고도 한다. 1945년 원용선(元容璿)이 어래산에 자비로 창건한 후 1961년 현 위치로 이전하여 건축한 사당으로 지방 유림이 중심이 되어 단군제를 지내 오고 있다. 건물에는 ‘숭령전(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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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동 만리산 자락에 있는 대한불교 천태종 소속 사찰. 삼충사는 참선과 염불로써 개인의 인격 완성, 국민 사상의 통일, 사회의 불교적 정화를 이룩하여 국가 사회에 공헌함을 실천 목표로 하는 천태종의 종지를 따르고 있다. 본존불은 석가모니불이고, 종조는 대각국사이다. 1971년 지회를 창립한 후, 1984년 현 회관을 건립하였고, 종정 예하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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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명서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마을 앞 강에 세 곳의 여울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세 곳의 여울 이름 역시 삼탄(三灘)이라고 하는데 첫 여울은 따개바우여울, 두 번째 여울은 앞여울, 세 번째 여울은 소나무소여울이라고 한다. 삼탄이 속해 있는 명서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도덕리(道德里), 서대리(西垈里), 정암리(鼎岩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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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명서리 제천천 하류에 있는 계곡. 삼탄(三灘)이라는 이름은 제천천 하류에 형성된 광청소 여울(일탄), 소나무소 여울(이탄), 따개비소 여울(삼탄)로 이루어진 세 개의 여울을 이르는 말이다. 천등산[807m], 인등산[666m], 마미산[600m], 부산[780m]에 이르는 산지 지역을 제천천이 흐르면서 심한 굴곡을 이루는 구간이다. 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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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명서리에 있는 충북선 기차역. 충주시 산척면에는 1980년 이전까지 산척역과 삼탄역 두 개의 역이 있었다. 그러나 1980년 충북선의 복선화 과정에서 선로를 직선화하면서 산척역이 폐쇄됨에 따라 삼탄역은 현재 산척면의 유일한 역이 되었다. 삼탄역은 1959년 2월 15일 역원을 배치한 간이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삼탄(三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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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명서리에 있는 유원지. 충주시 산척면 명서리 삼탄역 앞에서 제천천(堤川川)[일명 삼탄강·주포천·진소천]이 사행천이 되어 휘감아 돌며 흐른다. 이곳 명서리는 천등산(天燈山)과 인등산(人燈山) 사이에 있는 골짜기로 예로부터 난을 피해 들어온 사람들이 모여 살던 산골 오지였다. 더불어, 삼탄은 경관이 수려하고 물이 좋아 예로부터 충주의 명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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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목행동 충주제1산업단지에 있는 전자축전지 생산공장. 삼화전기는 1973년 12월 10일에 설립되어 30여 년간 콘덴서 및 관련 전자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여 왔다. 충청북도 청주에 본사 및 제1공장을 두고 있으며, 충주에 제2공장과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에 서울사무소를 두고 있다. 충주공장은 1989년 12월 충주시 목행동 충주제1산업단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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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계 별신제(別神祭)는 마포나루에서 목계나루에 이르는 뱃길의 무사한 운항과 목계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이다. 보통 3~4년을 주기로 4월 초파일을 전후한 2~3일 동안 영신굿-오신굿-송신굿의 순서로 굿판을 벌였다고 한다. 충주 지역은 물론 전국 8도의 무당들이 모여 제의를 주관하였다. 무엇보다도 전국의 유명한 무당들이 모여 기예를 선보이면서 다양한 축원을 했기 때문에 각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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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지당리에 있었던 골프장. 처음에는 장호원C.C로 개장하여 운영되었으나 운영이 여의치 않아 10여 년 가까이 정식 등록을 하지 못하고 시범라운딩만 실시하였다. 그러다가 2004년 성원건설에서 장호원C.C를 인수하여 전면적인 보수를 거쳐 2007년 12월 정식 등록 절차를 마치고 상떼힐컨트리클럽으로 개장하였다. 상떼힐컨트리클럽의 부지 면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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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상을 당했을 때 입는 예복. 관혼상제(冠婚喪祭)의 4례(四禮) 중 상례(喪禮)는 사람이 죽었을 때 하는 절차로서 인간의 삶은 이 세상에서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저 세상에서 다시 태어난다고 생각하여 정성을 다하였다. 유교 사회에서 효(孝)를 바탕으로 한 유교적 개념을 잘 드러내 주고 있는 대표적 의복이 상례복이다. 이것은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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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사업 시대 때’ 라고 했다. 수안보면 미륵리 주민 지순태 씨는 새마을 사업 하던 시기를 그렇게 불렀다. “우리 마을은 상수도 문제를 … … 개울에서 물 퍼다 먹다가 힘이 너무 들어서 상수도를 놓기로 하고 …” 의외로 사투리도 별로 없고 음성도 차분하게 띄엄띄엄 말을 띠우면서 당시 상황을 말씀하셨다. ‘새마을 사업 시대’ 때 대원사 밑에 자리 잡고 수도사업을 하느라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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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10월 ‘새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시작된 이른바 새마을 운동은 1970년대 농촌 근대화를 목표로 한 범국민적 운동이었다. 1970년 가을 전국의 모든 농촌마을에 일괄적으로 시멘트를 지원하면서 마을 주민들의 총의에 따라 공동사업에 쓰도록 했던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이처럼 정부의 지원을 받아 시작된 새마을 운동은 근면·자조·협동을 기본정신으로 하여 물리적 환경 개선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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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은 마제 개울 서쪽에 있는 마을이다. 개울에 세워진 신석교를 지나면 왼쪽으로 신석 마을회관이 나오고 그 길을 지나면 새말이 펼쳐진다. 이곳이 새말이란 이름을 얻게 된 것은 새롭게 형성된 마을이기 때문이다. 이곳 새말이 신석의 중심 마을이다. 새말 위쪽으로는 신석을 이루는 두 개의 마을, 용숫말과 질둑개가 있다. 용숫말은 마제 개울을 사이에 두고 마제와 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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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용탄동에 있는 오디오 등의 부품 제조업체. 코스모신소재(주)의 자회사로서 비디오·오디오·카세트테이프 부품, 싱크가구용 피스 등을 제조, 판매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6년 12월 2일 충주시 목행동 코스모신소재 대지에 충주정밀로 시작하였다. 1991년 11월 7일 새한전자로 상호를 변경하였고, 현재의 위치에 공장을 신축하였다.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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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계마을에서 남한강가로 나가면 긴 강둑이 남한강과 목계마을을 구분한다. 강둑 아래로 난 길을 내려가면 넓은 둔치가 있다. 해마다 정월 대보름 행사가 열리고 목계별신제가 열릴 때는 줄다리기가 시연되는 곳이다. 주말이 되면 산악 모터싸이클을 즐기는 동호인들이 모여 실습을 하는 장소로 이용되기도 한다. 또 가족 단위로 모임을 갖는 모습은 정겹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다. 백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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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가가 충남 공주라 하며 구체적 지명은 슬쩍 피한다. 굳이 들추고 싶지 않아 잠자코 있었다. 의외로 담담하게 출가 동기를 밝힌다. 성관 스님은 9남매의 3째 아들로 집안 형편이 어려웠다고 한다. 아버지는 자식들 교육이 힘들다고 하시고 어머니는 그래도 가르쳐야 하지 않겠느냐 하는 말씀을 중학교 때 우연히 엿듣고 학교를 안가고 촌에서 농사일을 거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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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족 마을인 제내리에서는 자녀들의 교육 문제에 남다른 관심을 가져서 개량 서당교육이 일찍부터 시작되었다. 1858년(철종 9) 10월 16일에 마을의 30~40대의 어른들이 아이들의 교육 문제를 걱정하던 끝에 강당계를 조직하기로 협의하고 29명의 계원을 확보하여 각각 2전씩을 모아 22일 결성하였다. 그리고 둘째 아들 이하는 관례를 치른 후 본전을 납입하여야 가입이 허용된다고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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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는 ‘깡촌’이다. 그야말로 손바닥만한 하늘만 빤히 보이는 분지다. 월악산이 있고 포암산, 부봉, 월항삼봉, 북바위산 등으로 둘러 싸여 있다.경지가 풍부한 곳은 더더욱 아니다. 경로당에 모인 분들의 이야기를 종합하면 결론은 ‘먹을 게 없어서 뜯어먹던’ 것이 산나물이라고 한다. 각자 나물들이 갖고 있는 풍취나 향기가 좋은지 그리고 어떠한 것이 얼마나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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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청풍군(淸風郡) 수하면(水下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서운리라 하여 제천군 수하면에 편입되었다. 1929년 10월 14일 한수면(寒水面)에 편입된 뒤 충주댐의 완공으로 담수가 시작되자 교통이 불편하여 1987년 1월 1일 중원군 동량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1일 중원군이 충주시와 통합되면서 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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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수안보면 미륵리 노인회장을 맡고 계신 양재옥 씨, 그는 과거와 현재의 미륵리 교육 환경에 대하여 별로 서운한 것 없다고 하였다. 그저 그 시절에는 으레껏 그려러니 하고 있었다. 그의 말을 빌리면 미륵리에서 자란 아이들이 6·25전쟁 전에는 산길 30리를 걸어야 하는 수안보초등학교에 입학을 했었다. 어린 아이들은 거리가 너무 멀어서 학교를 가다말다 하는 것이 대부분이었고 어른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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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목행동에 있는 식품 제조업체. 1955년 10월 17일 서울식품공업사로 설립되었다. 1959년 마아가린 생산설비 도입으로 제품 생산을 하였고, 1960년 제빙 냉동 시설을 증설하였다. 1969년 12월 11일 서울식품공업(주) 법인을 설립하였고, 대일청구권 차관자금으로 제빵 생산 설비를 도입하였다. 1973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였다. 1985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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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봉방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보수 신앙을 열망하는 사람들이 모여 초대 교회의 신앙을 실제의 삶 속에서 철저히 지켜나가는 참된 그리스도 제자의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9년 10월 1일 평소 보수적인 신앙을 원하던 사람들이 모여 현재의 문화동 부민약국 위치에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하면서 설립되었다. 처음의 교회 명칭은 서현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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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과 살미면, 제천시 한수면 경계에 있는 산. 동쪽 한수면 송계리 방면은 월악산국립공원 구역에 해당한다. 송계계곡을 둘러싼 서부 능선에는 북쪽부터 수리봉[761.3m], 석문봉, 북바위산[772.1m]이 뻗어 있다. 석문봉은 경사가 매우 가파른 편으로 동쪽 비탈면에는 고생대 석회규산염이 분포하고, 서쪽 비탈면은 대석회암통에 속하는 고운리층으로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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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사문리 석문마을에서 발원하여 수회리를 지나, 중산리에서 흐르는 오주천에 합류되는 하천. 수안보면 사문리 석문마을에서 발원하므로 석문천이라 부르게 되었다. 길이 약 15㎞의 소하천이며, 소백산지 본줄기 북서부를 개석하며 깊은 골짜기를 이루고 있다. 최상류의 미륵리에는 충주 미륵대원지와 미륵리 소분지와 경계를 이루는 지름재 부근에서 발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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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석문리(石門里)와 합천리(合川里)에서 ‘석(石)’자와 ‘천(川)’자를 따 ‘석천(石川)’이 되었다. 본래 중원군 산척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명암리(明岩里)·합천리·만지리(晩知里)·석문리가 통합되어 석천리로 개편되었다. 1931년 충주면이 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산척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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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석천리 석문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음력 1월 14일 자정에 마을 입구 서낭나무에서 서낭제를 지내다가 1974년 폐지하였다. 산신제는 산신당이 우박 등의 피를 입어 1982년부터 지내지 않다가 마을 어른의 현몽이 있어 1984년부터 다시 지내고 있다. 석문마을 남쪽 천등산 동북쪽에 당숲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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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석천리 합천마을 사람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100여 년 전 소당 선생이란 사람이 산속에서 혼자 은둔 생활을 하다가 합천으로 내려왔다고 한다. 소당 선생은 벼슬을 하지는 않았지만 한학에 밝았다고 하며 마을 주민들 중에는 소당선생에게 한학을 배운 사람들도 있었다고 한다. 석천리 합천 서낭제는 소당선생이 직접 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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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지역 주민이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직접 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행위. 선거의 종류는 대통령 선거, 국회의원 선거,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지방의회의원 선거 등이 있다. 대통령 선거는 5년마다 실시되고 나머지 선거는 4년마다 실시되고 있다. 충주 지방에서의 대통령 및 부통령 선거는 1952년 8월 5일 국민 직선에 의해 치러진 제2대 대통령 및 제3대 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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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시 선동(仙洞)과 용당리(龍堂里) 등을 병합하면서 선동과 용당리에서 한 자씩을 따서 선당리(仙堂里)라 하였다. 『여지도서(輿地圖書)』 충원현조(영조 35)에는 “이곳은 신석면 여탄리(汝呑里)로 충주 관아로부터 서쪽으로 50리 거리에 위치하며, 124가구에 총 714명(남 347, 여 367)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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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후기까지 마을 이름은 서운이었다. 그러나 1870년대 들어 설운으로 바뀌었다. 설운으로 바뀌게 된 연유는 분명치 않다. 조선시대 살미면의 리와 호구 변화를 살펴보면 그 기록이 1759년의 『여지도서(輿地圖書)』에까지 이른다. 이곳에 서운(鋤云)이 나오는데 서운리를 말한다. 서운이라는 이름은 『충청도읍지(忠淸道邑誌)』, 『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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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충주읍성의 남쪽 지역에 위치한다 하여 성남동(城南洞)이라 하였다. 조선시대에는 충주목(忠州牧)에 속하였다. 충주 관아의 남쪽 거처로서 아전들이 거주하였다. 『여지도서(輿地圖書)』 충원현조(영조 35)에 따르면 남변면(南邊面) 중부리(中部里) 지역이었다. 1931년 충주면이 충주읍으로 승격되면서 읍을 본정(本町), 영정(榮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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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법정동인 성내동과 성남동, 성서동, 충인동, 충의동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북도 충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주덕읍], 12개 면[살미면·수안보면·대소원면·신니면·노은면·앙성면·중앙탑면·금가면·동량면·산척면·엄정면·소태면], 12개 행정동[성내/충인동·교현/안림동·교현 2동·용산동·지현동·문화동·호암/직동·달천동·봉방동·칠금/금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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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충주읍성 안의 중심에 위치한다 하여 성내동(城內洞)이라 하였다. 조선시대에는 충주목(忠州牧)에 속하였다. 『여지도서(輿地圖書)』 충원현조(영조 35)에 따르면 남변면(南邊面)의 중부리(中部里) 지역이었다. 1931년 충주면이 충주읍으로 승격하면서 본정(本町), 영정(榮町), 금정(錦町), 대수정(大手町) 4구역으로 나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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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가톨릭·성공회·정교회 교인들이 모여 예배하는 곳 또는 가톨릭 천주교회. 원래 성당은 신자들이 미사와 같은 종교적 행사에 참여하기 위하여 모이는 장소로, 건물이라는 물리적인 기능뿐만 아니라 신자들을 지체로 한 그리스도의 신비체로서의 성역이라는 정신적 기능을 구체화한 장소라는 의미를 지닌다. 물리적 구체물로서의 성당은 특히 건축학적으로 관심을 받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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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신만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성마루는 ‘성’과 ‘마루’로 나눌 수 있다. ‘성’은 ‘城’의 뜻이며 ‘마루’는 중세 국어 ‘[宗]’로 소급할 수 있다. ‘’는 ‘산등성마루, 재, 고개, 산봉우리’ 등에 쓰이는 지명 요소로 ‘큰, 넓은, 으뜸’ 등의 뜻을 지닌다. 그러므로 성마루는 성처럼 높은 곳에 크고 넓게 형성된 마을이라는 뜻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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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장성리 성마루에 있는 충주 지역 최초의 사립 미술관. 조태남 관장이 어릴 적부터 자라온 고향 터에 예술인의 안목을 충족시키면서 대중성을 함께 갖춘 문화예술 공간을 설립하기 위하여 자비를 들여 2006년 건물을 신축한 뒤 1년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2007년 12월 1일 성마루미술관을 개관하였다. 조태남 관장은 성마루미술관의 시공부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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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1946년 충주읍성의 서쪽에 위치한다 하여 성서동(城西洞)으로 하였다. 조선시대에는 충주목(忠州牧)에 속하였다. 『여지도서(輿地圖書)』 충원현조(영조 35)에 따르면 남변면(南邊面)의 중부리(中部里) 지역이었다. 1931년 충주면이 충주읍으로 승격되면서 본정(本町), 영정(榮町), 금정(錦町), 대수정(大手町) 4구역으로 나누었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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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2동에 있는 청각 장애인 재활 시설. 충주 지역 청각 장애인들에게 재활에 필요한 상담·치료·훈련 등의 서비스를 실시하여 이들의 효과적인 사회 복귀가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55년 7월 16일 메리놀회 소속의 미국인 옥보을 신부가 청각 및 시각 장애인 직업 보도 시설로 설립하였다. 1956년 4월 19일 충주성심농아학원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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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능암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 성주사는 1969년에 창건되었는데, 사찰이 위치한 앙성면은 동쪽은 소태면과 중앙탑면, 서쪽은 음성군 감곡면, 남쪽은 노은면, 북쪽은 강원도 원주시와 경기도 여주군에 접한다. 면의 서쪽 점동면과 감곡면의 교차 지점에는 오갑산이 우뚝 솟아 있으며, 면의 동쪽 소태면과 강원도 원주시 경계에는 남한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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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에 있는 국제 무술 기구. 세계 무술 연맹은 무술을 통하여 세계 평화에 기여하고 무술 단체 간 인적·물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하여 2002년 10월에 창립된 국제 무술 기구이다. 충주 세계 무술 공원에 위치한 세계 무술 박물관 내에 사무국을 두고 있다. 충주시는 중요 무형 문화재 제76호로 등록된 전통 무술 택견의 본고장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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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 세계사는 원래 명칭이 미륵세계사이고, 충주 미륵대원지를 터전으로 삼고 있다. 충주 미륵대원지는 나말 여초에 창건된 석굴 가람지로 추정되고 있다. 석등 2기, 당간지주(연화문), 대좌, 석귀부 등이 있으며, 중요 문화재들도 갖추고 있다. 전설에 의하면 신라 56대 경순왕의 딸 덕주공주와 마의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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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용산동에 있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소속 교회.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통일교회)는 1954년 5월 1일 서울에서 문선명 선생에 의해 창설되었다. 1963년 5월 31일 정부에 사회단체로 등록되었다. 교리서로는 1957년 8월 15일 『원리해설』이 출판되었으며, 1966년 5월 1일 『원리해설』을 보완한 『원리강론』이 나왔다. 종교와 사상, 민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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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에 있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교단 소속 교회.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못해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의 영혼을 구원해 하늘나라로 인도 함을 받아 영생의 삶을 살도록 하며,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백성으로 사명을 다하게 하고자 고(故) 김광렬 장로의 후원을 받아 교회를 설립하게 되었다. 1979년 11월 22일 충주시 교현동 508번지 지하 22평을 8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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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목행동에 있던 세기항공 산하 충주 지사. 충주시와 서울특별시 간의 교통 편의를 위하여 경비행기를 운행하는 여객 사업을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7년 기차나 버스를 이용한 충주시와 서울특별시의 소요 시간이 4~5시간 걸리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개설하였다. 1968년 여름부터 목행동에 있었던 간이 활주로를 이용하여 운행하였으나, 3년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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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석[1955~ ] 씨는 마수리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농악을 들을 수 있었다. 그러나 농악놀이에 직접 참여한 것은 16살 때인 1970년이라 한다. 당시 4-H 경연대회에 농악 부문이 있어서 지남기 선생의 지도로 대원들과 함께 연습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신니면 화안리에 있던 산수초등학교에서 5월 5일 단오제가 열리곤 했는데 그때도 역시 팀을 구성 농악연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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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봉방동에 있는 세명대학교 부속 한방병원. 세명대학교 부속 충주한방병원은 국가와 인류 사회의 발전을 위해 봉사·공헌한다는 세명대학교의 건학 이념 아래 지역 의료 발전과 한의학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한방의 과학화와 의료 국제화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대학 한방 병원이다. 양방 진료에만 의존하던 충청북도 북부 지역 주민들에게 한방과 양방의 협진을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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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에 속하는 법정리. 세성리의 옛 이름은 새술막이었다. 이곳에 새로 주막이 만들어지면서 그런 이름이 처음 만들어졌고, 이것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세성리가 되었다. 신주막(新酒幕)이라는 말은 1759년의 『여지도서(輿地圖書)』에서부터 발견된다. 1907년에 발표된 『한국 호구표』에 세성리가 이미 등장한다. 그러나 현재와 같은 영역의 세성리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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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세성리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500여 년 전에 산신당을 짓고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빌었다. 원래 산신당은 두 칸으로 한 칸은 당집이고 다른 한 칸은 제물을 준비하는 곳으로 사용하였다. 산신당이 퇴락하자 단칸의 산신당을 새로 지었다. 당마산을 돌아 올라가면 느티나무를 중심으로 물개금나무, 물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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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한 해를 단위로 일정한 시기에 관습적·주기적·전승적·반복적·의례적으로 거행되는 행동 양식이나 생활 행위. 세시풍속은 해마다 일정한 시기에 되풀이 하는 주기 전승의 의례적인 행위로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는 계절에 따라 그 행사 내용이 결정되었고, 그것은 다시 월령에 의하여 달마다의 행사로 구분되어 있다. 월령은 농업의 생활과 불가분의 관계로, 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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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신효리에 있는 골프장. 2005년 6월 공사를 착공하여 2008년 6월 11일 모든 시설물에 대한 준공 절차를 완료하고, 같은 해 6월 12일 회원 초청 친선 경기를 마침으로써 정규회원제 골프장으로 개장하였다. 센테리움 컨트리클럽의 부지 규모는 1,420,840㎡이다. 코스 규모는 회원용 18홀과 대중용 9홀을 합쳐 총 27홀이며,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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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계는 본래 충주군 엄정면 지역으로 산계동(山溪洞) 또는 목계리로 불렀다. 산계동의 산(山)은 ‘뫼’ 혹은 ‘모이’로 불리다가 ‘목’으로 변한 것으로 보이는데, 마을 뒷산인 갈산이 ‘갈매기’로 부르는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현재와 같은 목계리의 지역 구성은 1914년 일제에 의한 행정 구역 통·폐합 정책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 이를 통해 전통적으로 목계를 구성하던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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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내리가 다른 마을보다도 훨씬 살기 좋은 시범마을이 된 뒤에는 마을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자기를 희생해가며 주민을 위해 일을 하고 앞서가는 생각을 갖고 있는 지도력 있는 분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주민들의 재산을 보호하려고 추진한 소방기의 구입이 좋은 예가 될 것이다. 제내리에서는 1928년 12월에 4인 완용 펌프식 소방기를 구입하였다. 풍덕에서는 구입대금의 반액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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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화천리와 괴산군 연풍면을 연결하는 고개. 말 그대로 ‘작은 새재’이다. 새재의 한자 표기인 조령(鳥嶺)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나오는데,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험한 고개여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신선봉[967m]과 586.5m 고지 사이의 낮은 능선에 자리 잡고 있다. 동쪽에 소백산지 본줄기에 해당하는 마역봉[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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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화천리와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 사이에 있는 터널. 소조령(일명 작은 새재)은 조령(일명 큰 새재)의 서쪽에 있는 고개인데, 소조령터널은 소조령의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길이 1,234m, 폭원 7m, 높이 6.7m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양쪽의 터널은 NATM공법으로 건립되었다. 소조령터널이 개통되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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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본래 충주군 지역으로, 옛날에 성태양면(省太陽面)이라 칭했으며, 율현리(栗峴里)·덕산동(德山洞)·청룡동(靑龍洞)·무동(武洞)·조기암리(造奇岩里)·부동리(釜洞里) 등의 6개 리로 나누어져 있었다. 조선 중기에는 태양면(台陽面)·태양소내면(台陽小內面)이라고도 불렀으며, 중청동(中靑洞)의 자작에서 해마다 성황제를 올리는 풍습이 전해 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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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소태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북도 충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주덕읍], 12개 면[살미면·수안보면·대소원면·신니면·노은면·앙성면·중앙탑면·금가면·동량면·산척면·엄정면·소태면], 12개 행정동[성내/충인동·교현/안림동·교현 2동·용산동·지현동·문화동·호암/직동·달천동·봉방동·칠금/금릉동·연수동·목행/용탄동] 중 소태면의 행정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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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구룡리 솔밭말과 화룡골에서 외촌을 연결하는 고개. 소탱이골(일명 성태양곡(省台陽谷), 또는 소태곡)은 소태면의 구룡리, 야동리, 양촌리에 걸쳐 있는 긴 골짜기로서 소태재는 소탱이골의 이름을 따서 붙인 고개 이름이다. 일명 소댕이재, 소탱이고개 등으로도 불리고 있다. 소태재는 서쪽의 국사봉과 동쪽의 512고지 간의 안부에 위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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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손력동(遜力洞)과 탄동(炭洞)에서 ‘손(遜)’자와 ‘동(洞)’자를 따 ‘손동(遜洞)’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동량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탄동·두무실·마실·발락동이 통합되어 손동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됨에 따라 중원군에 속하게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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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송암리에 있는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인 손석흔의 공덕을 기리는 비. 물운(勿雲) 손석흔은 동지(同志)인 김은배, 단경옥, 손승억, 윤무영, 윤주영, 이강렴, 이강호, 이희갑과 신니면 용원장터에서 3·1운동을 주도하다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에는 북만주로 망명하여 투쟁을 계속하였으며, 해방 이후에는 향리에 학원을 설립하여 교육에 힘썼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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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에 일반적인 농촌에서는 추석이나 설 때 신파극(연극)을 하거나 노래 자랑(콩클 대회) 등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목계마을에서도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이런 행사를 추진하곤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목계 별신제 보존회장을 지낸 변태길 교장선생님께서 신파극에 대하여 물어보았다. 변태길 교장선생님은 “1961년 1월 설날을 즈음한 연극을 준비할 때 일이었습니다. 마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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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법동리와 음성군 감곡면 월정리를 연결하는 고개. 고갯마루에 성황당이 있어 성황당고개·서낭고개라고도 하고, 지대가 비교적 높아 노은면 쪽 마을을 다락골·다락들이라 하였으므로 다락고개로도 불린다. 솔고개라는 이름은 성황당 당목이었던 소나무가 크고 아름다워 붙여진 이름인 듯하다. 주변에 잘 발달된 소나무 숲이 있다. 남북으로 뻗어 있는 차령산지 본줄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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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송정리(松亭里)와 대강리(大江里)에서 ‘송(松)’자와 ‘강(江)’자를 따 ‘송강(松江)’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산척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산리(上山里)·증촌리(曾村里)·소강리(小江里)·광동(廣洞)·송정리·행정리(杏亭里)·대강리·도봉리(道峯里)·소림리(小林里)·월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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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묘재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던 마을 제사. 산신당은 마을 남단 숲거리에 서쪽을 향하여 있었다. 함석지붕을 얹은 단칸 2평 정도의 규모로, 내부에는 나무로 만든 위패가 있었다고 한다. 음력 정월 초사흗날 자시에 산신제를 지냈는데, 1972년 이후 폐지되었다. 제관은 공양주를 겸하며 30대 이상의 남자 가운데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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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오청산[652m]에서 발원하여 영덕리에서 영덕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송강리 앞을 흘러가는 하천이라 하여 송강천이라 부르게 되었다. 길이 약 10㎞의 소하천이다. 이 하천은 다시 동쪽에서 서쪽으로 흘러 목계리에서 남한강과 합류한다. 거의 남~북 방향으로 흐르면서 좁은 곡저평야를 이루다가 하류인 송정교 부근에서는 다리재에서 시작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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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계교를 건너 목계마을 서쪽 입구 노변에는 마을 사람들이 정성을 모아 고마운 뜻을 기리기 위해 세운 송덕비들이 있다. 그러면 비문을 중심으로 그들의 공덕을 알아보자. 첫째 목계줄다리기·별신제 유래비와 같은 영역에 세워진 박해성[1862~1923] 송덕비이다. 뒤쪽에 밀려있는 화강암 비석의 전면에 ‘박해성씨가설석교(朴海成氏架設石橋)’, 우측면에 ‘을축 11월(乙丑十一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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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흑암리(黑巖里)와 팔송리(八松里)를 병합하면서 흑암과 팔송에서 한 자씩을 따서 송암리(松巖里)라 하였다. 옛날 팔송리에는 8그루의 큰 소나무가 있었다고 한다. 송암리는 남쪽의 가섭산 골짜기를 따라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여지도서(輿地圖書)』 충원현조(영조 35)에는 “이곳은 신석면(薪石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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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월악산 지역에서 채취하는 버섯. 송이버섯은 살아 있는 소나무 뿌리에 붙어서 산다고 하여 송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송이버섯은 담자균류 송이버섯목 송이버섯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식용 버섯으로 항암, 손발저린데, 요통, 고혈압, 산후복통, 대장염, 설사, 소변 혼탁, 실금, 질병 예방 등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송이버섯은 갓의 지름이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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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이류면 금곡리와 괴산군 불정면 삼방리 사이에 있는 고개. 이 지역은 과거 신라시대 때부터 전국적 규모의 철(鐵) 산지로 쇠실[金谷]이라 불리기도 하였는데, 현재에도 위쇠실과 아랫쇠실이라는 마을이 있다. 해발고도 약 250m 정도로서, 어래산[396m]과 고양봉[526m]을 잇는 중간 지점에 있다. 서쪽 차령산지 부용산[644m]에서 시작되어 가섭산[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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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란 풍수지리에서 좌청룡, 우백호 사이의 벌어진 공간을 말하는 것으로 이 공간을 통해 출입하는 물의 통로를 가리킨다. 수구가 너무 넓거나, 엉성하고 열려 있으면 마을이나 집터의 기운이 빠져나가는 것으로 여긴다. 그러므로 아무리 좋은 재물이 있다 하더라도 다음 세대까지 내려가지 못하고 저절로 흩어지고 없어져 버린다는 것이다. 『택리지』의 저자 이중환도 집터를 잡으려면 반드시 수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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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풍림이 숲을 이루며 마을의 풍요와 편안함이 함께함에 따라 풍덕마을 주민들은 숲의 보호와 육성을 위한 관리에도 열성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여 왔다. 다음의 사례들을 통하여 그러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1906년 7월 수구막이 숲이 고사하자 다시 조림하고자 이석호 등이 겉보리 한 말씩을 걷어 기금을 조성하였다. 이 기금에 공말과 속담말의 협조를 받아 제내리 306번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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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서식하는 족제비과에 속한 포유류. 수달은 우리나라 전역의 강이나 호수에서 서식한다. 기록에 의하면 19세기까지는 평안도에서 경상도에 이르기까지 서식하였다고 하는데, 남획으로 개체수가 급격하게 줄어들어 1982년 11월 4일 천연기념물 제330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몸길이 63~75㎝, 꼬리길이 41~55㎝, 몸무게 5.8~10㎏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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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모남리와 음성군 생극면 차곡리에 걸쳐 있는 산. 음성군 생극면 차곡리에는 수레울마을이 있는데 수레의산은 수레울에서 유래된 것이다. 경기도 여주군과 충청북도 충주시, 음성군의 경계에는 오갑산[609m]이 있고, 오갑산에서 원통산[610m], 행덕산[448m], 수리산[605m], 수레의산[679m], 부용산[644m] 등이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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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노은면 수철리와 천룡리의 이름을 따서 수룡리라 하였다. 본래 충주군 노은면의 동쪽 지역으로 1914년 충주군 노은면의 수철리(水鐵里), 노현리(老峴里), 산막동(山幕洞), 원우리(院隅里), 천룡리(天龍里), 매여울[梅灘里]과 충주군 가흥면의 팔송리(八松里) 일부를 통합하여 수철과 천룡의 이름을 따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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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수룡리에 있는 폭포. 넓은 진달래꽃밭으로 일대 장관을 이루는 보련산[765m] 정상에서 남동쪽으로 내려오는 길에 수룡폭포가 있다. 자연 경관이 수려하고 야생 동식물의 서식 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보련산 일대와 같이 화강암질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안보면의 매학폭포(일명 신선폭포)가 화강암의 수직절리를 따라 매끈하고 밝은 색을 띤다면 수룡폭포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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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에서 수수가루를 빚어서 소를 넣고 지지는 향토음식. 찰수수가루와 찹쌀가루를 반죽하여 동글납작하게 빚어 기름에 지진 다음 여러 가지 소를 넣고 반달 모양으로 접어 지진 떡이다. 떡에는 대개 견과류나 팥고물 같은 소를 넣는다. 화전이나 주악처럼 기름에 지지는 떡이라는 점에서는 같지만 소를 넣고 반을 접어 다시 지진다는 점이 다르다. 수수부꾸미는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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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에서 정월 대보름날 전후에 행해지던 돌싸움 놀이. 온천리는 문경새재 아래에 있는 마을로 영남 지방과 호서 지방을 가르는 곳에 있어 외적의 침략이 있을 때마다 영향을 받는 지역이었다. 또 온천이 발달하면서 외지인의 출입이 잦아 마을 사람들의 단결력이 다른 지역보다 필요한 곳이었다. 이에 마을에서는 음력 정월 대보름날이 되면 마을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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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와 안보리의 석문천 일대에 형성되어 있는 분지. 수안보면 지역에 형성된 작은 분지라 하여 수안보 소분지라 부르게 되었다. 해발 고도 200~250m에 위치한 소백산지 내부의 소규모 산간 분지이다. 길이 5㎞, 폭은 0.5~1㎞로 살미면 소분지에 비해 규모는 훨씬 작으며, 분지보다는 석문천을 따라 형성된 좁은 곡저 평야에 더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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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에 있는 휴양 시설. 1989년 12월 (주)남주관광개발이 한국에서 유일한 온천 지역 스키장으로 수안보 오로라밸리 스키장 및 유스호스텔을 개장하였다. 1994년 (주)사조마을에서 수안보 오로라밸리 스키장 및 유스호스텔을 인수하여 이름을 사조리조트 수안보지점으로 변경하고 스키장 운영과 유스호스텔을 이용한 청소년 수련 업무를 주로 담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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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에 있는 터널. 수안보면 화천리에서 북쪽의 수회리 방향으로 뻗어 있는 국도 3호선이 수안보면 온천리에서 첫 번째로 통과하게 되어 있는 터널이라서 수안보 제1터널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초산 방향의 상행선은 길이 335m, 폭원 7m, 높이 6.7m 등이고 남쪽의 남해 방향의 하행선은 길이 320m. 폭원 7m, 높이 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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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에 있는 터널. 수안보면 화천리에서 북쪽의 수회리 방향으로 뻗어 있는 국도 3호선의 수안보면 온천리에서 두 번째로 통과하게 되어 있는 터널이라서 수안보 제2터널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북쪽의 초산 방향의 상행선은 길이 321m, 폭원 7m, 높이 6.7m 등이고 남쪽의 남해 방향의 하행선은 길이 310.5m, 폭원 7m, 높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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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에 있는 곤충 박물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자연과 곤충 및 인간의 공존을 생각하게 하여 자연 사랑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갖게 하며, 어른들에게는 환경 보호와 자연 사랑을 통하여 후세들에게 온전한 자연을 물려줄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2007년 7월 11일 전제웅, 박현숙 부부가 10여 년의 채집 기간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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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일명 예장)는 1959년 대한예수교장로회에서 합동파와 분리된 후, 1960년 2월 17일 새문안교회에서 통합총회를 결성하였다. 1964년 한국선교정책협의회를 개최했으며, 1969년 『기독공보』를 복간했다. 1970년 1차 5개년계획, 1980년 2차 5개년계획, 1985년 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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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세성리에 있는 김치 생산공장. 수안보농업협동조합의 경제사업 분야의 하나로 가동되고 있는 수안보농협남한강김치는 당초 살미농업협동조합의 전통식품 가공공장으로 출발하였다.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김치 원부재료를 직접 농업인에게 구입함으로써 영농의식 고취 및 소득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꾸준한 연구개발로 고객 요구사항을 만족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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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물탕공원에서 매년 7월 말에 열리는 특산물 대학찰옥수수를 알리는 축제. 수안보 대학찰옥수수는 당도가 높고 낱알이 씨눈을 둘러싸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찹쌀밥처럼 찰기가 뛰어나며, 단백한 맛이 일품이면서도 치아에 붙지 않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수안보대학찰옥수수축제는 수안보온천과 지역 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5년부터 열리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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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충주시의 남동단에 위치한 수안보면은 고구려식의 상모(上芼)라는 지역 명을 쓰다가 2005년 대외적으로 많이 알려진 수안보라는 명칭으로 개편하였다. 수안보온천으로 유명한 고장이며, 월악산국립공원과 사조스키장, 충주호와 중원 문화를 살필 수 있는 문화재 등이 주변에 산재한 천혜의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형적으로 소백산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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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수안보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북도 충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주덕읍], 12개 면[살미면·수안보면·대소원면·신니면·노은면·앙성면·중앙탑면·금가면·동량면·산척면·엄정면·소태면], 12개 행정동[성내/충인동·교현/안림동·교현 2동·용산동·지현동·문화동·호암/직동·달천동·봉방동·칠금/금릉동·연수동·목행/용탄동] 중 수안보면의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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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에 있는 청주교구 소속 천주교 교회. 천주교수안보성당은 1956년 4월부터 교현동성당 관할의 수안보공소로 있다가, 1960년 12월 25일 지현동성당이 설정되면서 지현동성당의 관할 공소로 편입되었다. 하지만 수안보공소가 본당과 약 20㎞ 거리에 있어 신자들이 성사생활에 힘들어하자 1962년 12월 8일 초대 청주교구장 파디 주교가 수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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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에 있는 온천. 수안보온천은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자연적으로 용출된 온천으로서 약 3만 년 전부터 솟아 오른 천연 온천수이다.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여지도서(輿地圖書)』, 『청구도(靑邱圖)』 등 30여 종의 역사책에 기록되어 있는 유서 깊은 온천이다. 특히 『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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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안보리 수안보온천 일원에서 매년 4월 열리는 온천 축제. 수안보온천은 수천 년 역사를 지녀 오면서 전국 최고의 알칼리성 라듐온천의 명성을 얻었다. 이에 따라 온천에 대한 각종 제례와 자료를 수집하고 재현함으로써 수안보면 고유한 온천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온천관리와 활용을 바르게 하고자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1985년 11월 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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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큰 뜻을 품고 힘차게 전진하며 꿈을 가꾸는 학생상을 추구한다.공동체 의식이 강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 꿈을 지닌 창의적이며 실력 있는 사람, 올바른 가치관을 지닌 정의로운 사람,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54년 7월 5일 학교 설립인가를 받아 같은 해 10월 1일 개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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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에 있는 아동 복지 시설. 방과 후에 방치되는 지역 사회 아동들에 대한 보호 및 학습 지도, 생활 지도 등을 통하여 이들이 건전한 사회 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6년 8월 4일 이진호 목사에 의해 수안보공부방이 처음 개원되었다. 1998년 7월 수안보공부방을 확장하였으며 1999년 9월에는 컴퓨터실과 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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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안보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스스로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기본 소양을갖춘 어린이상을 추구한다. 다양한 체험 및 합리적 생활 습관으로 다문화에 적응하는 세계인,우리 전통과 환경에 대한 긍지를 갖고 자연을 사랑하는 생활 태도를 가진 자연인, 기본 학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것을 터득하는 진취적 정신을 지닌 창의인, 친구와 이웃을 소중하게 여기고 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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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향산리 달천 변에 있는 산. 수주팔봉은 서쪽 이류면 문주리 팔봉마을에서 달천 건너 동쪽의 산을 바라볼 때, 정상에서 강기슭까지 달천 위에 여덟 개의 봉우리가 떠오른 것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수주팔봉은 높이가 493m로 날카로운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 위세가 당당하다. 괴산의 칠성댐에서 내려오는 달천 줄기에 있으며, 수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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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해 오는 마을 이름이 무두리라고 하는 것은 고운천이 동북간으로부터 마을 앞으로 흐르고 서쪽으로는 석문천이 마을을 싸고 돌아 ‘마을 주위에 물이 돈다’하여 ‘물돌이’, ‘무두리’라고 불러왔고 한자로 수회리라 한다. 본래 연풍군 수회면 주막동(酒幕洞)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무두리, 원통, 새터를 합쳐 수회리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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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리 수회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예전에는 수회리의 수회, 신원, 원통에서 함께 지내다가 지금은 수회에서 단독으로 지낸다. 다른 마을과 달리 산신제를 지내기 전에 서낭제를 먼저 지냈는데, 네 명의 제관을 뽑아 네 군데 서낭당, 즉 돌고개·장고개·돌팍머리·마당바위에서 지냈다. 돌고개와 장고개는 신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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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주인정신이 투철하고 애국하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고 실력 있는 어린이, 새롭게 생각하고 탐구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하고 건강한 어린이, 절제를 생활화하고 근검절약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44년 4월 5일 수안보국민학교 수회분교장으로 설립되었으며, 1946년 9월 1일 초대 이철세 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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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성내동 관아공원에 있는 비. 천주교가 전래된 후 조선에서는 이후 크고 작은 박해가 끊이지 않고 일어났으며, 그때마다 순교자나 희생자가 속출하였다. 박해의 원인과 배경은 정치, 사회, 문화 등 여러 측면에서 보아야 하기 때문에 한마디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가장 큰 원인은 사회 문화적 요인으로, 당시 조선은 유교를 문화적 지주로 삼고 있었기에 자연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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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봉방동에 있는 장애인 복지 시설. 재활을 필요로 하는 지체장애인들을 보호하고 나아가 신체적·정신적·사회적 재활을 위한 각종 재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 참여가 가능한 경제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50년 4월 27일 전쟁고아들의 수용을 위해 재단 법인 춘광애육원으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65년 9월 30일 숭덕직업보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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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慧成)[동가섭사 주지, 본명 玄炳錫] 스님을 만나는 일은 동가섭사를 두 번째 방문했을 때 가능했다. 지난 1월 절 마당에 눈이 남아있을 때 방문했지만 인연이 닿지 않았던 모양이다. 3월에 다시 절을 찾아 가니 며느리인 여현숙 씨가 나와 맞이한다. 여현숙 씨가 절 살림을 맡아 한다는 사실을 들어 알고 있지만 스님과의 인터뷰가 먼저라 스님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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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의 노은면 대덕리와 앙성면 지당리에 걸쳐 있는 산. 승대산은 중대산, 성대산이라고도 한다. 중대산은 승대산의 한자를 풀어서 표기한 것이고, 성대산은 승대산이 변형된 것으로 추정된다. 승대산은 높이 567m이며 서쪽에는 원통산[645m]이 있고 동쪽에는 국망산[770m]이 있다. 원통산과 승대산 간에는 질마루고개, 질마재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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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중전리에 있는 골프장. 1996년 8월 남성캐피탈C.C에서 18홀을 개장·운영하였다가 남강골프장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이후 재정상의 문제로 2001년 12월 현 시그너스컨트리클럽에서 남강골프장을 인수하였다. 2004년 9월 시그너스컨트리클럽은 9홀을 추가로 등록하였다. 시그너스컨트리클럽의 부지 규모는 1,485,000m², 코스 규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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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계마을에서 원주 쪽으로 향하다가 보면 마을이 끝나는 곳에 강변횟집이 있고 그 앞에 노변공원이 있다. 노변공원에는 마을 사람들이 세운 목계나루터비, 김현중의 ‘아! 사랑하는 목계’ 시비, 이효승의 송덕비, 현대의 대표적인 시인인 신경림(申庚林)의 ‘목계 장터’ 시비가 서 있다. 우리 고장의 정서를 고스란히 간직한 ‘목계장터’는 그 옛날 목계의 영광스런 모습과 나루를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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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소비자와 생산자가 필요로 하는 물품을 교환·거래하는 장소. 우리나라 상업의 역사는 보부상과 행상을 중심으로 한 삼일장, 오일장 등의 정기 시장으로부터 시작된다. 정기 시장은 소도시와 촌락을 중심으로 교통이 편리하고 사람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근래에는 현대화의 물결과 함께 전통적인 정기 시장의 수와 규모는 줄고, 상설 시장이 도시를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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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식품 재료를 조리하여 식품으로 만들어 먹는 생활과 풍습. 충주 지역은 고대에는 수렵으로 물고기나 짐승을 잡아먹는 동물성 음식이 주류를 이루었다. 그러나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 선사시대의 유적에서 석기시대의 벼와 청동기시대의 보리·수수 등의 곡류가 나왔는데 이를 통해 식물성 음식이 주류를 이루게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식생활은 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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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시에 신석면(薪石面)의 신(薪) 자와 신니곡면(申尼谷面)의 니(尼) 자를 따서 신니면(薪尼面)이라 하였다. 신니면은 삼한시대에 마한에 속하였고 삼국시대에 백제는 낭자곡성, 고구려는 국원성, 신라는 중원경의 관할이었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는 충주목(忠州牧) 관할이었다. 신니면은 개경 또는 한성에서 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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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신니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북도 충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주덕읍], 12개 면[살미면·수안보면·대소원면·신니면·노은면·앙성면·중앙탑면·금가면·동량면·산척면·엄정면·소태면], 12개 행정동[성내/충인동·교현/안림동·교현 2동·용산동·지현동·문화동·호암/직동·달천동·봉방동·칠금/금릉동·연수동·목행/용탄동] 중 신니면의 행정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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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용원리에 있는 1919년의 만세운동 유적비. 1919년 4월 1일 신니면 용원장터에서 약 200여 명의 군중이 만세운동을 전개하였다. 이 운동을 후세에 전함과 동시에 시위 주동 인물 8명(단경옥, 이희갑, 이강렴, 손승억, 윤주영, 윤무영, 이강호, 김은배)의 공훈과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충주시에서 1984년 신니면 용원초등학교 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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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신청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한민족 민주 통일 주체로서의 긍지를 가진 민주적 애국인, 21세기 지식 기반 사회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진취적 실력인, 외국어·과학 교육의 내실을 통해 미래 대비를 창조적으로 할 수 있는 세계인, 강인한 체력과 건전한 정서를 함양한 심미적인 건강인, 봉사 정신과 협동 정신을 지닌 공동체적인 자율인 육성을 교육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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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에 속하였던 법정리. 살미면의 가장 동쪽에 위치하였으며 1985년 충주댐의 완공과 함께 수몰되어 지금은 충주호 속에 잠겨 있다. 신당리는 월악산 송계계곡에서 내려오는 달천 줄기를 따라 좌우로 형성된 마을이다. 특히 토질이 좋아 벼농사가 잘 되었으며, 고추, 마늘, 배추, 감자 등 밭농사도 많이 지었다. 신당리에서는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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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신당리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냈던 마을 제사. 살미면 신당리는 충주호에 수몰되어 행정구역상으로 존재하지 않으며 공이리에 편입되었다. 