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및 현대 청송 출신의 행정가. 김만천(金萬千)[1894~1975]은 일찍이 서울에서 경성공업학교(京城工業學校)를 졸업하고 면서기, 일제 경찰 등에 종사하였다. 그러나 민족의식에 눈을 뜨면서 3.1운동에 참여하여 체포되기도 하였다. 1927년 이후 안덕면 면장으로 근무하며 학교 설립에 힘을 기울였다. 1945년 광복 이후 신국가 건설에 참여하여 청송 지역의 발전...
일제강점기 청송 출신의 사회운동가. 윤주학(尹周鶴)[1905~1956]은 경상북도 청송 출신의 사회운동가로 1920년대 후반기 청송 지역의 청년운동을 주도하였으며, 1940년대 이후 경상북도 평의원을 역임하였다. 광복 후 신국가건설운동에 참여하여 경상북도 도의원을 역임하였으며, 청송중학교 등을 설립하였다.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원태(元泰), 호는 송정(松井). 19...
경상북도 청송군 출신의 재일교포 사업가. 이정행(李正行)[1921~?]은 재일교포 사업가로 1967년