서낭당은 한 평 남짓한 초가로 당우리 앞산 끝 도로 옆에 있었는데 1967년 조사 당시에 이미 내부는 파손되었다고 한다. 옆에 키 10m, 둘레 2m가량의 느티나무가 있었다. 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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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문숭리에 있는 저수지. 신덕저수지는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과 충주시 신니면·노은면 경계의 남쪽에 위치한 수레의산의 동사면, 신니면과 노은면 경계의 중앙부에 있는 웃고개와 능안고개의 남사면, 음성군 생극면 오생리와 신니면 광월리 경계 못고개의 동남사면, 남쪽의 송암저수지 등에서 흘러내린 요도천(堯度川)이 유입되고 있다. 신덕저수지 남쪽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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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뵈었다. 미륵세계사 주지스님 방안에서 차 한잔의 향기 속에 서로 마주 앉았을 때, 너무 젊어서 놀랐다. 하심(下心)으로 자꾸 스님 자신을 낮추어 ‘얼굴을 내밀 존재’가 아니라는 이유로 동영상은 물론 사진도 찍을 수 없었다. ‘기왕에 여기까지 어렵게 왔으니 차나 한잔 하고 가시라’ 하였다. 그래도 무언가 흔적은 남겨야겠기에 MP3를 녹음 상태로 해서 슬그머니 앞에 놓았더니 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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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신대리(新垈里)와 구만리(九萬里)에서 ‘신(新)’자와 ‘만(萬)’자를 따 ‘신만(新萬)’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엄정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대리·구만리·가자동(柯子洞)·두리(斗里)·탄방리(炭坊里)·미곡리(美谷里)·족동(簇洞)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신만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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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신만리 족동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서낭제. 마을 앞 냇가에 있던 400여 년 된 느티나무를 신목으로 모시고 서낭제를 지내다가 1975년 새마을운동이 한창일 때 미신을 타파한다는 명목으로 베어 팔고 폐지하였다. 1980년부터 마을 앞 길가에 있는 400여 년 된 느티나무를 신목으로 모시고 서낭제를 지내고 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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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에 속하는 법정리. 1985년 충주댐의 완공과 함께 마을의 상당 부분이 수몰되었다. 살미면 중심 지역으로 국도 36호선 북쪽에 마을이 위치하고 있었다. 신매리는 전주이씨와 여양진씨, 청송심씨가 집성촌을 이루고 있어 씨족마을의 성격이 강했다. 특히 매남에 사는 전주이씨 화의군파를 중심으로 신매리 향악을 만들어 예를 중시하고 상부상조하는 미덕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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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용산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21C를 주도할 긍지 높고 당당한 사람을 추구한다. 기초 교육의 충실로 지식 기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실력 있는 사람, 양심·규칙·예의를 잘 지키며 공동체 의식이 투철한 민주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갖춘 교양 있는 사람, 애국심이 강하고 목표 의식이 뚜렷한 진취적이고 자주적인 사람, 건강한 몸과 강인한 의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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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소식과 사건들을 전달해주는 정기 간행물 의 한 종류. 신문에 대한 정의는 넓은 의미과 좁은 의미로 구분된다. 넓은 의미의 신문은 매스커뮤니케이션의 한 형태로 신문사라는 조직체가 뉴스나 정보를 수집, 처리, 제작하여 신문지라는 대중 매체를 통해 독자들에게 정기적으로 제공, 독자의 정신적 욕구를 만족시키고 그 대가를 받는 공공성과 기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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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사문리와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에 걸쳐 있는 산. 수안보온천에서 동남쪽으로 5㎞ 지점에 우뚝 솟아 있으며, 기암절벽과 암괴들이 수려한 경관을 이루는 산이다. 미륵리의 포암산[961.7m], 북쪽의 월악산[1094m]과 함께 백악기에 암석을 뚫고 들어간 흑운모화강암 지대로, 석산(石山)으로 발달하는 전형적인 화강암 산지 경관을 보인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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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양리는 여러 지역을 병합하여 신설한 마을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신대리와 양지리의 앞 글자를 따서 신양리라 하였다. 1914년 지방 행정 제도의 전면적인 개편에 따라 주류면의 5개 리(신중리·신양리·창전리·대곡리·삼청리)와 덕면의 6개 리(당우리·덕련리·장록리·제내리·사락리·화곡리)를 병합하여 주류면과 덕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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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농촌에서는 소작료가 지나치게 높고 이자가 장리(연리 5할)의 고율이었기 때문에 땅을 가지지 않거나 돈이 없는 소작농과 가난한 농민은 빈곤의 악순환을 벗어나기 힘들었다. 농지 개혁으로 소작료의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되었으나, 농촌사회에 뿌리 깊게 남아 있던 고리채로 인한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어 갔다. 이에 풍덕마을에서는 1961년 1월 풍덕신용조합을 창립하여 마을 주민들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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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에 있는 제약업체. 국민 건강과 나아가 인류 건강에 기여한다는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최고의 의약품을 국내외에 공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1년 11월 보생제약사를 인수하여 개인 사업체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1977년 생산 및 매출 증대 등으로 회사 규모가 확대되면서 1977년 12월 신일제약공업주식회사로 법인 전환하였다. 1995년 8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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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흥 종교. 우리나라 신종교의 역사는 근대부터 시작되었다. 서구적 종교 개념과 정교 분리 원칙이 수용, 확산됨으로써 20세기 초부터 우리나라에는 다양한 신종교들이 등장할 수 있었다. 예컨대, 1901년에 증산교, 1905년에 천도교, 1909년에 대종교, 1916년에 원불교 등이 새롭게 등장하였다. 신종교는 ‘새로운 종교 운동(new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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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에 속하는 법정리. 충주군 주류등면에 속하였던 망청리, 신대리, 창전3리, 창전7리의 동네 일부를 분할하여 합쳐 만든 마을로 새로 생긴 마을이라 하여 신중리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충주군 주류등면에 속한 망청리, 신대리, 창전3리, 창전7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신중리라 하고 주덕면에 편입되었다. 1960년에 정식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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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시 신단리(新丹里)와 수청동(水淸洞) 등을 병합하면서 신단리와 수청동에서 한 자씩을 따서 신청리(新淸里)라 하였다. 『여지도서(輿地圖書)』 충원현조(영조 35)에는 “이곳은 신니곡면(薪尼谷面) 수청동리(水淸洞里)와 신의곡리(信義谷里) 2개 마을로, 수청동리는 충주 관아로부터 서쪽으로 40리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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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시에 신대리(新垈里)와 효죽리(孝竹里) 등을 병합하면서 신대리와 효죽리에서 한 자씩을 따서 신효리(新孝里)라 하였다. 신효리는 북쪽의에 보련산(寶蓮山)[764.9m]과 남쪽의 자주봉 산기슭에 자리한 전형적인 배산임수(背山臨水) 지형이면서 충주에서 오는 길과 만나는 관문으로 일찍부터 마을이 형성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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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향산리와 대소원면 문주리를 연결하는 달천 위에 있는 다리. 살미면 향산리 싯계마을에서 대소원면 팔봉마을로 가려면 달천을 건너는 나루가 있었다. 이 나루을 셋개나루라고 하였는데, 노루목에서 문주리 팔봉마을로 가는 마을간 연결 시도를 개설하고, 싯계교라 부르게 되었다. 길이는 280m, 폭은 11.6m, 유효 폭은 11m, 높이는 13.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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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사 사찰 건축 허가 기간은 100년이다. 100년 건축 허가가 난 곳은 스님 말대로 하면 2곳이란다. 경기도 남한산성의 천주교 성지 천진암과 이곳 대광사. 그러나 성관 스님은 대광사가 100년을 이어가며 불사를 할 수 있는 형편이 되지 않는다고 하였다. 자기 대에서 불사를 끝내야 한다는 결심 하에서 다시 1000일 기도를 하고 있다. 창건불사를 무사히 끝내게 해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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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서식하는 농어과에 속한 민물고기. 쏘가리는 맛잉어, 또는 궐어(鱖魚), 금린어(錦鱗魚), 수돈(水豚), 어궐(魚鱖)이라고도 한다. 동북아시아 전역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의 경우 서해와 남해로 유입되는 비교적 크고 긴 압록강, 대동강, 한강, 금강 등지에서 많이 발견된다. 몸길이는 20㎝ 넘게 자란다. 몸은 긴 편이며 옆으로 납작하다. 전체적으로 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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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사 절터 입구 쪽에 큰 바위가 웅크리고 있다. 시간의 흔적으로 때가 묻어 까맣다. 가만히 보면 돌덩어리가 아니라 커다란 거북돌이다. 본래 자리에 있었던 바위를 다듬어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거북의 세모난 머리는 무엇에 그리 지쳤는지 힘없이 앞으로 처연하게 내밀어져 있다. 등에 거북껍질 문양은 보이지 않고 왼쪽 부분이 계단 모양으로 4칸이 볼품없이 깎여 있다. 정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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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충청북도 충주시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국제 수상스포츠 조정 경기 대회. 충주시와 같은 지방자치단체가 국제 대회를 스포츠 마케팅 차원에서 유치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역대 다른 대회와는 달리 이 기간에 제12회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 제13회 주니어조정선수권대회, 제1회 장애인조정경기대회가 동시에 개최되었다. 충주는 한반도의 중심이고, 호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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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5층 이상의 공동 주택. 우리나라는 광복과 6·25전쟁을 겪으면서 해외 동포들의 귀국, 피난민들의 대도시 정착, 농촌 인구의 도시 집중 등으로 인해 도시의 집중화, 비대화 현상이 초래되었다. 1950년대 구획 정리 사업으로 소규모 주거 단지를 개발하기 시작하여 1960년대 5·16 이후 ‘도시계획법’이 공포되고 ‘국토종합계획법’, ‘토지구획사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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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칠금동에 있는 악성 우륵의 공적을 추모하는 비. 우륵(于勒)은 원래 가야국(伽倻國) 사람으로, 가실왕(嘉悉王)이 성열현(省熱縣)의 악사 우륵에게 가야금 곡조 12곡을 짓게 하였다. 후에 우륵이 신라로 귀화함에 진흥왕이 국원성에서 살게 하였다. 이후 진흥왕은 우륵의 연주를 듣고 감동하여 대나마(大奈麻) 계고(階古), 법지(法知), 대사(大舍)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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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에 속하는 법정리. 1898년(고종 35)에 발간된 『충청북도 각군읍지』 충주군조에 “충주군 노은면 마을 남쪽 안락골의 이름을 따서 안락리(安樂里)로 하였다”라는 기록으로 보아 안락리라는 지명은 안락골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안락리는 배산임수(背山臨水) 지역으로 비교적 넓은 평야지대가 있어 문화유씨 등이 일찍부터 들어와 세거하였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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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안림동은 안심리(安心里)·범의동(凡衣洞)·어림리(御林里)·교동(校洞)의 일부를 병합하여 생겨난 마을로 그 이름도 안심리와 어림리의 지명을 따서 안림동이라 했다. 안심리는 안림리에서 중심이 되는 마을로 예부터 피난지로 안전한 곳이라 하여 안심이라 불리었다. 어림리는 백제 문주왕이 가행궁을 짓고 있던 솔밭이란 뜻으로 지은 마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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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안림동 범의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던 마을 제사. 계명산 아래 범의(일명 약막) 입구에 서낭신을 모신 성황사(城隍祠)가 있었으나 언제인가 없어졌고 그 뒤로 600년 된 느티나무를 신목으로 모셨다. 신목 주변에는 돌무지가 있었다. 신격은 ‘수구제’라 하는데 구체적 의미는 전하지 않는다. 음력 정월 보름날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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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안림동에 있는 한국천주교 청주교구 소속 천주교 교회. 1989년 9월 3일 본당을 설립하였다. 초대 주임신부는 신순근 비오 신부이다. 1990년 2월 15일 포교 성 베네딕도 수녀회를 영입하고, 1995년 10월 15일 공소 신축경당을 봉헌하였다. 1999년 4월 25일 성정 봉헌을 하였다. 2005년 5대 신부로 현 주임신부인 신성근 야고보 주임신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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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안보(大安保)는 조선시대 안부역(安富驛)이 위치한 곳으로 안보리는 역의 명칭에서 연유하였다고 할 수 있다. 복계는 뒤에 넓은 들이 있고, 큰 보가 있어 보거리, 보고리라고 부르다가 보계(洑溪)로 바뀌었고 보계가 복계로 변형되었다. 선권은 신선이 등천하는 형국의 지형이어서 선곤(仙坤)이라 하다가 현재는 선권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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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리에 있는 들. 기러기가 날면서 올뱅이(다슬기)를 잡아먹는 형국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남쪽으로는 오산이, 남동쪽으로는 첩푸산이 높이 솟아 있고, 이 사이를 미륵리에서 발원한 석문천이 북쪽 방향으로 흘러 수회리에서 석문천과 중산천이 합수되어 달천으로 합류되고 있다. 마을 주변 마당바위 아래의 석문천에는 안비들보가 있어 이곳 안비들에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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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모남리에서 엄정면 율능리까지 연결되는 고속국도. 안중-삼척고속국도는 서쪽의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에서부터 동쪽의 강원도 삼척시까지 이어지는 동서고속국도이다. 현재 음성(대소면 미곡리)-충주(엄정면 율능리) 구간의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음성-충주 구간은 45.5㎞로 2007년에 공사가 시작되어 2014년 공사가 끝난다. 충주시 구간은 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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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용탄동에 있는 제지 공정용 와이어 제조업체. 제지 공정용 와이어를 생산하여 국내·외에 공급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알바니인터내셔널코리아는 1996년 1월 19일 설립되었다.1998년 4월 충주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다. 초기에는 제지용 와이어 생산 자체가 국내에서는 처음이었기 때문에 국내 시장 개척에 노력하였다.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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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앙암면(仰岩面)과 복성면(福城面)에서 ‘앙(仰)’자와 ‘성(城)’자를 따 앙성면(仰城面)이 되었다. 본래 중원군 지역으로, 앙암면이라 하여 말암(末岩)·검단(儉丹)·중방(中方)·서음(西音)·저전(楮田)·강정(江亭)·고촌(庫村)·학미(鶴尾)·천포(泉浦) 등 14개 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4월 1일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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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앙성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북도 충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주덕읍], 12개 면[살미면·수안보면·대소원면·신니면·노은면·앙성면·중앙탑면·금가면·동량면·산척면·엄정면·소태면], 12개 행정동[성내/충인동·교현/안림동·교현 2동·용산동·지현동·문화동·호암/직동·달천동·봉방동·칠금/금릉동·연수동·목행/용탄동] 중 앙성면의 행정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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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용대리에 있는 청주교구 소속 천주교 교회. 1946년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용포리 85-9번지 문근열(토마스)의 집에서 감곡천주교회 용포공소로 시작하였다. 1961년 미국인 엘리자베스 데 사우엘의 기금으로 경당(작은 성당)을 건립하였고, 1966년 7월 1일 신자 수가 증가하면서 본당으로 승격하였으나 1967년 6월 1일 재정상의 이유로 본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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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돈산리와 능암리에 있는 온천. 앙성온천은 ‘온천법’ 제3조 온천지구의 지정 등에 의거해 온천에 대한 적절한 보호와 공공적 이용 증진 및 효율적인 개발을 위하여 당시 중원군수의 신청으로 충청북도지사에 의해 온천지구로 지정되었다. 앙성온천은 통상 충온온천지구·능암온천지구·돈산온천지구 등 3개 지구를 합쳐 이르는 말이다. 1989년 12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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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용대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주민들의 삶과 함께 하려는 목적에서 설립되었다. 1984년 7월 5일 김옥희 목사가 건립하였다. 2대는 고재경 목사이며, 3대 박윤식 목사가 현재까지 시무하고 있다. 매일 새벽 5시에 새벽기도회가 있다. 주일에는 오전 9시에 교회학교 어린이 예배 및 중고등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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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용포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전통문화를 발전시키며 세계화를 주도하는 진취적인 학생, 정직하고 질서를 지키며 양보하고 서로 사랑하는 학생, 기초 학력을 증진하고 학습 능력을 계발하는 학생, 창의적인 사고로 끊임없이 탐구하는 학생, 건강한 시민의 배양과 더불어 살아가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정직·근면·성실’이다. 195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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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용포리 둔터고개에서 발원하여 능암리에서 남한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1914년 4월 1일 행정구역 개편 때 복성면(福城面)과 앙암면(仰岩面)을 병합하여 앙성면이라 개칭하였으며, 이곳을 서에서 동으로 꿰뚫어 흐르는 하천을 앙성천이라 하였다. 앙성천은 충주분지에서 가장 북서쪽에 있는 하천이다. 남쪽으로 원통산[645m]·국망산[770m]·보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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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돈산리 앙성온천광장에서 매년 8월 열리는 온천 축제. 앙성면 돈산리 일대에서 옛날부터 분출되는 온천수는 천연 탄산가스와 철분이 다량 함유된 국내 유일의 탄산온천이다. 목욕을 하면 탄산가스가 피부로 흡수되어 모세혈관을 자극하여 확장시켜 주는 작용으로 혈액순환이 활발해져서 혈압이 내려가며, 심장의 기능을 원활하게 해주는 기능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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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모점리에 있는 저수지. 경기도 여주군 점동면과 충청북도의 음성군 감곡면, 충주시 노은면 등의 경계 지점에 오갑산(梧甲山)[509m]이 있는데, 이 오갑산 동쪽에 있는 오갑고개의 북쪽 계곡과 충주시 앙성면 모점리 가레올 북쪽의 계곡 등에서 북류하는 계곡수가 앙암저수지로 유입되고 있다. 일명 모점저수지 또는 동막저수지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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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재배되는 사과 모양의 마. 마는 산우(山芋)·서여(薯蕷)라고도 하며, 덩이뿌리를 한방에서는 산약(山藥)이라고 한다. 약초로 재배하며 자줏빛이 돌고 뿌리는 육질이며 땅속 깊이 들어간다. 품종에 따라 긴 것, 손바닥처럼 생긴 것, 덩어리 같은 것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에서 둥근마는 양질의 전분질 생성에 좋은 조건인 큰 일교차와 적당한 강수량, 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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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에 속하는 법정리. 솥을 만드는 풀무가 있어서 풀무골 또는 야동리(冶洞里)라 하였다. 야동리 지역은 충주와 원주로 가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어 일찍부터 야곡과 가정 등 마을이 형성되었다. 『여지도서(輿地圖書)』 충원현조(영조 35)에는 “이곳은 성태양면(省台陽面) 율현리(栗峴里) 지역으로 충주 관아로부터 북쪽으로 40리 거리에 위치하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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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야동리 고양나무골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물의 공급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충주시 소태면 야동리 야곡4반 고양나무골은 야동초등학교에서 원주 방향으로 가다가 좌우에 형성된 야곡의 4개 반 중 하나로, 마을 자랑비에서 1㎞ 정도 더 가서 있다. 이 마을에서는 1994년 펌프장을 만들고, 음력 정월 14일날 가뭄이 들어 물이 마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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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쇠를 이용하여 각종 연장을 만드는 기능을 보유한 장인. 대장간은 쇠를 달구어 각종 연장을 만드는 곳으로 무딘 농기구나 기타 각종 연장을 불에 달구어 벼리기도 하고 새로 만들어내기도 하던 곳이다. 대장간에서 철제품을 만드는 장인을 야장(冶匠)이라고 하며 흔히 대장장이로 불린다. 충주는 전국에서 주요 철산지 중의 한 곳으로, 『세종실록지리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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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이세영이 농기업 2차 연도의 보조사업으로 양곡창고의 건립을 제의하였다. 그러나 주민들의 반응이 없었다. 이에 창고가 세워지면 공판장 인가를 받아보겠다고 설득하자, 공판장 인가를 먼저 받으라는 요구를 하는 것이었다. 이에 공판장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진정서를 관계요로에 제출하자, 주덕 공판장에서는 4㎞ 안에는 허가할 수 없으며, 또한 동일 면에는 불가하다는 회신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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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에 속하는 법정리. 소태면의 양지 쪽에 위치하여 양촌리(陽村里)라 하였다. 양촌리는 충주시에서 목계리를 지나 소태면으로 들어오는 관문으로, 목계나루와 같이 남한강 수운을 이용한 교역으로 선박장이 생기고 경제 환경이 좋은 덕분에 일찍부터 마을이 형성되었다. 『여지도서(輿地圖書)』 충원현조(영조 35)에는 “이곳은 성태양면(省台陽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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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양촌리 선창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엄정면 목계리에서 소태면으로 접어들면서 첫 번째 만나는 마을이 양촌리 선창(船倉)이다. 선창이란 이름 그대로 남한강 수운이 한창 성황을 이룰 때 목계와 함께 뗏목과 상선으로 북적이기도 한 곳이다. 선창에서는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서낭제를 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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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삼청리와 괴산군 불정면 삼방리에 걸쳐 있는 산. 어래산에는 이태조에 얽힌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공민왕으로부터 남달리 총애를 받던 배극렴(裵克廉)은 왕의 시역사건이 일어나자 정사에 뜻을 잃고 그 부인과 함께 충주 고을로 낙향하였는데, 그가 어느 곳에 은거하는지는 아무도 알지 못했다. 그 당시 좌우군 도총사였던 이성계가 왕실을 장악하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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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이루어지는 언론 활동과 출판 활동의 총칭. 언론은 충주 지역의 정치·사회·문화·교육·사회 전반에 걸친 정보의 소통을 위한 수단으로 말이나 글로써 신문이나 방송을 통해 정보 전달, 문제 제기, 여론을 형성을 하는 활동을 통틀어 말하고, 출판은 책·잡지·소책자를 인쇄하여 필요한 사람에게 판매하거나 배포하는 일련의 행위나 사업을 통틀어 말한다. 1.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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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사용되는 언어 체계. 한 언어의 방언은 별개 언어로 될 정도의 큰 분화를 일으키지 않은, 적어도 한 언어로서의 공통점을 유지하는 한도 안에서의 분화를 거친 분화체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한 언어 안에서의 방언 분화는 지역이 다름으로써 발생하는 경우와 사회적인 요인들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로 나뉘는데 전자는 지역 방언(regional dialect)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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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는 마수리의 중심마을이다. 마제리라는 이름이 공식적으로 나타나는 최초의 기록은 『여지도서』(1760)이다. 그리고 이후 발간된 인문지리서에서 마제리는 빠지지 않고 언급된다. 일제강점기인 1914년 행정구역이 통폐합되면서 마제리라는 이름이 마수리로 바뀌었지만 마제는 인구와 경제력 등 모든 면에서 여전히 마수리의 중심 마을이다. 더욱이 마수리 농요가 1972년 전국 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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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용산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세상에 소망을 주는 교회, 감동 있는 예배, 행복한 교제가 있는 교회, 열정 있는 선교,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한 교인 성숙, 이웃을 향한 섬김의 교회가 되기 위해 건립되었다. 1954년 6월 26일 교회를 창립하였다. 1956년 10월 첫 예배당을 현 엄정초등학교 뒤에 신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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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억정사에서 엄정면이 유래되었다고 하는데, 원래 이곳에 엄정사라는 사찰이 있었다는 기록으로 보아 현재 엄정사의 정확한 위치를 알 수는 없으나 엄정면이라는 이름도 억정사 보다는 엄정사라는 사찰 이름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본래 중원군 지역으로, 엄정면이라 하여 노곡(蘆谷)·능리(陵里)·태산(台山)·율리(栗里)·산계(山溪)·상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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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엄정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북도 충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주덕읍], 12개 면[살미면·수안보면·대소원면·신니면·노은면·앙성면·중앙탑면·금가면·동량면·산척면·엄정면·소태면], 12개 행정동[성내/충인동·교현/안림동·교현 2동·용산동·지현동·문화동·호암/직동·달천동·봉방동·칠금/금릉동·연수동·목행/용탄동] 중 엄정면의 행정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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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미내리에 있는 천주교 청주교구 소속 천주교 교회. 엄정면 관내에 있는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돕고자 목행동성당 엄정공소를 설립하였다. 1958년 교현동성당의 한테레사가 엄정면 미내리에 머물면서 전교를 하고, 집을 사들여 공소로 사용하였다. 1964년 현재의 위치에 공소 건물을 지어 준공하였으며, 이규환 누갈따가 회장으로 있으면서 공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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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용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애국 애족하는 정신이 몸에 밴 애국 생활, 민주 시민으로서의 예절과 질서를 익혀 바르게 행동하는 도덕 생활, 실험 실습 기능과 탐구 과정을 익혀 과학적 사고력과 과학적 생활 태도를 기르는 과학 생활, 기초 학력을 기르고 새로움을 추구하는 창의적 생활, 보건 안전 생활과 체력 단련에 힘써 튼튼한 몸과 마음을 기르는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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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엄정면 목계리에 있었던 엄정초등학교 목계분교장. 다양한 생활 경험을 통하여 몸과 마음의 균형을 갖춘 개성을 추구하는 개성인, 자기 주도적인 기초 학습 능력을 길러 세계화·정보화에 적응하는 능력인, 적성·능력·진로에 관심을 갖고 폭넓은 학습 경험을 통하여 자기 진로를 개척하는 개척인, 민족정신과 전통문화를 애호하는 정신을 길러 미래의 가치를 창조하는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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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용탄동에 있는 2차전지 배터리팩 등을 생산하는 제조업체. ‘변화를 주도하는 회사, 예측하고·계획하고·행동하는 회사,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는 회사’의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전지 제조 분야에서 국내외 최고의 제품을 생산·공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1년 3월 29일 새한그룹 새한(주)의 전지사업부에서 분사하여 새한에너테크라는 상호로 설립되었다.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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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에 위치한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에덴감리교회는 소외된 자에게 희망을 주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에덴교회의 첫 명칭은 가나안교회였다. 1982년 4월 15일 수몰 교회인 방주교회의 후원으로 교현동에서 최종원 목사가 교회를 설립하였다. 이 교회는 5월 9일 교회 이름을 가나안교회로 정했다. 5년 뒤에 다시 교회 건물을 재계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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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가주동 가주농공단지와 신니면 견학리에 있는 원사 생산공장. 에스마크 충주공장에는 가주공장과 신니공장이 있다. 이들 공장에서는 니트용, 직물용, 산업용 등에 사용되는 면사, 혼방사, 코마사, Slup사, Core사, Cpmpact사 등의 원사를 생산하고 있다. 에스마크 충주공장은 1980년대 중반 당시 섬유산업에 대한 위기설이 제기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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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남[1957~] 씨는 현재 남편 박경석 씨와 함께 논농사도 짓고 젖소도 키운다. 젊은 시절에는 논농사를 80마지기씩이나 지었다고 하니 대단한 여성이다. 요즘도 젖소를 키우느라 아침과 저녁에는 시간을 내기가 어렵다고 한다. 그래도 저녁 6시에 시간을 내서 1시간가량 마을회관에서 인터뷰를 할 수 있었다. 이 자리에는 이종순[1931~ ] 씨가 함께 하면서 마수리 농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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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동에 있는 자연마을. 옛날에 참나무 숲이 우거진 곳이었는데, 여우가 많이 살고 있는 곳이어서 여우골로 불리던 곳이다. 여수월의 여수는 여우의 방언형이며, 월은 지명에서 곡(谷)의 뜻으로 쓰이는 울의 다른 형태이다. 여수월이 속해 있는 마을인 교현동은 본래 충주군 북변면(北邊面)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정책에 따라 야현리(冶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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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가흥리 남한강 변에 형성되어 있는 섬. 남한강이 홍수가 났을 때, 모두 침수되고 여우 한 마리만 간신히 피신했다는 전설이 있어 여우섬이라고 한다. 남한강 본류 변에 발달한 길이 약 1㎞, 폭 약 400m 정도의 대규모 하중도이다. 상류 목계 부근에서 영덕천과 여우섬 부근에서 구룡천이 각각 합류하면서 물질의 공급이 활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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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동에 있는 여호와의 증인 소속 교회. 왕국회관은 전 세계 236개 나라와 섬에서 초기 그리스도교의 회복을 위해 『성서』의 가르침을 생활 지침으로 삼아 살아가는 여호와의 증인이 모이는 예배당이다.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이름은 『성서』 이사야 제43장 10~11절 하느님은 친히 자신의 백성을 “나의 증인”이라고 부르신다는 구절과 계시록 3장 14절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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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안보리에 있는 여호와의 증인 소속 지역 회관. 한국에서는 1912년 미국 선교인 로버트 R. 홀리스터가 내한하여 전도를 시작하였다. 전도용 서적의 번역 작업을 하던 강범식이 한국에서 첫 여호와의 증인이 되었다. 기관지 「파수대」를 발간하고 있으며, 전국 각 지역에 일단의 증인들로 이루어진 1,400여 개의 회중이 있다. 여호와의 증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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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무대에서 연기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종합 예술. 충주에서 현대적 의미의 연극이 언제 어떻게 누구에 의해 공연되었는지는 사료가 부실하여 파악하기 어려우나 유랑 극단에 의한 공연이 이루어진 것은 여러 사람의 증언으로 확인할 수 있고 학교에서는 학예회 때 아동극이 공연되기도 하였다. 충주 지역에 연극 활동을 위한 모임이 시작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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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이 땅에 복음을 전파해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천국에 이르는 영생의 길로 인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1년 당시 충북제일교회 성도 20여 명이 개척의 사명을 띠고 성지학원에서 첫 예배를 드린 것이 모태였다. 2002년 1월 22일 북부교회 창립예배를 갖고 초대 목회자로 이상화 목사를 초빙했다. 북부교회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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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행정구역 통페합시에 연원(連原)과 동수동(東守洞) 등을 병합하면서 연원과 동수동에서 한 자씩을 딴 연수리(連守里)가 연수동이 되었다. 연원은 찰방(察訪)이 있던 곳이고, 동수는 연원의 동쪽을 지키던 망대(望臺)가 있어서 동수라 하였다. 『여지도서(輿地圖書)』 충원현조(영조 35)에는 “이곳은 북변면(北邊面) 연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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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 동수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연수동 동수(東守)는 방자고개 동쪽, 찰방이 근무하던 연원역이 있던 마을이다. 음력 정월 대보름날이 되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고 억울하게 죽은 한 많은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단을 쌓고 여단제를 지냈다. 여단(厲壇)은 억울하게 죽은 한 많은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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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 동편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동편 남쪽 목행으로 가는 국도변에 성황사(城隍祠)라 불린 당집이 있었다. 당집은 대지 면적66.1㎡에 함석지붕으로 된 두 칸 집이었다. 당집 내부에는 ‘송장군지령(宋將軍之靈)’이라는 남녀 초상화가 있었다. 신격은 ‘토지지신(土地之神)’이라고 하였는데 그 상관관계는 알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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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연수동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북도 충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주덕읍], 12개 면[살미면·수안보면·대소원면·신니면·노은면·앙성면·중앙탑면·금가면·동량면·산척면·엄정면·소태면], 12개 행정동[성내/충인동·교현/안림동·교현 2동·용산동·지현동·문화동·호암/직동·달천동·봉방동·칠금/금릉동·연수동·목행/용탄동] 중 연수동의 행정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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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에 있는 청주교구 소속 천주교 교회. 1990년대 초반 연수동에 아파트 단지 건설로 인해 인구가 늘어나 교현동성당의 교세가 확장되자 이 지역에 대한 전교를 담당할 성당이 필요하게 되면서 연수동성당이 설립되었다. 1992년 7월 21일 연수동성당을 신설하였고, 초대 주임신부로 연제식이 부임하였다. 1994년 9월 16일 연수동 644-4번지[예성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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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관하는 서예전. 연수연묵회전은 주민들의 문화와 여가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연수동 주민자치센터가 개설한 서예 교실의 회원전으로 시작되었다. 2003년부터 활동해 온 회원들이 그간에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고자 2005년부터 격년제로 회원전을 개최하게 되었다. 2005년 11월 제1회 연수연묵회전에는 회원 35명이 작품 50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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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2006년까지 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교현동·안림동 일원에서 시행된 토지구획 정리사업. 충주시는 연수동·교현동·안림동 일원에 주거 공간을 확충하고 균형 있는 도시 발전을 위해 1992년 충주도시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연수지구토지구획 정리사업을 결정하였다. 1995년 12월 충청북도 충주시는 사업시행인가 및 상세계획을 결정하였다. 연수지구 토지구획 정리사업은 최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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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자기주도적으로 열심히 공부하는 어린이, 창의적으로 이치를 탐구하는 어린이, 남을 생각하며 올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 공동체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어린이, 굳건한 의지를 갈고 닦는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93년 5월 27일에 충청북도 교육청으로부터 설립 승인을 받았으며, 1994년 3월 1일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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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저전리(楮田里)와 우성리(于城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연화동과 하남의 첫자를 따서 연하리라 하였다. 국망산과 보련산 등의 높은 산 아래에 좁게 펼쳐진 계곡에 아주신씨, 여양진씨 등이 들어와 세거하였다. 1760년에 발간된 『여지도서(輿地圖書)』 충원현조에 따르면 노은면의 보련동리(寶蓮洞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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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칠금동 탄금대 북쪽 남한강 변의 절벽 위에 있는 바위. 신립 장군이 1592년 탄금대 전투 때 뜨거워진 활시위를 식히기 위해 이곳에서 강 아래를 열두 번이나 오르내렸다고 해서 열두대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것은 전설에 근거해서 후세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강과 열두대 사이의 경사가 너무 심해 오르내리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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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은 농촌을 지켜온 토박이 농업인이다. 그는 학교를 졸업하고 농사일을 거들며 4H운동에 투신하여 침체된 풍덕마을의 4H운동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옛날의 명성을 되찾는데 앞장섰다. 군 제대 후 새마을 지도자가 된 그는 마을 발전을 위하여 혼신을 다하였고 이어 영농후계자로 선정되어 농업발전에 최선을 다하였다. 그는 1997년부터 2007년까지 11년간 풍덕마을의 이장을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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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상영리(上永里)와 덕해리(德海里)에서 ‘영(永)’자와 ‘덕(德)’자를 따 ‘영덕(永德)’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산척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둔대리(屯垈里)·독동(篤洞)·용전리(龍田里)·계척리(桂尺里)·상영리·덕해리·백악리(白岳里)·성암리(聖岩里)·서곡리(黍谷里)·하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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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영덕리 모내고개·느릅재·천등산에서 발원하여 영덕리를 지나 엄정면 목계리에서 남한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산척면 영덕리에서 발원하여 영덕리를 흐르므로 영덕천이라 부르게 되었다. 길이 약 15㎞이며, 천등산 남쪽 기슭과 느릅재 부근에서 발원하여 산척면을 거쳐 엄정면 목계리에서 남한강으로 합류한다. 영덕천 유역은 본류는 짧지만 송강천·원곡천·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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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충주 지역 실행부에서 중원군 살미면 신매리의 ‘신매교회’가 충주댐 건설로 수몰되면서 정부 보상금으로 460만 원이 나오자 영은감리교회의 설립을 결정하였다. 이에 1984년 10월 17일 한길동 목사와 일곱 식구가 충주시 용산동 462-1번지의 건물 지하에서 영은감리교회를 설립하였다. 충주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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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영죽리와 용포리를 연결하는 고개. 앙성면 중앙부를 동서로 관통하는 오갑산[609m]·치마산[440m]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를 남북으로 자르는 구조선을 따라 낮아진 고개이다. 좀 더 서쪽에 있는 용포리와 목미리를 잇는 갈터고개에 비해 고도가 높으며, 고갯길 또한 그리 순탄하지 않다. 영죽고개 일대는 대부분 중생대 쥐라기에 주변의 암석을 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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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예로부터 대나무가 많이 자라는 지역이라 영죽리라 하였다고 한다. 본래 충주군 앙암면(仰岩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가는골·큰골·요골·너른이·뒷골[後谷]·산막(山莫)·음촌(陰村)·양촌(陽村) 등이 통합되어 영죽리로 개편되었다. 앙성면 면소재지가 영죽리에 계속 있다가 1936년 7월 21일 교통이 불편하여 용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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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영죽리 상영죽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매년 음력 9월 초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지내왔다. 옛날부터 산신제를 지내던 곳은 마당재 뒷산에 있던 소나무였는데 6·25 전쟁 후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 지내게 되었다. 상영죽 큰 마을에서 앙성 쪽으로 몇 백 미터 내려오다가 외딴집 뒤쪽에 제당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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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이안면 영평골과 덕면 삼주리를 합하면서 법정리 명칭을 영평리로 하였다. 1760년에 발행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보면 천동리가 나오는데 이 명칭이 현재의 삼주리, 영평리에 해당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1912년에 나온 『구한국 지방행정구역 명칭일람』에 보면 영평리가 나오고, 이것이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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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공연된 충주목사의 집정 장면을 다룬 연극. 「예성고을 신관사또」는 단막극으로 제13회 우륵문화제 및 충주 청령헌 복원 공사 준공을 기념하여 청령헌에서 충주목사의 집정 장면을 재현한 작품이다. 관리들의 좌석 배치도인 「좌기청배치도」는 문화재관리국 신영훈 박사와 향토사학가이자 충주상업고등학교 교장이었던 장기덕이 제공하였다. 「예성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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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2동에 있는 근린공원. 예성공원은 자연경관의 보호와 시민의 건강·휴식 및 정서 생활의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1976년 3월 27일 당시 건설부 고시 제1976-37호에 의거, 근린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예성공원 부지는 당초에 충주예성초등학교 자리였으나 충주예성초등학교가 1969년 9월 1일 충주시 교현2동 383-1번지[주봉1길 25]로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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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생명을 위한 예배, 교육, 선교, 교제 등을 실천 목표로 삼는 등 한 생명을 존중히 여기는 교회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79년 8월 12일 효성교회의 최성학 장로 등이 충의동 101번지에 132㎡의 사무실을 임대하여 개척 예배를 드린 것이 모태가 되었다. 1980년 3월 건축위원회를 조직하고 198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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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활동했던 연극 단체. 충주 지역에 거주하던 연극 동호인들이 만든 극단으로 지역의 연극 활성화와 프로 극단의 정착을 위하여 창단되었다. 1981년 9월 1일 김준혁이 중심이 되어 창단하였다. 1985년 김준혁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뒤 해체되었다. 1981년 9월 창립 기념 공연으로 충주상공회의소에서 「결혼」(이강백 작, 김준혁 연출),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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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봉방동 예성문화연구회에서 발행하고 있는 학술지. 1978년 9월 예성동호회(현 예성문화연구회)를 조직하여 충주 지역에 산재한 문화재를 보호하고 확인되지 않은 문화유적, 성곽, 절터, 고분 등을 찾아 답사한 발견기 또는 답사기 등을 모아 『예성문화』로 엮었다. 판형은 4×6배판(가로 188㎜, 세로 254㎜)이다. 제1호 50쪽으로 시작하여 제24호부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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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활동하는 문화 단체. 중원문화권역에 대한 향토 문화의 발굴·조사 연구를 통하여 중원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8년 9월 5일 예성동호회로 발족하였다. 1996년 1월 10일 예성문화연구회로 이름을 바꾸었다. 2004년 11월 25일 사단법인 등록을 하였다. 예성문화연구회는 문화재 발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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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성내동 예성신문사에서 발행하고 있는 지역 주간 신문. 지방자치시대를 열며 충주 지역의 다양한 정보, 시정 소식, 문화, 사건, 사회단체, 정치 등을 취재를 통하여 알리는 주간지로 출발하였다. 판형은 타블로이드배판(가로 393㎜, 세로 545㎜)이다. 매주 8면을 발행한다. 가로쓰기를 하며, 본문의 서체는 신문명조체를 쓰고 있다. 충주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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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김상현이 중원군의 역사 및 문화 등에 관하여 기록한 향토지. 성인이 나라를 다스리고 명관이 지방을 다스리려면 지방의 편리함과 불편함, 생업과 지역의 역사와 풍속에 정통해야 했다. 그 때문에 조선시대에도 여러 차례 지방지를 만들어서 성종 때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인조 때『호서승람(湖西勝覽)』, 영조 때 『여지도서(輿地圖書)』, 정조 때 『충청도읍지(忠淸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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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용산동에 있는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 소속 교회.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는 2005년 7월 1일 말일성도예수그리스도교회에서 바뀐 명칭이다.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몰몬교)는 1930년 미국에서 조셉 스미스 소년에 의해 창시되었다. 우리나라는 1951년 김호직 박사가 침례를 받고 귀국하여 부산에서 집회를 가짐으로써 시작되었다. 정확히 번역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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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성내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호헌) 소속 교회. 1962년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파에서 분리한 것이 대한예수교장로회 호헌측이다. 충주 지역의 호헌측은 원래 3개의 교회가 선교활동을 하다가 현재에는 예수영광교회 한 곳만이 선교활동을 하고 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복음사업을 선교하여 지역민을 구제·전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3년부터 어원우 목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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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개최된 최초의 미술 전문 작가 전시회. 1972년 12월 이윤진을 주축으로 한 미술대학 출신 작가와 미술대학 재학생들의 모임인 예우회에서 전시회를 갖자는 제의에 따라 기업은행 충주지점 2층에서 제1회 예우회전이 개최되었다. 전시회에서는 이윤진·이상숙·이상기·신명호·최윤용·이상미 등 6명의 작가가 유화, 수채화, 실크스크린 염색 작품을 전시하였다. 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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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생이신 김도진 씨. 미륵리에서 태어나 미륵리에서 늙어 가시는 분이다. 김도진 씨는 요즘 사람들의 나물먹는 행태나 나물을 뜯어 판다는 개념을 이해 못하고 있는 분이기도 하다. ‘예전에는’ 이라고 했을 때의 ‘예전’이란 언제를 말하는 것인지 대뜸 구분하기 어렵지만 대체로 1960년대 이전으로 파악하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훨씬 그 이전이나 혹 그 이후의 이야기가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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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에서 서쪽으로 3번 국도를 따라가다가 주덕읍 서북쪽으로 새로 확장된 서울 방면 3번 국도를 지나 500m쯤 더 가면 오거리가 나타난다. 이곳에서 동북쪽으로 우회전하여 접어들면 525번 도로가 북쪽으로 신중리의 넓은 들을 가로지르고, 신설된 3번 국도 지하도를 지나면 주덕평야의 넓은 들을 만난다. 주덕평야는 청원군의 미호평야와 오창평야에 이어 충북에서 세 번째로 큰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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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충주군 성태양면(省台陽面) 지역으로 청계산(淸溪山) 밑에 소재하여 지대가 매우 높아 오랑골·오량골·오량동이라 하였다. 또는 마을이 오방(午方)을 향해서 있다고 하여 오향동(午向洞)이라고도 하였다. 1914년에 행정구역 개편 때 오량동(五良洞)이라 하였다. 1760년의 『여지도서(輿地圖書)』 충원현조에 의하면, 원래 이 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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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오량리 별묘마을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별묘택견은 소태면 면사무소와 소태초등학교가 있고 광해군의 후궁인 허씨(許氏)의 묘와 충정공(忠正公) 허잠(許潛)의 별묘가 있는 마을이다. 별묘택견 입구에 있는 서낭당과 돌장승에 금줄을 치고 매년 음력 1월 14일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서낭제를 지낸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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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오량리 묵봉산과 청계산에서 발원하여 중청리를 지나 남한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소태면 오량리에서 발원하여 오량리를 흐르므로 오량천이라 부르게 되었다. 길이 약 6㎞의 소하천이다. 오량리 청계산[398m] 일대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흐르다가 중청리 남한강 변으로 유입되는 작은 지류이다. 충주시 북부는 소태면·엄정면·산척면 일대로서,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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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릅재 를 힘들게 올라서서 심호흡 한번 한 후, 나무로 둘러싸인 고갯길을 천천히 내려오면 높은 산 밑에 웅크리고 있는 마을이 보인다. 아늑하다. 참 고요하다. 특히 겨울의 미륵리 입구는 적막하다. 마치 돌을 던지면 잔잔한 물결이 퍼질 것 같은 고요함이다. 그 입구 좌측의 조그만 뒷동산 밑으로 ‘중원미륵리도요지’라는 간판이 있는 건물이 있다. 이것은 또 다른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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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오리고기에 여러 재료를 첨가하여 만든 향토음식. 충주는 각 지역마다 오리를 많이 기르고 있다. 오리고기는 보양식으로서, 해독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비만의 위험이 거의 없는 식품이다. 오리로 만든 요리로는 오리백숙, 한방오리백숙, 오리꼬치구이, 오리훈제, 오리누룽지백숙, 숯불오리구이 등 다양하다. 충주는 삼국시대 전후 어느 시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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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오평리(梧坪里)와 석교리(石橋里)에서 ‘오(梧)’자와 ‘석(石)’자를 따 ‘오석(梧石)’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금생면(金生面)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모산리(毛山里)·오평리·석교리·연합리(連合里)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오석리로 개편되었다. 현재 행정리동으로 석교, 모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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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 오산부락에 있는 합천이씨 종중 사당. 합천이씨의 시조인 강양군(江陽君) 이개(李開)는 신라 6촌 중 하나인 알천양산촌 수장 이알평(李謁平)의 후손이며, 그의 21세손 이흡(李洽)은 1601년(선조 34) 현 충주시 수안보면 오산부락에 정착하였다. 이후 오산부락은 합천이씨 오산리 집성촌이 되었다. 충주시에서 수안보 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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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에 있는 대한불교 법상종 소속 사찰. 1982년 5월 5일 미륵존불을 주불로 모시고 창건하였다. 이후 오은사를 창립한 박호진이 1990년 4월부터 사회사업으로 결손가정 자매결연 사업을 추진하다가 1992년 8월 28일 오은샛별원을 개원하였다. 2000년 9월 대한불교 오은종 미륵총본산 오은사라는 이름으로 충주시에 등록한 뒤,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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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중산리에서 발원하여 수회리에서 석문천과 합쳐 살미면 문강리를 지나 달천에 합류되는 하천. 길이 약 11㎞의 소하천이다. 월악산국립공원의 일부에 속하는 석문봉[731m] 부근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흐르다가 수안보면 수회리에서 석문천과 합류한다. 이후 살미면 토계리에서 오가천과 만나 달천으로 흘러든다. 유역분지는 대부분 옥천계 퇴적변성암으로 이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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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토계리와 괴산군 장연면 조곡리에 걸쳐 있는 산. 옥녀봉에는 풍수지리상의 옥녀산발형의 대지(大地, 명당)가 있어 붙어진 산의 이름이다. 병자호란 때 명나라 장수 이여송은 조선의 명산 혈기(穴氣)를 끊기 위하여 혈안이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옥녀봉 명당을 파혈하기 위하여 다섯 번이나 강을 건너 옥녀봉 명당을 찾아 헤매었으나, 결국은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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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간 지역에서 옥수수를 발효하여 만든 술. 옥수수를 따서 말렸다가 물에 불린 후 쪄서 누룩과 섞어 발효시켜 만든 술로, 맑은술(약주)이나 증류주로 만들기도 하고 막걸리로 만들기도 한다. 수안보대학찰옥수수축제 때는 빠지지 않는 향토주이기도 하다. 충주의 산간 지역에서는 1950년대 전후에 생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산간에서 화전을 일구어 옥수수·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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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할머니 무릎을 베고 누워 자장가삼아 듣던 평강공주와 바보 온달 이야기, 그 이야기의 한 축이 수안보면 미륵리 미륵사지 한켠에 자리하고 있다. 고구려 평원왕의 사위로 북주(北周)[삼국사기에는 後周라 하였다]의 무제가 침입 시에 선봉장으로 활약한 온달은 큰 승리를 거두었다. 그 여세를 몰아 계립령과 죽령 서쪽의 옛 고구려 영토를 회복하겠다는 결의를 하고 남하하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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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골에 대한 이야기는 온수골에 살다가 신석으로 이주한 박장석(76) 씨와 박철동(46) 씨를 통해 많이 들을 수 있었다. 온수골의 온수는 ‘따뜻한 물’이라는 뜻으로 동네 가운데 있던 샘물이 겨울에도 따뜻해서 그런 이름이 붙은 것 같다고 말한다. 그리고 온수라는 이름을 보고 외지에서 온천을 찾아보려 했지만 온천을 할 수 있을 정도의 물은 찾지 못했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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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에 있는 온천. 온천이란 땅 속에서 지표로 자연스럽게 솟아오르는 평균 기온 이상의 물이다. 지하수의 수온이 그 지역의 연평균 기온이나 얕은 지층의 지하수 수온보다 높은 경우를 말한다. ‘온천법’에서는 온천을 지하로부터 용출되는 25℃ 이상의 온수로 그 성분이 인체에 유해하지 아니한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충주 지역에는 수안보온천, 앙성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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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온천리라는 지명은 온천에 소재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볼 수 있다. 본래 온정동(溫井洞)으로 불리던 것이 온천리로 개명되었고, 물탕거리를 중심으로 온천 산업이 발달하여 인구가 증가하자 오산·관동·탑동과 분리되면서 온천리도 1, 2, 3, 4구로 나뉘었다. 관동(官洞)은 고구려 때부터 상모현(上芼縣)의 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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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 관동마을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냈던 마을 제사.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음력 10월 초하룻날에 산신당, 터신당, 동구신당에서 제를 지냈다. 1986년에 와이키키 사원 주택을 신당 옆에 짓게 되면서 동구신목 시무나무가 철거된 후 동구신제는 폐지되었으며, 산신당과 터신당에서만 마을 제사를 지내다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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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동규절목」을 돌에 새긴 비석. 1892년(고종 29) 11월에 작성한 고사리면 온정동(溫井洞)[현 수안보면 온천리]의 「동규절목」 원본(21×28㎝) 8면을 이어서 확대하여 돌에 새긴 비석이다. 절목서(節目序)와 9조의 절목으로 되어 있다. 도덕성회복운동의 일환으로 온천리개발위원회가 ‘자랑비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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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예전에는 온천2리에 서낭당이 있었다. 서낭당은 건평 2평 남짓의 기와집으로 내부에 벽화 한 점이 있었다.현재는 당집은 없고 시멘트로 만든 제단 주변에 말채나무, 물푸레나무 등 여러 종류의 나무들이 있다. 제단 주변에 금줄이 둘러져 있는데, 잡귀들의 침입을 막기 위해 지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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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 오산마을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던 마을 제사. 600여 년 된 마을의 역사와 서낭제를 지내던 장소에 있는 서낭 숲의 규모로 보아 마을 제사의 연원도 꽤 오래되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마을 주민들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던 서낭제는 1970년 초까지 행해지다가 새마을운동 때 미신을 타파한다는 명목으로 폐지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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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 탑동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탑동에서는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음력 10월 10일경 손 없는 날을 택하여 서낭제를 지낸다. 서낭당은 원래 옛 수안보중학교 뒤에 있었다. 당집은 3.305㎡ 규모의 초가였다. 당집 주변에 수령 100여 년, 높이 15m, 둘레 1.5m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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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의 남한강에서 잡은 올뱅이로 끓인 향토 음식. 올갱이해장국이라고도 하는 올뱅이해장국은 남한강 맑은 물에서 서식하는 올뱅이로 끓여 구수하고 담백한 맛을 낸다. 올뱅이는 비타민·칼슘·헤모글로빈·철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무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임산부·노약자·어린이에게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성인병 예방, 간기능 보호, 빈혈 예방, 시력 회복,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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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엄정면·산척면 천등산 일대에서 옥수수로 만드는 국수의 일종. 면발이 길지 않고 똑똑 끊어진 모양이 올챙이처럼 생겼다 하여 올챙이국수라는 이름이 붙었다. 충주의 수안보면과 엄정면, 산척면 등 산간 지역에서는 1940~1950년대 식량이 부족하여 화전을 일구어 농사짓기 좋은 옥수수·콩 같은 밭작물을 재배하였고, 자연스럽게 옥수수로 만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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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본평리에 있는 자연마을. 옛날에 마을 벌판에서 기와를 구웠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와가벌은 ‘와가(瓦家)’와 ‘벌’로 나눌 수 있다. 현대 국어에서 ‘와가’는 기와집이라는 뜻이지만, 와가벌의 ‘와가’는 ‘기와를 굽는 집’을 뜻하였던 듯하다. ‘벌’은 넓고 평평하게 생긴 땅을 뜻한다. 이 ‘벌’과 대응되는 한자 표기는 ‘평(坪)’이다. ‘평(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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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충청북도 충주시를 배경으로 제작되었던 영화. 나이트클럽 밴드의 고단한 현실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와이키키 브라더스」는 임순례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다. 주변부의 이야기를 날카롭지만 따뜻한 시선으로 포착해 낸 이 작품은 충주시 내와 수안보 일대에서 촬영됐다. 충주시청과 충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진 「와이키키 브라더스」에는 대원고등학교와 충주북여자중학교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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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흑평, 불방, 거리, 주정, 가정의 다섯 개 마을이 하나의 리를 이룬다 해서 완오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완오리라는 명칭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만들어졌다. 완오리를 이루는 거리(巨里)는 거리곡리(巨里谷里)라는 이름으로 1760년에 발행된 『여지도서(輿地圖書)』(1760)에 나온다. 그곳에 보면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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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이류면 완오리 거리실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거리실[巨里谷]은 온수골과 안골 사이에 형성된 마을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서낭제를 지낸다. 원래 마을 입구 큰 참나무에서 서낭제를 지냈으나 지금은 없어지고 표석만 남아있다. 이 후 마을 회관 옆에 있는 참나무에서 서낭제를 지낸다. 제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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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완오리 흑평마을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마을 양쪽에 느티나무를 심어 거미들이 살도록 배려하고 서낭당 신목으로 모신다. 제일은 음력 정월 14일로, 저녁 10시경에 준비하여 자시에 지낸다. 제관과 공양주는 깨끗하고 아들과 며느리가 있으며 내외가 해로하는 사람 중에서 생기·복덕을 가려서 한 명씩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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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의 남서쪽 부용산 등에서 발원하여 주덕읍·이류면을 거쳐 용두동에서 달천에 흘러드는 하천. 전설에 의하면 중국의 요임금이 건너간 하천이라 하여 요도천이 되었다. 유역의 서단에는 차령산지의 본줄기인 부용산[644m]이 위치하며, 이를 정점으로 남쪽은 가섭산[710m]~어래산[396m]으로 이어진다. 북쪽은 수레의산[679m]-자주봉[484m]-병풍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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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앞 남쪽으로 넓게 트인 주덕평야가 펼쳐있어 넉넉함을 더해준다. 버드내들, 구레자리들이 자리 잡은 넓은 들판이 있기에 사람살기 넉넉한 터전이 되었다. 마을 앞 방죽뱀이를 시작으로 공신앞들, 사갑들, 진개들이 펼쳐지고 그 앞으로 한줄기 젖줄기가 서쪽에서 동쪽으로 흘러내려 대지의 목마름을 풍족하게 적셔준다. 이름하여 요도천(堯渡川)이다. 요임금이 건넌 강이라서 이름 붙였으니, 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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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용관동이라는 명칭의 유래에 대해서는 두 가지 주장이 있다. 하나는 1914년 행정구역을 통폐합하면서 용두원과 관산의 첫 글자를 따서 용관동이라 했다는 주장이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용이 승천하는 것을 본 마을이라고 해서 용관동이라 했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용관동이라는 명칭의 유래는 전자일 가능성이 높다. 『여지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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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용대리(龍坮里)와 운교리(雲橋里)에서 ‘용(龍)’자와 ‘교(橋)’자를 따 ‘용교(龍橋)’가 되었다. 본래 충주군 동량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용대리와 운교리가 통합되어 용교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됨에 따라 중원군에 속하게 되었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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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용교리 운교마을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목행리에서 구 목행대교를 건너서 도로변에 형성된 운교1리 마을에서는 정월 대보름날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서낭제를 지낸다. 구 목행대교 부근에 몇 백 년 된 큰 느티나무가 있었으나 40여 년 전에 쓰러지자 서낭제를 폐지하였다. 그 후 젊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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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내룡리(內龍里)와 신대리(新垈里)에서 ‘용(龍)’자와 ‘대(垈)’자를 따 ‘용대(龍垈)’가 되었다. 본래 충주군 복성면(福城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용당리(龍堂里)·내룡리·신대리·하남리(河南里)·궁평리(宮坪里)·풍미리(豊美里)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용대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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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용대리 하남마을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던 마을 제사. 하남은 앙성면 면소재지에서 노은면으로 넘어가는 하남고개 북쪽에 형성된 마을로 산과 가까이 있어 산짐승들에 의한 피해가 많았다고 한다. 산짐승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산신제를 지내왔으나 1970년대 새마을 운동 때 미신타파의 명목으로 자연스럽게 폐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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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용산동에 있는 산. 용산동의 동명은 용산에 유래된 이름으로 용산동에는 지금의 지현동, 역전동(현 문화동)까지 포함되어 있어 충주의 요지를 점하였다. 옛날의 충주관아였던 충주군청 건물도 용산을 향하고 있음을 볼 때 과연 명산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용산은 남산의 낙맥인 잔구로서 산상에 작은 못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용이 승천하였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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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용산(龍山)은 충주담배인삼공사 터가 있었던 낮은 구릉성 잔구로 고구려 및 백제 때에 산상에 작은 못과 석탑을 건립하여 왕기(王氣)가 있는 충주의 지맥을 단절했다고 전해진다. 1912년 충주 전매청을 건립할 때 작은 못을 메우고 석탑을 제거했다고 하는데 용산동의 동명은 이 산의 이름에 기인한 것이다. 『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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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용산동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북도 충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주덕읍], 12개 면[살미면·수안보면·대소원면·신니면·노은면·앙성면·중앙탑면·금가면·동량면·산척면·엄정면·소태면], 12개 행정동[성내/충인동·교현/안림동·교현 2동·용산동·지현동·문화동·호암/직동·달천동·봉방동·칠금/금릉동·연수동·목행/용탄동] 중 용산동의 행정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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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용현리(龍峴里)와 토산동(兎山洞)에서 ‘용(龍)’자와 ‘산(山)’자를 따 ‘용산(龍山)’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엄정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토산동·법현리(法峴里)·향림동(香林洞)·목동(牧洞)·용현리·장대리(場垈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용산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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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칠금동을 흐르는 남한강과 달천의 합류점에 있는 하중도 습지. 남한강과 달천이 만나는 합류점은 유속이 감소되는 구간으로, 두 하천으로부터 공급되는 물질들이 퇴적될 만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하류에 충주조정지댐을 건설함으로써 생겨난 탄금호 안에 있는 습지 성격을 띤 하중도가 되었다. 열두대에서 바라본 용섬은 장방형으로 길게 늘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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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용교리에 있는 사찰. 용안사는 1966년에 창건되었다. 절이 위치한 동량면은 북쪽으로 산척면, 서쪽으로 금가면, 남쪽으로 살미면과 제천시 한수면, 동쪽으로 제천시 청풍면에 접한다. 남단은 충주호와 경계를 이루고, 제천천이 동부를 남류하여 충주호에 합류하며, 북쪽 면계에 인등산, 지등산, 관모봉, 부대산 등이 솟아 있다. 특히 용교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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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지현동에 있는 대한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 용운사는 1963년에 승려 선식에 의해 창건되었다. 절의 인근 지역이 1912년 조생종 사과 50여 주가 식재되어 충주사과의 시작을 열었던 곳이며, 현재는 약간의 농지가 있는 소규모의 도농 혼합형 지역이다. 용운사의 시설은 대웅전, 칠성각, 그리고 요사 등 3동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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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용원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용원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와의 더욱 깊은 교제와, 믿음을 가진 형제자매들과의 깊은 교제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실천을 배우고 익히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56년 7월 21일 창립 예배 이후 1957년 5월 18일 흙벽과 함석지붕으로 만든 약 50㎡의 예배당을 건립하였다.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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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안리에 역참이 있던 마을이라 하여 용원(龍院)이라 불렸다. 옛날 한양에서 내려오는 영남대로의 길목으로서 북쪽의 노은면과도 통하는 용원삼거리에 자연 마을이 형성되었다. 이 지역은 개경 또는 한성에서 영남으로 통하는 길목으로 죽산·장호원 등에서 차령산맥을 넘어와 머무는 역원인 용안역(用安驛)이 있었으며, 『여지도서(輿地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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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충주군 금천면 지역으로 영조 때 발행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나오는 하동리의 일부였다. 1898년에 나온 『충청도읍지(忠淸道邑誌)』를 보면 금천면은 창동, 누암, 광대, 인담, 탑평, 반천, 갈동, 상하걸, 칠곡의 9개리로 이루어져 있다. 이중 갈동이 현재 용전리의 토대가 되었다. 그리고 1912년의 『구한국 지방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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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갈동마을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남서낭과 여서낭을 모신다. 남서낭은 갈동 앞산 끝자락에 있는 참나무이고, 여서낭은 갈동 입구에서 지방도 520호선을 넘어 논 가운데에 있는 측백나무이다. 측백나무는 현재 말라죽어 줄기만 남아 있다. 제일은 음력 정월 초이튿날로 자시에 지낸다. 제관과 축관은 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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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용교리에 있는 대한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 용주사는 1976년에 창건되었다. 용주사가 위치한 동량면은 북쪽으로 산척면, 서쪽으로 금가면, 남쪽으로 살미면과 제천시 한수면, 동쪽으로 제천시 청풍면에 접한다. 그리고 남단은 충주호와 경계를 이루고, 제천천이 동부를 남류하여 충주호에 합류한다. 북쪽 면계에 인등산, 지등산, 관모봉, 부대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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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계 줄다리기에 사용하는 줄을 만드는 데는 엄청난 짚이 들어간다. 아마 수백 토매가 들어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이 협동심과 단결심이 발휘되지 않으면 줄을 만드는 것이 불가능하였다. 마침 목계2리 이장을 맡은 우수인 씨가 줄 제작을 책임진다고 해서 찾아보고 인터뷰를 하기로 하였다. 한우농장을 운영하기 때문에 상당히 바쁜 가운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말씀을 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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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용당리(龍塘里)와 쌍천리(雙川里)를 합하여 용천리라 하였다. 조선시대 살미면의 리와 호구 변화를 살펴보면 그 기록이 1780년의 『충청도읍지(忠淸道邑誌)』에까지 이른다. 이곳에 용당(龍堂)이 나오는데 현재의 용천리를 말한다. 용당이라는 이름은 『호서읍지(湖西邑誌)』, 『충주목지도(忠州牧地圖)』, 『충주군읍지(忠州郡邑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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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용천리 가리내마을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예전의 산신당이 퇴락하자 1999년 양철로 사방 벽을 두르고 양철지붕을 이은 단칸 당집을 지었다. 내부에는 합판으로 바닥을 깔고 송판으로 제단을 만들었다. 제단 가운데에는 ‘산신지위(山神之位)’ 위패를 모셨다. 산신당 주변에는 100여 년 된 엄나무 한 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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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용천리 용당마을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용당에서는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서낭제를 매년 지내왔다. 원래 큰 용당 마을회관 앞에 있던 아름드리 신나무를 서낭으로 모셔오다가 훼손되자 서낭신을 산제당으로 옮겨 모시고 있다. 큰 용당과 작은 용당 사이 산등성이 소나무 숲 안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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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용탄동에 있는 농공단지. 농공단지는 공업 부문에 비하여 생산성이 점차 저하되고 있는 농업 부문과 농어촌 지역의 구조 조정을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1980년대 들어 정부에서는 농업만 가지고서는 농촌 지역 소득 향상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농업 근대화에 의한 농촌소득원 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당시 경제기획원과 농림수산부가 농공단지 개발정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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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충주군 북변면에서 충주군 읍내면으로 편입되어 구동·용동·사라리·기탄리의 일부를 병합하고, 용동과 기탄의 머리자를 따서 용탄리라 하였다. 용동은 옛날 용소에서 용이 등천하였다는 전설이 있고, 기탄은 용골 서북쪽에 있는 여울로 경사가 심하며, 여울 가운데에 바위가 있어 물이 두 갈래로 흐른다 하여 가리여울이라 하였으며 가리여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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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용당리(龍當里)과 월포리(月浦里)에서 ‘용(龍)’자와 ‘포(浦)’자를 따 ‘용포(龍浦)’가 되었다. 본래 충주군 복성면(福城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갈치리(葛峙里)·월포리·용당리의 일부가 통합되어 용포리로 개편되었다. 1936년 영죽리에 있던 면사무소가 교통의 편리함 때문에 옮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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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가신리에 있는 대한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 용화사는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가신리 159번지[가신1길 27-3]에 있는 대한불교 태고종 사찰로 1983년에 창건되었다. 우리나라에는 용화사라는 이름의 사찰들이 많이 있는데, 충주시의 용화사도 그 가운데 하나이다. 용화사에는 중생구제를 위해 도솔천(兜率天)에서 내려온 미륵불이 봉안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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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에 있는 국악당. 우륵당은 신라 진흥왕 때의 음악가로 우리나라 3대 악성의 한 사람이며 가야금을 제작한 우륵(于勒)을 추모하고, 그의 예술혼을 계승·발전시켜 충주 지역 국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1997년 6월 건립되었다. 우륵당에서는 1997년부터 매년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1998년 창단된 충주시립우륵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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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일원에서 중원 문화 전통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해 매년 9월 열리는 종합예술 행사. 우리나라 3대 악성 중의 한명인 우륵, 해동서성 김생, 대문장가 강수, 북벌의 효장 임경업 장군, 임진왜란의 한을 안고 순절한 신립 장군 등 다섯 명현의 얼과 뜻을 기리는 예술 문화 행사이다. 식전에 명현추모제를 올린 뒤 모든 행사가 열리는 전국 6대 문화제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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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봉방동에 있는 아동 복지 시설.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인해 상처받은 아이들, 특히 가정으로부터 방치된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심어주고 건전한 사고와 정서를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4년 6월 결손 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학습, 상담, 독서 지도, 급식을 시작하였다. 2005년 11월 우리들의 사랑방 지역아동센터를 발족하였으며 같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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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동에 있는 대한불교 삼론종 소속 사찰. 대한불교 27개 종단의 하나인 삼론종의 창종 사찰로서 본존불은 석가모니불이다. 1976년 5월 10일 요사채 1동을 건립하여 봉불식을 거행하였고, 1977년 4월 20일 「불교재산관리법」에 의하여 대한통불교중앙사교원(大韓通佛敎中央司敎院) 직할 사찰 우암정사(愚巖精舍)로 등록을 마쳤다. 약 70여 년 전 산중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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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덕마을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북쪽으로 곧장 오르면 풍덕마을이 나타나는데 북위 37.5도, 동경 127.5도에 위치한다. 동쪽으로 멀리 국사봉[166m]이 보이고 화개산[190m] 앞쪽에 가장골산이 자리 잡고 앉았으며, 서쪽으로 장중하고 높은 가섭산[710m]이 멀리서 가려주어 황새동산이 자리하였다. 남쪽 멀리에는 어래산[399m]이 마주앉아 마을의 안산을 자처하였다.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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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동에 있는 여호와의 증인 소속 선교 단체. 여호와의 증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지시에 따라 여호와 하느님의 이름과 말씀, 그리고 지존함을 증거하고, 모든 사람의 정신적·도덕적 향상을 위하여 일함을 목적으로 한다. 1957년 워치타워성서책자협회가 처음 충주에 전파되었고, 1969년 충주시 충인동의 한 사무실을 워치타워성서책자협회 왕국회관으로 사용하기 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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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원당리(院堂里)와 월곡리(月谷里)에서 ‘원(院)’자와 ‘곡(谷)’자를 따 ‘원곡(院谷)’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엄정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원당리·월곡리·옥성리(玉城里)·유현리(杻峴里)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원곡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됨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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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원곡리 옥성마을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옥성에서는 옛날부터 마을 입구의 서낭당에서 서낭제를 지내 오다가 100여 년 전에 대홍수로 말미암아 마을 전체가 큰 피해를 입고 서낭당도 매몰되었다. 현재 마을회관 건너편이 모두 쓸려나가 농토가 없어졌는데 지금도 땅 밑을 파보면 다른 지역과 달리 자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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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원곡리에 있는 저수지. 원곡저수지는 충주시 엄정면, 제천시 백운면, 강원도 원성군 귀래면의 경계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옥녀봉(玉女峯)[600m]과 서쪽의 갈미봉[548m: 일명 관모봉] 사이의 하일골 골짜기에서 남류하는 웃하일천과 외춘이고개의 외춘이골 골짜기에서 남동류하는 다리실천 등이 하일마을 다리실에서 합류하여 원곡천(院谷川)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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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원곡리 소림마을 갈미봉에서 발원하여 율능리 영덕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엄정면 원곡리 소림마을 갈미봉에서 발원하므로 원곡천이라 부르게 되었다. 길이는 약 15㎞ 정도이며, 원곡천은 영덕천으로 유입되어 남~북 방향의 지류들 중 가장 길고 넓은 곡저평야를 이루고 있다. 하천 내부에는 가춘천·유봉천·하월천 등 소지류들이 유입하고 있어 인접한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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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계 주민들이 매년 정월 9일 당고사를 모시는 부흥당은 목계에서 원주로 가는 길가에서 봉제산(부흥산) 쪽으로 가파른 계단을 30m쯤 올라가면 있다. 단칸 목조와가(木造瓦家)로, 그 규모가 크지는 않다. 아마도 위쪽에 바위가 있어 넓은 터를 만들 수가 없었기에 그렇게 된 것 같다. 올라가면서 오른쪽 바위틈에도 약간의 제물을 차리고 치성을 드릴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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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일원상(一圓相)을 진리로 믿는 신종교. 소태산 박중빈이 1916년 큰 깨달음을 얻어 일원상의 진리를 최고의 종지로 하는 종교를 창시하였다. 1918년 길룡리 간척 사업을 시작으로 종교의 대중화를 표방했다. 1924년 전라북도 이리시 신용동에 총본부를 정하고 불법연구회라는 교명 아래 본격적으로 종교 활동을 시작했다. 송규(宋奎)가 제2대 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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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의 시조(市鳥)인 오리과에 속한 새. 원앙은 우수리스크와 사할린 등 러시아 동부와 한국, 일본, 대만 등지에 분포한다. 세계적으로 2만~3만여 마리가 서식하고 있을 만큼 매우 희귀한 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82년 11월 4일 천연기념물 제327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충주시는 천연기념물로 희귀성이 있고, 아름다움과 부부애를 상징하는 원앙을 시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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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대덕리와 앙성면 지당리에서 음성군 감곡면에 걸쳐 있는 산. 차령산지 본줄기에 해당하는 산이다. 북쪽으로 이문고개를 넘어 오갑산[609m]으로 이어지며, 남쪽으로 행덕산[447m]·솔고개·수레의산[679m]과 연결된다. 동쪽에 질마루고개를 사이에 두고 승대산[567m]과 이웃하여 있고, 나아가 둔터고개·국망산[770m]·하남치·보련산[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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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광평리(廣坪里)·당곡리(堂谷里)·원대리(院垈里)와 용당리(龍堂里)의 일부를 병합하여 원대와 광평의 이름을 따서 원평리라 하였다. 영남대로 변에 위치한 마을로서 예부터 사람들의 왕래가 잦아서 신라 선덕왕 때 사찰이 창건되어 선조사(善祖寺)라 칭하다가 병자호란 때 불타고 현재는 석등, 석탑만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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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원평리(遠坪里)와 종포리(鍾浦里)에서 ‘원(遠)’자와 ‘포(浦)’자를 따 ‘원포(遠浦)’가 되었다. 원포리는 충주군 금생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독재리(篤才里)·원평리·종포리·연합리(延合里)·석교리(石橋里)·마산리(馬山里)·매사리(梅沙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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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월탄리(月灘里)와 상시리(上矢里)에서 ‘월(月)’자와 ‘상(上)’자를 따 ‘월상(月上)’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금생면(金生面)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양평리(凉坪里)·옥강리(玉江里)·월탄리·상시리의 일부가 통합되어 월상리로 개편되었다. 공군비행장으로 편입되고 남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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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금가면 월상리에서 주민들이 수중고혼을 위로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1987년 무렵 여름, 동네 아이들이 늪에 빠진 것을 마을 사람들이 건져 내어 살렸는데, 점심시간에 박옥자의 시어머니가 보이지 않았다. 마을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강가 갈대밭으로 갔다고 하여 찾아가니 벌써 시체가 물 위에 떠 있었다. 극락왕생을 빌어 주고자 무당을 불러다가 씻김굿을 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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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신당리와 제천시 한수면 탄지리를 연결하는 충주호 위에 있는 다리. 충주시와 제천시를 경계로 펼쳐지는 ‘내륙의 바다’로 불리는 충주호의 월악나루와 다리 위에서 바라보면 월악산 연봉이 머리 위에 있어 월악교라 하였다. 길이는 231.2m, 폭은 10.5m, 유효 폭은 9m, 높이는 24.3m이다. 경간 수는 5개이고, 최대 경간장은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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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과 제천시 한수면, 단양군, 경상북도 문경시에 걸쳐 있는 산. 월악산은 행정 구역상으로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문경시 4개 시군에 걸쳐 있는 산이다. 국사봉이라고도 불리는 월악산 영봉은 예로부터 신령스러운 산으로 여겨져서 붙여진 이름이다. 해발 고도 1,097m로 험준하고 가파르기로 유명하며 암벽 높이 150m, 둘레 4㎞에 이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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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은 항상 등산을 좋아하는 이들의 목표가 된다.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고 했던가? 깊은 골짜기가 갖은 애교를 부리며 산 오는 이를 반긴다. 행정구역으로는 제천시에 자리 잡고 있는 월악산과 송계계곡이다. 언뜻 미륵리와 관계없을 듯 하지만 실제로 계곡은 흐르는 개울을 경계로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와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로 나누어진다. 동은 제천시, 서는 충주시. 그러나 계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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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신당리 충주호에 있는 선착장. 충주댐으로 조성된 인공 호수인 충주호는 남한강 상류 지역인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일대에 걸쳐 있는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담수호이다. 충주호는 충주 계명산 아래에 건설된 충주댐의 본 댐에서 멀리 단양 도담삼봉에까지 이르는 광활한 호수를 이루고 있으며, 선박을 통해 선상에서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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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영농조합 법인인 장안농장의 대표 유근모 사장은 시인이다. 열 명의 농부가 천만 명으로 늘어나기를 바라며 농사를 짓는 그는 아직도 문청(文靑)의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 장안농장 홈페이지인 http://www.ssamnhub.com에 나오는 그의 귀농일기를 보면 그는 아직도 시인이기를 지향한다. 농장일로 바쁜 가운데서도 이렇게 기록을 남기려는 의지는 유기농 채소에 대한 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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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마수리에 있는 유기농채소를 생산하는 영농조합. 유기농 쌈 채소를 생산·판매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6년 설립되었다. 1997년 충청북도에서 두 번째로 기능성 쌈채소를 재배하여 수도권 5개 업체에 공급하였다. 1998년 C마트 직영매장 1·2·3호점, 2003년 13호점을 열었다. 2004년 유기농영농조합법인 장안농장 설립 인가를 받았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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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유봉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유봉교회는 엄정면 유봉리 221번지[유봉길 251]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총회) 소속의 규모가 작은 교회로, 충주 지역에서는 가장 이른 1903년에 건립된 기독교 교회이다. 하나님의 성전을 구축하여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며, 평화가 가득한 나라를 만드는 등 일제강점기의 기독교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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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유등리(柳等里)와 중봉리(中峰里)에서 ‘유(柳)’자와 ‘봉(峰)’자를 따 ‘유봉(柳峰)’이 되었다. 1583년(선조 16)부터 밀양박씨가 들어와 살았다고 하나 후대는 없고 경주이씨가 이거하여 14대를 살아오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충주군 엄정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유등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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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모남리에 있는 자동차용 플라스틱 부품 제조업체. 자동차용 플라스틱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 판매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7년 4월 25일 설립하였다. 2000년부터 수도권에 있는 자동차 제조업체들과 공동 협력 체제를 구축해 왔으며,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등에 납품하기 시작하였다. 2007년 12월 충청남도 서산시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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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삼청리에 있는 안전 시설물 제조 및 건설업체. 건축용 낙하 방지 시설을 제작, 시공하여 건축 현장의 안전을 도모하며, 자체 제조 공장을 통한 시설물의 표준화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7년 7월 18일 송재석이 유세이프를 설립하였다. 같은 해 8월 비계 구조물 해체업 면허를 취득하였으며, 같은 해 9월 쓰리엠안전개발(주) 안전사업부를 양수(讓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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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유동(遊洞)과 반송리(盤松里)에서 ‘유(遊)’자와 ‘송(松)’자를 따 ‘유송(遊松)’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금생면(金生面)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유동·반송리·화동(禾洞)·창리(倉里)가 통합되어 유송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1일 중원군이 충주시와 통합되면서 충주시 금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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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내리에서는 농촌 마을에도 유아원이 필요함을 일찍부터 깨닫고 1945년부터 유아원 설립을 군과 협의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1957년 제내리 농협의 발족을 계기로 이동식 전 주덕면의회 부의장이 유아원 설립을 다시 추진하였으나 역시 이루지 못하였다. 1960년도에 지역사회 개발 시범부락으로 선정되면서 농번기에 탁아소를 운영하게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유아원 설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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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활동한 현대조각가. 유영교는 충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조소과에 입학하여 재학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었다. 1973년 홍익대학교 대학원 조소과에 입학하여 1976년에 졸업하였다. 1969~1977년 서울 동구여자고등학교, 서울 명지고등학교에 재직하였다. 1976년 이은기와 결혼한 후 재직 중이던 명지고등학교를 사직하고 1978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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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내리의 대표적 유적으로는 풍덕마을의 서남쪽에 있는 토계원지이다. 토계원은 대소원과 용원으로 통하는 중간지점에 설치되어 모도원으로 이어지는 영남대로 상에 위치하였다. 지금은 논으로 변한 사갑들 앞의 들 가운데 어디쯤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옛날에는 원이 있는 작은 마을을 형성하고 있었다고 한다. 현재로서는 이 마을이 언제 없어졌는지 알 수가 없다. 수년 전 농경지 정리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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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과 풍동을 연결하는 달천 위에 있는 다리. 단월동 상수도 수원을 취수하는 근처 마을을 유주막이라 하여 마을 이름을 따서 유주막다리라 하였다. 유주막은 삼남대로의 문경새재를 넘어 충주로 들어오는 길목이었던 관계로 주막이 발달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다. 400여 년 전 선조의 사돈인 월봉공이 이류면 문주리 팔봉으로 낙향을 했기 때문에 그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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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유아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 기관. 충주 지역 유아 교육 기관은 사립 유치원, 공립 유치원, 병설 유치원으로 나눌 수 있다. 사립 유치원이 12개 교(52학급), 공립 유치원이 1개 교(5학급), 병설 유치원이 34개 교(54학급)이다. 총 47개 교이며, 원아 수는 2,118명, 학급 수는 111학급이다. 충주시 유치원 교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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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1950년 처음 발족된 군인 위문 부대. 6·25 전쟁 중 공연을 통하여 전투에 투입된 장병들을 위문함으로써 국군의 사기 진작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50년 6·25 전쟁 당시 후퇴를 거듭하던 육군 6사단 2연대는 충주의 남한강 가에 진을 치고, 육군본부의 정식 승인 하에 화랑소대와 양양소대의 2개 소대를 합쳐 정식으로 육군 군예대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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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율리(栗里)와 능리(陵里)에서 ‘율(栗)’자와 ‘능(陵)’자를 따 ‘율능(栗陵)’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엄정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충주군 엄정면 율리·능리·노곡리(蘆谷里)·태산동(台山洞)이 통합되어 율능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됨에 따라 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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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은혜교회는 기도의 영역을 넓히는 교회, 전도의 영역을 넓히는 교회, 감사와 찬양의 영역을 넓히는 교회, 봉사와 헌신의 영역을 넓히는 교회를 실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6년 충주시 이류면[현 대소원면] 소재의 대소원교회에서 충주 시내로 이사한 세 가정이 은혜속을 구성하여 예배를 드렸던 모임이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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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봉황리와 노은면 수룡리의 경계에 있는 산. 서쪽으로 한포천을 넘어 보련산[764m]과 마주보며, 동쪽으로는 절골산[341m]·장미산[336m]으로 이어져 남한강과 만난다. 남쪽으로 고도가 낮고 완만한 노은고개를 사이에 두고 주덕읍 평풍산[395m]을 바라보고 있다. 중생대 쥐라기에 흑운모화강암이 암석을 뚫고 들어간 지대이지만 충주의 다른 화강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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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음식물을 조리하여 판매하는 가게. ‘식품위생법’시행령 제7조 제8호에서 분류하는 식품접객업으로, 식사류와 술을 판매하는 일반음식점 영업, 주류를 조리하여 판매하고 노래를 할 수 있는 단란주점 영업, 주류를 조리하여 유흥종사자가 판매하는 유흥음식점 영업, 단체 급식을 하는 위탁급식 영업, 휴게음식점 영업 등을 하는 곳을 음식점으로 총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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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의 국악·현대음악·대중음악 등의 제반 활동. 충주는 음악의 고장이다. 삼국시대 악성 우륵이 활동하던 무대답게 국악의 맥이 면면히 이어오고 있다. 현대음악은 1971년부터 중고등학교 음악교사들로 구성한 한국음악협회 충주지부를 중심으로 발전하였다. 대중음악은 1960년대 충주비료공장 전속악단이 있을 때 발전하였고, 1970년대 음악학원이 생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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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복탄리에 있는 산. 소태면에서 가장 북서쪽에 있는 산지 가운데 하나이다. 동쪽으로 인다고개를 경계로 청계산[398m]과 마주보고 있고, 서쪽은 옹봉[217.8m], 남쪽은 응봉[332.7m] 너머 남한강과 이웃하여 있다. 북쪽은 원주시와 경계를 이루는 운계천 유역이며, 남쪽으로는 약 2.5㎞의 소하천이 남한강으로 흘러든다.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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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의 일반 복식 생활. 옷은 사람들이 추위나 더위를 피하고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원시시대에는 짐승 가죽이나 나무의 잎새나 줄기를 엮어서 간단히 몸을 가렸지만, 문명의 발달로 옷감을 짜서 옷을 만들어 입게 되었고 나중에는 몸을 보호하기 위한 기능을 넘어 예절이나 신분에 따라 모양·옷감·색깔 등이 달라졌다. 또한 보통 때 입는 평상복과 의식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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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 이장 박용기(46세) 씨는 현재 다섯 가지의 일을 하고 있다. 마을의 이장이고, 농요보존회 총무이고, 운봉박씨 충주파의 총무이고, 정미소의 주인이고 농사를 짓는 농군이다. 정미소와 농사일은 가업이니 어쩔 수 없이 해야 하지만, 마을일, 농요보존회의 일, 종친회의 일은 좋든 싫든 맡게 된 일이다. 그가 이렇게 많은 일을 하게 된 것은 사실 그의 능력 때문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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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용포리 노변공원에 있는 반공 투사 이강영의 추모비. 앙성면 영죽리에 거주하였던 당시 24세의 이강영(李姜榮)이 1954년 10월 19일 음성군 감곡면 오갑산 고개에서 공비 두 명을 만나 적수공권으로 싸우다가 장렬히 전사하자, 그의 애국심과 반공 정신을 기리고자 충청북도 경찰국장 장영복이 비제를 쓰고 충주경찰서장 차일혁이 찬한 추모비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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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본평리와 음성군 감곡면 문촌리를 연결하는 고개. 충주시에서 북서쪽으로 음성군과 여주시를 잇는 주요 고개들 중 가장 낮고 완만한 고개이다. 신니면과 음성군 생극면을 잇는 못고개, 노은면과 음성군 감곡면을 연결하는 솔고개와 함께 충주 북서쪽 차령산지 본줄기를 넘나들던 대표적인 고개이다. 이들은 모두 북동-남서로 뻗어 있는 차령산지를 동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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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사락리에 있는 벽진이씨 종중 재실. 재실은 사당이나 묘소 옆에 지어 재계 및 제사 준비 등을 하는 곳이었다. 이상급[1571~1637]은 1603년(선조 36)에 진사가 되었으며, 이후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뒤 병자호란 강화 후 후금의 군사에게 살해되었다. 국도 3호선을 타고 충주에서 장호원 방향으로 가다가 주덕오거리에서 오른쪽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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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행정가. 이석의는 성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3년에 육군사관학교를 29기로 졸업하고 소위로 임관하였다. 1979년에 대위로 제대하였고, 1984년에는 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했다. 1979년 관세청에서 공직에 첫발을 딛고, 대통령 민정비서실, 충청북도 민방위국장, 보은군수 등을 지냈다. 1989년부터 1991년까지 중원군수로 재직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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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제내리에 있는 풍덕마을 방풍림계를 창설한 이석호의 공덕을 기리는 비. 주덕읍 제내리 풍덕마을 입구의 허함을 막기 위하여 1906년 호당(戶當) 보리 1말씩을 추렴하여 계를 만들어 방풍림을 창설한 참봉 이석호의 공덕을 기리기 위하여 풍덕마을 주민들이 1955년 3월 창설 50주년 비를 건립하였다. 주덕 오거리에서 노은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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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연구가 이세영 씨를 처음 만난 곳은 숲거리였다. 풍덕마을 조사를 위한 기초 자료를 수집하고자 전화로 자료를 부탁드리고 충주를 출발했다. 풍덕마을에 도착하니 도로 사정을 비롯한 몇 가지 기초조사와 마을 입구 정류장 주변의 사진도 몇 장 찍은 후인지라 예정시간보다 훨씬 늦은 시간이 되었다. 처음 뵙게 되는 상황이라 마을에 도착해 댁으로 찾아뵐 요량이었다. 그런데 숲거리에 도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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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목계에 거주하는 윤태호(1934년생) 씨를 통해 한복 선물로 인하여 벌어진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충주의료원 원장을 지낸 의학박사 김규태(1926년생)의 어머니인 이우봉(李又鳳)[1907년 생] 여사는 일찍이 남편과 사별한 후 자녀의 양육과 교육에 평생을 바쳤다고 한다. 그녀는 바느질 솜씨가 뛰어났을 뿐만 아니라 사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이화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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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광월리에 있는 대안학교. 어린이가 나날이 사람다운 삶과 행복한 삶을 가꾸고, 저마다 지닌 개성과 재능을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펼치며, 자연 속에서의 모둠살이 삶 가운데 마음껏 놀고 일하고 배우며, ‘삶은 곧 일이고 배움이다’라는 가치 아래 일하는 삶을 즐기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더불어 쉽고 아름답고 자랑스러운 우리말과 글을 바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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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원포리에 있는 대지주 이은우의 공덕을 기리는 비. 이은우(李殷雨)는 금가면 원포리 일대의 대지주였는데, 어려움에 처해 있는 마을 주민들을 돕는 데 앞장서 생전에 자선비가 세워졌다. 그러나 이은우가 비 설립을 극구 사양하자 그 마음을 이해한 이은우의 친우 네 명이 자선비를 매몰시켰다. 이은우가 1959년 사망한 후 1970년 9월 금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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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배는 육형제 중 다섯째로 태어나 오로지 고향만을 지켜온 토박이 농업인이다. 그는 여러 형제들과 함께 성장했기에 인성이 바르고 양보심과 인내심이 남다른 훌륭한 성격의 소유자로서 마을에 이름이 나 있었다. 형제간의 우애도 남달라서 돈독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끌고 있다고 하였다. 그는 학교졸업 후 줄곧 고향에 남아 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였다. 농사뿐만 아니라 축산업도 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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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문락리 동락초등학교에 있는 이태호의 공로를 기리는 비. 이태호는 독학으로 공부한 후 사립학교를 건립하여 30여 년 동안 향민(鄕民) 교육에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신니면 의회 의장을 역임하기도 하였다. 이태호가 건립한 사립학교가 동락국민학교로 흡수된 뒤 학교 부지를 희사한 이태호(李台鎬)를 위하여 1968년 8월 16일 동락초등학교에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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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동에 있는 충주향교 직원 이희창의 공덕을 기리는 비. 이희창은 충주향교의 유계(孺契)를 홍몽화 등과 창설하여 홍영은, 권병억의 뒤를 이어 3대 계장에 피선되어 30여 년간 계장으로 활동하면서 향교 제례에 필요한 물품을 마련하는 등의 공적을 세웠다. 이에 충주 문묘 유림들이 1963년 4월 이희창 기념비를 건립하였다. 충주시 교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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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거주하는 시민 집단의 계수. 인구의 도시 유입 현상은 1960년대 말부터 시작된 산업화에 기인한다. 산업의 발달로 도시 지역에 일자리가 생겨났고 자녀 교육을 위해 농촌을 떠나 도시로 이주하게 되었다. 충주시 또한 1970년대까지만 해도 읍면 지역의 인구가 더 많았으나 1980년에 이르러 도시 인구가 농촌 인구를 초과하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2004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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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영덕리와 동량면 조동리 경계에 있는 산. 천등산·지등산과 함께 삼등산의 하나로 천지인(天地人) 중 인(人)에 해당하는 산이다. 『정감록(鄭鑑錄)』에 따르면 천등산·인등산·지등산의 흐름이 태극무늬를 이룬다고 하여 삼등산이라 하였다 한다. 충주분지를 둘러싼 동부 산지로 오청산[655m]·천등산[807m]·인등산·지등산[535m]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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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인문지리는 토지와 자원 등 자연을 이용하여 인간이 만들어내는 내적인 시스템과 외적인 구조물이다. 일반적으로 인문지리에는 인간들이 자연을 인위적으로 나누어 만든 위치와 면적 개념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읍·면·동과 같은 행정구역과 역사 속에 나타나는 목·군·현 그리고 방리도 중요한 인문지리적 요소이다. 인구와 인구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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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계마을에서 바라보면 남한강 건너 맞은편에 솔밭이 보인다. 언뜻 보아 200~400여 년 이상 됨직한 소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다. 충주 사람들이 가족 단위로 소풍을 오기도 하고 물놀이 장소로도 이용되던 소위 ‘목계 솔밭’으로 알려진 곳이다. 행정구역상으로 충북 충주시 가금면 장천리 412-1번지 향천마을인 이곳에는 6·25전쟁 중에 지방 공산당들에 의해 반동분자로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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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명서리에 있는 대한불교 해동종 소속 사찰. 한국불교 해동종은 신라 원효 사상의 화쟁 이념을 통하여 불법을 전하고자, 불교의 생활화, 현대화, 대중화를 종지로 삼아 1997년 11월 해동불교 혜원정사에서 발족되었다. 종정은 경우(耕牛) 대종사이고, 총무원장은 혜원(慧圓)이며 산하 약 100여 개의 사찰이 있다. 일광사는 1960년에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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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목벌동에 있는 활석 및 백운석 생산업체. 활석은 제지, 제약, 섬유, 기계, 식품, 루핑, 화장품, 미술 공예품, 고무, 도로, 요업 등 다양한 재료로 사용되며 백운석은 세제, 페인트, 기능성 몰탈 아스팔트, 휄타, 인테리어 용재, 인조 대리석, 건축용 마감재, 방카사(백모래) 등으로 사용된다. 국내 유일의 활석 광산으로, 건설용 석재와 산업용 활석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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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용산리에 있었던 천연원목 인테리어 제품 제조업체. 도시 생활에서도 자연의 편안함을 느끼고 싶어 하는 고객의 요구에 맞추어 환경 친화적이면서 건강에 유익한 천연원목 인테리어 제품을 생산·판매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4년 4월 일진산업을 설립하였다. 2001년 1월 일진아트산업(주)으로 회사 이름을 바꾸었다. 2003~2006년 기업의 수익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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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풍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무인 임성업의 신도비. 임성업(林成業)은 무과에 등과하여 이괄의 난에 출전하였는데, 아우인 임승업(林承業), 충민공(忠愍公) 임경업(林慶業), 임준업(林俊業)과 함께 참여하여 안현전투에서 뛰어난 전공을 세웠다. 그 뒤 병자호란 때에도 종횡으로 분치(奔馳)하여 전력을 다하였으나 권간(權奸)들의 방자한 횡포에 뜻을 이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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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월상리에 있는 골프장. 임페리얼레이크컨트리클럽은 충주권 지역 최초의 회원제 골프장으로 1990년 개장하였다. 임페리얼레이크컨트리클럽의 부지 면적은 830,332㎡이다. 코스 규모는 18홀 파72이며 총 연장 6,313m이다. 코스는 파인코스와 레이크코스로 나누어져 있다. 파인코스는 야산에 위치하여 코스가 편안하며 소나무 숲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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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출신 소설가 염재만이 방황하는 청년들의 자아세계를 다룬 단편소설. 「반노」의 작가로 알려져 있는 소설가 염재만은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작가이다. 「자기 상실」은 발표 연대를 정확히 알 수 없는 그의 단편소설이다. 대표작인 「반노」는 한국문학사상 최초로 성(性) 묘사 수위에 대한 검열 논란에 휘말려 한때 화젯거리가 되기도 하였다. 작가는 이에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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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박이란 말을 들을 때에는 후덕한 인심이 풍기는 뉘앙스가 있다. 단순히 저가의 숙박 제공이 아닌 그 지역의 고유문화와 풍습, 인심을 맛보는 곳이란 선입견도 이젠 옛말일 듯하다. 이상정 씨가 부인 오혜련 씨와 함께 운영하는 송림민박도 처음 건축하였을 때는 새집이어서 많은(?) 손님들이 찾는 곳이었으나 지금은 건물의 노후 뿐 아니라 새로운 서양식 펜션이라는 주택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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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서 잠병이라 하였다. 본래 충주군 가차면(加次面)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중잠리(中岑里)·사천리(沙川里)·사랑리(沙浪里)·하담리(荷潭里)·상잠리(上岑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잠병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됨에 따라 중원군에 속하게 되었고, 19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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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봉황리와 하구암리, 용전리를 연결하는 고개. 충주 장미산성과 이웃하고 있어, ‘성(城)’을 뜻하는 우리말 ‘잣’을 붙여 고개 이름이 되었다고 여겨진다. 절골산[341m]과 장미산[337m] 사이에 있는 고개로 남한강 서쪽에 이웃한 을궁산[394m]·장미산[337m]에 이르는 동서 산줄기에 남북 방향의 구조선이 지나가면서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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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콩을 발효시켜 만든 저장 식품. 우리나라는 농업 국가로서 예부터 곡물로 조미료를 많이 만들어 먹었다. 이 곡물 조미료가 곧 장이다. 충주에는 된장·고추장·간장 외에 막장·박치기장이 있는데, 특히 충주의 특산물인 사과를 이용한 사과고추장이 유명하다. 충주사과고추장은 찹쌀을 불려서 엿기름에 삭힌 뒤 사과조청·고춧가루·메주가루·소금을 섞어 만드는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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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미내리와 율능리를 연결하는 고개. 미내리 장터(일명 장대, 또는 시장)은 미내리뿐만 아리라 엄정면의 소재지로서 옛날부터 3일과 8일에 개장되는 내창장으로 유명하였다. 율능리는 엄정면 최남단 지역인데 바마루(일명 율리)는 율능리의 으뜸 마을로서 국도 변에 위치하고 있다. 과거에 미내리와 율능리 주민들이 서로 시장을 앗아가려고 쟁탈전을 벌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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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이류면 만정리와 두정리 사이에 있는 터널. 중부내륙고속도로의 경상남도 마산시 내서읍~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간의 길이 203.6㎞의 도로로서 이 노선은 2001년 5월 24일 지정되었다. 중부내륙고속도로의 앙성면 지당리~이류면 문주리 간은 길이 36,461m, 폭원 22.4m 등으로 이루어진 4차선 도로로서 이 노선은 2004년에 준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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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앞 요도천 변에 넓은 들판이 있어 방죽안의 서방모랭이에서 보면 모래가 희게 보인다고 하여 흰모루라고 불렀다. 또한 들 가운데에 마을이 길게 이어졌다고 하여 장록개라고도 불렀다 한다. 본래 충주군 덕면(德面) 지역으로 장록개 또는 장록포(長彔浦)라고 하였는데, 『여지도서(輿地圖書)』 충원현조에 의하면, 이 지역은 덕면(德面)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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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가흥리와 장천리에 걸쳐 있는 산. 전설에 따르면 삼국시대에 장미와 보련 남매가 성 쌓기 내기를 하였는데, 이때 남동생인 장미가 성을 쌓았다고 하여 유래한 이름이다. 실제로 긴 꼬리처럼 남한강 가를 감싸는 산이라 하여 장미산(長尾山)이라 하였다고도 한다. 산 북쪽 기슭에 장미산동이라는 마을도 있다. 300m 약간 넘는 낮은 산이라 산성을 쌓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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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괴동리와 신만리에 걸쳐 있는 산. 산의 형태가 마치 병풍처럼 웅장하게 생긴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해발고도 408.8m의 저산성 산지로서, 엄정면과 산척면의 경계를 이루는 남~북 방향 산줄기의 일부를 이룬다. 중생대 쥐라기 흑운모화강암이 해체되지 않고 남은 지대로서, 정상부 부근에는 병풍바위, 서쪽에는 붉은바위가 있는 등 고도는 낮지만 산세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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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장재동과 성종리에서 한 글자씩을 따서 장성리라는 이름이 만들어졌다. 1898년에 나온 『충청도읍지(忠淸道邑誌)』에 보면 이안면은 9개리로 이루어져 있다. 이중 하나가 성종이다. 1912년 『구한국 지방행정구역 명칭일람』에 보면 이안면 19개 리에 성종리, 부연동, 장재리가 나온다. 이들 3개 마을이 1914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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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고갯길, 사랑하는 이들이 가볍게 손잡고 하늘로 오르는 호젓한 오솔길, 청량한 바람이 언제든 머물고 있는 길, 수안보면 미륵리에서 문경읍 관음리로 가는 길, 가는 길머리에 서면 ‘오랜 역사의 숨결을 간직한 하늘재’라는 표식을 무겁게 깔고 앉은 표지석이 있다. 그를 보노라면 언덕 위에 새초롬하게 올라 앉아 있는 삼층석탑이 보이고 잡목과 긴 풀이 자란 틈새로 부처님 머리가 뻐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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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신양리에 있는 대한불교 법화종 소속 사찰. 장왕사는 1983년에 창건되었는데, 절이 위치한 주덕읍의 북쪽은 노은면과 중앙탑면, 서쪽은 신니면, 동쪽은 대소원면, 남쪽은 음성군 소이면과 괴산군 불정면에 접한다. 북쪽 노은면과의 경계 지점은 우리재, 소고개, 질마루재 등이 솟아 있는 높은 산지를 이루고, 계곡에는 덕련리의 벌미못, 발자널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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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장미리, 형천리, 부도동 일부가 새로운 법정리를 형성하게 되었다. 이때 큰 마을인 장미와 형천에서 한 글자씩을 따서 장천리라는 명칭이 만들어졌다. 가흥면에서는 남한강쪽 상류에 있었기 때문에 상동이라 불렀다. 장천리 지역은 옛날부터 여름에 수해가 잦았기 때문에 물길이 남북으로 길게 뻗쳤고 그 때문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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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장천리에 있는 반공투사 여섯 명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모비. 6·25전쟁 중 목숨을 바쳐 싸운 이선규(李善圭), 권중대(權重大), 홍선식(洪善植), 김용기(金容琪), 변용출(卞龍出), 박삼수(朴三壽) 등의 넋을 위로하고 이들의 반공 정신과 뜻을 기리기 위하여 1977년 6월 25일 대한노인회 목계노인회 회장 우태원 등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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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에 속하는 법정리. 재오개라는 지명은 조선시대 초기 재오개 전설에서 유래한다. 재오개라는 한자말은 다섯 살짜리 왕자라는 뜻이다. 이 곳 재오개마을에 왕기를 타고난 아이가 있어, 다섯 살에 이미 문무에 걸쳐 신기를 보여 주었다. 이러한 소문은 당시 조정에 알려졌고, 그 아이가 새로운 왕조를 세울지도 모른다는 소식이 퍼졌다. 이에 조정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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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재오개리 하재오개마을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1967년 설문조사에 따르면 동구 밖 길옆에 서낭당이 있었다. 키 15m, 둘레 5.5m가량의 느티나무 둘레에 토석 제단을 마련하고 제사를 올렸는데, 1985년 충주댐이 완공되어 충주호에 수몰되면서 폐지되었다. 현재는 하재오개 산기슭에 있는 서낭당만 보존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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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통합 충주시 소재의 저수지는 한국농촌공사 충주·제천지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저수지와 충주시청 농업정책국 농정과에서 관리하고 있는 저수지로 구분할 수 있다. 그 중 한국농촌공사 충주·제천지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저수지는 18개이고, 충주시청 농업정책국 농정과에서 관리하고 있는 저수지는 56개로 충주시에는 총 74개의 저수지가 운영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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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리, 온천리, 고운리, 중산리에 걸쳐 있는 산. 적보산은 일명 직포산, 적포산(積抱山), 첩보산, 첩푸산, 구봉산 등으로도 부르고 있다. 산 중턱에 약 100m 간격으로 아홉 개의 소봉이 등고선을 따라 솟아 있어 구봉산(九峰山)이라고도 하는데 구봉 아래에는 갈마음수형(渴馬飮水形)의 활만인지지(活萬人之地)의 명당이 있다고 하는데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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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 호암예술관에서 매년 9월 열리는 전국 규모 가야금 경연대회.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는 악성 우륵의 얼이 살아 숨 쉬는 탄금대의 고장 충주시에서 전국 제일의 규모로 펼쳐지는 가야금 대회이다. 가야금 연주의 보급과 발전을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부에서 개최하는 우륵문화제와 함께 열리는 충주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서 전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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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8월 충청북도 충주시에 설립되었던 전국학생총연맹 충북도연맹 충주지부. 1946년 7월 31일 반탁·반공 학생운동을 목적으로 반탁전국학생연맹(일명 반탁학련)·경성대학동지회·독립학생전선·서북학생원호회·유학생동맹 등의 단체가 통합하여 전국학생총연맹이 결성되었다. 이어, 동년 8월 초 청주에서 충북도연맹이 결성됨에 따라 충주 지역에도 충주지구연맹이 결성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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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신중리에 있는 전국한우협회 산하 충주 지부. 한우 산업의 발전과 회원의 공동 이익 및 권익을 도모하며, 국가의 축산 진흥 시책과 국민 경제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창립되었다. 1999년 9월 전국한우협회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하였으며, 2001년 9월 제1회 한우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 이래 매년 한우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는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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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20주년이 지난 1965년에 제내리가 농기업 선도 시범 마을에 선정되어 1차연도 사업으로 전기가설이 책정되었다. 전기는 마을 사람들의 꿈이요 희망이었다. 외부의 가설비는 정부 보조였으며, 내선공사비는 자부담으로 하되 200등 이상이라야 한다는 것이었다. 당시 풍덕 구장 이복영이 일본 농업을 견학 중이었으므로 구장을 대신한 이세영이 풍덕에서는 그 숫자를 채울 수 없었으므로 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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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봉황리 능말마을 입구에 있는 김성배 처 전주이씨의 효열비. 김성배 처 전주이씨는 1897년(고종 34) 괴산에서 전주군수 이삼응(李參應)의 4녀로 태어나 14세 때 김성배와 결혼하여 시부모를 모시고 9년간 딸 셋을 낳고 살았다. 그러다 남편이 병에 걸리자 3년간 정성껏 간호를 하였고, 시아버지 상을 당하자 제사를 정성껏 치렀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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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에 있는 전통 가옥.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는 전통 가옥이 별로 남아있지 않으나 대소원면 문주리에 그 흔적이 남아 있다. 문주리의 주거 형식은 민가 형식으로 목조를 근간으로 한 가구 구조를 보이고 있다. 평면은 일반적으로 一자, ㄱ자, 튼ㅁ자 형이 주가 되어 다양한 결합 방식으로 이루어졌을 것으로 보인다. 공간 특성으로 보면 건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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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전통적인 결혼 예식. 전통 혼례는 크게 의혼(議婚), 대례(大禮), 후례(後禮)의 세 가지 절차로 진행된다. 의혼은 양가가 중매인을 통해 서로의 의사를 조절할 때부터 대례를 거행하기 이전까지를 말한다. 대례는 신랑이 신부집에 가서 행하는 모든 의례를 말하는데 전안례, 교배례, 합근례를 포함한다. 후례는 대례가 끝난 뒤 신부가 신랑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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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내리에는 마을에 다음과 같은 풍덕전거(豊德奠居)가 전해지고 있다. 마을 개척자인 이덕량이 방죽안을 개척하여 성동·대촌·풍덕의 세 마을에 터를 닦아 세 아들에게 각기 나누어 장남은 성동에, 차남은 대촌에, 그리고 막내는 자신이 자리 잡은 풍덕에 살게 하였다. 그런데 이덕량은 막내를 제일 귀여워하였다고 한다. 따라서 가장 좋은 터를 잡아주어야 하겠다고 생각하여 풍수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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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대곡리 석포마을에 있는 전희철의 공적을 기리는 비. 전희철(全熙喆)은 천안전씨(天安全氏) 곡산공파(谷山公派) 문중의 일에 열과 성을 다하여 족보 발간, 사당 건축, 신도비 건립 등의 공적이 있고 산수국민학교를 세울 당시 모든 일을 도맡아 하는 열의를 보였다. 또한 성품이 온화하고 양순하며 어른을 공경하고 검소하므로 천안전씨 곡산공파 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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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탁 씨, 그는 배움에 대한 미련은 별로 없어 보인다. 6·25 후 수안보초등학교에 입학하여 석 달을 다녔지만, 너무 거리가 멀어 다니다 말았다고 한다. 하기야 산길 왕복 60리 길을 다닌다는 것은 사실 어린아이에게 무리였을 것이다. 그 뒤에 미륵사지의 집 한 채에서 가마니 깔고 글 아는 동네 사람이 가르쳐 주었고 다시 수안보초등학교 김창진 선생님이 ‘정식으로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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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형 씨는 마수리 농요보존회원 중 두 번째로 지남기 선생을 잘 아는 사람이다. 1943년에 중원군 살미면 문화리 2구에서 태어난 유진형 씨는 음악적인 재질이 있는지 어릴 때부터 농악대를 쫓아다니는 걸 좋아했다. 청년이 되어 꽹과리도 잘 두드리고 장구도 잘 치고 상모도 잘 돌리게 되었다. 그리고 농악놀이나 무당의 푸닥거리에는 빼놓지 않고 구경을 가거나 참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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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지역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 충주에서 정치는 비제도적인 정치 영역과 제도적인 정치 영역으로 나누어진다. 비제도적인 정치 영역은 해방 직후 정부 수립 이전 시기, 4월 혁명과 5.16쿠데타 직후의 군부정권 시기, 그리고 유신체제 이후 등장한 권위주의 체제에서의 민주화 운동 시기 등에서 활동한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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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하천리에 있는 산. 1898년에 편찬된 『충주군읍지(忠州郡邑誌)』의 산천조에서 정토산은 충주군에서 북쪽으로 30리에 떨어져 있는 천등산의 줄기로서 일명 개천산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정토산의 고리실(일명 고라곡) 골짜기 주변은 연화부수형(蓮花浮水形)의 천하명당이라고 한다. 연화부수형은 연못 속에 연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는 형상인데 황참의공의 며느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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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계2리 마을회관 맞은편에 ‘목계 풍물방’이 있다. 바깥에서 보기에는 아주 낡은 건물이다. 풍물방을 운영하는 변종근 씨와 미리 만날 약속을 한 터라 벌써 나오셔서 기다리고 계셨다. 안으로 들어가니 사무실 겸 작업실은 말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사용하는 분의 성격을 짐작하게 하였다. 찾아온 이유를 말씀드리고 ‘제 머리 마빡’의 유래에 대해서 말씀을 해달라고 부탁하였다.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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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烽燧)는 낮에는 연기, 밤에는 불빛으로 가장 빨리 변방의 소식을 중앙으로 전달하던 통신 수단이었다. 30여 리를 기준으로 서로 잘 보이는 산봉우리에 봉수대를 쌓고 횃불과 연기를 올리는 중요한 시설이었다. 봉수제도가 처음 시작된 것은 삼국시대부터 실시되었지만 고려시대에 와서 체계적으로 정비되었고 조선 세종 때에 봉수대 시설과 봉군의 신분, 봉수의 노선을 구분하여 조선 봉수의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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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에 속하는 법정리. 제내리(일명 방죽안)는 전주이씨 진안대군파의 세거지로 임진왜란 때 이곳으로 피난온 이덕량(李德樑)이 마을을 개척하였다. 『여지도서』에 보면 덕면은 6개 리로 이루어져 있다. 6개 리는 상, 중, 천서, 제내, 황금곡, 계막이다. 1898년에 편찬된 『충청도읍지(忠淸道邑誌)』에는 제내리가 속했던 덕면이 석우, 당우, 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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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제내리 풍덕마을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1906년 풍덕 유지들이 마을 들머리에 숲을 조성하기로 하였다. 먼저 마을 주민 30명이 숲계를 조직하고 숲 조성에 필요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하여 집집마다 보리 한 말씩 거두었다. 숲을 관리할 조직을 세우고 기금을 어느 정도 마련하자 마을 수구(水口) 자리의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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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내리는 주덕읍 11개 법정리 중의 하나이며, 성동과 풍덕의 2개의 행정부락으로 이루어져 있다. 성동이 28통이고 풍덕이 29통이다. 2008년 3월 현재 98가구 258명이 살고 있으며 남자가 139명, 여자가 119명이다. 주덕읍 전체인구가 6,480여명이니 제내리 주민이 차지하는 비율이 5% 정도이다. 제내리의 주민 258명 중 성동에 109명(남자 56명,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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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간행된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인 임연규의 처녀 시집. 『제비는 산으로 깃들지 않는다』는 충주에서 오랫동안 생활한 임연규 시인의 시집으로 「제비는 산으로 깃들지 않는다」를 비롯하여 「설해목」·「수국」·「파도」·「편지」 등 70여 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작품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 1부는 ‘갈대는 언제지는가’, 2부는 ‘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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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에 있는 축산영농조합법인. 협업적 축산업 경영을 통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공동으로 축산물을 출하 및 가공하여 조합원의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제일축산영농조합법인은 2003년 11월 26일 법원에 등기함으로써 설립되었다. 2006년 1월 6일 돼지를 축종으로 하는 가축사육업을 충주시에 등록하였다. 2008년 현재 6,290.5㎡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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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치악산 남대봉에서 발원하여 제천시 봉양읍을 지나 충주시 산척면·동량면을 지나 원서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제천시 지역을 흐르는 하천이므로 제천천이라 부르게 되었다. 길이 65㎞이며, 유역 면적은 539.43㎢이다. 강원도 원주 치악산(雉岳山)[1,288m]에서 발원하여 제천시 봉양읍 주포리에 이르러 제천분지에 들어오는 장평천(長坪川)을 합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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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관 스님은 미륵세계사가 처한 환경에 대해서 상당히 비판적 시각을 보이고 있었다.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면 ‘문화재 보호법, 국립공원법, 자연녹지법’ 등의 적용을 받는단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폐사지로 남아 있는 각 곳의 도량 복원이 상당히 어렵기에 신앙의 공간으로 거듭나기가 매우 힘들다고 한다. 폐사지에 남아 있는 불교문화재에 대한 관리도 자연스레 부실할 수밖에 없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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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조천리 남한강 변에 있는 습지. 충주분지를 지나 여주 쪽으로 가는 남한강 협곡 내부에서 여울목을 따라 사력퇴가 쌓이면서 발달한 습지이다. 남한강 본류 변에 발달한 구하도성 배후습지로서, 인공제방 안쪽에 남북으로 길게 늘어진 습지 지형이다. 하중도에 해당하는 비내섬이 조대늪 주변을 감싸고 있다. 비내섬은 물길이 약간 곡류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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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충주군 동량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관암(冠岩)·모천리(毛川里)·거무땡이·건지리(乾地里)·장선리(長善里)가 통합되어 조동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됨에 따라 중원군에 속하게 되었고, 1985년에 충주댐이 완공되면서 조동1구의 전답 일부가 수몰되었다. 1995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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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에 있는 선사유적 박물관. 충주 조동리 유적은 1996~2000년대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잔토기·연마도구·낚시도구·불땐자리 등 다양한 유적들이 대량 발굴된 곳으로, 조동리 선사유적박물관은 충주 조동리 유적에서 발굴된 역사적 가치가 높은 유물을 전시하여 역사 교육의 현장으로 활용하고 충주 지역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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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 소모천마을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던 마을 제사. 예전에는 음력 정월 14일 자시에 수살고사를 지냈다. 마을에 들어서면 조그만 다리 건너 왼쪽에 있던 팽나무를 신목으로 모셨는데, 10여 년 전에 자연적으로 말라죽었다. 그 뒤에도 나무 주위에다 고사를 지냈으나 1990년대 초반부터 지내지 않는다. 지금은 음력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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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 조돈마을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던 마을 제사. 조돈마을에서는 서낭제를 ‘정월 보름 고사’라고 불렀으며, 음력 1월 14일 저녁 해가 지면 지냈다. 장소는 강가 나루터에 있는 느티나무 정자 밑이었는데 1972년 대홍수 후 폐지되었다. 조돈 나루터에 있는 700년 된 느티나무가 정자 구실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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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에 있는 충주수리조합장을 역임한 조명규의 공덕을 기리는 비. 구체적인 공덕 사항은 알 수 없으나 충주수리조합원 일동 명의로 조합장이던 조명규의 공덕을 기려 1959년 4월 현 위치에 건립한 것으로 보인다. 충주시 호암동에 위치한 호암지의 서쪽 언덕, 위령 묘역 내에 박준하 공적비 및 일본인 위령탑, 호암지 건설 성공탑 등과 같이 위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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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조대리(釣臺里)와 벌천리(伐川里)에서 ‘조(釣)’자와 ‘천(川)’자를 따 ‘조천(釣川)’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복성면(福城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조대리와 비내리·비내·사기점·청산이골 등이 통합되어 조천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됨에 따라 중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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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토테미즘(Totemism)·애니미즘(Animism)·샤머니즘(Shamanism) 등과 같은 원시신앙 이후 새롭게 등장한 것이 불교·유교·기독교 등과 같은 보편적인 종교였다. 이것들은 인간 중심의 세계관과 평등한 인간관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볼 때 종래 신 중심의 무교(巫敎)보다는 더 발전된 것이었다. 우리나라에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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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민종리(民宗里)·범동(凡洞)·종당(宗堂)을 합하여 종당과 민종리의 지명을 따서 종민동이라 했다. 본래 충주군 북변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충주군 읍내면에 편입되었다. 1962년부터 안림동과 연합동제를 실시하고 있다. 1998년 9월 30일 교현1동과 안림동이 통합되어 행정동인 교현안림동이 되었고, 종민동은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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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 한옥자 씨를 만난 것은 농장에서였다. 첫날 낯선 방문자를 반갑게 맞아주는 부부의 친절함에 넉넉한 인심이 배어 있었다. 취재를 위한 상황을 설명하고 종부로서의 삶과 부녀회장으로서의 어려움을 이야기 해달라는 부탁을 했으나 돌아온 대답은 안하면 안 되냐는 것이었다. 말주변이 없어 안했으면 좋겠단다. 인터뷰를 약속한 그날도 굳이 카메라에 서지 않겠다는 것이었다. 취재에 대한 두려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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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이씨 진안대군파 방호지파 13대 종손인 이상하를 처음 만난 것은 그의 농장에서이다. 넓은 축사가 딸린 그의 농장은 풍덕 굴지의 대농가다운 규모를 자랑하고 있었다. 웃음 띤 얼굴에 짙게 구슬린 그의 얼굴은 후덕하면서도 온화함이 가득하였고 반갑게 맞이해 주는 부부의 친절함은 많은 손님을 접하며 살아온 종손으로서의 오랜 경험이 흠뻑 묻어있었다. 한 집안의 종손이기에 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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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목행동에 있는 문구류 제조업체. 종이나라는 색종이, 색상지, 한지 등 종이 제품의 생산을 통해 종이 문화 계승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2년 한국색채로 출발하였다. 1979년 우수 상품 지정 업체로, 1988년 품질 보증[Q-Mark] 지정 업체로 선정되었다. 1996년 경기도 의정부에 있던 공장을 양주로 이전하였다. 19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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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대군파 방호지파의 종회장을 맡고 있는 이복영 씨의 이력은 남달랐다. 제내리 팔체사라 불리는 이성호의 장남으로 태어나 단국대학교 법과를 졸업한 그는 고향에 돌아와 농사일을 도우며 계몽회원으로 농촌계몽에 앞장섰다. 6·25동란이 일어나자 그는 경찰에 투신하여 참전경찰로 활약하였다. 전란이 끝나고 종로경찰서로 전출되어 장면 부통령 경호원과 광화문 파출소장을 역임하였고, 5.16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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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신중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국가관과 공동체 의식이 투철한 자주적인 사람, 개성을 신장하고 소질을 계발하여 실력 있는 사람, 탐구 능력과 세계화 대응력을 갖춘 창의적인 사람, 예절을 존중하고 질서를 잘 지키는 도덕적인 사람, 튼튼한 몸과 강인한 의지력을 갖춘 건강한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열심히 배우자, 바르게 행하자, 참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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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삼청리에 있는 농공단지. 농공단지는 공업 부문에 비하여 생산성이 점차 저하되고 있는 농업 부문과 농어촌 지역의 구조 조정을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1980년대 들어 정부에서는 농업만 가지고서는 농촌 지역 소득 향상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농업 근대화에 의한 농촌소득원 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당시 경제기획원과 농림수산부가 농공단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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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과 주덕읍, 이류면에 걸쳐 있는 평야. 주덕들이라는 명칭은 1914년 충주시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주덕면이 만들어지면서 생겨났다. 그 전까지 이 지역은 통합된 명칭 없이 지역에 따라 버드내들, 장록개들, 계막들, 망청개들, 음버들 등으로 불렸다. 주덕들은 신니면 문락리 수레의산[678m]에서 발원하는 요도천이 주덕읍 지역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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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굶주리는 이웃과 함께 나누고 미워하는 사람에게 용서와 화해로 서로 섬기는 정신을 바탕으로 갈 곳 없는 무의탁 노인이나 장애아들을 보호하여 생명에 대한 경외와 사랑을 실천하고자 설립되었다. 1983년 6월 김은숙 원장이 버려진 빈집에서 우연히 알게 된 장애 노인을 돌보기 시작하면서 시작되었다. 1988년 경기도 시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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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신양리에 있는 청주교구 소속 천주교 교회. 교현동성당에서 교역하던 보어 신부가 충주 지역의 교세 확장을 위하여 1957년 대지를 사들인 뒤 성당과 사제관을 신축하여 주덕공소를 설립하였다. 1959년 6월 1일 주덕공소가 본당으로 승격하였다. 주덕성당 초대 주임신부로 길리건이 부임하였다. 1984년 10월 사제관과 1985년 6월 성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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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모남리에 있는 천주교 청주교구 주덕성당 소속 천주교 교회. 신니면 모남리는 충주시의 가장 서쪽에 있는 음성군과의 접경 지역으로 예부터 목고개를 넘어 서울로 가는 충주의 관문이다. 따라서 충주 지역 천주교의 전래 경로를 보면 중부 지역 천주교 본령인 감곡성당의 영향을 가장 먼저 받아 천주교 신자들이 생겨난 곳이기도 하다. 1959년 주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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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법동리에 있는 천주교 청주교구 주덕성당 소속 천주교 교회. 노은면 법동리의 천주교 신자들은 본당인 주덕성당과의 거리가 멀어 신자들이 주일 및 평일 미사에 참여하기 어려웠다. 이에 천주교주덕성당 법동공소를 설립하여 공소예절과 미사를 통해 신앙생활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하고자 설립하였다. 노은면 법동리 지역은 중부 지역 천주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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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안락리에 있는 천주교 청주교구 주덕성당 소속 천주교 교회. 노은면 안락리 지역은 행정구역상 충주시에 속하면서도 지리적으로는 음성군 감곡면과 접경 지역에 있어, 중부 지역 천주교 전파의 시발점이던 감곡성당(일명 매괴성당)의 영향을 받아 일찍이 천주교에 입교한 신자들이 많이 있었다. 이에 따라 노은면 안락리와 가신리 일대의 천주교 신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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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용원리에 있는 천주교 청주교구 주덕성당 소속 천주교 교회. 충주시 서부에 있는 신니면 지역은 일찍부터 천주교가 전래하였으며, 신자들이 늘어나면서 가정집에 모여 교리를 공부하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교통이 불편하던 당시에 약 8㎞ 길을 걸어 성당에 다니는 일은 쉽지 않았다. 이에 주덕성당과 거리가 멀어 불편한 점이 많은 신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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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신양리에 있는 충북선 기차역. 충주시에 있는 역 중에서는 충주역과 함께 가장 오래된 역이다. 국도 3호선 변에 있어 도로와 연계가 잘 되는 편이어서 읍면 단위 역으로서는 이용률이 높은 편이다. 주덕역은 충북선이 충주까지 개통되면서 1928년 12월 25일 대소원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당시만 해도 상권이 대소원을 중심으로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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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주덕읍은 남쪽은 과거 주류면 지역이고 북쪽은 과거 덕면 지역이다. 면적에 비해 들이 넓고 교통이 편리해 충주시 읍면 중 인구가 가장 많다. 1914년 지방 행정 조직 개편에 따라 충주군 덕면과 주류면을 통합하여 충주군 주덕면이라 하였다가,1995년 충주시 주덕읍으로 승격되었다. 1872년에 나온 「충주목지도(忠州牧地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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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주덕읍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북도 충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주덕읍], 12개 면[살미면·수안보면·대소원면·신니면·노은면·앙성면·중앙탑면·금가면·동량면·산척면·엄정면·소태면], 12개 행정동[성내/충인동·교현/안림동·교현 2동·용산동·지현동·문화동·호암/직동·달천동·봉방동·칠금/금릉동·연수동·목행/용탄동] 중 주덕읍의 행정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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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신양리에 있는 재래시장. 주덕장이 서기 시작한 것은 1945년 해방 이후부터이다. 주덕장이 서기 이전에는 전통적으로 원 터였던 인근 대소원면의 대소원장이 크게 열렸다. 대소원장은 4일과 9일에 장이 섰기 때문에 주덕장은 대소원 장날을 피해 3일과 8일에 열리기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대소원 지역에서 주덕장으로 오는 것을 막기 위해 대소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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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신양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선교 사업을 수행하고, 하느님의 복음을 전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양로, 보육, 아동복지, 장학 사업을 시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48년 11월 24일 최용복 집에서 예배를 드린 것이 모태였다. 1949년 3월 23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제4회 충북노회에서 설립인가를 받았다. 1960년 2월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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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측) 소속의 교회. 복음 증거와 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해 설립되었다. 설립자 강용규(姜龍奎) 목사가 1993년 12월 19일 현재의 교회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같은 마을 개인 농가 창고에서 첫 예배를 드림으로써 주덕중앙교회의 역사는 시작되었다. 이듬해인 1994년 3월에야 충청노회에서 교회 설립 허락을 받아, 4월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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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신중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도덕적으로 참된 사람, 개성과 소질을 계발하는 창조적인 사람, 21세기를 앞서 이끌어 나아갈 실력 있는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열심히 배우자, 바르게 행하자, 참되게 살자’이다. 주덕중학교는 설립 전 지역 독지가의 도움으로 1950년에 고등공민학교로 출발하였으며, 1952년 2월 3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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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신양리에 있는 아동 복지 시설. 주덕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차 상위 가정, 편부모 가정, 조손 가정 아동들을 보육하고 이들의 권익을 보호·대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0년 11월 13일 정대규 목사가 주덕 CMS 공부방을 설립하면서 시작되었다. 2005년 2월 24일 윤장연 현 센터장이 부임하였으며 3월 31일에 주덕지역아동센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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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에서 무형문화재로 지정한, 전통 주물 기법으로 기물을 만드는 장인과 그 활동. 우리나라 주물 유기의 역사는 청동기 시대까지 그 시원을 찾을 수 있다. 문헌기록에 의하면 8세기경 신라 시대 때 유기 제작을 전담하는 관서인 철유전(鐵鍮典)이 설치되었고, 고려 시대에는 각종 생활 용기 외에 불교 공예품 등이 높은 수준의 기술로 제작되었다. 조선 시대에는 『경국대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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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의 읍사무소·면사무소·주민센터에 설치된 각종 문화·복지·편의 시설. 주민자치센터는 교통·통신의 발달 등 21세기의 변화된 환경에 맞추어 읍사무소·면사무소·주민센터의 쇠퇴된 기능과 인력을 축소하여 민원·복지 기능 중심으로 개편하고, 이로 인해 남는 유휴 시설을 문화·복지·자치 공간으로 조성, 주민의 복리 증진과 진정한 주민 자치 실현의 장으로 활용하여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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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동에 있는 언덕. 산의 모양이 마치 구슬처럼 둥글게 생겼다고 해서 한자로 구슬 주(珠)자를 써서 주봉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옛날에는 교현동의 고구문거리 서쪽에 있는 봉우리를 말했으나, 현재는 교현동 성당 뒤 충주예성초등학교 서쪽 언덕을 말한다. 대가미에서 충주예성초등학교 쪽으로 넘어갈 때 주봉을 넘거나 우회해야 했다. 주봉 남쪽으로는 야현로가 동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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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서운리에 있는 산. 산을 중심으로 충주호가 3면으로 둘러싸고 있으며, 정상에 서면 남서쪽으로 계명산, 서쪽으로 부대산·지등산[535m]이 보인다. 주봉산 일대는 옥천계 퇴적변성암류인 황강리층으로 함역천매암질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암석 지대는 남서쪽 살미면을 지나 괴산군 칠성면까지 이어진다. 전체적으로 월악산과는 달리 암괴 노출 없이 골고루 수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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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안락리에 있는 산. 이병연(李秉延)이 편찬한 지리서인 『조선환여승람(朝鮮寰輿勝覽)』에서 주산은 충주에서 북쪽으로 50리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안락리 안락골의 주산은 풍수지리형국의 주산(主山)이라서 붙어진 이름으로 안락골의 진산이 되고 있다. 충주시 노은면 안락리 안락골(일명 안락동)과 신니면 화석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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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의 문화와 생활 양식이 반영된 주거 유형과 주거 의식. 충주는 고대로부터 지방 행정 중심지로서 오랜 역사를 지닌 성곽 도시였다. 평지 중심부에 관아를 둘러싼 읍성을 비롯하여 주변 남산·대림산 등에 산성이 있다. 전형적인 성곽 도시여서 근대 도시보다 시가의 중심 도로가 불규칙적이며 인도의 폭이 좁은 편이다. 충주읍성은 1277년(충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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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대전리에 있는 조립식 텐트하우스 제조업체. 내부 기둥 없이 강풍과 폭설에 견딜 수 있는 고강도이면서 고정과 이동이 가능한 조립식 텐트하우스를 제조, 판매, 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2년 4월 7일 주원엔지니어링을 설립하여 5월 1일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에서 영업을 시작하였다. 1992년 8월 31일 전문건설업 면허(철물공사업)를 획득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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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주치리와 오량리를 연결하는 고개. 주치고개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어느 쪽으로 가나 두루 고개를 넘게 된다고 하여 두리티, 또는 주치(周峙)라고 부르게 되었다. 주치리의 은대마을 뒷쪽에 있는 고개로서 동쪽으로는 묵봉산, 서북쪽으로 청계봉이 있으며 그 사이에 주치고개가 있다. 은대마을에서 가장 높은 매봉재가 있고 은대를 둘러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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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충주군 성태양면(省台陽面) 지역으로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어느 쪽으로 가나 두루 고개를 넘게 된다고 하여 두리티 또는 주치(周峙)라고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숯과 사기를 굽던 부동(釜洞), 하남리(河南里), 외촌(外村)을 병합하여 주치동이라 하였다. 주치리는 산간의 협곡과 강변으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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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소태면 주치리 외촌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아름드리 소나무 10여 그루를 중심으로 참나무, 돌배나무, 벚나무, 물푸레나무 등으로 이루어진 당숲에 산신당이 있다. 산신당은 돌로 쌓은 단 위에 높이 1m 정도의 돌벽을 3면으로 둘러 쌓아 만들었다. 지붕은 서쪽으로 경사지게 기와로 덮었다. 안에는 70×10㎝ 크기의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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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에 있는 중부지방산림청 산하 국유림 관리소. 중부지방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충청북도 충주시·음성군·진천군·괴산군·증평군의 국유림을 관리하는 국가 기관이다. 사유림 매수를 통해 국가 직영 임지를 확대하고 국유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1년 6월 21일 공주영림서 충주관리소로 설립되었으며 1996년 1월 1일 중부지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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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중산은 남쪽으로 적보산, 동쪽으로 대미산, 북쪽으로 대미산 줄기가 뻗어내려 살미면과 경계를 이루는 사이에 형성된 마을로 산 가운데 마을을 뜻한다. 상촌(上村)은 마을 들어오는 입구에 새로운 동네가 생기자 윗동네란 의미로 쓰였고 신대(新垈)는 새로이 형성된 마을이라는 의미이며, 상촌에 속한 마을인 법수(法守)는 글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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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중산리에 있는 저수지. 수안보면의 중앙부에는 적보산(積寶山)[일명 첩푸산, 689m]이 있고, 동남쪽에 신선봉(神仙峯)[967m]과 포암산(布巖山)[961m] 등이 솟아 있는 평균해발 고도 500m 이상의 산악지대를 이루고 있다. 수안보면 고운리에서 발원한 고운천이 중산리에서 중산천이 되어 수회리에서 석문천으로 유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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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리에 있는 경찰 양성 학교. 성실 봉사하는 민주경찰 양성, 올바른 공직관과 인권의식 함양, 전문적인 경찰실무능력 배양, 건전한 정신과 강인한 체력연마를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84년 5월 경찰학교 설립 계획이 대통령 재가를 받게 됨에 따라 1987년 9월 대통령령 제12241호로 「중앙경찰학교 직제」가 공포되어, 1987년 9월 학교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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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에 있는 사적공원. 중앙탑공원은 1992년 사적공원으로 조성되었다. 2007년 문화재청에서 관리중이던 국보 제6호 중앙탑의 변형을 막기 위해 중앙탑 주변 정리와 보수 공사가 이뤄졌다. 동시에 시민들의 공원으로 자리 잡기 위해 파고라와 조형물, 어린이들을 위한 간이 분수 및 산책로를 조성하였다. 중앙탑공원 내에는 충주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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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1914년 행정구역을 통폐합하면서 가흥면과 금천면에서 한 글자씩을 따서 가금면이라고 했다. 가흥면은 가금면의 북쪽에 있었고 금천면은 가금면의 남쪽에 있었다. 2014년 개칭된 중앙탑면이라는 명칭은 중원문화의 중심지였던 이 지역에 세워진 통일 신라 시대 석탑인 국보 제6호 충주 탑평리 칠층 석탑의 별칭인 중앙탑에서 유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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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중앙탑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북도 충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주덕읍], 12개 면[살미면·수안보면·대소원면·신니면·노은면·앙성면·중앙탑면·금가면·동량면·산척면·엄정면·소태면], 12개 행정동[성내/충인동·교현/안림동·교현 2동·용산동·지현동·문화동·호암/직동·달천동·봉방동·칠금/금릉동·연수동·목행/용탄동] 중 중앙탑면의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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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 마수리 농요보존회는 1995년 1월에 생겨났다. 1994년 12월 30일 마수리 농요가 충북 무형문화재 제5호가 되면서 충청북도로부터 지원금이 나오기 시작하였는데, 이를 관리할 단체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1995년 1월9일 처음으로 기능보유자인 지남기 씨에게 30만원, 보존회에 10만원이 지급되었다. 그리고 전수생을 지도 육성하면 그에 맞는 전승 보조금도 지원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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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김해김씨 문중에서 전해 오는 민속주. 청명주는 24절기의 하나인 청명일에 사용하기 위해 빚는 민속주로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창동리 김해김씨 문중기록인 『향전록』에 기록되어 있다. 남한강 유역의 순찹쌀과 재래종 통밀로 제조한 누룩만을 사용, 인삼·구기자·갈근·더덕·탱자 등을 가미하여 저온에서 약 100일 동안 발효, 숙성시켜 빚어지므로 알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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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가흥리 일대에서 매년 11월 열리는 고미술 축제. 충주시 중앙탑면 가흥리에서 음성군 감곡면까지 이어지는 국도 38호선 주변에 언제부터인가 모르게 고미술품 상가들이 하나 둘 문을 열더니, 어느 새 목공예와 민화·토기·고서 등을 포함한 100여 개 업체가 모여 고미술 거리를 형성하게 되었다. 이에 중앙탑면 가흥리 일대는 고미술품 특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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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영덕리에 있는 골프장. 중원골프클럽은 주식회사 다함넷에서 2005년 5월 13일 등록하여 운영하다가 2008년 1월 2일 중원골프유한회사에서 인수하여 개보수를 거쳐 새로 개장하였다. 중원골프클럽의 부지 면적은 1,179,674㎡이며, 코스 규모는 27홀이다. 코스는 아래코스·중간코스·위코스의 총 3개로 나누어져 있다. 클럽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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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에 있는 청소년 문화 시설. 중원교육문화원은 창의력을 꽃피우는 지식·정보 제공, 꿈과 적성을 찾는 행복한 독서 문화 진흥, 배려하고 존중하는 평생 학습 사회 구현, 고객이 감동하는 복합 문화 공간 제공의 운영 시책으로 공감 능력을 키우는 문화·예술 교육을 지향하여 미래를 이끌어 갈 행복한 교육 문화인을 육성하는 것을 기본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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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됨에 따라 1995년까지 읍의 외곽 지역 12개 면을 관할했던 행정구역. 중원군의 인구는 충주시와 분리된 1년 후인 1957년 12월 현재 113,114명이었으며, 1966년에는 153,487명으로 충청북도 내에서도 으뜸가는 거대한 군이었다. 그러나 1993년 말 현재는 주민등록상 18,951가구에 67,749명(남 34,531, 여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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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완오리와 만정리를 연결하는 다리. 중부내륙고속국도에 개설된 최대의 교량으로 예부터 충주 지역을 일컫던 대표적 명칭인 중원에서 이름을 따와 중원대교라 하였다. 중원대교는 왕복 4차로로 길이 930m, 폭 12.6m, 유효 폭 11.7m이다. 교량의 높이는 하행선 45.9m, 상행선 45.2m이다. 교량의 상부 구조 형식은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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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신중리에 있는 도서관. 농촌 지역 주민의 정보 이용과 문화 활동 및 평생 교육의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도서 열람 및 대출, 자료 복사 등을 하고 있다. 초고속 전산망 시설을 갖추어 다양한 분야의 도서 및 DVD·VTR·CD 등을 자료실 내에서 열람하고 대출할 수 있다. 또한 독서 지도 및 정보 제공을 위한 독서 교실 운영으로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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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중원문학회에서 발간하고 있는 문학 동인지. 한국문인협회 충주지부가 창립되었으나 지역에 문예지가 없는 것을 아쉬워하여1980년 3월 1일 중원문학회에서 창간하였다. 신국판(가로 152㎜, 세로 225㎜)이다. 중원문학회 소속 38명 회원들의 시, 수필, 소설을 싣고 특집으로 충주 출신 문인의 유고 작품을 발굴하여 소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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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활동하는 문인들이 만든 문학 동호회. 중원문학회는 1980년 3월 1일 충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인들을 중심으로 결성한 순수 문학동인으로, 문학의 순수성과 문학 인구의 저변 확대를 꾀하며 다른 지역의 문학동인 단체와 교류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초대 회장에 안병찬, 2대 회장에 양채영, 3대 회장에 김재명, 4대 회장에 최종진이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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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부터 충주문화원에서 매년 발행하고 있는 기관지. 『중원문화』는 중원문화권이 간직한 독특한 문화유산을 알뜰히 가꾸고 다듬어 더욱 알찬 내일의 향토문화 창달에 밑거름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1988년 충주문화원에서 창간하였다. 형태는 국판이며, 면수는 약 200면 정도이다. 『중원문화』는 화보, 목차, 간지, 발간사, 특집, 중원논단, 내 고장 소개,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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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매년 중원 문화와 관련하여 열리는 학술 행사. 중원 문화라는 말은 충주 지역을 중심으로 한 중원 문화권 지역에 형성되었던 역사·문화·사회·정치·경제 등 모든 상황을 총체적으로 포괄하는 개념으로 사용된다. 보통 중원이라 하면 중국을 지칭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사실은 과거 통일신라시대부터 나라의 중심이라는 개념으로 중원경, 중원소경 등의 지명으로 사용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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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매년 9~10월경 우륵문화제 기간에 열리는 전국 성인 백일장. 한국문인협회 충주지부에서는 2006년 제17회까지 실시한 주부백일장을 중단하고, 새롭게 남녀 모두가 참석하여 문학 인구의 저변을 꾀할 수 있는 성인 백일장을 개최하기로 정관을 개정하였다. 시·산문 부문으로 나누어 2007년 제1회 중원백일장을 개최하였다. 중원백일장은 우륵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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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안락리에 있는 버섯 생산·판매 조합. 새송이버섯은 조직이 치밀하고 육질이 뛰어나다. 맛이 자연산 송이와 거의 비슷하고, 영양학적으로도 비타민C가 풍부하며, 필수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기호도가 날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새송이버섯의 수분 함량은 다른 버섯보다 낮아 비교적 저장력이 좋은 편이지만, 중원버섯영농조합은 신선한 버섯을 소비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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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화석리에 있는 노인 전문 요양 시설. 1998년 8월 13일 민석기는 충청북도지사로부터 사회복지법인인 보은복지재단 설립 허가를 받았다. 이후 보은복지재단에서는 노인 요양 사업을 시작하여 2003년 6월 29일 충청북도 보은군에 노인 전문 요양 시설을 착공하고, 2004년 6월 29일에는 충청북도 충주시에 노인 전문 요양 시설을 착공하였다.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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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초 출향인사인 이달영 원장(당시 강릉에서 동인의원 운영)이 고향에 온 기회에 우연히 회관 이전 문제가 화제가 되었다. 마을의 공공건물이 모두 숲거리에 있으나 유독 공회당만이 떨어져 있어 불편을 겪고 있었으므로 마을주민들이 옮겼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된 것이다. 그리하여 그 이전 비용으로 30만원을 희사하겠다고 하였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이상립(충주에서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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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신양리에 있는 위탁 영농 업체. 기업적 농업 경영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유통 판매를 병행함으로써 농업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0년 제정된 ‘농어촌 개발 특별조치법’에 5명 이상의 농민이 일정 규모의 시설과 장비를 갖추면 영농 회사를 설립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1991년 3월 9일 설립되었다. 회사 설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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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김현길이 충주의 역사와 문화유적에 대해 쓴 향토지. 『중원의 역사와 문화유적』은 자라나는 향토의 젊은이들에게 향토의 역사를 올바로 일깨워 주고 향토에 대한 긍지를 심어 주고자 저자가 직접 답사한 내용과 경험을 정리하여 1984년 9월 청지사를 통하여 발간하였다. 1권 1책으로, 가로 12.5㎝, 세로 21㎝ 크기의 소책자 형태이며, 면수는 약 200면이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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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김풍식이 충주 지역의 문화재 현황을 파악하여 발간한 향토지. 충주 지역의 훼손되어 가는 문화재를 보호하고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중원의 향기』를 발간하였다. 판형은 국판으로 모두 132쪽이다. 충주의 역사를 개괄하고 우륵·강수·김생 등 고대 충주에 살던 인물을 조명하였다. 반송산·탑평리 사지·정토사지·중원 미륵리 사지, 탄금대 토성 등을 다루었으며, 부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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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도촌리에 있는 장학회. 충주시를 제외한 주덕읍, 중앙탑면, 금가면, 노은면, 동량면, 산척면, 살미면, 소태면, 수안보면, 신니면, 앙성면, 엄정면, 대소원면 등 13개 읍·면 지역의 고등학교 및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사회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창립되었다. 2008년 현재 충주시가 기금 일부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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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대전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투철한 국가관을 정립하여 나라와 겨레에 헌신 봉사하는 애국인, 진취적이며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력을 갖춘 혁신인, 미래사회를 개척하는 과학 기술 교육의 강화로 창의적인 탐구인, 기초 학력 증진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계발하는 능력인, 건전한 심신과 강인한 체력으로 더불어 사는 조화로운 건강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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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당우리에 있는 지방산업단지. 1997년 6월 충주시 주덕읍 당우리 지역이 충청북도로부터 중원지방산업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2003년 5월 실시계획 승인 및 고시를 받았다. 2005년 4월 산업단지 조성 공사를 착공하여 2006년 6월 완료된 중원지방산업단지는 수도권 내의 이전업체 유치 및 지역 내 신설·증설되는 공장을 수용하여 고용 창출로 충주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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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에 있는 생활체육공원. 중원체육공원은 충주시가 충주 지역 주민들의 축구 경기장 및 생활 체육 공간을 지원하기 위하여 탄금호(彈琴湖) 내의 고수부지에 1991년 12월 착공하여 이듬해인 1992년 11월 말 건립하였다. 중원체육공원은 부지 면적 14,492㎡에 축구장 1면과 배구장, 농구장, 족구장, 씨름장 등 다양한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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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에 있는 무용 단체. 충주는 진흥왕과 악성 우륵과의 인연으로 충주 탄금대에서 우륵이 세 제자에게 춤과 창과 가야금을 가르쳤다는 문헌상의 기록과 함께 지명도 가야금과 관계있는 가금, 금가, 청금, 탄금, 칠금 등 예향의 고장, 우륵의 고장, 가야금의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중원춤학회는 우륵이 세 명의 제자 중 만덕에게는 춤을,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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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가신리와 음성군 감곡면 지당리 경계에 있는 터널. 중원터널의 중원이란 이름은 충주의 옛 지명인 중원경에서 따 왔다. 중원터널은 왕복 4차선인 중부내륙고속국도에 폭 23.6m, 길이 988m로 만들어진 왕복 6차선 터널이다. 입구는 아치형으로 만들어졌고, 내부에는 전등과 환풍 장치가 설치되어 있다. 편도 3차선 왕복 6차선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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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가흥리에 있는 학생 야영장. 중원학생야영장은 충주 지역 학생들이 자연과 더불어 심신을 단련하고 진취적 사고와 호연지기의 기상을 함양하며,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더불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충청북도 충주교육청 직속 기관으로 건립되었다. 중원학생야영장의 부지 면적은 총 62,491㎡, 건물 면적은 982.3㎡이다. 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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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장기덕이 충주 지역 유형·무형의 문화유산을 발굴하여 기록한 향토지. 충주 지역 유형·무형의 문화유산은 사적이나 정사의 기록보다는 민간에 내려오는 비화나 전설 등에 살아 숨 쉬고 있으므로 이를 발굴하여 기록으로 남기고자 『중원향토기(中原鄕土記)』를 발간하였다. 판형은 크라운판으로 쪽수는 1권과 2권 각각 750여 쪽이다. 모두 2권 2책으로 각 권 3편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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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중방곡리(中方谷里)와 저전리(楮田里)에서 ‘중(中)’자와 ‘전(田)’자를 따 ‘중전(中田)’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앙암면(仰岩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중방곡리·서음리(西音里)·저전리·강정리(江亭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중전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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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에 속하는 법정리. 청룡마을의 중간이 되므로, 가운데 청룡 또는 중청룡(中靑龍)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하청동(下靑洞)을 병합하여 중청동이라 하였다. 이 지역은 『여지도서』충원현조에 의하면 성태양면 청룡동리(靑龍洞里) 지역으로 충주 관아로부터 북쪽으로 45리 거리에 위치하였으며, 가구수는 122호에 남자가 34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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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중청리 가청마을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예전에 고목인 느티나무를 신목으로 모셨으나 폭풍으로 넘어져 죽었고, 지금은 그 묘목을 키워 당목으로 모신다. 제일은 음력 정월 14일로 저녁 9시에 지낸다. 제관은 일주일 전에 생기·복덕을 가려 부정하지 않은 사람을 선정하는데 이를 ‘유사’라고 부른다. 유사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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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중등 보통 교육 담당 기관. 중학교는 수업 연한이 3년이고 초등학교에서 받은 교육의 기초 위에 중등 보통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969년 서울부터 중학교 무시험 입학제가 실시되어 1971년 전국으로 확대되었다. 1980년대 이후 국민교육 이념이 강조되면서 중학교 의무교육제도를 추진하는 바탕이 되었는데 1985년 도서·벽지 지역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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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활동하는 증산교의 일파. 증산도는 증산(甑山) 강일순(姜一淳)이 창시한 증산교의 일파이다. 안세찬(安世燦)이 1974년부터 충청남도에서 포교하기 시작하여 1978년 대전에서 ‘대법사 증산교’라는 이름으로 창교하였다. 1980년 증산교 대학생포교회를 조직하고 1984년 증산도로 교명을 바꾸었고 증산도대학교를 설립했다. 1990년 증산도 대학생 제3차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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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신니면 마수리는 현재 중요 민속자료인 중원 농요의 전승지로 유명하다. 이 농요(일명 탄금대 방아타령)는 1972년 제13회 전국 민속예술 경연대회 때 영예의 대통령상을 받았다. 또한 마수리 농요는 1994년 충북 무형문화재 제5호가 되었으며, 이를 원형대로 보존하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매년 시연을 하고 있다. 충주 마수리 농요(忠州 馬水里 農謠)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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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지장리(智庄里)와 삼당리(三堂里)에서 ‘지(智)’자와 ‘당(堂)’자를 따 ‘지당(智堂)’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복성면(福城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지장리·삼당리·하지장·상지장·벌말이 통합되어 지당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됨에 따라 중원군에 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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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이름은 종이를 만들던 곳이라 하여 종이골·지동 또는 조골이라 하였다. 본래 충주군 앙암면(仰岩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금잠리(金岑里)·만지리(晩知里)·무동리(武洞里)·미라실·백석(白石)·사방(絲房)·양아리(兩牙里)·흑목리(黑木里)가 통합되어 지동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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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지동리 금잠마을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지동리 금잠 산신제에서는 서낭제를 함께 지낸다. 산신당은 따로 없고 마을 뒷산 소나무 밑 제단에서 산신제를 지낸다. 서낭당도 따로 없으며 논 가운데에 형성된 숲에 있는 고사목 그루터기에서 서낭제를 지낸다. 제일은 음력 7월 7일로 9시경에 올린다.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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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지동리 미라실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안서낭당(할머니서낭당)과 바깥서낭당(할아버지서낭당)이 있다. 안서낭당은 층층나무, 벚나무, 고무딸기나무(복분자의 일종) 등으로 이루어진 당숲 안에 있다. 1985년경에 지은 안서낭당은 4면 시멘트 블록에 슬레이트 지붕을 얹은 단칸 제당이며 출입문이 없다. 바깥서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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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지동리 사방마을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던 마을 제사. 사방(絲房)은 골짜기가 좁아 실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충주댐 공사로 마을 대부분이 수몰되어 일부만 남아있으며 현재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지동리 금잠에 속해 있다. 마을 입구에 서낭당이 있었고 사방마을 큰골에 산제당(山祭堂)이 있었다. 제일은 음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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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지동리 사방마을에서 주민들이 비가 오기를 빌며 지내던 마을 제사. 사방마을 남쪽에 있는 용추(龍湫, 일명 용수꾸미)에 용(龍)이 살고 있다고 믿어 이곳에 제사 지냈다. 심한 가뭄이 들면 부정하지 않은 사람을 제주(祭主)로 선출하고, 각 가정에서 추렴하여 제비를 마련하였다. 제일이 되면 용추에서 돼지를 잡아 돼지머리를 수심 깊은 곳에 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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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지동리 양아마을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양아는 충주시 동량면 손동리 음양지 삼거리에서 남동쪽으로 난 길을 따라 동량면 손동리 탄동을 지나 충주호변에 형성된 마을로 주로 밭농사를 짓고 있으며 과수원이 많다. 양아에서는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음력 7월 10일에 양아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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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지동리 원지동마을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냈던 마을 제사. 원지동은 충주시 동량면 지동리의 중심 마을이었으나 1983년 충주댐 공사로 마을이 수몰되어서 산신제도 폐지되었다. 산지댕이 신다리골(신담)에 있는 세 곳의 선녀탕에서 지냈다. 제일은 음력 7월 중 택일 하였고 자시에 지냈다. 제관은 생기복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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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지동리 원지동마을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던 마을 제사. 원지동은 지동리의 중심 마을이었는데, 1983년 충주댐 공사로 마을이 수몰되어 서낭제도 폐지되었다. 마을 입구 둘레가 4~5m 정도 되는 소나무 앞에 짚을 한 단씩 추렴하여 당집을 만들고, 서낭제를 지냈다. 제일은 음력 1월 14일로 정해져 있고 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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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에 있는 산. 천등산[807m], 인등산[666m]과 함께 천지인(天地人) 중 지(地)에 해당하는 산이며, 삼태극을 이루는 삼등산의 하나이다. 『정감록(鄭鑑錄)』에 따르면 천등산·인등산·지등산의 흐름이 태극무늬를 이룬다고 하여 삼등산이라 하였다 한다. 지등산이 맨 남쪽에 있는 것은 천지인 삼재(三才)의 끝이 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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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 사문리에서 미륵리로 넘어가는 고개. 1891년에 편찬된 『연풍현읍지(延豊縣邑誌)』에서는 마골산[640m]의 마골점 봉수(麻骨岾 烽燧)[일명 마골봉수]는 연풍현 북쪽 40리 떨어진 곳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지릅재 남쪽에 마골산 봉수가 있어 마골점(麻骨岾)이라고도 불렸고 조선 후기에 이르러서 계립령(鷄立嶺)의 별칭으로 지릅재라는 명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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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안림동에 있는 공공 의료기관. 충청북도 북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보건 의료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37년 도립 청주병원 충주분원으로 설립되어 1940년 도립 충주의원으로 승격되었으며 1952년 도립 충주병원으로 독립하였다. 1983년 충청북도 지방공사 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방공사 충청북도 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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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개발 사업은 1958년 10월 이 사업을 추진할 ‘지역사회개발중앙위원회’가 조직되어 각 도 및 군 단위의 지역사회개발위원회가 결성되며 시작되었다. 관 주도로 시작된 지역사회 개발사업은 군수를 위원장으로 하여 군의 관계과장, 교육감, 농사교도소장, 협동조합장 및 중앙위원회에서 파견된 4명의 지도원으로 ‘지역개발군위원회’가 설치되었다. 그 밑에 시범부락의 부락민으로 구성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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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지현동은 1969년 지곡동과 빙현동을 통합해 만든 동이다. 빙현은 현재 용운사 옆의 서낭댕이 동편 일대를 말하는데 대원사 옆의 지하수가 용출해서 겨울이면 빙판을 이루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지곡은 고려 중엽 충주목에 낙향한 노관이 이 지역에 터를 닦고 집을 세웠는데 집 구조의 조경을 산수지곡으로 만들었다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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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지현동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북도 충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주덕읍], 12개 면[살미면·수안보면·대소원면·신니면·노은면·앙성면·중앙탑면·금가면·동량면·산척면·엄정면·소태면], 12개 행정동[성내/충인동·교현/안림동·교현 2동·용산동·지현동·문화동·호암/직동·달천동·봉방동·칠금/금릉동·연수동·목행/용탄동] 중 지현동의 행정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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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지현동에 있는 청주교구 소속 천주교 교회. 충주 본당의 제5대 주임신부였던 보어 신부는 지현동에 대지를 사들인 뒤 1959년 12월 임시 성당을 짓고 미사를 집전하였다. 1960년 2월 1일 지현동성당을 설립하였고, 초대 주임신부로 보어가 부임하였다. 처음에는 본당의 이름을 지곡성당이라고 하였으나 1983년 지곡동과 빙현동이 지현동으로 통합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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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마을이 곧은 골짜기로 되어 있어 곧은골 또는 직곡이라 하였는 데, 1914년 구운리(九雲里)와 발티[發峙]를 병합하여 직동이라 하였다. 1760년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처음으로 동명이 나타나며, 당시에는 충원현의 남변면에 속했다. 1895년 충주군 설치로 충주군 남변면에 속하였고, 1912년 『구한국 지방행정구역 명칭일람』에는 충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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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본평리에 있는 장묘 시설. 재단법인 진달래추모공원은 정부 시책에 호응하여 현대적 공원묘지 조성 및 납골당을 건립하여 한국 고유의 미풍양속을 보존하며, 주위 환경의 미화 조성과 유지 관리를 도모하여 국민 복지에 기여하고자 1982년 3월 25일 충청북도로부터 묘지설치허가를 받았다. 1983년 11월부터 1999년 3월까지 9회에 걸쳐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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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연하리에 있는 진상흥의 공덕을 기리는 비. 진상흥은 연하리 대동계장으로 약 10여 년간 봉사하였고, 노인정을 창설하여 15년간 노인회장을 역임하면서 유언으로 연하리 마을회관 부지를 희사함에 따라 그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1989년 9월 24일 진상흥 기공비를 건립하였다. 노은면에서 앙성면으로 가는 구도로 옆의 마을회관 앞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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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화암리에 있는 어린이 보호 시설. 갈 곳이 없거나 가족이 있어도 보호받을 수 없는 아동을 위한 휴식처 마련을 통해 행복한 아동기를 보내면서 성장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배려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5년 3월 15일 조립식 건물의 완공과 더불어 아동들의 입소가 시작되었으며 2000년에는 충청북도 사회복지협의회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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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연하리에 있는 진용학의 공덕을 기리는 비. 연화마을 앞들의 황무지를 개간하여 옥토로 만든 진용학의 공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연하리 주민들이 1975년 8월 17일 세운 비이다. 노은면 연하리 연화마을 입구 개인 주택 담장 뒤쪽에 세워져 있다. 비좌개석의 형태로 지붕돌은 73×49×46㎝이며, 비신은 44.5×19×120㎝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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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목벌동과 살미면 재오개리 경계에 있는 고개. 목벌동 진의실마을에서 재오개리 재오개마을로 올라가는 고개라서 붙어진 이름이다. 진의실재는 목벌동 진의실마을과 살미면 재오개리 상재오개 안골마을의 중간에 있는 약 350m의 고개이다. 안림동과 목벌동 경계에 남산(636m, 일명 금봉산)이 있고, 남산 서쪽 안림동과 목벌동 경계에 마즈막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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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내리는 전주이씨 진안대군파의 집성촌으로 번성을 이루어 왔다. 이덕량의 부친인 이식(李軾)을 시조로 방호파를 이룬 것이다. 이처럼 전주이씨가 대종을 이루며 세거하고 있기 때문에 마을의 공동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부분의 마을에 존재했던 대동계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대동계의 역할을 종회가 중심이 되어 풀어나가고 있었기 때문이란다. 그러나 성동마을의 경우에는 타성의 유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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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에서 민물고기인 참매자를 조려 만든 향토 음식. 예부터 충주는 뱃길을 통해서는 강원도 태백산에서, 육로를 통해서는 경상도에서 사람과 물산이 많이 모여 들었다. 그리고 이들 물산은 자연스레 목계 내륙항을 통해 한양으로 운송되었다. 따라서 목계는 많은 사람이 모이게 되고 각종 음식이 발달하게 되었다. 특히 남한강에서 많이 잡히는 참매자 등 민물고기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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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려 말부터 조창이 있어 창골 또는 창동이라 불렀다. 당시 조창의 이름은 경원창과 덕흥창이었다. 본래 충주군 금천면 지역으로 창동리는 조선 초의 기록인 『고려사(高麗史)』와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처음 언급된다. 『세종실록지리지』충청도 충주목조에 보면 “경원창(慶原倉)은 주의 서쪽 10리 연천(淵遷)에 있는데 경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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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의 이름은 대동창(大同倉)이 있었던 데서 유래되었다. 또한, 옛날에는 버드나무가 많아 은버들마을[銀柳村]이라 하였다고 한다. 본래 충주군 주류면(周柳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창전1리·창전2리·창전3리·창전4리·창전5리·창전6리·창전7리로 나누어 있다가 동산리의 일부가 통합되어 창전리로 개편되었다.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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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활동하는 동학 계열의 신종교. 1860년 최제우(崔濟愚)에 의해 창도된 후 1905년 제3대 교주 손병희가 동학의 재건을 위해 교명을 천도교로 바꾸었다. 1906년 ‘천도교 대헌’을 반포하고 서울에 중앙총본부를 두고 지방은 72개 대교구로 분할했다. 1961년 천도교 경전을 간행했으며, 1962년 사회 단체로 등록하였다. 현재 천도교 중앙총부는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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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와 명서리에서 제천시 백운면 원월리에 걸쳐 있는 산. 봉우리가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이 솟아 있다 하여 천등산이라 한다. 남쪽의 인등산, 지등산과 함께 천지인(天地人) 삼재(三才)를 이루는 삼등산 중 하나이다. 충주분지를 둘러싼 북동쪽에서 남북으로 뻗은 산줄기가 오청산[655m]·천등산·인등산[666m]·지등산[535m]으로 이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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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에서 만드는 술. 천등산 막걸리는 천등산 자락 송강리 웃광동에 있는 천등산박달재주조(주)에서 주조하는데, 종류로는 남성용 쌀 막걸리인 박달주, 옥수수로 만든 여성 취향의 금봉주, 좁쌀로 만든 조껍데기 술 등이 있다. 천등산 막걸리는 충주를 대표할 만한 막걸리로, 맛이 좋고 뒤끝이 깨끗한 것이 특징이다. 1996년에 천등산 막걸리 공장이 건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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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일대에서 검은콩·서리태·흰콩을 섞어 만든 두부. 두부는 고려시대 송나라나 원나라로부터 전래된 것으로 추정되며, 처음에는 고기를 먹지 않는 승려들이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 두부를 먹었는데 훗날 민간에까지 퍼진 것으로 전해진다. 조선시대에는 두부 요리가 발달하여 단백질 섭취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였던 서민들이 즐겨 먹었다. 일반적으로 두부는 흰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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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단오일을 전후하여 목계마을의 사람들은 남자들을 중심으로 천렵에 나선다. 천렵 장소는 석도산 아래 됫섬이었다. 일부 마을사람들은 걸어서 가기도 하고 일부는 선유놀이나 연등 및 불꽃놀이에 쓸 물건들을 싣고 배로 됫섬 앞에 있는 되여울까지 올라간다. 선유놀이에 쓰던 배는 목계나루를 건너던 배 중에서 길이가 15~20m 정도의 중형배였다. 천렵은 강물에 서식하는 물고기를 잡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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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 못해. 할 말두 읎구 …” 토산품 공동판매장 할매집을 찾아 갔을 때 처음 보인 반응이다. 머리를 깨끗하게 뒤로 벗어 넘겨서인지 깔끔하면서도 인상이 강하다. 짐작했던 성격대로다. 누구 앞에서도 당당할 자세이다. 허나 조금 얘기를 나누다 보니 참 여리다. 마음이 곱다. 억지로 감추려다 보니 강해 보일 뿐이었다. 최재희 씨는 본래 안동이 본가란다. 자세한 얘기는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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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오량리에서 복탄리에 걸쳐 있는 산. 청계산 북쪽에 약수봉[263.8m], 남쪽에 남산재를 넘어 향노봉[339.5m]이 있다. 중생대 쥐라기에 암석을 뚫고 들어간 흑운모화강암이 분포한다. 화강암에서 떨어져 나온 작은 암괴들이 드문드문 노출되어 있지만 대체로 산지는 토양이 고루 덮여 있고 소나무보다는 낙엽수가 무성한 식생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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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성내동에 있는 보호 관찰 기관. 보호관찰소는 1988년 12월 31일 공포된 법률 제4095호 「보호관찰법」의 시행령에 근거해 1989년 7월 1일부터 설치되기 시작한 공공 기관으로, 2008년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16개의 보호관찰소와 28개의 지소가 설치되어 있다. 집행 유예자나 가석방자 또는 소년범을 지도·원호를 함으로써 재범을 예방하고 자유로운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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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2동에 있는 청주지방검찰청 지청. 충청북도 충주시와 음성군의 검찰 사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895년 5월 10일 충주시 성내동 청영헌(淸寧軒)을 청사로 하여 충주재판소가 출범하였다. 1896년 8월 15일 충청북도 재판소로 개칭되었으며 1909년 공주재판소 충주구재판소 검사국으로 개칭되었다. 이후 1912년에는 공주지방법원 충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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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2동에 있는 청주지방법원 지원. 1895년 5월 10일 충주시 성내동 청영헌(淸寧軒)을 청사로 하여 충주재판소가 설치되었으며 1896년 8월 15일 충청북도 재판소로 개칭되었다. 1909년 공주재판소 충주구재판소로 이름이 변경되었으며 1947년 1월 1일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으로 다시 이름이 변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민사 소송 사건, 형사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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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신체를 단련하고 운동 능력을 기르는 일에 관련된 제반 활동. 우리나라 체육은 갑오경장 이전과 이후의 근대와 현대로 나눌 수 있다. 갑오경장 이전 사회는 농경 사회였다. 농경 사회에서 천신·태양·산신 등 자연을 숭배하는 신앙은 하나의 생활양식이었다. 고대의 경우, 5월에 파종이 끝나거나 10월에 추수가 끝나면 부족민들은 천신에게 제사를 지냈다. 이 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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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체육 활동에 필요한 시설과 그 부대 시설. 충주시 체육 시설은 크게 공공 체육 시설·학교 체육 시설·사설 체육 시설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공공 체육 시설은 충주시 소재 공공 기관이 직접 관리하는 공공 체육 시설·체육 공원·동네 체육 시설·기타 생활 체육 시설로 구분할 수 있고, 학교 체육 시설은 실내 체육 시설과 실외 체육 시설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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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초등 보통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 기관. 충주 지역에는 충주시 동 단위 초등학교 17개 교, 면·리 단위 초등학교 21개 교, 벽지 오지 단위의 분교장 3개 교가 있다. 1896년 9월 17일 충청북도관찰부 충주공립소학교(현 충주교현초등학교)가 설립되었다. 1908년 11월 4일 사립 명신학교(현 엄정초등학교)가 설립되었다. 일제강점기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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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용은 이복영 전 주덕농협 조합장의 차남으로 태어나 군색함이 없이 성장하였다. 충주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군 복무를 필한 후 뜻한 바 있어 다른 젊은이들처럼 사회에 진출하지 않고 고향에 정착하였다. 그는 마음속에 농업에 종사하면서 고향마을을 전국 제일가는 농촌마을로 일구어 보겠다는 푸른 꿈을 굳게 간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의 꿈은 1988년 영농후계자로 선정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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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목행동에 있는 고려 후기에서 조선 전기 문신 최렴의 신도비. 최렴(崔濂)은 본관이 충주이며 시호는 양정(良貞)이다. 충혜왕 때 문과에 급제하였고 1389년(공양왕 1) 판밀직부사 재직 중에 창왕이 폐위되고 공양왕이 즉위하면서 원지로 유배되었다가 곧 방환되었다. 1392년 조선이 개창하자 검교 의정부 우의정에 제수되었고, 곧 안변에 적거하다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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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목행동에 있는 충주최씨 종중에서 세운 제단 고려 후기에서 조선 전기의 문신 최렴을 추모를 위하여 세운 제단이다. 제단을 세울 때 함께 비석을 세워 조상을 기리는 뜻을 새겼으로, 신도비도 세웠다. 충주시에서 제천 방향으로 국도 19호선을 타고 가다 금릉동을 지나 목행동으로 들어설 때 목행초등학교 쪽으로 들어서면 충주최씨 추원 기적비와 최렴 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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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대전리 충주 영모사 경내에 있는 최주환의 공적을 기린 기념비. 학사(鶴史) 최주환(崔周煥)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찾을 수 없다. 다만 단편적으로 보이는 기록에 의하여 짐작할 수밖에 없다. 1907년 4월 애국계몽단체인 서우학회지에 신입 회원으로 가입을 한 기록이 보인다. 1908년 일본 도쿄에서 조직한 『대한학회 월보』 제3호에는 최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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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음력 8월 15일에 지내는 명절의 하나. 농경사회에서 유래된 추석은 우리 고유의 명절로 충주 지역에서는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중추절 또는 한가위라고도 한다, 중추절은 가을을 초추(初秋, 7월), 중추(中秋, 8월), 종추(終秋)로 불린 데서 붙여진 이름이고, 한가위란 8월 중에서도 가장 크게 한가운데 있다는 뜻이라고 한다. 추석은 한 해의 농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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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추평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하느님처럼 부활한 예수님을 본받고자 성령을 찬미하는 예배를 드리고,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55년 4월 20일 교회를 창립하였다. 1973년 1월 최종락 전도사가 부임하였으며, 1976년 11월 현재의 성전을 건축하였다. 1976년 이상숙 전도사, 1990년 김창길 목사, 1997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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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추동(楸洞)과 탑평리(塔坪里)에서 ‘추(楸)’자와 ‘평(坪)’자를 따 ‘추평(楸坪)’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엄정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추동·탑평리·명지동(明池洞)·직동(直洞)과 춘문동(春門洞)·옥성리(玉城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추평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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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추평리에 있는 저수지. 충주시 엄정면, 제천시 백운면, 강원도 원성군 귀래면의 경계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옥녀봉(玉女峯)[600m]과 동쪽의 시루봉[730m] 사이의 남쪽 계곡에서 흘러내린 계곡수가 추평저수지로 유입되고 있다. 엄정면 추평리 추동마을 방향으로 올라가면 예전에 배터마을이 있었는데 저수지 공사로 수몰되어 지명이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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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계 정류장에서 남쪽으로 난 길을 따라가면 목계1리 구회관이 나온다. 여기서 뚝방 길을 따라 더 가면 새터가 나온다. 이곳에는 외지인의 별장도 있는데, 조일상 씨의 집이 여기에 있다. 물론 별장 건물은 아니다. 미리 연락을 하고 찾아가니 기다리고 계셨다. 목계마을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먼저 조일상 씨가 부흥당 당고사의 축문을 쓰게 된 연유를 물어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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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의례와 행사. 1971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부의 창립과 동시에 개최해 온 축제로 전국 5대 축제로 선정되어 제37회째 이어오고 있다. 우륵문화제 때 한국예술단체총연합 충주지부 산하 8개 단체는 분야별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문인협회 충주지부는 강수백일장, 문인의 밤, 중원백일장, 전국 한시 백일장 등을, 한국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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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가신리에 있는 조선 중기 사당. 조선 왕조에서는 국가적 차원에서 공신들의 충절을 높이 사 이들의 관직을 추증하면서 시호를 내리고 사당을 짓도록 하였다. 더욱이 가문 의식의 형성으로 존조경종(尊祖敬宗)이 강화되어 사당을 건립하여 조상을 제사하려는 노력도 늘어나 사당이 수없이 세워지기도 하였다. 충주에서 장호원 방향 520번 지방 도로를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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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검단리에 있는 환경 문제 연구소. 환경 현안 문제의 조사·연구와 지역 주민들에 대한 환경 교육 및 산업체에 대한 환경 보호 기술 지원을 위해 설립되었다. 2001년 9월 14일 충북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가 개소하였다. 2005년 9월 14일 조용진 센터장에 이어 박상찬 센터장이 선임되었으며 2007년 9월 14일 전태성 센터장이 선임되었다.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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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에 있는 충북농아인협회 산하 충주 지부. 장애인 복지와 관련된 제반 서비스를 연구·기획·추진함으로써 충주시에 거주하는 농아인들의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지위 향상과 완전한 사회 참여 실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충북농아인협회 충주시지부는 1998년 4월 설립되어 초대 회장으로 유석철이 선출되었다. 유석철의 집을 사무실로 삼아 활동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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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에 있는 국가보훈처 산하 기관. 국가 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영예로운 삶을 유지 보장하고 나아가 국가 보훈의 의미를 지역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 나라 사랑 정신 함양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1961년 8월 5일 군사원호청 대전지청 충주출장소로 창설되었으나 1962년 4월 16일 군사원호청이 원호처로 승격·개편됨과 더불어 대전지청 충주출장소도 대전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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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삼청리에서 산척면 석천리까지 연결되는 철도. 충북선은 조치원~봉양간에 설치된 철도로 1958년 12월 31일 완전히 개통되었으며, 길이 129.2㎞였다. 1980년 복선으로 개통되면서 선로를 직선화하여 길이가 113.2㎞로 짧아졌다. 충주시 구간은 주덕읍, 대소원면, 용관동, 봉방동, 금릉동, 목행동, 동량면, 산척면 등을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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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김풍식·이재준이 충주 지역 기와 사진을 모아 놓은 도록. 1970년대 초반부터 충주 지역에서 활동하기 시작한 예성동호회와 청주 지역의 서원학회가 주축이 되어 충청북도의 문화유산을 찾아다녔다. 이들이 모은 자료를 예성동호회와 서원학회 소속의 김풍식·이재준 두 작가가 도록으로 만들어 햇빛을 보게 되었다. 목조 건축에 있어 중요한 위치에 있는 기와는 시대적·사상적 측면을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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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성내동에 있는 헌혈 관련 기관. 충청북도 중·북부 지역인 충주시·제천시·단양군·진천군·괴산군·음성군·증평군 일원의 유일한 헌혈 관련 기관으로 충청북도 충주의료원을 비롯한 충청북도 지역의 182개 병·의원에 혈액을 공급하고 있다. 안전한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충청북도 도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79년 설립되어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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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충북제일교회는 사람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여 가족 공동체를 이루고, 그들을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도록 훈련하여 하나님께 예배하고 교회에 헌신하며 세상에서 선교하도록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충주 지역에서 가장 역사가 깊고 교세가 큰 충주제일감리교회가 교회 설립 70주년 기념사업으로 교회 개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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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용산리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지성·인성·체력 등을 갖춘 실력 있는 사람, 지식을 융합하고 계발하는 창의적인 사람, 지식 기반 사회의 다양성을 인식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협력적인 사람, 위기를 문제 해결의 기회로 삼는 미래 지향적인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51년 12월 20일 학교법인 신명학원이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195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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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종민동과 동량면 조동리 사이에 있는 다리. 건설 당시 행정구역상 충주시에서 ‘충’자와 중원군에서 ‘원’자를 따서 충원교가 되었다. 길이는 180m, 폭은 10m, 유효 폭은 8.5m, 높이는 20m이다. 교량의 상부구조 형식은 PSC형이고, 하부구조 형식은 TP형이다. 교량의 경간 수는 6개이고, 최장 경간장은 30m이며, 설계하중 DB-18로 2등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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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본래 충주목과 충주군 소재지로서 충주읍내, 남변면(南邊面)의 중부리(中部里) 또는 성내동(城內洞)이라 하였다. 광복 후에 충의동으로 개칭되었다. 일설에 충의동은 충성스럽고 의로운 마을이라고 하여 붙여진 지명이라고 한다. 『여지도서 (輿地圖書)』 충원현조에 의하면, 원래 이 지역은 남변면의 중부리 지역으로 충주관아(忠州官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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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본래 충주목, 충주군의 소재지로서 충주읍내, 남변면(南邊面)의 중부리(中部里) 또는 성내동(城內洞)이라 하였다. 광복 후에 충인동으로 개칭되었다. 충인동은 충성스럽고 어진 마음씨와 자애로운 주민들이 사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지명이라고 한다. 『여지도서 (輿地圖書)』 충원현조에 의하면, 원래 이 지역은 남변면의 중부리 지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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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안림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귀한 생명을 구원하기 위하여 주의 복음을 전하고 창조주 하나님을 예배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와 사랑을 가르치고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4년 5월 5일 창립 예배(김경훈 목사)를 드림으로서 시작되어 1974년 7월 8일 충북노회에서 교회설립을 인준해 설립되었다. 1975년 9월 30일 충인동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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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안림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애국 애족하는 민주시민, 합리적이고 자주적인 사람, 창의력과 탐구 능력을 지닌 사람,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 정보 지식의 활용 능력을 지닌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51년 9월 11일에 충일중학교 9학급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1951년 9월 20일 충주농업고등학교 부속 건물에서 개교하였다. 1964년에 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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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와 경상북도 문경읍 관음리를 연결하는 고개. 충청북도와 경상북도의 경계를 이루는 하늘재는 156년(아달라이사금 3)에 길이 열림으로써 백두대간을 넘는 최초의 통행로가 되었다. 신라의 마의태자와 덕주공주, 고구려 온달장군 등의 전설에도 등장하는 유서 깊은 고개이다. 고려 말기 왜구가 창궐하면서 조운(漕運)이 육운(陸運)으로 바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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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안림동에 있는 그리스도의 교회협의회 소속 교회. 충주 그리스도의 교회는 영혼 구원을 통한 하나님 나라의 건설 및 지역의 섬김과 헌신을 통한 이 땅에서의 그리스도적 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충주 그리스도의 교회는 충주시 소태면 복탄리에 있는 소태 그리스도의 교회에서 시무하던 이은대 목사가 이농 현상으로 농촌 교회가 어려워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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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계마을은 2006년 11월 23일, 문화관광부 문화역사마을가꾸기 선정위원회에 의해 ‘문화·역사 마을가꾸기’마을로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2006년 11월부터 2007년 5월까지 6개월간의 학술 용역 기간을 거쳐 2007년 5월부터 2009년 5월까지 24개월간을 전체 사업 기간으로 한다. 목계는 내륙지역 제일의 소금 및 염장어류 시장이었으나, 새로운 교통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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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계마을에서 남한강 건너 맞은편에 솔밭이 보인다. 언뜻 보아 200~400여 년 이상 됨직한 소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다. 이곳은 충주 사람들이 한 번씩은 이 숲 아래 강가에서 물놀이를 했던 기억들이 있다. 현재는 소나무 숲이 많이 줄어서 남아 있는 부분이 200~300m 밖에 안 된다. 일제강점기에도 ‘마쓰바라(松林, 松園)’라 하여 쉼터이자 놀이터였다고 한다. 현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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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봉방동에 있는 장애인 자립 생활 센터. 장애인들이 겪고 있는 사회적 문제를 자립 생활 지원과 당사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하여 중증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을 돕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9년 11월에 설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충주 장애인 자립 생활 센터는 충청북도 충주 지역 내 중증 장애인들에 대한 자립 생활 지원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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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에 있는 전통문화 보호·선양 단체. 충주 전통 문화회는 전통문화에 대한 연구 및 조사를 통해 전문성을 추구하고 충주 중원 문화의 발전 및 홍보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0년 충주 전통 문화회가 설립되었다. 2003년부터 충주 관광 문화 유적 투어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해 오고 있다. 향토 문화 선양, 전통문화의 확산과 전문성 제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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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25전쟁 중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한국군과 북한군 사이에 있었던 전투. 북위 38°선을 경계로 남북한에 두 개의 독립된 정부가 들어서면서 남북 간의 대립은 더욱 격화되었으며, 이와 같은 대치 상태는 38°선을 통한 북한 무장게릴라의 침투사건과 남한 후방 지역에서의 공산주의자(빨치산)들에 의한 전복 활동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와 같은 무장 세력에 의한 전복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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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에 위치한 인문계 사립 고등학교. 충주 중산 고등학교는 바른 인성, 알찬 실력, 강한 체력의 능력과 인성을 겸비한 창의적인 인간을 육성하고자 네 가지 교육 목표를 수립하였다. 첫째, 성실한 민주 시민의 자질을 갖춘 애국인, 둘째 미래 사회를 개척할 수 있는 건전한 능력인, 셋째 인류 번영을 위해 앞장설 지구촌 인재, 탐구 능력 배양으로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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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안림동에 있는 청주기상지청 산하의 기상 관측 기관. 기상청은 육상과 해상에서 발생하는 기상현상과 지진현상을 관측·분석하여 장·단기 기상예보와 특보를 발표하고 있으며, 기후자료의 통계 및 산업기상정보를 발표하고 있다. 또한, 기상자료와 정보를 국내·외간에 교환하여 기상기술을 연구·개발하고, 국가 간 기상 협력업무 수행 등 한국의 기상업무를 관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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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일원에 있는 둘레길. 충주 풍경길은 충주호와 남한강, 계명산 등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우수한 역사 및 문화 유적지를 배경으로 조성된 길이다. 충주시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11년부터 2014년까지 국비 등 약 100억 원을 들여 조성하였다. 2016년 문화 체육 관광부가 시행한 걷기 여행 길 활성화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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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재오개리에 있는 산촌 생태 마을. 충주 하니 마을은 재오개 하니 마을 영농 조합 법인이 설립한 산촌 생태 마을이다. 수안보 온천과 월악산을 이웃하고 앞에는 충주호와 월악산 비로봉이 어우러져 있다. 충주의 동남방 살미면의 북쪽 지역에 있는 재오개리는 다섯 개의 고개 밑에 있다 하여 ‘재오개’라 하였다고 한다. 과거 제천시 한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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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에 있는 가정 문제 상담소. 충주가정폭력상담소는 소장 박경화가 가정 폭력으로 고통 받는 피해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2004년 10월부터 설립 준비를 시작하여 2005년 1월 26일 충주시 문화동에 99㎡ 규모의 사무실을 마련해 개소하였다. 당시 충주 지역에는 가정 폭력에 대한 관심도는 높았으나 충주YWCA에만 가정 폭력 관련 상담소가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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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동에 있는 치안 행정 기관. 충청북도 충주시 관내 치안 유지 및 시민의 생명·재산 보호 등을 위해 설립되었다. 1945년 10월 21일 충주경찰서가 개서하였다. 1952년 12월 20일 충주시 성내동 379번지에 청사를 신축하였으며 1958년 12월 7일에는 현재 위치인 충주시 교현동으로 청사를 신축·이전하였다. 1963년 1월 1일 충청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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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하구암리에 있는 천문 과학관. 충주시는 총 사업비 약 28억 9000만 원을 투입, 2005년 11월 착공하여 2008년 4월 18일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을 개관하였다.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인근에 충주 고구려비가 있으며, 고구려의 기상을 이어받자는 뜻에서 명칭을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이라 하였다.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의 부지 면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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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 있는 공립 방송통신 고등학교. 과학 기술의 발달과 경제·사회 및 문화적 여건의 급속한 변동에 따라 유능한 직업인을 양성하며, 경제적 여건 등으로 일반 고교에 진학하지 못한 교육 대상자에게 고교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 교육의 이념을 확산 및 정착시켜 나감으로써 국민 교육 수준을 향상시켜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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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문화동에 있는 근로자 고용 기관. 국민 개개인에게는 적성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제공하고, 직업훈련을 통해 능력을 발전시켜서 근로자가 보다 나은 일터에 취업할 수 있게 도와주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0년 11월 20일 충주고용안정센터를 개소하였고, 2004년 7월 1일 제천·단양고용안정센터를 통합하였다. 2006년 3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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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목행동에 있는 일반시장. 충주고추시장은 1970년대까지 충주자유시장의 구 중앙파출소에서 성내충인동사무소(구 효성교회)를 따라 형성된 골목의 점포들이 주로 고추를 취급하면서 형성되었다. 1980년대 들어 충주고추시장은 충주시의 시장특화정책에 따라 충주시 봉방동 국원고등학교 인근으로 이전되었다. 1980년 3월 충주고추시장번영회가 조직되었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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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에 있는 장묘 시설. 충주공설묘지는 사망일 현재 충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를 우선으로 사용할 수 있고, 공익 또한 공공의 목적으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충주시 관내에 위치하고 있는 사업장 내의 분묘에서 발굴되는 유골, 배우자 중 1인이 합장용 묘지에 매장되어 있는 경우 그 배우자의 유골, 기타 장지 시설의 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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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충의동에 있는 재래시장. 충주공설시장은 1960년대 정부의 시장 정책의 일환으로 하천 부지에 슬레이트 가건물을 건립하여 영세 상인들의 생계 대책 차원에서 1964년 12월 30일 개설되었다. 충주공설시장은 2002년부터 상가 건물 리모델링과 아케이드 시설공사 등 재래시장활성화사업이 계속 추진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충주공설시장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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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동에 있는 공설운동장. 충주시에서 충주 지역 주민들의 체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968년 충주시 교현1동 500번지[예성로 266]에 운동장 부지를 선정하여 6계단의 관람석 시설을 갖춘 충주종합운동장으로 건립하였다. 1973년 제12회 도민체육대회 유치를 계기로 400m 트랙, 원반, 포환, 투창, 멀리뛰기 경기장, 씨름장, 축구장, 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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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용산동에 있는 공립 공업고등학교. 능력과 개성을 탐구하며 예절 바르고 봉사하는 학생, 학생을 위해 연구하고 관심과 사랑을 베풀고 보람과 꿈을 심어 주는 교사, 학생에게는 행복을, 교사에게는 보람을, 학부모에게는 만족을 주는 학교를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정심(正心), 박문(搏文), 연마’이다. 1979년 충주공업고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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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칠금동에 있는 종합버스터미널. 충주공용버스터미널은 일제강점기 때부터 지금의 충주시 성서동 제2로터리 부근에 건립된 것으로 보인다. 1974년 12월 15일 충주공용버스터미널은 충주시 문화동 544번지로 이전하였다. 2001년 3월 20일 충주시 칠금동 849번지[봉계1길 49]에 현재의 충주공용버스터미널 건물 공사가 착공되어 2002년 2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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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목행동에 있는 장묘 시설. 충주공원묘원은 재단법인 충주공원묘원에서 1979년 9월 22일 건립하여 개원하였다. 변화하는 장묘 문화에 부응하기 위해 공원 형태의 친환경적 묘역으로 조성된 사설 법인 묘지이다. 충주공원묘원은 개장된 이후 국토 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자연환경보호 및 주민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장 기수가 증가함에 따라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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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에 있는 구치소. 충주구치소는 구치소의 기본 역할인 미결 수용자들의 원활한 형사 재판 절차를 돕기 위해 충청북도 북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교정 시설로서, 청주지방법원의 충주·제천 지원 관할의 제1심 피의자 및 피고인과 원심이 대전지방법원·청주지방법원 및 관할 지원으로 각 본원 합의부의 제2심 판결에 불복하여 대법원에 상고한 피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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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에 있는 종합 체육 시설. 충주국민체육센터는 충주시 호암동 호암지(虎岩池) 부근에 2002년 9월 공사에 착공하여 2005년 12월 준공하였으며, 2006년 5월 31일 개관하였다. 사업비는 국비와 지방비를 합하여 총 108억 원이 투입되었다. 처음에는 생활 체육을 목적으로 한 실내 수영장으로 출발하였으나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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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직후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 조직된 자생적 행정기구. 1945년 9월 6일 조선인민공화국이 성립되면서 조선건국준비위원회의 지방 지부는 대부분 지방 인민위원회로 개편되었다. 이에 따라 충주군에는 충주군 인민위원회가 설립되었다. 충청북도의 10개 군 중 충주군, 제천군, 단양군, 청원군,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등 7개 군에는 인민위원회가 설립되었다. 이 중에서 인민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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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11월 3일 북한 공비의 습격과 방화로 충주군청이 불탄 사건. 1950년 6월 28일 북한군은 소련제 탱크를 앞세우고 서울을 점령한 후 계속 남진하여 7월 초 충주를 함락하였다. 북한군은 여세를 몰아 낙동강 전선에서 총공세를 폈다. 1950년 9월 15일 유엔군 사령관 맥아더 장군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하여 9월 28일 서울을 수복하고, 그해 10월 1일 유엔군과 한국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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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예절 바른 기본생활 습관을 길러 이웃과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 기본학습 능력을 길러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어린이, 과학적 탐구능력을 길러 합리적으로 생활하는 어린이, 위생 생활습관을 길러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어린이, 합리적인 경제생활을 통하여 근검절약을 실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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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용산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충주남부교회는 믿음과 성서, 그리스도 위에 튼튼하게 세워져 흔들리지 않고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는 참된 교회를 세워 충주시민을 구원하며 민족과 세계 인류를 위해 복음을 선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설립되었다. 충주남부교회는 1958년 11월 16일 충주제일감리교회에서 당시 71명(6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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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지현동에 있는 재래시장. 충주남부시장은 1960년대부터 충주시 지현동에 상인들이 터를 잡고 장사를 시작하면서 재래시장이 형성되었다. 1998년 2월 충주남부시장번영회가 설립되었다. 충주남부시장은 형성 이후 1990년대까지 충주시 남부 지역인 성남동·용산동·지현동·호암동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장세가 활발한 시장이었다. 그러나 2001년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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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용산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예절 바르게 행동하는 도덕인, 자기 스스로 공부하는 실력인, 새롭고 슬기롭게 생각하는 창조인, 능력을 신장시켜 자립하는 자주인,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하는 건강인, 깨끗하고 아름답게 생활하는 심미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사랑, 봉사, 겸손’이다. 1937년 4월 1일 충주 제2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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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문화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기본적인 예절과 질서를 익혀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줄 아는 어린이, 스스로 학습하고 사고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는 실력 있는 어린이, 자연과 사회현상을 과학적으로 탐구하는 방법을 익히는 창의성 있는 어린이, 보건과 안전에 대한 기초 지식과 기능을 익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어린이, 아름다움을 느끼고 가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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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안림동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우리 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 열린 교육과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창의적 실력인, 기초적 과학 탐구 능력과 민주적 생활 방식을 가진 과학적인 사람, 민주 시민 의식을 기초로 공동체 발전에 공헌하는 사람, 성숙한 자아의식과 심신이 건강한 조화로운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창의, 성실,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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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 충주댐 북쪽 도로인 충원교에서 충주댐 발전소까지 조성된 벚꽃길. 충주댐에는 남쪽과 북쪽으로 도로가 나 있다. 이 중 북쪽 도로에 벚나무 가로수를 심어 봄이면 연분홍색 꽃을 피운다. 그래서 충주댐 벚꽃길이라는 명칭이 생겨났다. 1985년 충주댐이 조성되면서 댐에 접근하기 위한 도로가 남한강의 남북에 각각 나게 되었다. 남쪽으로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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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댐은 충주시 종민동과 동량면 조동리 사이의 협곡을 막아 세운 다목적 댐이다. 충주시 동북방 6㎞ 지점에 높이 97.5m, 길이 464m로 건설된 국내 최대의 콘크리트 댐이다. 소양강댐에 이어 2번째로 많은 27억 5,000만t의 저수 능력을 갖추어 연간 33억 8,000만t의 각종 용수를 수도권 지역에 공급하고 홍수 조절 기능도 하고 있다. 충주댐으로 인하여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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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문락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꿈을 간직하고 알차게 성장하는 어린이, 고운 마음으로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 스스로 즐겁게 공부하는 어린이, 새로움을 찾아 슬기롭게 탐구하는 어린이, 건강한 몸으로 씩씩하게 생활하는 어린이, 자연을 아름답게 가꾸어 보존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해방 후인 1946년 9월 30일에 동락국민학교가 개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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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서예가 서동형이 충주와 관련하여 전해 오는 한시를 엮은 책. 충주에는 충주 출신의 위대한 유학자와 문인 및 예술가들이 충주에 관해 읊은 시가 많이 남아 있다. 또한 충주에서 생활했던 감사나 목사의 시와 남북 교통의 요충지였던 충주를 거쳐 간 많은 문인 명사들이 읊은 시들이 남아 있다. 그러나 이들의 작품은 개인 문집 등에 실려 있어 일반인들이 찾아보기란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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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문화동과 봉방동 일원에 있는 재래시장. 1970년대 초반 충주시 충인동 소재 원예협동조합 공터에 무허가 노점상이 활성화되자 충주시와 충주경찰서는 합동으로 무허가 노점상을 강력하게 단속하였다. 이에 생계에 위협을 느낀 노점 상인들은 충주시를 항의 방문하는 등 심하게 반발하였다. 그러자 충주시는 노점 상인들의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해 1978년 현재의 충주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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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 충주지부에서 발간하고 있는 문학 동인지. 1971년 한국문인협회 충주지부가 창립된 뒤 동인지가 없는 것을 안타까워하다가 한국문인협회 충주지부에 소속된 문인들이 뜻을 모아 1983년 2월 10일 창간하였다. 크기는 신국판(가로 152㎜, 세로 225㎜)이다. 약 450쪽으로 펴내고 있다. 『충주문학』 창간호는 한국문인협회 충주지부 회원들의 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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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2동에 있는 복합 문화 공간. 충주문학관은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 볼 수 없었던 충주 문학과 관련한 귀한 작품과 서적 및 물품 등을 한 곳에 모아 여러 사람이 공유할 수 있도록 전시하며, 관리 소홀로 사라져 가던 자료들을 보존하고, 충주 지역 문인들의 집필과 문학 활동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여 지역 문학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건립되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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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칠금동에 있는 복합 문화 공간. 충주 지역의 문화 창달과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향토사 조사·연구 및 사료 수집·보존하며,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등을 통하여 지역 사회의 발전 및 문화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5년 3월 22일 문화공보부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았다. 1970년 11월 20일 충주 원사, 1971년 10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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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동에 있는 초등학교 과정(성인 문해 교육) 인정의 비정규 평생 교육기관. 빈곤, 건강, 성차별 등의 문제로 초등학교 교육을 받지 못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최소한의 국민 기초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사회생활 적응 능력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민주 시민으로서의 책임과 권리를 되찾아 주어, 권익 보호와 문화 시민으로의 자긍심을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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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성내동에 있는 문화예술 관련 시설. 충주문화회관은 충주 지역의 전통문화를 보존·육성하며 문화예술 창작 활동의 장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충주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1985년 10월 건립되었다. 충주문화회관의 부지 면적은 6,239㎡, 건물 면적은 4,583㎡로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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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정의로운 사람, 함께하는 사람, 창의적인 사람, 개성 있는 사람, 건강한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 협동, 근면’이다. 1965년 12월 17일 충주미덕중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았다. 1966년 3월 10일 6학급을 인가받아 여학생 2학급으로 개교하였다. 초대 교장에는 안길준이 취임하였다. 1966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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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에 있는 시민 운동 단체. 바른선거시민모임은 1997년 10월 서울특별시 송파구에서 전국 최초로 결성되어 같은 해 12월의 대통령 선거부터 바른 선거 문화 정착을 위한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1998년 6월 4일 지방선거 이후 재·보궐선거 지역을 중심으로 바른선거시민모임이 전국으로 파급되기 시작했으며 그 과정에서 충주바른선거시민모임도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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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에 있는 박물관. 충주박물관은 중원 문화권의 학술 연구와 유물 및 유적 등을 보존하고 박물관 학교 와 각종 특별전 등의 행사를 통하여 시민과 함께 하는 박물관 실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6년 11월 25일 성내동에 유물전시관을 개관하였다. 1991년 6월 29일 충주박물관 직제에 대하여 의회 승인을 받았다. 1992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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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재배되는 과일. 밤[栗]에는 전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무기성분, 비타민 A·B·C, 리파아제가 함유되어 있고, 당질로는 서당과 전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단백질은 쌀에 비해 적게 들어 있으나, 비타민류, 무기염류가 비교적 많고, 특히 비타민 B1은 쌀보다 4배나 많다. 비타민C도 과일나무를 제외한 나무열매 중에서는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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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오량리에서 매년 9월 말 개최되는 지역 축제. 충주밤축제는 충주시 소태면 밤영농단지에서 전국 최고의 재배기술로 생산된 밤을 전국에 알리고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하고자 2000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충주밤축제는 참가자가 직접 밤을 줍는 체험행사를 통하여 가을 수확의 기쁨을 직접 만끽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충주밤축제를 통하여 충주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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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용두동·용관동·단월동·칠금동·달천동에 있는 방울토마토 생산 및 수출 단지. 충주방울토마토작목회를 통해 방울토마토를 생산·출하하는 단지로 협업적 농업 경영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방울토마토의 공동 출하 및 가공·수출 등을 통해 충주 지역의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2000년에 지정되었다. 재배 면적은 36.4㏊이며, 충주시의 지원으로 선별기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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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문화동에 있는 종합병원. 민간 의료 기관이 부족한 충청북도 북부 지역에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1993년 6월 14일 충주병원으로 개원한 후 2003년 5월 9일 충주새로운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나 2008년 4월 15일 다시 충주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내과, 외과,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가정의학과 등 5개 과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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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재배되는 과일. 복숭아는 알카리성 식품으로 달고 시며 성질은 따뜻하다. 전 세계적으로 3,000여 품종이 있다. 중국이 원산으로 우리나라와 중국에서는 복숭아와 관련된 설화가 많이 전해진다. 복숭아나무는 온갖 잡귀를 내쫓는 선목(仙木)으로 알려져 있어 제사음식에는 복숭아를 올리지 않는다. 충주복숭아의 주성분은 수분과 당분이며, 주석산, 사과산, 시트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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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성내동에 있는 부랑인 보호 시설. 일정한 주거가 없이 길거리를 배회하며 구걸하거나 노숙하는 부랑인에 대하여 복지적 차원에서 이들을 수용·보호함으로써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를 유도하고 사회 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0년 8월 5일 사회복지법인 대한응급환자이송단 충주지부 창립과 함께 설립되 현재에 이르고 있다. 부랑인 보호, 인명 구조, 행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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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동에 있는 사립 여자중학교. 투철한 국가관과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하여 사회에 공헌하는 생활태도를 가진 사람, 민주적인 절차와 책무를 중시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계발하여 소질과 기능을 발휘하고 변화하는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실력인, 적성과 소질을 계발하고 합리적인 사고를 하는 창의적인 사람, 아름다운 마음과 튼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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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시내와 금가면을 중심으로 형성된 분지. 남한강과 달천이 합류하는 곳에 대보화강암이 심층 풍화되며 발달한 저습지와 구릉지역을 일컫는다. 본래 넓은 의미로는 서부 요도천 유역의 주덕들과 한포천을 따라 형성된 노은평야를 포함하기도 하나, 이들은 엄밀히 따지면 곡저평야 성격을 띤다. 여기서는 산지의 방해 없이 비교적 연속성이 강하게 인식되는 충주 시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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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목행동에 있었던 화학비료 제조업체. 1960년대 우리나라는 외국으로부터 약 2억 5000만 달러의 원조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1억 달러 정도를 비료 수입에 지출할 만큼 수입 의존도가 높았다. 그런 상황에서 국가가 나서 비료 공장을 설립하게 된 것이다. 충주비료는 1950년대 후반부터 1960년대 후반까지 순수 우리 기술로 건설한 괴산발전소와 1957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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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생산되는 사과농축액과 비타민 성분 등이 함유된 건강식품. 9가지 비타민, 충주사과농축액, 콜라겐을 넣어 만든 제품으로서 빛깔·당도·맛·향기가 일품인 충주사과를 이용하여 충북원예농업에서 2차 가공한 사과농축액을 동결 건조하여 사과 고유의 맛과 향을 최대한 살리면서 사과의 효능까지 얻을 수 있는 제품이다. 건국내츄럴F&B(대표 우영삼)에서 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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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대전리에 있는 사과시험장. 충주사과시험장은 100여 년의 사과 재배 역사의 산실로서 새로운 사과 재배 기술의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환경친화형 토양관리 체계 시험연구, 과수 생력화 재배기술 개발시험, 병해충 발생예찰 및 저농약 방제시스템 개발 연구, 충주사과 품질 차별화 연구, 수출 유망작목 재배 및 웰빙 원예농산물 상품화 연구 사업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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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용두동에 있는 사과 가공식품 판매업체. 충주 지역의 산업 경쟁력 증대와 자립형 지방화를 목적으로 하는 충주사과가공진흥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충주사과 가공식품을 홍보·판매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7년 4월 24일 지식경제부에서 지역연고진흥사업으로 충주사과가공진흥사업이 지원 대상 사업으로 책정 받아, 2007년 5월 31일 전문가의 컨설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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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 충주체육관 광장에서 매년 10월 개최되는 사과 축제. 약 300여 년 전 중국에서 처음 들어온 사과가 충주 지역에서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1912년부터이다. 현재 충청북도 내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재배하고 있는 충주사과는, 다른 지방 생산지에 비해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충주 지역의 자연 환경에 힘입어 빛깔·당도·향기에서 으뜸을 차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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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에 있는 산림조합중앙회 충북도지회 산하 산림조합. 조합의 업무를 원활하게 운영하고 공동의 이익을 증진하고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산림조합법」에 의거한 조합 구성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산림 보호와 개발을 촉진함으로써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49년 충주군 산림조합이 발족하였다. 195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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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봉방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민주 시민의 예절과 질서를 익혀 바르고 착한 생활 습관과 품성, 보건 및 안전에 대한 기초 지식과 습관을 길러 튼튼한 몸과 마음, 자기 주도적 학습 방법을 익혀 질 높은 학습 능력, 체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고력을 길러 창의적 문제 해결력, 취미를 살리고 재능을 익혀 협동하며 보람 있게 생활하는 능력을 기른다. 1946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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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에 있는 대한상공회의소 산하 경제 단체. 충주 지역의 상공업 환경 개선 및 발전과 회원 기업의 권익을 대변하여 상공업계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상공업 진흥 및 교류 확대와 각종 정보 제공을 통하여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2년 11월 6일 충주상공회의소 발기인 총회를 열어 1963년 6월 15일 충주시 성서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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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인류를 생각하는 자유 민주인, 실천궁행하는 자율 능력인, 연구 창조하는 과학 기술인, 협동 봉사하는 문화 창달인, 성실 근면한 정의 사회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근면, 협동, 성실’이다. 1968년 11월 20일 충주상업고등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았다. 1969년 3월 2일 초대 교장 안길준이 취임하였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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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성내동에 있는 사회 봉사 단체. 생명의 전화 국제위원회 헌장과 한국생명의 전화 전국위원회 규정에 따라 전화 상담을 비롯한 기타 필요한 사회 복지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3년 12월 1일 서울과 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설립 인가를 받아 충주생명의 전화를 개통하였다. 1984년에는 제2기 상담원 30명과 제3기 상담원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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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문화동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교회. 하나님을 구세주로 믿음을 고백하고 그 믿음으로 이 땅에 구세주의 뜻을 전하고 구세주의 뜻을 이루며 구세주의 뜻에 합당한 삶을 통해 천국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1년 4월 19일 충주중앙교회에서 170명의 신도와 고종명 목사를 중심으로 당시 충주시 여성회관 3층에서 첫 예배를 드림으로써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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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지현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충주서부감리교회는 충주 지역의 영혼 구원과 복음화를 통한 그리스도 사랑의 실천으로 지역 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구실을 하고자 설립되었다. 충주서부감리교회는 1952년 10월 27일 고 송일호 장로의 집에서 3명이 첫 예배를 보면서 시작되었다. 1953년 2월 충주제이교회로 이름 짓고 제1회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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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우륵문화제를 기념하여 열리는 서예 문인 화전. 충주 지역 서화 작가들이 참여하여 해동(海東)의 서성(書聖)이라 불린 김생을 기리고 우륵문화제의 위상을 높여 충주 지역의 서예 문인화 예술의 향상을 꾀하기 위하여 개최되고 있다. 충주서예문인화한마당은 해동연서회, 한국서예협회 충주지부, 한국문인화협회 충주지부, 충주서예인협회, 연묵회, 묵향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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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문화동에 있는 서예 단체. 충주 지역 원로 서예인들이 모여 서예인들의 저변 확대와 더불어 사설 학원 위주의 서예인들과 개인전 활동 위주의 서예인들의 발전과 화합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0년 11월 1일 충주시 문화동 690-32 동일병원 4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회원 40여 명으로 출발하였다. 초대 회장에는 차운재가 선임되었다. 19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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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화암리에 있는 선착장. 충주댐으로 조성된 인공 호수인 충주호는 남한강 상류 지역인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일대에 걸쳐 있는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담수호이다. 충주호는 충주 계명산 아래에 건설된 충주댐의 본 댐에서 멀리 단양 도담삼봉에까지 이르는 광활한 호수를 이루고 있으며, 선박을 통해 선상에서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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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에 있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 교회. 충주성결교회는 하나님을 통한 충주시민의 영적 구원과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53년 6월 28일 현재의 중앙시장 자리에 천막을 치고 십자군 전도대장 천세광 목사와 전도사 임차경, 집사 손태수 등이 중심이 되어 세웠다. 1958년 성내동 241-2번지의 대지 424㎡를 사들인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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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동에 있는 대한성공회 대전교구 소속 교회. 충주 지역의 영혼 구원과 이를 통한 교회 발전과 사회 복음화를 이루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성공회 충주교회는 1924년 11월 17일 영국 캔터버리 대주교에 의해 파송된 영국인 고요한 주교에 의해 설립되어 충주 지역의 성공회 최초 교회가 되었다. 이후 41년 만인 1965년 대전교구로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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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봉방동에 있는 성결 교회. ‘건강한 교회, 행복한 성도,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성도’를 목표로 설립되었다. 충주성광교회는 1980년 1월 9일 김성호 목사 주도로 설립되었다. 1986년 충주시 봉방동 19-8번지[봉방1길 12]의 대지를 구입하여 1990년 12월 25일 신축, 이전하였다. 2003년에는 봉방동 19-14번지에 교육관을 마련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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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도덕교육을 통하여 올바른 생각과 바른 행동을 하며 바르게 자라는 어린이, 창의성을 계발하는 과학 교육을 통하여 탐구능력을 신장시키는 새롭게 생각하는 어린이, 건전한 생각과 건강한 체육활동을 통한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70년 11월 12일에 충주성남국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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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에 있는 사립 시각장애 특수학교. 자신을 가꾸고 남을 배려하는 공동체인을 육성하고자 풍성한 정서와 강인한 체력을 가진 학생, 서로 돕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학생, 장애를 극복하여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학생, 자기 발전을 위해 부단히 학문을 탐구하는 학생, 폭넓은 생활을 통해 개성을 키워가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밝은 내일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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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에 있는 시각장애아동 보호 시설. 그리스도교의 이념에 입각하여 장애로 인해 사회 적응에 불편을 겪는 시각 장애인에게 장애 극복 의지를 길러줌과 동시에 생활 및 사회 재활을 통해 이들을 인간답게 살아가는 성실한 자활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55년 4월 19일 메리놀회 옥보을 신부에 의해 성심맹아원이 처음 설립되었으며 1956년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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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동에 있는 사립 청각장애 특수학교. 자신과 이웃을 사랑하며 시민의식을 갖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인간을 육성하고자 다양한 의사소통 방법을 익히고 능력을 향상시켜 청각장애를 극복하는 사람, 전통ㆍ문화적 소양과 다양한 체험을 바탕으로 바른 인성과 품성을 갖춘 사람, 몸과 마음이 건강하며 생태환경과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자아정체성과 바른 가치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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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동 충주성심학교 청각장애 학생들로 구성된 야구부. 청각장애 학생들의 자존감과 도전 정신을 기르고, 전국의 장애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2년 9월 9일 청각장애 특수학교에 국내 최초로 팀을 창단한 이래, 전국 고등학교야구대회, 지역사회친선대회, 해외 청각장애인야구대회 등 각종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2003년 6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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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세계무술축제추진위원회에서 해마다 열고 있는 세계 무술 축제. 국가무형문화재 제76호인 택견을 중심으로 한 우리 고유의 무술을 한자리에 모아 시연 및 무술 홍보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호국 무예인 택견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여 충주시가 택견의 본고장으로서 자리매김하고자 1997년 10월 제1회 충주세계무술축제를 개최하였다. 공식 행사로는 무술연무 및 대회,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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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에 있는 관세청 산하 기관. 세관은 비행장, 항만, 국경 지대 등에서 여행자들이 가지고 다니는 물품이나 수출입 화물에 대한 단속과 관세 징수 및 검역 등 관세 행정에 관련된 제반 사무를 관장하는 관세청 산하의 특별 지방 행정 관서이다. 충주세관비즈니스센터은 서울본부세관에 소속되어 있는 14개 세관 중 하나이며 충청북도 북부 지역인 충주시·제천시·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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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에 있는 국세청 산하 기관. 나라 살림의 근원이 되는 국세의 징수와 세원 관리를 위해 설립되었다. 일제강점기인 1934년 개청하여 충주군, 음성군, 제천군, 단양군을 관할해왔으나 1965년 제천군과 단양군을 관할하는 제천세무서가 별도로 분리되어 나갔다. 1976년에는 충청북도 괴산군의 불정면·연풍면·소수면·감물면·장연면 등 5개면이 추가로 관할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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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목행동에 있는 소방 행정 기관.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충청북도 충주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4년 충주시 교현동 419번지에 충주소방서가 개서하여 1968년에는 중앙파출소를, 1983년에는 수안보파출소를 각각 개소하였다. 1986년 충주시 연수동으로 청사를 신축·이전하였으며 1987년에는 남부파출소를 개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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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용산동에 있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소속 교회. 충주순복음교회는 영적으로 거듭나게 영혼을 구원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의 섬김을 통해 이 땅에 하늘나라를 세우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충주순복음교회는 1955년 11월 27일 충주시 용산동 982번지 손정순 집사 집에서 모여 기도회를 한 뒤 1955년 12월 27일 정창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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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봉방동에 있는 지체 부자유 특수학교. 장애를 극복하고 사랑과 신의로 굳세게 생활하는 학생상을 추구한다. 나라와 부모를 사랑하는 애국·애족, 스스로 배우고 익히는 기초 학력, 기능 재활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건강·안전, 부지런히 서로 돕는 근면·협동, 살피고 궁리하는 과학·탐구, 즐겁고 아름답게 꾸미는 정서 순화 함양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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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북부에 위치한 시. 충주시는 중부 내륙 광역권의 거점 도시로 수도권에 인접해 있고 풍부한 용수로 기업하기 좋은 산업 기반이 구축된 도시이다. 국토의 중앙에 위치한 전국 교통망의 중심이며, 남한강 유역을 중심으로 한 중원 문화의 중심 도시이자, 충주호와 월악산, 수안보온천·앙성온천·문강온천이 있는 국제적인 관광 도시이다. 충주시를 상징하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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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농촌 청소년 단체. 충주시 4-H연합회의 명칭 중 4-H는 머리(head)·마음(heart)·손(hand)·건강(health)을 뜻하는 네 개 영문 단어의 머리글자 H를 따온 것으로 우리말의 지(智)·덕(德)·노(勞)·체(體)에 각각 해당 되는 단어이다. 따라서 충주시 4-H연합회는 이 네 가지를 생활신조와 지도 목표로 삼고 활동하는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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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두정리에 있는 생활 폐기물 매립장. 충주시는 인적·물적·입지적 관광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 개발 및 보전하기 위한 정책을 가지고 각종 문제를 해결해 나감으로써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 왔으나, 그에 따른 부작용으로 점차 증가하는 폐기물과 성상의 변화는 지역 발전의 걸림돌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충주시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효율적이며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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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충의동에 있는 근로자 종합 복지 시설. 충주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은 경제 활동의 주역인 근로자들의 인간다운 삶과 재충전을 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근로자들 간에 만남과 소통이 이루어지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며, 교육과 여가 프로그램을 통한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도약 기회를 제공하는 등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사는 선진 복지 사회 실현에 이바지하고자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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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2동에 있는 노인 종합 복지 시설. 충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시행하는 노인에 대한 종합적인 복지 지원 서비스는 기존의 저소득층만을 위한 복지 시책에서 탈피하여, 선진국형 노인 복지 증진과 지역 노인 인구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노인 종합 복지 센터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충주시 노인복지관은 급격하게 증가하는 노인 인구에 따른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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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목행동에 있는 농·수산물 유통 센터. 충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전국의 산지를 대상으로 우수한 농산물을 출하 및 유치하여 생산자에게는 제값을 받도록 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먹을거리를 저렴하게 공급하고자 설립한 도매 시장으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하는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1995년 7월 30일 충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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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달천동에 있는 농업경영인의 권익신장을 위해 설립된 단체.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생산기술의 과학화, 경영의 합리화, 유통의 선진화, 농민의 권익신장에 기여할 목적으로 1984년 설립되었다. 1984년 충주시 농어민후계자연합회로 설립하여 활동하였다. 전국농어민후계자협의회가 1996년 12월에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로 개명됨에 따라, 충주시농업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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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에 있는 충주시 산하 농업기술센터. 지역 농업 기술의 선도자로서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도입하고 연구·개발하여 농민에게 제공함으로써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57년 「농사지도법」이 공포되면서 충주시와 중원군에 각각 농사교도소를 설치하였다. 1962년 3월 27일 「농사진흥법」에 따라 충주시와 중원군에 각각 농사지도소가 설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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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활동하는 농업인 단체. 충주시 농업인 단체 간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농업인의 지위 향상 및 농촌의 안정적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충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는 1996년 발족하였다. 2008년 현재 제4대 김원석 회장이 취임하여 협의회를 이끌고 있다. 지역 농업인들의 권익 향상과 주요 농정 과제 해결, 대정부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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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봉방동에 있는 결혼 이민자 가족 지원 단체.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 있는 2007년 기준 약 407명에 이르는 결혼 이민자들이 한국 문화에 쉽게 적응하여 보다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충주시청·충청북도 충주교육청·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충주가정폭력상담소·장애인협회·지방공사 충청북도 충주의료원·충주시 청소년수련원·청풍명월21환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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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에 있는 공공 의료 기관. 질병 예방 활동, 예방 접종, 보건 민원 처리와 진료, 방문 보건 등의 사업 수행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증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2년 5월 30일 「보건소법」 제정과 함께 충주시 문화동 1024번지 충주시청 내에 충주시 보건소가 설립되었으며 1987년 12월 30일에는 충주시 문화동 487번지로 건물을 신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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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성남동에 있는 국가 유공자 복지 시설. 충주시 보훈회관은 국가 수호 유공자 단체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조국 통일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회원 상호 간의 상부상조를 통한 자활 능력을 배양할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2005년 10월 17일 국가보훈처의 지원으로 충주시 보훈회관을 건립하였다. 산하에 대한상이군경회 충주지회 등 6개 단체를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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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에 있는 새마을운동 단체.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새마을 운동의 전개를 통하여 충주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4년 3월 15일 새마을운동 충주시지회로 설립되었으며 초대 천태성 회장이 취임하였다. 1989년 4월 24일 새마을운동중앙회 충주지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95년 1월 1일 시·군 통합에 따라 중원군지회와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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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에 있는 국민생활체육협의회 산하 단체. 충주시 생활체육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체육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 체육 활동을 활성화하여 충주시민의 건강 증진과 건전하고 밝은 지역 사회 건설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창립되었다. 1991년 11월 국민생활체육협의회 시·군·구 설치 운영 규정에 따라 창립되었다. 초대회장 권영관이 1998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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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봉방동에 있는 선거 관리 기관. 선거관리위원회는 헌법 제114조의 규정에 의하여 설치된 국가기관으로 국회, 행정부, 법원, 헌법재판소 등과 병립하는 독립된 합의제 헌법 기관이다. 선거와 국민 투표의 공정한 관리 및 정당과 정치 자금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충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시·도선거관리위원회의 하나인 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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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에 있는 충주시의 공공시설 관리 기관. 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문화 시설과 체육 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충주 시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체육·문화생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5년 8월 1일 충주 문화 회관 관리 사무소가 설치되었으며, 같은 해 9월 1일 충주 문화 회관이 준공됨에 따라 본격적인 운영 및 관리 업무를 시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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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에 있는 여성 운동 단체. 충주시에 소재하는 여성 단체 상호간의 협력과 친선을 도모하고 양성 평등의 촉진,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2년 1월 18일 사단법인 충주시 여성단체협의회로 설립 허가를 받아 현재에 이르고 있다. 초대 주상순 회장에 이어 2대·3대·4대 권순옥 회장, 5대 이순형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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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에 있는 충주시 산하 여성 복지 시설. 충주시는 여성들의 지위 향상과 복지를 위하여 지역 주민들의 발의와 정부의 지원을 받아 1970년 11월 28일 충주시 문화동 사직산에 있던 구 사직단(社稷壇) 터에 건물을 착공하였으며, 1974년 12월 31일에 준공하여 이듬해인 1975년 7월 1일 충주어머니회관으로 개관하였다. 충주어머니회관은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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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 연수온천지구에서 추진되었던 온천개발사업. 충주시에는 수안보온천지구와 앙상면에 중원지구·능암지구·충온지구·돈산지구의 4개의 온천 보호 지구, 문강온천지구, 연수동 곡말 지역의 연수온천지구 등 총 7개의 온천지구가 지정되어 있다. 7개 온천지구 중 연수온천지구는 1987년 11월 충주시 연수동 산33-35번지 일대에서 처음 온천이 발견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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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에 있는 지방 자치 단체 사무를 심의·의결하는 기구. 충주시 의회는 「헌법」 제118조와 「지방자치법」 제330조의 규정에 의하여 충주 시민에 의해 선출된 의원을 구성원으로 하는 시민의 대표 기관으로 충주시의 의사를 결정하고 집행 기관을 감시하는 최고 의사 결정 기관이다. 1952년 4월 25일 최초로 전국에서 시·읍·면 의회 의원 선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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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목벌동에 있는 화장 및 봉안 시설. 장묘 문화가 매장에서 화장 중심의 문화로 변화하고 있는 시대 흐름에 부응하여 납골당의 확장 및 현대화를 통해 유족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장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7년 10월 31일 충주시 안림동 산57-38번지에 부지 면적 1,650㎡, 건물 면적 214㎡에 화장로 4기 규모의 화장장이 설치·운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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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2005년까지 시행되었던 충청북도 충주시 교현동 교현천변 도로 개통 사업. 충주시는 도시의 급속한 팽창으로 기존 간선 도로인 동서축 연결 도로의 교통 체증이 가속화됨에 따라 천변을 이용한 동서간 순환도로망을 확충하고자 1997년 충주시 천변도로 시설확충사업을 계획하였다. 이후 충주시 천변도로 시설확충사업은 총 3단계에 걸쳐 연차적으로 실시되었다. 충주시 천변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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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에 있는 청소년 복지 시설. 충주시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 제고를 통해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을 보호·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2년 5월 22일 충주시 청소년상담실의 개소와 함께 청소년보호전화 1388을 개설하였다. 2006년 12월 보다 적극적인 청소년 대책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사업을 확대함과 더불어 충주시 청소년지원센터로 명칭을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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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에 있는 청소년 문화 시설. 충주시 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 체육, 취미 활동의 공간을 제공하여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보급하고 미래지향적인 청소년 상을 확립하기 위하여 충주시가 2001년 3월 9일 개원하였다. 2002년 12월 충주시 청소년수련원은 충주성심맹아원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2003년 2월 실외 인공 암벽장을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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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에 있는 체육 단체. 학교 체육 및 사회 체육을 진흥함으로써 시민의 체력을 향상하고, 가맹 경기단체를 통합 지원하며, 엘리트 체육인 육성, 각종 대회 출전 및 개최로 체육 문화 발전과 세계 평화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46년 6월 김동섭, 유웅열, 김진택, 이형석, 한기운, 권창식 등이 모여 충주체육회를 설립하였고 초대 회장에 김동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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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에 있는 택견전수관. 택견은 지금으로부터 2000년 전 고구려를 지켜온 우리의 민족 무예로서 인간문화재 신한승에 의하여 체계화되었으며, 조상의 얼이 담겨 있는 우리 민족의 유일한 전통 무예이다. 1983년 6월 1일 무술로서는 처음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76호로 지정되었다.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택견의 원형 보존 및 전승과 보급을 통해 조상의 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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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목벌동에 있는 시립 장묘 시설. 충주시 화장장은 충주 시민의 장례에 대한 의식 전환을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 등을 전개하여 장례 문화를 개선하고, 장례 시설인 화장장과 납골당의 안정적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충주시에서 건립하였다. 1967년 10월 31일 충주시 안림동 산 57-38번지에 화장장 정수원을 건립하여 사용하였으며, 2000년 1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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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 충주시청 산하에 있는 물 관리 기관. 충주시 물 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충주시 환경수자원본부는 2003년 9월 22일 기존의 상수도사업소와 수질환경사업소, 위생환경사업소가 통합되어 충주시 물관리사업소로 설립되었다가 2008년 12월에 충주시 수자원본부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1년 1월 충주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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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능암리에 있는 하수처리장.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버리는 음식 쓰레기, 세제, 생활 하수와 화장실의 정화조 시설 등으로 수질 오염이 심각해지고, 경제 성장으로 공장에서 흘러나오는 산업 폐수가 수질을 악화시켜 인간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또한 도시 인구 집중에 따른 생활 하수와 쓰레기 발생으로 환경 오염이 심각해짐에 따라 생태계 위협과 마실 물이 고갈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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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에 있는 정수장. 충주 지역 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충주시민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1959년 건립되었다. 충주시에 수도 시설이 처음 보급된 것은 상수도 시설을 설치하고 1일 2,800㎥의 수돗물을 생산한 1959년이다. 1977년 상수도 시설을 확장하여 1일 25,000㎥의 생산 시설을 갖추게 되었고,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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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리에 있는 하수처리장. 충주시 환경수자원본부 수안보하수처리장은 충주시 수안보면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모아서 처리하는 곳으로 1998년 14,000톤/일의 시설을 완료하였으며, 하수 처리 후 인근 하천인 석문천으로 방류하고 있다. 일상 생활에서 무심코 버리는 음식 쓰레기, 세제, 생활 하수와 화장실의 정화조 시설 등으로 수질 오염이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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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용대리에 있는 하수처리장. 충주시 환경수자원본부 앙성하수처리장은 충주시 앙성면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모아 처리하는 곳으로 2006년 시설을 완료하였으며, 막분리공법(HANT공법)으로 처리하여 인근 하천인 앙성천으로 방류하고 있다. 막분리공법이란 무산소조, 혐기조, 호기조 및 탈기조의 순서로 생물반응조를 배열함으로써 효율적인 유기물 제거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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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장성리에 있는 하수처리장.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버리는 음식 쓰레기, 세제, 생활 하수와 화장실의 정화조 시설 등으로 수질 오염이 심각해지고, 경제 성장으로 공장에서 흘러나오는 산업 폐수가 수질을 악화시켜 인간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또한 도시 인구 집중에 따른 생활 하수와 쓰레기 발생으로 환경오염이 심각해짐에 따라 생태계 위협과 마실 물이 고갈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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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봉방동에 있는 분뇨처리장. 충주시의 각 가정 및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분뇨를 수거하여 위생적으로 처리하기 위하여 1981년 건립되었다. 건립 이후 충주시 환경수자원본부 충주위생처리장 인근 주민들의 악취로 인한 생활 불편 등의 민원 제기에 따라 탈취 시설 등 노후 시설을 개선하여 왔다. 하루 처리 용량 200㎥의 분뇨처리장으로 수거 차량으로부터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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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봉방동에 있는 하수처리장. 지역 주민의 생활 환경 개선 및 공중 보건 위생 향상과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고, 상수원의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며 용수 이용 효과를 극대화하고, 남한강 수질 환경 개선과 자연 생태 보호에 기여하기 위하여 하수처리장을 건립·운영하게 되었다. 2000년 9월 27일 ISO 14001 국제 환경 인증을 획득하였다. 제2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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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2동에 있는 시립 도서관. 각종 정보매체를 통하여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문화·교육센터로서의 기능을 다하여 교육 향상과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1954년 4월 1일 충주읍사무소 내에 도서관을 설치하였고, 1962년 2월 1일 충주시립도서관으로 개관하였다. 1964년 1월 1일 관리 주체가 충청북도 충주교육청으로 바뀌었고, 1969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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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에 있는 국악 단체. 악성 우륵 이래 국악의 전통을 계승, 충주시의 국악 문화 발전여 기여하기 위하여 창단되었다. 1988년 2월 28일 충주시립가야금연주단으로 창단되었다. 단장은 부시장이 맡고 지휘자 정상선과 비상임 단원 30명으로 구성되었다. 1993년 작곡가 이강덕의 지휘 아래 관현악단으로 변모하면서 현재의 충주시립우륵국악단으로 개칭되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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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지역 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공헌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 충주시민대상은 충주시에서 향토문화예술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시민을 발굴 시상하여 수상자의 공적 내용을 시민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시민의 문화 수준을 향상 발전시키며, 활기찬 경제활동 속에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충주시를 건설하고자 제정하였다. 1992년 충주시 문화상으로 시작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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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충주읍에서 충주시로 승격된 7월 8일을 축하하기 위해 제정한 날. 시 승격 기념일을 맞아 ‘시민의 날’로 제정하고, 이 날을 온 시민의 축하하고 기념함으로써 시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켜 시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충주시의 행사 중 하나이다. 1956년 7월 8일 법률 제389호로 충주군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되고, 살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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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충주시에서 충주 지역의 역사와 일반 현황을 정리하여 간행한 향토지. 충주를 다룬 기록은 조선시대에 간행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1530)·『호서승람(湖西勝覽)』·『여지도서(輿地圖書)』(1757~1765)·『충청도읍지(忠淸道邑誌)』·『호서읍지(湖西邑誌)』(1871)·『충주군읍지(忠州君邑誌)』(1870), 일제강점기에 간행된 『최근지충주』(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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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에 있는 충주시 관할 행정 기관. 충주시의 행정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서 설치되었다. 충주 시정을 운영함에 있어 하부 행정 기관을 두어 행정의 민주성과 능률성을 도모하고, 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추구한다. 오늘날의 충주시는 시대와 역사를 달리하며 지명과 영역이 수시로 변천해 왔다. 삼국시대에는 낭자곡성·낭자성·미을성·국원성·국원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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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2동 충주신문사에서 발행하고 있는 지역 주간 신문. 종이 신문과 인터넷을 통하여 지역의 뉴스와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공급하고, 전국의 지역 신문과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소식을 알리기 위하여 1990년 충주시에서 최초로 창간되었다. 판형은 타블로이드배판(가로 393㎜, 세로 545㎜)이다. 매주 월요일 8면을 발행한다. 가로쓰기를 하고, 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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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칠금동에 있었던 국가정보원 산하 안보 상담 센터. 충청북도 지역에서 국가의 안보에 관련되는 정보를 담당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1961년 6월 중앙정보부 산하 충주대공분실로 창설되었다. 1981년 국가안전기획부 산하 충주대공상담소, 1999년 1월 국가정보원 산하 충주안보상담센터로 각각 개칭하여 운영되다가 현재는 국가정보원에서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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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목행동에 있는 일반시장. 충주야채시장은 1964년 개설된 충주공설시장의 북쪽 지역인 충주천(忠州川)과 교현천(校峴川) 주변에 자연스럽게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주거지와 인접하여 반찬거리를 걱정해야 하는 주부들의 발길을 모으게 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1995년 충주시 목행동에 충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개설됨에 따라 충주야채시장의 상인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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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소속 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측은 1952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원장로회 정신에서 벗어나자 이를 바로잡고 원로총회를 계승하고자 총노회를 조직하고 개혁주의 신앙운동을 전개하였다. 1960년 총회 내의 승동측과 합동총회를 발족하였으나 1962년 합동원칙을 벗어나므로 환원했다. 교리는 개혁주의 정신에 입각하여 「웨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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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성내동 충주문화회관에서 매년 5~7월에 열리는 여성들의 예능 경연 대회. 2002년 7월 여성주간을 기념하여 여성들의 잠재된 문화적 소질을 계발하고 능력과 기량을 펼쳐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하고 여성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1회 충주여성문화제가 개최되었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부가 주최하고, 충주여성문화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한다. 충주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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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성내동 충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매년 6월 열리는 충주 지역 여성 미술가들의 회원전 2003년 2월 충주 지역에서 미술 활동을 하던 여성 작가들은 자신들의 건재함과 열정을 보여 주고, 예향 충주의 예술인으로서 나아가 지역을 초월한 작가로서 당당히 서고자 충주여류미술가회를 창립하고 동년 6월 충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충주여류미술가회 창립전을 개최하였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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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지현동에 있는 여학생 전용 공공 기숙 시설. 충주여학사는 지현동 228번지[사직산15길 9]의 충주시장 관사(官舍)를 활용한 기숙시설로서 농촌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여학생의 편의를 위하여 충주시에서 설립한 생활관이다. 2002년 충주시장 이시종이 먼 거리에서 통학하는 여학생들의 통학시간 불편과 오후 9시 이후 시내버스가 끊겨 위험하고 불편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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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봉방동에 있는 충북선 기차역. 충주역은 충청남도 조치원과 충주를 잇는 94㎞의 충북선이 개통됨에 따라 1928년 12월 25일 충주시 봉방동 178-3번지[애향로 81]에서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1951년 한국전쟁의 와중에 역사와 선로가 소실되었으며, 1952년 3월 1일 파괴된 선로를 복구하여 영업을 재개하였다. 1957년 충주역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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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에 있는 엽연초를 생산·판매하는 농민들의 협동조합. 충주엽연초생산협동조합은 엽연초생산협동조합법에 의하여 설립된 공공법인이다. 엽연초 경작 농민들에게 질 높은 경작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농가소득을 창출하여, 경작 농민들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충주엽연초생산협동조합은 1913년 1월 설립된 충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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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에 있는 공립 여자고등학교. 나라를 사랑하고 주인 의식으로 솔선하는 자주적인 사람, 예절을 존중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도덕적인 사람, 개성을 신장하고 탐구 능력을 지닌 창의적인 사람, 다양성을 존중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실력 있는 사람, 건전한 정신과 튼튼한 몸으로 단련된 건강한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81년 11월 25일에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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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에 있는 공립 여자중학교. 한민족으로서 주체성을 확립하고 스스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사람, 민주시민 의식을 기초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 교수·학습과정의 개별화를 통하여 소질과 개성을 가진 사람,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을 통하여 미래 사회에 대응하는 창의적인 사람, 성숙한 자아의식과 심신이 건강한 조화로운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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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2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질서를 존중하고 튼튼한 몸과 강인한 의지를 갖춘 건강한 어린이, 올바르게 가치를 판단하여 실천하고 나라와 이웃을 사랑하는 어린이, 지식·정보화 사회에 대비하여 새로운 생각과 체험으로 능력을 갖추어가는 어린이, 근검절약을 생활화하고 자율적인 실천과 개성을 추구하는 어린이, 취미와 소질을 계발하며 아름답고 조화로운 마음을 지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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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유송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하며 어려움을 이겨내는 어린이, 정직하게 생활하며 기본예절을 잘 지키는 어린이,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어린이, 주변 환경과 이웃을 생각하고 스스로 바른 가치를 스스로 실천하는 어린이, 기초 지식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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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용산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하는 어린이, 바르게 판단하고 행동하는 어린이, 새롭고 슬기롭게 생각하는 어린이, 스스로 개척하며 자립하는 어린이, 과학적으로 탐구하며 해결하는 어린이, 고운 심성으로 아름답게 생활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97년 4월 24일에 충주용산초등학교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1999년 8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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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풍동에 있는 가축시장. 우리나라의 주요 가축은 소이다. 따라서 오래전부터 우시장 제도가 발달하여 일반 시장과 마찬가지로 전국 각지에 설치된 것으로 보인다. 조선시대의 우시장은 전문적으로 특설된 것은 거의 없고 일반 시장의 부설로서 일반 시장에서 좀 떨어진 다른 장소에 개설된 것으로 보인다. 보통 우시장은 소를 사고파는 시장으로 쇠전, 쇠장, 소시장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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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문화동에 있는 우편·금융·체신 기관. 우체국은 국장의 지위에 따라 4급(서기관국), 5급(사무관국), 6급(주사국), 7급(주사보국)으로 분류되거나 기능에 따라 체신청, 우편집중국, 집배국, 무집배국으로도 분류된다. 또한 설립 주체에 따라 일반우체국, 별정우체국, 우편취급소 등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4급과 5급우체국은 총괄국으로서 기초 자치 단체 단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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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가주동에 있는 운전면허 시험 관리 기관. 경찰청 산하의 운전면허 관련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면허 시험장이다. 운전면허 응시자 및 소지자에 대한 지속적인 서비스의 제공과 엄정한 운전면허 시험 관리를 통해 양질의 운전면허 소지자를 배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9년 1월 책임 운영 기관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이 제정·공포됨에 따라 2000년 1월 8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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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충주문화원에서 충주 지역에 산재한 금석문을 조사하여 수록한 책. 충주 지역은 유형문화재와 무형문화재가 남겨진 중원문화의 중심으로, 그동안 정리되지 않았던 선현들의 금석문에 대한 자료를 집대성하기 위하여 충주문화원에서 발간하였다. 충주시 관내의 신도비, 묘갈, 묘표, 묘비, 기타의 금석문 278점을 전면 사진과 위치, 건립시대, 크기, 글자 크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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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충인동과 충의동 일원에 있는 재래시장. 충주자유시장은 옛날의 5일장에서 발전해 도시의 형성과 함께 자연스럽게 충주시 충인동과 충의동 지역에 정착된 시장이다. 충주자유시장은 구 중앙파출소를 기점으로 시작되는데, 이곳은 과거 충주읍성의 북문이 있던 곳으로 ‘북문거리’로 불리던 곳이다. 예전의 장이 성문 밖을 중심으로 열렸던 것을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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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 충주시청 10층에 있는 교육 지원 단체. 충주시내에 소재한 고등학교(특수고등학교 포함) 재학생과 졸업 후 대학교(전문대 포함)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면학 의욕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발전의 중추적인 충주 지역 출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재단법인으로 설립되었다. 충주 지역에는 1990년 설립된 충주장학회와 1991년 설립된 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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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 여성 재향 군인 모임. 회원 상호 간 상부상조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나아가 여성의 평등한 사회 참여 및 권익 향상과 사회 공익 및 재향군인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1년 8월 20일 충주시 재향군인부인회와 중원군 재향군인부인회가 창립되었으며 충주시 회장으로는 김옥순이, 중원군 회장으로는 김남옥이 각각 취임하였다. 1995년 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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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동에 있는 재향 군인 모임. 충주 지역 재향 군인 상호간 상부상조를 통한 친목을 도모하고 나아가 회원의 권익 향상과 국가 발전 및 사회 공익 증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53년 제대장병보도회 충주군연합분회로 출발하였다. 1962년 2월 1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충주시·중원군연합분회 결성대회를 개최하여 충주시 회장으로는 김철이, 중원군 회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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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에서 해마다 개최하는 전국 사진 공모전. 1988년 서울올림픽 개최를 기념하는 제1회 충주전국사진공모전이 개최되어 1,100여 점의 많은 작품이 응모하였다. 충주전국사진공모전은 매년 2월 말 접수를 시작하여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3월 수상자 발표를 하고 있다. 출품 자격은 전국에 거주하는 사진인이며, 작품 내용은 미풍양속에 저해되지 않는 국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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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에서 해마다 열고 있는 전국 사진 촬영대회. 2000년 10월 제30회 우륵문화제와 제3회 충주세계무술축제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하여 충주시의 후원을 받아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 주최로 제1회 충주전국사진촬영대회가 개최되었다. 충주전국사진촬영대회는 우륵문화제와 충주세계무술축제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벌어지는 행사를 자유롭게 촬영하여 시상하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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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목행동·금릉동·용탄동 일대에 있는 지방산업단지. 충주시 목행동·금릉동·용탄동 일대는 산업의 적정한 지방 분산을 촉진하고 충주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1979년 11월 26일 지방공업개발장려지구로 지정되었다. 충주제1산업단지는 1979년 11월 26일 착공하여 1993년 12월 7일 완공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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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목행동·금릉동·용탄동 일대에 있는 지방산업단지. 충주시는 산업의 적정한 지방 분산을 촉진하고 충주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1990년 12월 17일 충주제2산업단지를 도시계획사업으로 결정하고 1991년 5월 17일 환경영향평가협의를 완료하였다. 같은 해 12월 30일 도시계획사업 실시계획이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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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영성과 지성(머리), 의지(행동)가 조화를 이룬 충주의 중심 교회로서 생명사랑, 영혼 구원을 위해 전교인이 말씀과 기도의 능력으로 날마다 성장하는 교회를 만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05년 4월 10일 세워진 충주제일감리교회는, 당시의 교회 이름이 정확하지 않으나 1907년 충주읍교회로 부르기 시작하다가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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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월상리와 중앙탑면 장천리 사이에 있는 충주댐의 보조댐. 충주조정지댐은 본댐인 충주댐의 홍수 조절을 도와주고 충주댐 발전으로 일시에 흘러내린 물을 일단 비축하였다가 24시간 평균 107.2㎥/s로 고르게 하류로 용수 공급을 하면서 동시에 발전 시설을 가동하는 댐이다. 간접 효과로는 댐 하류부의 상시 유량을 증가시킴으로서 도시화와 공업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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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늘어나는 사회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충주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3년 1월 개관하였으며 같은 해 3월에는 어린이집을 개원하였다. 1994년 7월 경로식당과 청소년공부방을 열었으며 10월에는 방과 후 아동보호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1995년 1월 재가복지봉사센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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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성서동에 있는 재래시장. 충주중앙공설시장은 충주 지역 유지들이 뜻을 모아 조성된 시장으로, 1950년대 건립되었던 목조 시장 건물을 철거하고 1969년 11월 1일 당시 충주시의 중심부였던 성서동 제1로타리에 충주시민들의 상권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설되었다. 충주중앙공설시장은 개설 이후 1990년대 초반까지 충주시의 중심 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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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2동에 있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소속 교회. 안식교는 미국의 밀러(W.Miller)가 그리스도의 재림을 예언한 데서 시작되었다. 우리나라에는 1905년 필드(F. W. Field) 목사가 내한하여 대동강변에 교회를 세운 것이 처음이며, 1906년 한국선교본부를 평안남도 순안 지역으로 옮겼다. 1938년 삼육학원을 설립하였으나 1941년에 선교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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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봉방동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교회. 충주중앙교회는 1956년 충주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 교단 소속으로 최초로 세워진 교회이다. 충주 지역의 여러 교회들을 개척해 성장시키는 꾸준한 모습으로 지역에 무료급식을 하는 등 지역발전에 헌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독교 문화센터로 자리를 잡고 있다. 충청북도 북부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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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충인동에 있는 종합병원. 민간 의료 기관이 부족한 충청북도 북부 지역에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2001년 4월 26일 개원하였다. 2004년 12월 30일 24실 79병상에서 29실 98병상으로 증설하였다. 2007년 8월 13일 다시 34실 133병상으로 증설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내과, 외과,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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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 사회에 공헌하는 도덕적인 사람, 자기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실력 있는 사람, 적성과 소질을 계발하여 경쟁력을 갖춘 창의적인 사람, 끊임없이 노력하여 미래를 개척하는 진취적인 사람, 튼튼한 몸과 바른 인성이 조화된 건강한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정직, 성실, 창의’이다. 199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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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가흥리에 있었던 충주중앙중학교의 가금분교장.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 사회에 공헌하는 도덕적인 사람, 자기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실력 있는 사람, 적성과 소질을 계발하여 경쟁력을 갖춘 창의적인 사람, 끊임없이 노력하여 미래를 개척하는 진취적인 사람, 튼튼한 몸과 바른 인성이 조화된 건강한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였고, 교훈은 ‘정직, 성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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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른 품성을 지니고 나라를 사랑하며 근검절약하는 어린이, 자연보존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어린이, 너그러운 마음을 가진 심성이 고운 어린이, 튼튼하고 건전한 마음을 가진 진취적인 어린이, 새롭게 생각하고 탐구하는 슬기로운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적인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멋있고 튼튼하며 알찬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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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충주시와 중원군이 충주 지역 역사와 일반 현황을 정리하여 간행한 향토지. 충주 지역은 고구려 때 국원성, 신라 때 국원소경, 통일신라 때 중원경, 고려 때 전국의 8목 중 하나였으며, 조선시대 전기 충청감영이 설치된 충청도 지방의 중심 도시였다. 그런 만큼 충주에 대한 역사적 기록은 많이 남아 있다. 충주를 다룬 기록으로는 조선시대에 간행된 『신증동국여지승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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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동에 있는 아동 복지 시설. 사회 소외 계층의 자녀와 저소득층 자녀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5년 3월 25일 설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충주 지역 내의 저소득층 자녀 및 사회 소외 계층 자녀들의 발육 상태, 건강 상태, 정신 상태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평가·관리를 통해 이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보다 보람 있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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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문화동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집중적인 자활·자립 지원 서비스와 소득 창출을 위한 일자리 제공을 통하여 충주 지역의 저소득 및 실직 주민들의 사회·경제적 자활을 돕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0년 8월 1일 충주지역자활센터가 설립됨과 더불어 보건복지부 지정 자활 후견 기관으로 선정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충주지역자활센터의 주요 사업은 자활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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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직동에 있는 남산 등에서 발원하여 시가지의 중심부를 지나 탄금대 서쪽에서 달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충주시가의 중심부를 흐르는 하천이어서 충주천이라 부르게 되었다. 길이 10.50㎞이며, 교현천과 함께 충주시가지를 흐르는 중요한 하천이다. 충주분지를 남동~북서로 관통하며 흐르면서 구릉대와 달천평야 곳곳에 충적지를 만들고 있다. 상류는 남산과 대림산 일대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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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부터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완오리·영평리·본리에 건설 중인 복합산업단지 조성사업. 충주첨단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제14대 김영삼 전 대통령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지방자치단체인 충청북도 충주시가 충주시 대소원면 완오리·영평리·본리 일원 약 2,009,008㎡ 부지에 약 2165억 원을 투자하여 건설하게 될 복합산업단지이다. 충주첨단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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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목행동에 있는 청과시장. 충주청과시장은 1964년 개설된 충주공설시장의 북쪽에 자리 잡은 충청북도원예협동조합 주변에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되었다. 1995년 충주시 목행동에 충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개설됨에 따라 충주청과시장도 목행동 526-29번지[목행산단7로 24]로 옮겨가 시장을 형성하였다. 같은 해 5월 충주청과시장번영회가 조직되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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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문화동에 있는 한국청년회의소 산하 단체. 개인능력개발·지역사회개발·국제경험개발·사회능력개발이라는 4대 이념을 기초로 지역 사회를 개발하고 나아가 세계 각 회원 국가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세계평화와 인류 번영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1969년 4월 이창희, 김동섭, 유현목, 조준형 등이 발기인대회를 개최하여 초대회장에 김동섭을 선출하였다. 그리고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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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에 있는 종합 실내 체육관. 1984년 충주시는 실내 체육관 건립 계획을 세워 충주시 연수동 440번지[예성로 266]에 체육관 부지를 매입하였다. 이후 건립 계획이 지연되던 중 실내 체육관이 없던 충주에 방문한 노태우 대통령 후보의 건립 지시에 따라, 대통령공약사업으로 1987년 12월 7일 충주체육관 건립 계획이 발표되었다. 이에 따라 19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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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목행동에 있는 충주최씨 사적을 정리한 비. 충주최씨의 종회 도유사 최주환(崔周煥)과 종회장인 최면승(崔勉承)이 행한 사적을 정리하고 성금을 찬조한 명단을 부기하였다. 1차 추원기적비에는 1980년까지 성금 낸 명단을 음기하였고, 2차 추원기적비에는 1983년 10월까지 성금을 협찬한 명단을 음기하여 2기의 충주최씨 추원기적비가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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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1동에 있는 협동조합. 충주축산농협은 「축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조직된 축산업자들의 협동조합으로, 조합원의 축산업 생산성을 제고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의 판로 확대 및 유통의 원활화를 도모하며, 조합원에게 기술·자금 및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58년 2월 8일에 설립되었다. 1986년 9월 9일 상호금융 업무를 개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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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충의동에 있는 재래시장. 충주충의시장은 충주자유시장과 연계된 기존의 5일장이 발달하여 자연스럽게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충주충의시장은 다른 재래시장과 마찬가지로 1980년대까지는 다수의 인파들이 붐비면서 장세가 활발하던 곳이다. 이는 충주충의시장 북서쪽 끝에 원예협동조합이 들어서서 충주청과시장이 형성되면서 먹자골목이 많이 생겨났고, 각종 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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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발행되었던 지역 주간 신문. 『충주타임즈』는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언론의 사명을 다하며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1998년 12월 우상진이 창간하였다. 12면, 주간 신문으로 발행하였다. 충주 지역에서 발생하는 시사, 시정 동향, 문화, 사건 사고와 광고 등을 게재하였다. 2001년 6월 폐간하였다. 지역 언론의 사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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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에 있는 테마 공원. 충주 세계 무술 공원은 충주시 금릉동 남한강 강변에 무술을 소재로 조성된 테마 공원이다. 1998년부터 매년 충주시에서 주최하는 ‘충주 세계 무술 축제’가 열린다. 충주 세계 무술 축제는 택견을 비롯한 우리나라와 세계 각국의 무술 관계자들이 모여서 ‘세계 무술과 문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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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에 있는 조정 경기장. 1985년 충주댐이 준공됨에 따라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충주댐 하류에는 충주댐의 수량 조절을 목적으로 한 탄금호가 조성되었다. 탄금호 조성 초기에는 개인적으로 바지선을 가져다 수상레포츠를 즐기는 정도였으나 이후 충주를 비롯한 전국 조정선수들의 훈련장으로 활용되면서 탄금호가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2004년 제8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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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안락리에 있는 노인 요양 시설.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와 「노인복지법」 제35조 및 제39조에 의거, 노인 복지 시설의 설치·운영을 통하여 노인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3년 12월 16일 법인 허가를 받아 2004년 1월 6일 법인 설립을 하였다. 2004년 11월 14일 충주평화의 집을 착공하여 2005년 10월 15일 준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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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충의동에 있는 재래시장. 충주풍물시장은 5일 간격으로 열리는 정기시장으로 전국의 민속 5일장 가운데 몇 손가락 안에 꼽을 만큼 규모가 큰 풍물시장이다. 우리 민족 고유의 풍물과 일상에서 사용하던 생활용품, 관광상품, 토속상품, 전통 먹거리 등이 모여 있는 전통민속시장이다. 충주풍물시장은 1960년대 이후 교통이 편리하고 시민들의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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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성남동에 있는 복지 단체. 지역 사회 내에서 방과 후 방치되는 아동들과 빈곤 가정 아동들의 학습 의지의 고취와 함께 이들에 대한 학습 지도 및 생활 지도를 위해 설립되었다. 1995년 4월 1일 김형만 센터장이 안림공부방을 개원하였으며 2005년 10월 지역아동센터로 충주시에 등록하였다. 2008년도에는 프로그램지원사업(공동모금회)에 선정 되었다.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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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문화동에 있는 공공 기숙 시설. 1995년 충주시와 중원군이 통합된 후 농촌의 먼 거리에서 통학하는 남학생들의 시간적 손실과 시내버스가 끝난 오후 9시 이후 학생들의 통학 불편 및 경제적 손실을 해소하고 오로지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1972년 2월 문화동 487번지에 있던 충주시 보건소를 이전시키고 농촌 학생을 위한 충주학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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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성내동에 있던 도서관. 각종 정보매체를 통하여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문화 발전 및 지역민의 평생 교육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1974년 4월 1일 충주시 학생도서관을 개관하였고, 5월 4일 ‘충주시학생도서관설치’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었다. 1991년 3월 26일 충주학생도서관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2001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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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살미면·종민동·목벌동에 걸쳐 있는 인공 호수. 충주호는 1985년 충주시 종민동과 동량면 사이의 계곡을 막아서 만든 충주댐으로 인해 조성된 인공 호수이다. 육지 속의 바다로 불릴 만큼 소양호(29억t) 다음으로 담수량이 큰 호수이다. 충주댐은 남한강 수계에 확보되어 있는 수자원을 다목적으로 개발하여 발전, 홍수 조절 및 각종 용수 공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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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하천리에 있었던 휴양 시설. 1990년 수상 레저 시설과 콘도 및 호텔 등 숙박 시설을 갖추고 한국코타레져타운으로 개장하였다가 충주호리조트로 명칭을 변경하여 청소년수련회, 기업체연수, 대학단체 행사, 사회단체 행사, 종교단체 행사 등을 개최하였다. 충주호리조트의 부지 규모는 1,486,247㎡로, 270개의 객실을 갖춘 콘도미니엄과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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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탄금호 중앙탑공원 일원에서 매년 8월 초 열리는 수상 관광 축제. 충주호사랑호수축제는 ‘충주! 청정호수 그리고 시원한 축제!’(Clean Lake! Cool Festival!)를 구호로 충주호에서 무더운 여름날 각종 문화 행사와 전시 행사 등의 다채로운 수상 축제 문화를 보여 주고자 충주시의 주요 행사로 개최되고 있다. 수상레포츠 메카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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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에 있는 시민 환경 단체. 무분별한 도시 개발로 인한 환경 피해를 막고 아름다운 자연을 보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4년 충주환경운동연합이 창립되었다. 1999년에는 수달강환경교육센터를, 2000년에는 푸른아시아센터를, 2004년에는 야생동물치료센터를, 2007년에는 수달지역아동센터를 산하 단체로 각각 설립하였다. 2016년 현재 박일선이 대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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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성내동에 있는 여성 운동 단체. 여자기독교청년회(YWCA)는 1855년 산업혁명으로 혼란기를 겪던 영국 런던에서 창립된 단체이다. 그 후 YWCA는 전세계에 널리 퍼져 91개 국에 조직되어 2500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명실공히 세계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기독여성단체로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YWCA는 청년운동, 여성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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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용탄동에 있는 충청북도 산하 내수면 연구소. 충청북도 내수면연구소는 물고기 치어 생산 및 방류와 물고기 양식에 관한 각종 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8년 충주시 달천동에서 충청북도 양어장으로 출범하였다. 1984년 충청북도 내수면개발시험장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1988년 지금의 위치에 연구소를 새로 지어 이전하였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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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봉방동에 있는 배드민턴협회. 충청북도민에게 배드민턴을 널리 보급하고 홍보하여 충청북도민의 체력을 향상시키고, 신인선수의 발굴과 육성을 통해 국위 선양 및 개인과 고장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0년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충청북도 체육회 가맹단체로서 충청북도 배드민턴협회를 창립하였다. 그 후 충주시의 배드민턴이 활성화되면서 1987년 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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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에 있는 장애인 복지 시설. 장애인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생산적인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인간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애 상태를 진단·평가하여 상담·치료·교육·훈련 등 다양한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0년 4월 1일 충청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 업무가 개시되었다. 1992년 10월 1일에는 충주시로부터 장애인 고용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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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에 있는 조정협회. 충청북도에 조정을 보급·홍보하여 충청북도민의 체력을 향상시키고, 엘리트 선수 육성 및 신인선수 발굴을 통해 개인과 국가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5년 7월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회장에 백준기가 추대되었다. 1975년 12월 충주고등학교 조정부, 1976년 12월 충주여자고등학교 조정부가 창단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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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에 있는 충청북도 축산위생연구소 산하 충주 지소. 가축 질병의 연구와 축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통하여 충청북도 북부 지역의 축산업 발전과 축산물 소비자의 보건 향상을 위해 설립되었다. 1973년 10월 15일 충청북도 가축보건소 북부지소로 충주시 안림동에서 개소하였다. 1983년 12월 현재 위치로 이전하고 충청북도 가축위생시험소 북부지소로 개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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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성내동에 있는 충주시 관할 교육 행정 기관. 충주시의 교육, 과학, 기술, 체육, 기타 학예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고, 각급 학교의 교육 현장을 관리·지도·감독하며, 교육 환경 개선 및 발전을 통하여 학생들의 교육 복지와 학습권 구현을 실현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1952년 시·군 교육자치제 시행에 따라 충주교육구를 발족하였다. 1956년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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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테니스협회. 충청북도 내 학교 엘리트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이바지하고, 선수들이 즐겁고 행복한 선수 생활을 하도록 하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스포츠 문화 창달에 노력하여 충청북도의 테니스가 국제 경쟁력을 갖도록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58년 3월 25일 도 단위 경기단체로서는 최초로 결성되어 충주시에 소재지를 두고 초대 회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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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용탄동에 있는 도로관리사업소. 도로와 교량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통하여 쾌적한 상태를 유지함과 동시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8년 충청북도도로관리사업소 충주지소가 설립되었으며 2004년 충청북도건설종합본부 충주지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06년 충청북도도로관리사업소 충주지소로 다시 명칭이 변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도로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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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에 있는 통계청 산하 기관. 충주 지역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통계 자료의 생산을 위해 설립되었다. 1998년 통계청 충북통계사무소 충주출장소가 개소되면서 농림부 직원 17명의 전입과 함께 농수산 통계 업무를 이관 받았다. 2004년 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이 충북사무소 관할로 이전된데 이어 2008년 「정부조직법」 개편으로 충청북도 제천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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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봉방동에 있는 장로교회. 예배와 기도를 통한 영혼의 구원과 선교를 통한 복음 전파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4년 4월 1일 신일교회와 충신교회가 합쳐져 충현교회로 설립되었다. 예배와 연간 계획에 따른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선교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2008년 현재 담임 목사는 이종한이며 교인 수는 350여 명(남 140, 여 21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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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칠금동에 있는 한국전쟁 때 희생된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탑. 1955년 11월에 대한민국 상이군경용사회 충청북도 충주분회와 대한민국 제대장병 보도분회(지금의 재향군인회)에서 해방 후 전몰한 충주 지역의 장병·경찰관·군속·군노무자 등의 2,838위의 넋을 추모하기 위하여 탄금대에 충혼탑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다. 기공 9개월 만인 1956년 9월 완공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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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오석리에 있는 조선시대 사당. 조선시대에는 국가적 차원에서 공신들의 충절을 높이 사 이들의 관직을 추증하면서 시호를 내리고 사당을 짓도록 하였다. 더욱이 가문의식이 형성되면서 존조경종(尊祖敬宗)이 강화되어 묘소 인근에 많은 사당이 세워졌다. 1979년 충무공 이수일 장군을 제향하여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중건하였다. 충주에서 제천 방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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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영죽리와 사미리에 걸쳐 있는 산. 산의 형상이 치마처럼 구릉부가 굴곡이 심하여 주름이 잡혀 있는 듯하고 치마를 두른 듯 앙성면 일대를 감싸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앙성면소재지 북동쪽에 병풍처럼 동서로 펼쳐진 산이다. 오갑산[609m]에서 갈티고개, 영죽고개를 지나 치마산, 남한강 변에 이웃한 양지말산[232m]에 이르는 동서 산줄기의 일부에 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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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법정동인 칠금동과 금릉동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북도 충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주덕읍], 12개 면[살미면·수안보면·대소원면·신니면·노은면·앙성면·중앙탑면·금가면·동량면·산척면·엄정면·소태면], 12개 행정동[성내/충인동·교현/안림동·교현 2동·용산동·지현동·문화동·호암/직동·달천동·봉방동·칠금/금릉동·연수동·목행/용탄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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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금대리, 신촌리, 칠지리, 능암리, 봉계동의 일부를 병합하고 칠지리와 금대리의 이름을 따서 칠금리라 하였다. 칠지(漆枝)는 옻나무 가지라는 뜻인데, 옛날에 마을 근처에 옻나무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금대(琴臺)는 가야금을 연주하던 곳이라는 뜻으로 충주 탄금대의 준말이다. 칠금동은 원래 충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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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칠금동 양진명소사에서 봄가을 치제할 때 수신에게 지내는 마을 굿. 양진명소의 제신(祭神)인 오룡(五龍)에게 제사 지낸다. 예부터 나라에서 양진명소사(楊津溟所祠)에 향과 축문을 내려 향사하고 제신인 오룡을 제사하던 굿판을 벌였다. 그런데 조선 말기부터 양진명소사가 신립 장군 사당이라고 오인되어 왔으며, 일제강점기에는 양진명소단(楊津溟所壇)이라 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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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칠금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정직과 질서를 존중하고 자율과 참여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민주시민 의식을 갖춘 도덕인, 지식과 기술을 익혀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이 있는 자주인, 지역사회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아 정체감을 확립하고 더불어 사는 협동인, 창의적 사고와 잠재 능력을 개발하여 인류 사회에 이바지하는 창조인, 정서를 순화하고 체력을 단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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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칠금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큰 꿈과 바른 마음으로 베풀 줄 아는 어린이, 참되며 능력이 있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97년 4월 24일에 칠금초등학교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1998년 12월 23일에 칠금초등학교 건물을 준공하였다. 1999년 3월 1일에 31학급으로 칠금초등학교를 개교하였으며, 초대 박상덕 교장이 부임하였다.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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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생산하는 칠보공예품. 칠보공예품은 금·은·동·구리 따위 소재에 여러 가지 색의 작은 유리가루를 입힌 뒤 꽃, 새, 인물 따위의 무늬를 새겨 800~900℃의 고열에서 구운 공예품을 말한다. 그리고 칠보(七寶)는 『아미타경(阿彌陀經)』이나 『법화경(法華經)』에 극락정토는 금·은·유리·파리·자개·마노·산호의 일곱 가지의 귀중한 보석 색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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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연학 씨는 토산품 판매장 내 탁탁이네 집 주인이면서 미륵리 부녀회장 직을 맡아 보고 있다. 미륵리 토박이로 이한탁 씨와 옆집에서 성장해서 그냥 결혼했다고 한다. 칡동동주와 도토리묵이 이 판매장에서 잘 팔리는가 하는 질문에 대표 음식이란다. 토산품 판매장 내에서 도토리묵과 칡동동주를 만들어 파는 가게가 5집 정도 된다고 한다. 비법을 물어 보았다. 비법이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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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목행동에 있는 자기테이프 생산공장. 코스모신소재(주)는 1967년 5월 16일 설립된 이후 40여 년간 기록미디어 산업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오면서 전 세계 최대의 자기테이프 제조 회사로서 세계 테이프 시장의 35%를 점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코스모신소재(주)의 사업장으로는 서울사무소, 코스모신소재 충주공장, 해외 지점 및 사무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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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대전리에 위치한 막구조물 생산·시공 전문기업.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오염에 대비하고, 쾌적한 환경 공간을 조성하여 인류의 편안한 삶을 구현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1978년에 설립된 타이가는 초창기에는 수질오염 방지 처리를 위한 오일펜스, 유흡착제 등에 대한 형식 승인으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1992년에 충주공장을 준공하였고, 1994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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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칠금동에 있는 근린공원. 551년 신라 진흥왕 때 악성 우륵이 이곳에서 가야금을 연주했다고 해서 탄금대란 명칭이 붙었다. 탄금대는 임진왜란 당시 명장 신립 장군이 배수의 진을 치고 왜군을 맞아 싸우다가 장렬하게 산화한 전적지이기도하다. 1976년 12월 21일 충청북도 기념물 제4호로 지정되었으며, 2008년 7월 9일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 제42호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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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칠금동과 중앙탑면 창동리 갈마 입구를 연결하는 다리. 충주의 대표적인 명승지인 충주 탄금대 주변에 있어 그 이름을 따서 탄금대교라 하였다. 탄금대교는 왕복 2차로로 길이 343m, 폭 8.5m, 유효 폭 7m, 높이 9m이다. 경간 수는 16개로 탄금대 방향을 1경간으로 할 때 경간장의 경우 1~6경간은 18m, 7~13경간은 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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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칠금동에 있는 생활체육공원. 충주 지역 주민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 생활을 위해 국비와 시비를 투입하여 탄금대 주변에 체력 단련 위주의 운동기구와 놀이기구, 편의시설 등을 갖추었다. 이후 1993년 인라인스케이트장이 설치되고 1995년 궁도장을 설치해 전국 규모의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궁사들의 연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2005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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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탄금문학회에서 발행하고 있는 문학 동인지. 『탄금문학』은 이영두 교사의 글짓기 지도를 받아 오던 탄금초등학교 자모회 회원들이 2003년 학교 이름을 딴 탄금문학회를 결성한 뒤 발간하였다. 2007년 현재 3집까지 발행하였다. 신국판(가로 152㎜, 세로 225㎜)이다. 약 158쪽으로 펴내고 있다. 『탄금문학』 제3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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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칠금동에 있는 축구장. 탄금잔디구장에서는 주로 축구 경기가 진행되며 충주시 칠금동에 위치하여 칠금잔디구장으로도 불린다. 충주시는 충주 지역 주민들의 축구 경기 및 생활 체육 공간으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1984년 12월 15일부터 충주시 칠금동 509-95번지[남한강로 8] 일대의 늪지대인 폐천을 매립하여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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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칠금동에 있는 정자. 충주시내에서 지방도 520호선을 따라 중앙탑 방면으로 나아가다 보면 잔디구장이 나타나고 잔디구장 옆으로 아담하게 숲으로 둘러싸인 동산인 충주 탄금대가 나타난다. 이곳에서 충주문화원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언덕길을 올라간 후 충혼탑 방향의 산책길을 따라가면 감자꽃노래비를 지난 다음 언덕 위에 정자가 자리 잡고 있다. 충주 탄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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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칠금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몸과 마음이 튼튼한 건강인, 뚜렷한 도전 정신을 갖춘 자주인, 배려와 봉사로 더불어 살아가는 협동인, 스스로 공부하고 꿈을 키워 가는 실력인, 넓게 생각하고 개성과 끼를 계발하는 창조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2001년 8월 21일 호암중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았다. 2002년 10월 7일 탄금중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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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칠금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나라와 겨레를 위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사람의 근본인 예절을 지키는 어린이, 기초 학력을 익혀 스스로 학습하는 어린이, 기초 과학을 익혀 탐구하는 어린이, 근검절약의 가치를 실천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96년 5월 21일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1997년 3월 1일에 초대 안상원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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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금가면에 있는 충주댐과 충주조정지댐 사이에 형성된 인공 호수. 원래는 조정지호로 불렀으나, 현재는 부근에 위치한 탄금대의 이름을 따서 탄금호라 부르고 있다. 길이 약 15㎞, 폭 250~600m, 면적 6.2㎢ 규모의 인공 호수로서 충주댐 건설 후 좀 더 하류 쪽 남한강 본류 변에 충주조정지댐을 만들면서 생긴 호수이다. 충주호가 충주시 동부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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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탄동, 소용골, 궁동을 병합할 때 탄동과 소용에서 한 자씩 따서 탄용리라 했다. 탄동은 숯골의 한자식 표현이며, 소용은 대개 물가 동네에 붙이는 이름이다. 탄동리와 관련이 있는 지명이 기록에 처음 나오는 것은 1898년의 『충청도읍지(忠淸道邑誌)』이다. 그곳에 보면 유등면이 9개 리로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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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이류면 만정리의 두정터널과 매현1터널 사이에 있는 터널. 중부내륙고속도로는 경상남도 마산시~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간의 길이 203.6㎞의 도로로서 이 노선은 2001년 5월 24일에 지정되었다. 경기도 여주~경상북도 구미 간의 중부내륙고속도로에는 충주시 앙성면 지당리~이류면 문주리 간 연장 36,461m, 폭원 22.4m의 4차선 도로가 통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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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직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예전에 마을 안에 죽정사(竹精寺)라는 큰 절이 있었고, 절에 석탑이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탑대에 속해 있는 곧은골은 본래 충주군 남변면 지역이었다. 이 지역은 곧은 골짜기로 되어 있으므로 곧은골 또는 직곡(直谷)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직곡·구운리·발티·탑대 등이 통합되어 충주군 읍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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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에 속하는 법정리. 이 지역에 중앙탑이라 불리는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이 있어 마을 이름이 탑들이라 불렸고, 이것을 한자로 표기하여 탑평이라는 명칭이 생겨났다. 탑평리에는 반천, 인담, 탑정, 응동의 4개 마을이 속해 있다. 반천은 반내의 한자식 표현이고, 인담은 홍수로 인해 이곳에 못이 생겨 그런 이름이 붙었다. 탑정은 탑의 다른 표현으로 중앙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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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반천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서낭당은 붉은 벽돌로 쌓은 외벽에 기와지붕을 얹은 단칸 건물이다. 천장 상량문에는 ‘대정6년(1917) 4월 1일 수주상량 응천상지삼광 비인간지오복(大正六年 四月 一日 竪柱上樑 應天上之三光 備人間之五福)’이라고 적혀 있다. 제당 안에 ‘산신성황지위(山神城隍之位)’ 위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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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인담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인담(仁潭)마을은 중앙탑이 있는 탑정과 안반내(반천) 사이에 있는 마을로 흐르늪이라고도 한다. 중앙탑면주민자치센터, 파출소, 충주중앙탑초등학교 등이 있다. 예전에는 수백 년 된 느티나무와 향나무를 신목으로 모셨는데 향나무는 1972년 홍수로 쓸려가고 느티나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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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탑정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국보 6호인 중원 탑평리 칠층석탑을 신체로 모신다. 제일은 음력 정월 14일로 해질녘 7시경에 지낸다. 제관은 대동계장과 이장 중에서 생기·복덕을 가려 선정하며, 선정된 제관은 공양주를 겸한다. 고사에 필요한 제비는 대동계 기금으로 충당하고, 제관은 1월 14일 아침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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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하담리에 있는 폴리에틸렌 필름 생산공장. 태광뉴텍 충주공장은 창립 이후 지금까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최고 품질의 공업용·농업용 폴리에틸렌(PE: Poly Ethylene) 필름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타조표 필름은 농업용 광폭 필름 부문에서 특화된 고기능성 제품의 개발과 보급으로 시설원예 농가 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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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에 속하는 법정리. 토계리라는 명칭의 유래는 분명치 않다. 그러나 한자를 그대로 번역하면 땅의 경계가 된다. 달천으로 인해 대소원면 지역과 살미면 지역이 나누어지고 그 경계에 위치하고 있어 그런 이름이 붙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조선시대에는 연풍군 수회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도랫말, 자사골, 왕다래기, 솔안을 합해 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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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어설픈 장승이 지키고 있는 토산품점을 기웃거렸을 때 손님을 맞이하는 것은 손바닥만한 아크릴판뿐이었다. 누가 훔쳐갈세라 가게 앞의 들마루는 녹색 두꺼운 비닐로 덮어 놓고 꽁꽁 단단히도 묶었다. 가게 문도 전부 닫혀있다. 내다보는 사람도 없다. 상호도 간신히 유리창에 조그맣게 써 놓았다. 조용하다. 아니 스산하기까지 하다. 이제 봄이 오고, 학생들의 방학이 있는 여름이면 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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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이 그 곳에 있다. 높이가 6m이지만 위압적이지는 않다. 섬세함과 화려함은 없어도 투박하고 친근한 맛이 있다. 무언지 모르게 세련된 부분이 없어서 편안하기도 하다. 그저 둔중하게 절 터 가운데에서 중심을 잡고 무심히 북향하고 있다. 보물 제95호 충주 미륵리 5층석탑이다. 고려 초기에 만들어졌으니 참 오래도 견디며 서 있다. 탑의 기단 부분은 통 돌을 이용하여 안을 파내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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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생산되는 특별한 생산물. 충주 지역의 특산물로는 충주 사과와 복숭아, 황색엽연초, 고구마, 고추, 밤, 쌀, 애플마, 그리고 중원 청명주와 사과주 등이 있다. 1912년 재배되기 시작한 충주 사과는 다른 생산지에 비해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하여 빛깔·당도·향기에서 으뜸을 차지하고 있는 충주의 대표적인 특산물이다. 또한 황색엽연초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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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용탄동에 있는 LS전선 산하 전선용 콤파운드 제조업체. 전선의 절연 및 외장 재료로 사용되는 콤파운드를 제조·판매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4년 1월 9일 충주시 용탄동 소재 충주제2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축하여 현재에 이른다. 파운텍은 전선의 절연 및 외장 재료로 사용되는 전선용 콤파운드 분야에서 국내 1위의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이다.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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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안림동에 있는 눈썰매장. 충주 지역 주민들의 겨울철 여가 생활을 위해 건립되었다. 1997년 12월 29일 체육시설업으로 충주시에 신고하고 김영희를 대표로 하여 영업을 개시하였다. 2002년 12월 31일 대표가 김경희로 변경되었다. 파크랜드눈썰매장의 부지 면적은 3,653.10㎡이고, 눈썰매장의 길이는 90.2m, 폭은 40.5m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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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문주리와 살미면 토계리를 연결하는 달천 위에 있는 다리. 대소원면 문주리 팔봉마을에 있는 다리라 하여 마을의 이름을 따서 팔봉교가 되었다. 길이는 144.8m, 폭은 7m, 높이는 9m이다. 교량의 상부구조 형식은 4경간으로 연속 슬래브로서 RCS형이고, 하부구조 형식은 TP형이다. 경간 수는 12개이고, 최대 경간장은 12m이며,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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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토계리 달천 변에 있는 인공 폭포. 수주팔봉을 인위적으로 절단하여 만들었다 하여 팔봉폭포라 한다. 살미면 토계리 쪽에서 흘러드는 오가천이 괴산 쪽에서 오는 달천으로 떨어져 내리는 특이한 모습의 폭포이다. 1963년 수주팔봉 일부인 칼바위를 절단하여 토계리에서 흐르는 지류의 방향을 돌려 구하도를 농경지로 활용하고자 만들었다.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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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칠금동 마을 주민들이 지내는 위령제. 2003년 충주 탄금대에 1592년 임진왜란 때 장렬히 전사한 신립·김여물 장군과 8천 고혼의 넋을 달래는 위령탑을 건립하고 매년 음력 4월 28일 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충주문화원 앞 광장을 우회전하여 위령탑을 지나면 팔천고혼위령탑(八千孤魂慰靈塔)이 나온다. 팔천고혼위령탑은 1592년 음력 4월 28일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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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에 있는 산. 산 모양이 팽이처럼 생겼다고 하여 팽고리산이라 한다. 팽이를 치다 보면 아주 잘 칠 때 팽이가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는데, 바로 이 순간처럼 산이 생겼다고 여긴 것이다. 한자로는 광명산(光明山)으로 표기한다. 충주의 주산인 계명산에서 서쪽으로 뻗은 산줄기 끝 부분에 자리 잡은 구릉성 산이다. 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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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이루어지는 정규 학교 교육을 제외한 모든 형태의 조직적인 교육 활동. 충주시에서의 평생교육은 크게 학교에서 실시하는 평생교육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하는 평생교육으로 구분할 수 있다. 학교의 평생교육은 기존의 학교 시설을 이용하여 주민을 위해 마련한 여러 교육 활동을 의미하고, 지방자치단체의 평생교육은 각 읍·면·동에 주민자치센터를 개소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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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와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관음리의 경계에 있는 산. 옛날에는 베바우산이라고 하였다. 문경읍에서 갈평리를 지나 관음리로 접어들어 하늘재를 보고 오르면 하늘을 가득 채우며 우뚝 솟은 포암산이 마치 커다란 베를 이어 붙인 것처럼 보인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또한 희게 우뚝 솟은 바위가 껍질을 벗겨 놓은 삼 줄기, 즉 지릅같이 보여서 마골산(麻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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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이름은 마을 앞에 여울이 있어서 개여울·가여울·포탄이라 하였다. 본래 청풍군(淸風郡)수하면(水下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포탄리라 하여 제천군 수하면에 편입되었다. 1929년 10월 14일 한수면(寒水面)에 편입된 뒤 충주댐의 완공으로 담수가 시작되자 교통이 불편하여 1987년 1월 1일 중원군 동량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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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에 있는 시 낭송회 모임. 시를 사랑하고 시의 발전을 위하는 마음으로 충주시에서 활동하는 시인과 시민이 함께 모여 시 낭송을 하기 위해 2000년 설립하였다. 시낭송회와 시화전을 20여 차례 개최하였다. 충주시에서 활동하는 많은 시인들과 시민들이 시낭송회에 참여했으며, 타 지역의 저명 시인 및 시 낭송 단체들과도 활발한 시 낭송 교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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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덕에서 노은으로 연결되는 525번 지방도를 따라가다 2.2㎞ 지점에 이르면 풍덕마을 버스정류장이 나타난다. 이곳 버스정류장 옆에는 풍덕마을 안내 입석과 ‘전주이씨진안대군파세거지(全州李氏鎭安大君派世居地)’라는 표지 입석이 마주 서서 오는 이를 반겨준다. 이곳에서 북쪽으로 난 길을 따라 오르면 황새동산과 서방모랭이를 끼고 동북쪽으로 이어지다 숲거리에 와서 두 갈래 길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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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약(鄕約)이란 향촌규약이나 그 규약에 근거한 조직체를 말하는 것으로 우리 선조들이 향촌에 살면서 향인들이 서로 도우며 살아가자고 약속한 것을 일컫는다. 향규, 향약계, 향안, 동약, 동계, 동안, 족계, 일향약속, 약속조목 등의 다양한 의미를 가지기도 했다. 향약은 서로 간에 유교적인 도덕을 선양하기 위하여 권선징악(勸善懲惡)을 바탕으로 지방자치 정신을 함양하고 향민의 화합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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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과거 달천 남쪽 구릉 지대에 단풍나무가 많아 이 지역을 단풍골이라 불렀다. 이 단풍골을 한자로 표현하면서 풍동이 되었다. 그리고 달천 상류에서 하류로 내려오면서 마을 이름도 상풍, 중풍, 하풍이다.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보면 충주의 남변면에는 중부리, 남부리, 서부리, 단월리, 풍동리, 팔봉리, 관산리, 달천리가 속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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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이류면 문주리와 괴산군 불정면 창산리에 걸쳐 있는 산. 경치가 아름다워 놀기에 좋다고 하여 풍류산이라 불리게 되었다. 또한 풍류산에는 선녀가 놀고 갔다는 포모대가 있는데, 선녀를 보려 했던 풍류남아들이 모여들던 곳이라는 의미로 풍류산이라 하였다고 한다. 해발고도 485.2m로서, 충주시 남쪽 경계를 이루는 가섭산 지맥의 동쪽 끝에 위치해 있다. 서쪽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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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에 있는 전통 음악 공연 단체. 풍물굿패 몰개는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 충주지부 풍물위원회에 소속되어 있다. 몰개의 뜻은 의태어로서 모래의 고어, 또는 강원도 지역의 방언이다. 모래란 파도가 치면 하얗게 부서지는 포말을 의미한다. 몰개라는 이름에는, 포말 하나하나의 힘은 보잘것없지만 오랜 세월 끊임없이 밀리고 부닥쳐서 마침내 바위의 모양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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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에서 풍물 놀이 또는 풍물굿을 할 때 입는 옷. 풍물 놀이 혹은 풍물굿이란 꽹과리·장고·북·징의 네 가지 악기(사물)와 나발·새발·소고 등의 악기를 기본 구성으로 하여 악기 연주와 몸 동작 그리고 진을 구성하여 하는 놀이와 연희를 모두 가리키는 말이다. 가장 대표적인 풍물 놀이 또는 풍물굿은 예전에 농촌뿐만 아니라 마을에서 하던 마당 놀이이며 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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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오행설을 기초로 충청북도 충주 지역의 땅에 관한 이치를 설명하는 이론. 풍수지리란 산의 배치와 물의 흐름, 지형과 방위, 하늘과 땅의 기운 등을 고려하여 인간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일을 하는 것이다. 풍수지리는 과거 역사 속에서 삶의 터전을 만들어 가는 데 있어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되었다. 충주 지역의 풍수지리는 삼국시대부터 언급되고 있으나 자연과 사람을 연결시켜 비교적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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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미군정이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실시한 미곡 수집 정책. 미군정 당국은 1945년 10월 5일에 일반고시 제1호 「미곡의 자유시장」을 공포해 일제가 1942년 이후 본격적으로 실시해오던 식량통제 정책을 해제했다. 하지만 미곡(米穀)의 자유시장 정책은 미가(米價)의 폭등만 야기하며 사실상 실패하게 되었다. 미군정 당국은 1945년 11월 19일에 일반고시 제6호 「미곡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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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에 속하는 법정리. 충주군 금천면 지역으로 거북바위 아래쪽에 있다고 해서 하구암리(下龜巖里)라는 이름이 생겨났다. 상구암리, 하구암리라는 현재와 같은 이름은 1912년의 『구한국 지방행정구역 명칭일람』에 처음 나타난다. 본래 충주군 금천면 지역으로 1898년에 나온 『충청도읍지(忠淸道邑誌)』를 보면 금천면은 창동, 누암, 광대, 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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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연하리와 앙성면 용대리 경계에 있는 고개. 노은면 연하리 하남마을 뒤에 있는 고개라서 붙은 이름이다. 일명 하남현(河南峴)이라고도 한다. 하남고개 서쪽에는 국망산[770m]이 있고 동쪽에는 보련산[764m]이 있으며 보련산의 동쪽에 마주 보이는 곳에 장미산[342m]이 있다. 보련산과 장미산에는 보련산성과 장미산성이 있는데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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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강준희가 14편의 단편을 모아 발간한 소설집. 『하느님전상서』는 강준희가 그동안 각종 문예지 및 동인지에 발표한 단편을 모아 펴낸 작품집이다. 두 번째 단편의 제목을 책의 제목으로 하였는데,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과 재미를 바탕으로 사회 구성원인 속물들의 가장 인간적인 면을 담고 있다. 단편 「하느님전상서」는 일개 촌부가 하느님께 소 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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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간행된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인 최종진의 창작 시집. 『하늘 가는 그 길이』는 충청북도 충주에서 자라고, 현재 충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종진 시인의 세 번째 시집이다. 60여 편이 수록되어 있는 『하늘 가는 그 길이』는 총 6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 제1부는 ‘달맞이꽃’, 제2부는 ‘당신에 대한 나의 사랑이’, 제3부는 ‘불꺼진 내 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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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간행된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시인 김기태의 창작 시집. 김기태는 1938년 태어나 1977년 생을 마감하였다. 『한국일보』와 『사상계』에 입선한 기록이 있다. 시에 대한 열망으로 일생이 불행했지만 순수하게 살다간 시인으로 기억된다. 총 52쪽 분량에 시 26편과 산문이 실려 있다. 시집은 3부로 구성되었다. 1부는 ‘하늘의 시’, 2부는 ‘땅의 시’라는 제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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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립령(鷄立嶺), 겨릅산, 대원령(大院嶺), 한훤령(寒喧嶺) 등으로 불리는 하늘재는 영남과 기호를 연결하는 최초의 교통로로 알려져 있다. 『삼국사기』 권2 신라본기에 의하면 제8대 아달라(阿達羅)이사금 3년(156)에 개통시킨 교통로임을 알 수 있다. 또 다른 통로인 죽령(竹嶺)보다 2년 앞서 개통된 길이다. 이 길을 발판으로 한강 유역 진출이 가능하였고 고구려의 남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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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에 속하는 법정리. 하소(강 하구의 늪)가 있었으므로 하소 또는 하담이라 하였다. 본래 충주군 가차면(加次面)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두담리(斗潭里)·상잠리(上岑里)·사랑동(沙浪洞)·사천리(沙川里)의 각 일부 지역이 통합되어 하담리로 개편되었다. 1996년 면소재지를 공군비행장의 소음의 피해 때문에 도촌리로 이전하면서 행정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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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손동리와 하천리를 연결하는 다리. 동량면 하천리 마을의 이름을 따서 하천교가 되었다. 길이는 300m, 폭은 7.5m, 유효 폭은 6m, 높이는 36m이다. 경간은 각각 50m의 3경간 연속 강판형교로서 총 6개로 되어 있다. 차선은 2차선으로 설계하중 DB-18로 하여 2등교로 설계되었으며, 난간은 좌측·우측에 방지턱을 50㎝, 폭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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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하곡리(荷谷里)와 만천리(萬川里)에서 ‘하(荷)’자와 ‘천(川)’자를 따 ‘하천(荷川)’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동량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하곡리와 만천리가 통합되어 하곡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됨에 따라 중원군에 속하게 되었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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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하천리에 있는 이철재의 처 경주김씨의 효부비. 이철재의 부인 경주김씨는 27세에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 두 아들을 훌륭하게 성장시킴은 물론 시부모의 병환을 10여 년 동안 뒷바라지한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1967년 수몰된 개천사 유물을 모아놓은 소공원 들머리에 효부비를 세웠다. 충주 동량면사무소가 위치한 조동리에서 좌회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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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계 서북쪽 입구 노변공원과 목계줄다리기 별신제유래비가 서 있는 곳에는 목계 주민들에 의해 세워진 공덕비에 학교 설립과 관련된 내용이 있다. 마을 사람들의 전하는 이야기에 의하면 서로 엇갈린 주장도 있다. 이런 이야기를 듣기 위해 윤해영 씨의 아드님이신 윤우식 씨를 윤태호 씨와 함께 찾아보기로 하였다. 대문을 들어서서 찾아온 사연을 말하자 강경한 어조로 “그런 일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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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계별신제는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목계리 지역에서 행해졌던 굿놀이를 말한다. 1940년대 중반까지 연행되다가 현재는 전승이 중단된 상태로 그 이름을 빌어 일부 재연 행사를 하고 있다. 본래 무당이 주재했기 때문에 목계별신굿이라는 명칭이 적합하겠지만, 현재는 별신제로 많이 칭하고 있어 목계별신제로 불러도 무방하다. 목계별신제는 목계 지역에서 행해진 목계 줄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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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칠금동에 있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산하 충주 지사. 지적 측량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지적 측량 기술의 개발 및 지적 제도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1962년 1월 1일 대한지적협회 충주시분소로 개소하였다. 1968년 대한지적협회 충주시출장소, 1977년 대한지적공사 충주시출장소, 2004년 대한지적공사 충주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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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검단리에 있는 국립 종합대학교. 홍익인간의 이념 아래 모든 국민으로 하여금 인격을 도야하고 자주적 생활 능력과 민주 시민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갖추게 하여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고 민주 국가의 발전과 인류 공영의 이상을 실현하는 데 이바지함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 봉사, 창조’이다. 1962년 2년제 충주공업초급대학으로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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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에 있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산하 충주 지역 지회. 충주 지역의 교통 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 사회 참여 확대, 재활 및 자립을 도모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통한 올바른 교통 문화 정착과 교통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7년 3월 20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충주시지회가 설립되였으며 같은 월 25일 충주시 장애인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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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용산동에 있는 국악 단체. 악성 우륵의 전통과 얼을 계승·발전시키고, 충주 지역에서 유능한 국악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서 창립되었다. 1969년 7월 한국국악협회 충주지부로 발족하여 1970년 1월 농악분과·시조분과·민요분과·가야금분과가 조직되었다. 1973년 3월 정식 인가를 받고, 초대 지부장으로 김흥배가 선출되었다. 1983년 12월 산하에 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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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문화동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산하 충주·제천·단양 지역 지사. 농촌 정비 사업, 농업 기반 시설의 종합 관리, 환경 친화적 농업 생산 기반 구축, 농업인의 영농 규모 적정화 촉진 등을 통해 농업 생산성을 높여 농업인의 소득을 향상시킴으로써 농촌의 경제·사회적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1999년 2월 5일 제정된 「농업기반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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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한국농촌지도자회 산하 충주 지역 지회. 농촌 생활의 과학화·합리화로 농가의 소득 증대를 촉진함과 동시에 농촌 생활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1974년 4-H구락부 성인자원지도자로 출범하였다가 1985년 농촌자원지도자 충주시연합회를 결성하였다. 1989년 농촌지도자 충주시연합회로 개칭하였으며 1999년에는 다시 한국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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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1동에 있는 한국도덕운동협회의 충청북도 지부. ‘도덕 예절 교육 가정에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윤리·도덕관을 높이기 위한 도덕성 회복 운동의 주체가 됨과 동시에 교육과 홍보를 통해 의식을 개혁하고 사회 질서를 바르게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1년 한국도덕운동협의회 충청북도회가 설립됨과 동시에 초대 양경득 회장이 취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도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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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수룡리에 있는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 소속 충주 지역 지사. 중부내륙고속도로 연풍IC~여주JCT 구간의 개통과 더불어 연장 70.9㎞의 고속도로를 유지 및 관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2년 12월 20일 중부내륙고속국도 여주~충주 구간의 개통과 함께 한국도로공사 충주지사가 개소하였으며 2004년 7월 15일 개통된 충주~괴산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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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성내동에 있는 무용 단체. 충주 지역의 무용 문화 발전과 더불어 무용가의 지위 향상과 권익 신장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무용협회 충주지부는 1992년 6월 16일 김경인을 초대 지부장으로 선출하고 창립되었다. 1997년 김운태, 1999년 윤경민, 2003년 채연희를 거쳐 2007년 윤경민이 지부장으로 선출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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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동에 있는 문학 단체. 충주 지역 문학 발전과 더불어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와 작가의 권익 옹호를 목적으로 한다. 한국문인협회 충주지부는 1971년 9월 8일 초대 지부장으로 박재륜을 선출하고, 부지부장 양채영, 사무국장 강준희 외 박종구·이인원·조봉래·김기태·여운채·이명동 등 회원 17여 명으로 발족하였다.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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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성내동에 있는 한국문인화협회 산하 충주 지부. 전통적 감각과 현대적 숨결이 살아 숨쉬는 문인화를 연구하고 문인화의 독창성과 다양성을 추구하는 단체로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일반인들에서 문인화가 정서 함양 및 생활의 활력소가 되게 하기 위하여 창립되었다. 한국문인화협회 충주지부는 1984년 동천문인화연구실로 개원하였다. 1999년 창립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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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에 있는 한국문화센터 소속의 충주지부. 다양한 분야에 걸친 생활 공예 강좌의 개설 및 교육을 통해 전문인을 양성하는 등 지역 사회의 문화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1년 3월 충주시 문화동에서 한지 공예 강좌를 시작으로 처음 문을 열었다. 2006년 3월 충청북도 충주시 성서동 348번지로 이전하였다가 2010년 다시 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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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성내동에 있는 미술협회. 지역 미술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미술인구 저변확대에 역할을 담당하며 회원 상호간의 협조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70년 황병장, 심후택, 이덕준, 이윤진, 정태국 등이 발기하여 충주미술인협회를 결성하고, 1971년 한국미술협회로부터 인준을 받아 지부활동을 시작했다. 초대 지부장에 황병장, 제2대 이윤진 지부장, 제3대 정휘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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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성내동에 있는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 산하 충주 지부. 외래 문화에 맞서 주체적 민족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소비적이고 감각적인 대중 문화를 건강하고 생산적인 삶의 문화로 바꿔나가며, 지역 주민과 함께 자주적인 지역 문화를 창조·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 충주지부는 1994년 창립된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 산하 민족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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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충주시 대소원면 장성리 혜원정사에서 창종된 불교 종단. 한국불교 해동종은 조계 임제계열 태고의 후손으로 경우(耕牛) 대종사를 종정으로, 혜원 승려를 총무원장으로 하여 1997년 11월 11일 충주시 대소원면 장성리 혜원정사에서 창종하였다. 수행 방법은 선교쌍수(禪敎雙修)로서 교(敎)가 아닌 선(禪)은 없고 선이 아닌 교가 없다는 것을 따르고 있다. 소의경전은 『화엄경(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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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성내동에 있는 사진작가협회.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는 사진예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회원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돈독히 하여 지역 사진문화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하여 봉사하는 단체이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지부 활동을 원활히 하고 지역사회 문화 창달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한다. 1976년 5월 22일 전신인 한국사진협회 충주지부를 창립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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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성내동에 위치한 서예협회. 서예가 김생(金生)의 서법을 숭모하며 우리의 전통예술인 서예문화를 계승·발전시키며 충주 지역의 서예문화 창달을 위해 설립되었다. 1999년 2월 송향(松鄕) 임병웅(林丙雄)을 초대 지부장으로 하여 회원 40여 명이 모여 결성되었다 한국서예협회 충주지부는 정기회원전을 제9회까지 열었으며, 충주호수축제에서 200여 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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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용탄동에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산하 충주 지역 관리단. 한국수자원공사 충청지역본부 충주권관리단은 1985년 10월 완공된 충주댐의 운영 관리와 충청북도 중서부 지역과 경기도 남동부 지역의 도시화와 산업화에 따른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9년 산업기지개발공사 충주다목적댐건설사무소로 처음 개소하였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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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성내동에 있는 연극협회. 중원 문화의 계승 발전과 연극 공연의 활성화를 이루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충주 지역에 연극 활동을 위한 모임이 시작된 것은 1975년 봄이다. 대학에서 연극 활동을 하던 삼원초등학교 최은성을 중심으로 남한강초등학교 한영순, 교현초등학교 김현구, 삼원초등학교 윤명애, 미덕중학교 이순애 등 7명의 교사가 모여 연극 불모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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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성내동에 있는 연예협회. 충주 시민을 위한 봉사 활동과 지방 대중예술의 발전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연예인 상호간의 친목과 연예활동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0년대 충주비료전속악단의 활동이 시작으로 1978년 3월 충주연예인친목회를 발족하였다. 1979년 8월 한국연예협회 충청북도지부 북부분실로 창립하였다.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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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성내동에 있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산하 충주 지부. 충주시의 향토 예술 문화를 계승·창달하고 예술 문화인의 친목 도모와 권익 옹호를 위하여 창립되었다. 1971년 5월 3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개최하고, 1972년 7월 10일 한국문인협회·한국미술협회·한국음악협회 등 3개 협회 대의원이 참석하여 창립 총회를 개최, 초대 지부장에 권태성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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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성내동에 있는 음악협회. 음악예술문화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권익을 옹호하며, 향토예술문화의 발전 및 창달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1년 한국음악협회 충주지부로 결성되었다. 그 후 충주 탄금대에 현대적 야외음악당이 건립되어 충주 지역의 음악활동은 전기를 맞게 되었다. 한국음악협회 충주지부는 초대 지부장 김승호, 부지부장 정관수, 사무국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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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지현동에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산하 충주 지부. 자유민주주의의 항구적인 수호·발전과 세계 자유 우방과 유대를 위해 창립되었다. 1969년 2월 26일 한국반공연맹 충주시·중원군지부로 출범하여 1대 지부장에 지정환이 취임하였다. 1989년 4월 1일 기존의 한국반공연맹이 한국자유총연맹으로 재편됨에 따라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중원군지부로 재결성되었다.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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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문화동에 있는 문학 단체. 1987년 9월 17일 자유실천문인협의회가 확대·개편되면서 참다운 민족문학과 사회 민주화, 문학인의 권익 보호, 국제 교류, 남북통일 등에 기여하기 위해 민족문학작가회의가 창립되었다. 현재 사단법인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산하 여러 위원회와 장르별 분과를 두고 있다. 1996년부터 전국적으로 지회 조직을 결성하였다. 근년 들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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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동에 있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산하 충주 지역 지사. 전기 재해 예방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4년 6월 7일 재단법인 한국전기보안협회가 설립되어 1975년 4월 1일 한국전기안전공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79년 2월 20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지부 충주출장소가 개설되었으며 1985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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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제천전력관리처 산하 충주 지역 변전소. 한국전력공사 제천전력관리처 충주변전소는 충주댐 준공 후 충주 지역에 양질의 전력을 공급하고자 설비 용량을 증설한 뒤 현재의 금릉동에 변전소 건물을 건립하였다. 한국전력공사는 1941년 충주시 호암동 155-1번지[호암중앙1로 42-1]에 변전소를 건립하였다가,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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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봉방동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산하 충주 지점. 고품질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1961년 7월 조선전업·경성전기·남선전기가 통합되어 설립된 한국전력주식회사의 충주영업소로 개소해 충주·제천·단양을 통합 관리하였다. 한국전력주식회사가 한국전력공사로 전환되면서 1982년 한국전력공사 충주지점으로 개칭되었다. 1997년 9월 현재의 위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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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문화동에 있는 택견협회. 민족 고유의 무예인 택견의 원형을 계승·발전·보존하고 적극적으로 전수·보급함으로써 조상의 얼과 기상을 되살리고, 국민의 건전한 의식과 민족적 자긍심을 함양하여 인류문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택견은 1880년대 이후 1990년대에 이르기까지 임호·송덕기·신한승·정경화를 중심으로 전수되어 왔다. 신한승이 1973년 10월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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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첨단산업에 있는 의약품 생산공장. 한국팜비오는 요로결석 치료제, 소화제, 담석증 치료제, 요석 치료제 등 전문의약품 생산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유망 벤처기업이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양재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충주시 대소원면 첨단산업단지에 공장을 두고 있다. 한국팜비오 충주공장에서는 국내 최초로 요로결석 치료약을 개발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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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목행동에 있는 국립 기능전문학교. 성실과 정의를 바탕으로 투철한 국가관과 건전한 가치관을 지닌 전문 기술인 육성 및 정보화 시대를 대비한 컴퓨터 및 첨단 기술교육을 통하여 전문 기술인을 육성하며, 학식과 덕성을 겸비한 실천 교육으로 창의적 사고를 지닌 유능한 직업인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80년 3월 6일 충청북도 충주시 목행동에 충주직업훈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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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에 있었던 한국환경자원공사 충북지사 산하 기관. 한국환경자원공사는 환경부에서 행하는 폐기물 정책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공공 기관이다. 2008년 현재 전국에 9개의 지사 및 1개의 출장소를 산하 기관으로 두고 있으며 충북지사도 그중 하나이다. 그리고 충주사업소는 충북지사에 소속된 3개 사업소 중 하나이다. 폐기물의 발생 억제와 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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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1동에 있는 사립 여자상업고등학교.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민주적 자질을 갖춘 여성, 지식과 지혜를 겸비한 여성, 예절 바르고 품위 있는 여성, 미래지향적이고 능력이 있는 여성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진리, 근면, 사랑’이다. 1961년 12월 30일 학교법인 한림학원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1962년 3월 17일에는 충주공업고등학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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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사진 단체. 한빛포토는 충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진 작가와 사진 예술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을 회원으로 영입하여 충주 지역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는 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회원들의 친목 도모를 위하여 창립되었다. 1997년 1월 22일 충주시 성내동 172번지 이광주스튜디오에서 초대회장 권은성과 사진이 취미인 서너 사람이 모여 한빛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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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동에 있는 평생 교육기관. 각자의 개성에 맞게 장래의 진로를 결정하는 능력을 키우고 교양을 높이며 국가와 사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바른 가치관, 건강한 비판력 함양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알자, 이기자, 웃자’이다. 1980년 9월 10일 개교하였다. 1980년 10월 26일 교사 20명, 학생 65명으로 제1기 입학식을 거행하였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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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작가 지봉문이 일제강점기 농촌을 배경으로 하여 발표한 단편소설. 「한탁」은 조선문학가동맹 문인이었던 소설가 지봉문이 1939년 『조선문학』지에 발표했던 단편소설이다. 지봉문의 이름이나 일생에 대해서는 확실한 기록이 없으나, 해방 전 이무영이 발행하던 『조선문학』을 이어받아 1939년까지 발행인으로 지냈다고 전한다. 소설 「한탁」의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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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대덕리 원통산에서 발원하여 노은면 중심부를 흘러 중앙탑면 봉황리에서 남한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길이 20.50㎞이며, 노은면 대덕리 원통산에서 발원하여 서쪽에서 동쪽으로 흐르다가 수룡리에서 북동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하류까지 가게 된다. 충주 지역에서 차령산지를 개석하면서 동·서 방향으로 발달하는 하천으로는 한포천을 비롯하여 북쪽의 앙성천, 남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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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에 있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 교회. 함께하는 교회는 1980년 4월 5일 이영준 외 35명이 봉방동 15-17번지[탄금대로 47]에서 충주제일성결교회로 첫 예배를 드림으로써 시작하였다. 1982년 6월 교현동 642-3번지[봉현로 208-2]로 교회를 옮겼고, 세 번째로 봉방동 42-18번지로 옮긴 뒤 1987년 약 516㎡ 대지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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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앞 강가에 너럭바위가 많아 붙여진 이름이다. 한바우 또는 함암(咸岩), 칠성바위라고도 하였는데, 충주댐 수몰 지역 발굴 결과 모두 고인돌이었음이 밝혀졌다. 본래 청풍군(淸風郡) 수하면(水下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오초전리를 병합하고 함암리라 하여 제천군 수하면에 편입되었다. 1929년 10월 14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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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세성리 규황골에 있는 사찰. 해원사는 원래 대한불교 법화종 종단으로 1972년 승려 벽암에 의해 창건되었다가, 2006년에 승려 효정이 주지로 부임하면서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이 되었다. 절이 위치한 살미면은 서쪽은 목벌동과 대림동, 남쪽은 상모면과 괴산군 장연면, 북쪽은 동량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면내에는 산지가 많으며 북동쪽으로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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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영덕리 참삼골에 있는 대한불교 해동종 소속 사찰. 한국불교 해동종은 신라 원효 사상의 화쟁 이념을 통해 불법을 전하고, 불교의 생활화, 현대화, 대중화하는 것을 종지로 삼아 1997년 11월 해동불교 혜원정사에서 발족되었으며, 종정은 경우(耕牛) 대종사였으나 열반하였다. 이후 종정은 일광사 주지 혜우(慧牛)가, 총무원장은 해월사 주지 정일(正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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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탄용리에 있는 관광농원. 햇살 아래 체험 농장은 충청북도 최대의 관광농원으로 농촌 체험과 공예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2012년 관광농원으로 지정받았다. 펜션실, 캠핑장, 동물 농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햇살 아래 체험 농장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크게 농촌 제험, 농장 체험, 공예 체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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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성내동에 있는 서예 단체. 하곡 전찬덕이 김생(金生)을 숭모하여 그의 예술혼을 계승 발전시킴과 더불어 회원 간 친목 도모 및 지역 서예 문화 창달에 기여하고자 설립하였다. 행단(杏壇)은 학문을 닦는 곳을 가리키는 말로, 공자가 은행나무 단에서 제자를 가르쳤다는 고사에서 유래한다. 1982년 11월 5일 하곡 전찬덕과 그 문하생들이 모여 삼락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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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대덕리와 음성군 감곡면 영산리 경계에 있는 산. 충주시 서쪽 끝에 있어 음성군과 경계를 이룬다. 북북동-남남서 방향으로 뻗어 있는 차령산지 본줄기 일부로, 원통산[645m]·행덕산·솔고개·수레의산[679m]으로 이어지는 지맥에 속한다. 암석은 호상편마암으로 이루어졌으며, 경사가 가파르지만 대부분 낙엽수림이 우세한 식생으로 덮여 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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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문화동에 있는 아동 복지 시설. 사회로부터 소외받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으로 바르게 성장하게 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보호·지원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2005년 6월 행복을 꿈꾸는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기 시작하였으며 같은 해 9월에는 아동도서관을 설치하였다. 2006년 6월에는 자원봉사인증관리센터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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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공공 문제 해결 및 공공 서비스의 생산·분배와 관련된 지방자치단체의 제반 활동. 행정은 공행정과 사행정으로 나누며, 사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활동인 사행정과 구분하기도 하며, 법적으로 공공 기관의 제반 활동을 대상으로 하거나 정책 집행에 대한 행정부의 활동으로 논하기도 한다. 또한 행정을 중앙과 지방을 구분하여 중앙 행정과 지방 행정으로도 구분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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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의 영역을 국가 행정상의 목적에 따라 나눈 행정 단위. 행정구역은 모든 행정의 기초가 되는 개념일 뿐만 아니라 지역 구분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현재 충주시의 행정구역은 13개 읍면과 12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2개 동은 다시 26개 법정동으로 나누어져 있다. 행정구역을 나누는 일은 그 지역의 전통과 역사에 근거하고 있다. 그리고 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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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에 간행된,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활동했던 시인 조남두의 여섯 번째 시집. 1955년 제1시초인 「시시포스의 낭만」(초고 중 폐기)과 1963년 제2시초인 「바보 같은 소리」(교정 중 폐기), 1973년 제3시초인 「열병시대」(교정 중 폐기), 1976년 제4시초인 「두산가」, 제5시초인 「대춘부」까지로 구성되어 있다. 『향가』는 자연이나 인간, 세상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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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에 속하는 법정리. 향산이라는 명칭의 유래는 분명치 않다. 한자를 풀이하면 향기로운 산이 된다. 향산리는 대림산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대림산의 다른 이름이 향산이 아닐까 추측해 본다. 조선시대 살미면의 리와 호구 변화를 살펴보면 그 기록이 1759년의 『여지도서(輿地圖書)』에까지 이른다. 이곳에 향산(香山)이 나오는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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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에만 전수되는 조리법으로 만든 토속 음식. 향토음식은 충주에서 많이 생산되거나 타 지방으로부터 많이 공급받을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하여 적합한 조리법에 의해 발전시킨 음식을 말한다. 각지 어디에나 있는 흔한 재료를 사용하더라도 조상들의 생활 형태·기후·풍토 등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특유의 조리법이나 타 지방과 차별적으로 발전한 가공 기술을 이용하여 발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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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의 역사와 지리를 중심으로 사람들이 영위해 온 삶의 내력을 기록한 책. 향토지는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룩해 낸 주체와 객체 그리고 매개체의 유기적 관계를 중심으로 서술된다. 향토지는 처음 향토사 개념으로 출발하였다. 자기 지역을 알리기 위해 지리와 역사적인 사실을 기술하고 그 지역 출신의 인물을 소개하는 정도에서 출발하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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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5일 이후부터 현재까지 충청북도 충주 지역 역사. 1945년 8·15해방은 우리 민족에게 커다란 환희와 함께 혼란과 고통도 가져다주었다. 충주도 해방 후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좌익과 우익의 대립이 노정되면서 많은 대립과 갈등이 야기되었다. 좌익과 우익의 갈등 결과, 남북이 분단되었으며, 북한은 6·25전쟁을 일으켜 500만 동족을 사상하였다. 충주는 우리나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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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용탄동에 있는 성우오토모티브의 자동차 바퀴 휠 생산공장. 자동차 부품 중 자동차 바퀴 휠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 건립되었다. 성우그룹 계열사인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서한정기의 자동차 바퀴 휠 생산 공장으로 1995년 5월 준공되었다. 2000년 서한정기가 성우그룹에서 분리되면서 성우오토모티브 충주공장으로 개칭되었다. 2006년 5월 제2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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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용천리에 있는 사설 도자기 미술관. 도자 공예가인 전연숙이 충주 지역 미술의 불모지인 공예 분야를 개척하기 위하여 개관하였다. 1997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51-1번지에서 개관하였다. 2004년 충주시 살미면 용천리 241-2번지[용천갈마길 37]로 이전하였다. 대지 면적 990㎡, 전시실 264㎡, 도자작업실 132㎡, 불가마 등으로 구성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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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장성리에 있는 대한불교 해동종 소속 사찰. 한국불교 해동종은 신라 원효 사상의 화쟁 이념을 통해 불법을 전하고 불교의 생활화, 현대화, 대중화하는 것을 종지로 삼아 1997년 11월 해동불교 혜원정사에서 발족되었으며, 종정은 경우(耕牛) 대종사이고 총무원장은 혜원(慧圓)이며 산하 약 100여 개의 사찰이 있다. 혜원정사는 1960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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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내리에는 25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풍덕에는 53가구 149명(남자 83명, 여자 66명)이, 성동에 45가구 109명(남자 46명, 여자 52명)이 거주하고 있다. 그간 제내리를 삶의 터전으로 가꾸어 살아온 이들의 호구 변동을 각 지리지를 통하여 살펴보면 다음 〈표2〉와 같다. 위의 표를 보면 1759년에는 3,583명의 주민 중 여자의 수가 남자의 수 보다 1천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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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법정동인 호암동과 직동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북도 충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주덕읍], 12개 면[살미면·수안보면·대소원면·신니면·노은면·앙성면·중앙탑면·금가면·동량면·산척면·엄정면·소태면], 12개 행정동[성내/충인동·교현/안림동·교현 2동·용산동·지현동·문화동·호암/직동·달천동·봉방동·칠금/금릉동·연수동·목행/용탄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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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마을 뒷산에 모양이 마치 범처럼 생긴 바위가 있다 하여 호암(虎岩)이라 하였다고 전해진다. 또 다른 전설로는 어느 선비가 이웃 마을 직동에서 내려오던 중 관음사 옆 큰 바위에 호랑이가 앉아 있는 모습을 보고는 호암이라고 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1895년 충주군 설치로 충주군 남변면으로 개칭되었고, 1912년 『구한국 지방행정구역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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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 호암공원 내에 있는 문화 예술 시설. 호암예술관은 수준 높은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충주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충주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 공간을 확보하고자 건립되었다. 2006년 문화예술회관이란 이름으로 개관하였다. 그 후 충주시 공공시설관리사무소 통합운영에 따라 시설물 명칭이 충주문화회관과 차별성이 부족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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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에 있는 저수지이자 인공 호수. 1898년 편찬된 『충주군읍지(忠州郡邑誌)』에서 충주읍의 남쪽 5리 남변면에 위치하고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호암지(虎岩池)는 충주시 사직산 서쪽에 위치한 저수지로서 과거에는 연꽃이 만발하여 연지(蓮池)라고도 하였고, 대제저수지보다 작아서 소제(小堤)라고도 하였다. 호암지의 건립 경위에 대해서는 현재 호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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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 호암지 일대에 조성된 생태 공원. 호암지 근린 공원 내 체계적인 자연 생태 공원을 조성하여 동·식물 등 자연 환경을 보전하고,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총 사업비 40억 원(국비 14억 원, 도비 14억 원, 시비 12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하였으며, 전체 생태 공원을 4개 지구로 나눠 ‘우리 꽃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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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에 있는 체육관. 충청북도에서 2004년 제85회 전국체육대회 유치가 결정됨에 따라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으로 사용하고자 2002년 2월부터 2005년 10월까지 약 3년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05년 12월 19일 호암체육관을 개관하였다. 사업비는 약 103억 원이 소요되었다. 호암다목적체육관이라고도 한다. 호암체육관은 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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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전통 혼례 때 신랑과 신부가 입는 옷. 조선시대부터 관직이 없는 계층에게도 일생에 한 번 혼례 때 관복을 입는 것이 허락되었다. 또 여자들의 경우도 일반 서민들이 혼례 때 공주의 예복인 활옷이나 원삼을 입는 것이 허락되었다. 신랑은 친영(親迎)을 위해 사모관대(紗帽冠帶)를 착용하였다. 사모관대는 관복(官服) 일습(一襲)인데 관직이 없는 계층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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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당우리에 있는 홍기원의 공덕을 기리는 비. 홍기원이 고향 후세들을 위하여 사립학교 터를 희사함에 그 뜻을 기리기 위하여 마을 주민들이 1994년에 홍기원 송덕비를 세웠다. 주덕읍에서 국도 3호선을 따라 서울 방향으로 가다가 당우리 쪽으로 우회전한 후 원당우 사거리에서 직진하면 유동 마을회관이 나온다. 그 입구에 비가 세워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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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도촌리에 있는 금가면장이었던 홍양희의 공덕을 기리는 비. 1945년부터 1960년까지 금가면 1, 2, 3대 면장을 역임한 홍양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금가면민 일동이 세웠다. 본래 금가면 도촌리 종산 밑에 세웠던 것으로, 금가면사무소가 이전, 건립되자 면민들의 동의하에 면사무소 건물 앞쪽으로 이전하였다. 이곳에는 홍승원 영세불망비도 같이 세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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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문락리와 문숭리에 걸쳐 있는 산. 과거 화개산 일대에 꽃이 많이 피어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신니면 신덕저수지 북쪽에 있는 산으로 급경사를 이루고 있어 접근이 쉽지 않다. 신니면에서 발원하여 달천으로 흘러드는 요도천 상류에 형성된 산지 중 하나로, 차령산지에서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호상편마암류로 이루어져 있어 토양층이 비교적 두껍고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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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에 속하는 법정리. 화곡리는 화개산 아래 골짜기에 위치하여 아름다운 꽃이 만발한 마을이라는 데서 유래되었다. 본래 충주군 덕면(德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중리(中里), 계막리(桂幕里), 이암리(耳巖里), 제내리(堤內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화곡리라 부르고 주덕면에 편입되었다. 1990년 1월 1일 행정리인 계막, 화곡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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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에 있는 저수지.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 병풍산(屛風山)[395m] 아래 동막마을 부근 등에서 남류하는 화곡천이 화곡저수지를 이루고, 다시 영평천이 되어 화곡리 동쪽의 대소원면 영평리를 거쳐 요도천(堯度川)으로 유입되고 있다. 영평리 남쪽의 요도천 유역에는 비교적 넓은 평야가 발달되어 있다. 화곡저수지는 충주시 주덕읍 화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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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시에 화악리(化岳里), 추동(楸洞), 지석리(支石里)와 신단리(新丹里), 내포리(內浦里)의 일부를 병합하여 화악과 지석의 첫 이름을 따서 화석리(化石里)라 하였다. 『여지도서(輿地圖書)』 충원현조에 의하면 이 지역은 신니곡면(薪尼谷面)의 신의곡리(信義谷里)의 지역으로, 충주 관아로부터 서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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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용탄동에 있는 플라스틱 포장재 제조업체. P.P(폴리프로필렌) 비디오케이스, 인덱스카드 등 포장재를 생산·판매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플라스틱 포대, 봉투 및 판지 상자 제조, 판매업을 주요 업종으로 하여 1985년 10월 10일 새한미디어 인쇄사업부로 시작하였다. 1989년 1월 신영인더스트리로 별도 법인을 설립(SMC 관계사)한 뒤 1991년 7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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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에 속하였던 법정리. 가섭산(加葉山)[709.9m] 아래 동쪽에 위치한 산간 마을로 1982년 군사시설 용지로 편입되어서 자연마을은 폐쇄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시 산직리(山直里), 안항동(顔巷洞), 화산동(花山洞), 석포리(石浦里), 마제동(馬蹄洞)의 일부를 병합하여 화산과 안항의 이름을 따서 화안리(花顔里)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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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의 이름은 꽃바우가 있어 꽃바우 또는 화암이라 하였다고 한다. 본래 충주군 동량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포탄리(浦灘里)·낭곡리(浪谷里)·마의실(麻衣室)·양목리(陽木里)가 통합되어 화암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됨에 따라 중원군에 속하게 되었고, 1985년에 충주댐이 완공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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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화암리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화암리는 충주군 동량면의 지역으로서 꽃바위가 있으므로 꽃바위 또는 화암(花岩)이라 하였다. 동량면사무소에서 충주댐을 거쳐 2㎞ 지점부터 남쪽으로 충주호변을 따라 길게 형성된 마을로 사우앙산(四雨央山)[408m]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다. 원화암의 화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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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미술대학 재학생들이 개최하던 연합 미술 전시회. 1981년 3월 충주 지역 고등학교 미술부 출신으로 미술대학에 재학 중인 미술 지망생들이 미술 실력을 연마하며 서로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화우회를 창립하였다. 이후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서로의 우의를 다지기 위하여 동년 12월 23일~12월 26일까지 충주시 농업협동조합 2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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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시 발화(發花)의 ‘화’와 냉천(冷泉)의 ‘천’자를 합하여 화천리라 하였다. 은행정(銀杏亭)의 윗말에는 충주시 보호수인 수령 500년 된 은행나무가 있어 은행정으로 불리게 되었으며, 발화동은 윗바라골 앞산에 화봉(花峰)이라 불리는 봉우리가 있어 꽃이 피는 마을이라 하여 이 같이 이름 지어졌다. 사시동(沙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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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화천리 발화마을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던 마을 제사. 발화는 수안보면사무소에서 남쪽으로 국도 3호선을 따라 약 4㎞쯤 올라가면 충청북도 괴산군과의 경계인 소조령 아래에 남향받이로 형성된 마을로 사시동 아래에 있다. 고사를 지내던 칠성당은 발화 남쪽 골짜기에 있는데 당집은 없고 바위 밑에 살구나무 고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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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수안보면 화천리 사시동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사시동 동고사는 네 군데에 지낸다. 마을 안에 있는 말채나무, 국도 3호선 위(북쪽) 대추나무골 당숲, 소조령 산신단, 장승배기 말채나무 순서로 제사 지낸다. 제일은 음력 정월 14일과 7월 7일로 저녁에 지낸다. 제관은 제일 7일 전에 생기·복덕을 가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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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화천리 은행정마을 주민들이 비가 오기를 빌며 지내던 마을 제사. 은행정은 수안보면사무소에서 남쪽으로 국도 3호선을 따라 약 4㎞ 쯤 올라가면 충청북도 괴산군과의 경계인 피난봉 아래 발화마을 밑에 길게 자리 잡은 마을이다. 이 마을에서는 가뭄이 심할 때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요골과 은행정마을의 경계 능선에 있는 용머리 같이 생긴 용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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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까지만 해도 풍덕마을에는 라디오가 한 집도 없었다. 유성기가 2대, 신문 구독자가 겨우 세 집 뿐으로 새로운 소식을 접하는 것조차 어려운 형편이었다. 더구나 면사무소나 조합의 회의에 참석하고 온 대표가 소식을 전하려면 동산에 올라가서 회의하러 오라고 소리 높여 외치거나,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전해야만 했다. 이러한 전달 방법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이처럼 행정적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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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리의 절터에는 2개의 석등이 있다. 시대가 앞선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석등은 8각 석등으로 미륵부처님과 5층석탑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균형이 잡힌 우수한 석등으로 평가된다. 또 하나는 4각 석등으로 5층석탑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본래 자리가 아닌 것으로 보여 지며 다소 투박한 감이 있고 8각 석등보다 연대가 내려가는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평가된다. 비록 제작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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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문락리에 있는 저수지. 충주시 신니면 문락리 회문마을은 북서쪽에 수레의산[679m]이 있고 북쪽에는 498고지가 있으며 남서쪽에는 426고지가 있고 동남쪽에는 화계산[381m]의 고지로 둘러싸인 산간의 소분지에 자리를 잡고 있다. 회문마을 서북쪽에는 복당골 골짜기가 있고 동쪽에는 작백이골 골짜기가 있으며 남쪽의 426고지와 화계산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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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년 풍덕과 성동이 힘을 모아 공동으로 공회당을 세우기로 합의하였다. 이에 풍덕마을의 이칠영(李七榮)이 제내리 303번지의 밭 200평을 부지로 희사함으로써 풍덕마을에 세우게 되었다. 풍덕에서는 방풍림계에서 건축비의 반액(62원 50전)을 지불하였다. 그 후 1934년에는 동네의 학생들이 멀리 용원과 대소원으로 통학하는 어려움을 겪게 되자 사립학교를 건립 운영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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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효성교회는 교회의 3대 요소인 말씀선포(케리크마)와 봉사(디아코니아), 친교(코이노니아)를 실천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효성교회는 1946년 9월 15일 구종서 목사를 중심으로 첫 예배를 드린 뒤 심봉래 장로, 홍태선 집사, 박종만 집사 외 7명의 성도가 성서동 8번지에 있는 일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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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세성리에 있는 디지털 가전 부품 생산공장. 효성일렉트 충주공장은 IT 및 디지털가전 산업의 주요 부품인 신호접속 커넥터와 메모리카드 커넥터를 생산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해오고 있다. 특히, 기술의 우수성으로 각종 특허와 규격을 획득하며 수입 대체 및 수출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축적된 기술력을 토대로 디지털정보가전 시장에서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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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에 간행된, 충주 출신의 시인 박재륜의 다섯 번째 시집. 어머니를 여의고 70세를 넘어서면서 습작해 온 작품과 1958년 발표한 「궤짝 속의 왕자」, 1959년의 「메마른 언어」, 1972년의 「전사통신」, 1978년 「인생의 곁을 지나면서」를 묶어 간행하였다. 남한강변에서의 어린 시절과 서울에서 보낸 20~30대의 생활, 6·25전쟁 후 귀향하여 고향에서 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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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하늘만 빼꼼이 열린 그 곳에는 돌부처가 산다. 6조각의 몸은 세월의 때가 덕지덕지 묻어 거무스름하지만, 하얀 얼굴은 슬그머니 웃음 지으며 그렇게 살고 있다. 머리에는 큰 갓을 쓴, 인체의 비례도 맞지 않는, 부처님을 묘사한 수법도 정밀하지 못한, 그래도 웃음 지으며 천년을 서있는 부처님이 산다. 왔다가는 숱한 사람들이 부처님을 향해 입방아를 찧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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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남기 선생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박기서[1932~ ] 씨이다. 1953년부터 지남기 선생과 친교를 맺었으며 1960년대 후반에는 지남기 선생과 함께 마수리 농요를 복원하는데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1972년에는 전국 민속예술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지남기 선생의 메김 소리를 받기도 하고 후렴구를 부르기도 하면서 마수리 농요를 전국적인 무형문화재로 발전시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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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동에 있는 물류업체. 충주시 기업도시 유치에 대비한 물류 관리 현대화와 물류 혁신을 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2004년 7월 1일 조범식이 설립하였다. G&P 물류는 전국의 일반 화물 운송 업무를 주선하고 물류 네트워크를 구성, 상호 간의 물류를 연계하여 효율적 물류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신개념 물류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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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용산동에 있던 종합유선방송국.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코스닥에 상장된 법인의 계열사 성격의 회사이다. 방송의 공익성 구현이라는 대전제 아래 풍요로운 지역사회 건설을 위하여, 지방화 시대를 선도하고 케이블을 이용한 정보통신의 융합과 프로그램의 다양성, 채널의 전문화,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문화 창달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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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문화동에 있는 한국방송공사의 지역 방송국. 충청북도 북부 지역의 공정하고 건전한 방송언론 문화 창달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2년 청주방송국 충주중계소를 설립하였다. 1971년 중앙방송국 충주출장소로 개소되었다가 다시 한국방송공사 청주방송국 충주중계소로 개칭되었다. 1975년 중계소 청사가 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 787-3번지로 이전되면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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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성내동에 있는 전기통신 사업을 담당하는 KT의 충주 지사. KT(한국통신)는 전기통신 사업의 효율적 경영을 위해 체신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통신 부문을 분리하는 공사화 전환 계획에 따라 1981년 설립되었다. 이에 따라 각 지역에도 통신을 관장하는 KT 지역본부가 설립되었다. 그 가운데 충주를 중심으로 충청북도 지역 북부권을 담당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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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봉방동에 있는 담배사업을 담당하는 KT&G의 충주 지점. KT&G는 담배, 홍삼, 홍삼 제품을 제조, 판매하고, 식음류품, 의약품, 의약부외품을 제조, 판매한다. 담배와 관련된 사업을 하고 있으며, 원래 국가에서 운영하였으나 현재는 민영화되었다. 담배, 홍삼, 식음료의 제조와 판매, 의약품, 의약외품의 제조와 판매, 담배사업법과 관련한 재료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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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에 있었던 충청북도의 통신 시설 및 장비를 공급하는 센터. KT의 지역 센터 중 하나로, 지역 주민의 통신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전화 교환기 및 케이블 설치 공사를 주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55년 충주전신전화건설국으로 개국하였다. 1980년 충청전신전화보전국 충주분국으로 개편되었다가, 1982년 충주전신전화건설국으로 재개편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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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에 있는 충청북도와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일부를 방송권역으로 하는 MBC 방송국. 충청북도 북부 지역의 난시청 해소와 문화 창달을 통하여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0년 11월 12일 중원방송(JBS)으로 첫 전파를 발사하였다. 1971년 9월 17일 전국의 문화방송 지역방송 명칭이 통일되면서 중원방송주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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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 일원에 조성되는 공원 조성 사업. UN평화공원 조성사업은 대한민국의 자랑인 반기문 UN사무총장 취임을 계기로 삼국의 격전지였던 충주에 인류평화를 이념으로 한 UN기념관, 중원문화박물관 등 문화시설을 집적함으로써 세계문화와 중원 문화가 함께 어우러져 평화와 환경을 테마로 한 기념비적 문화유산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0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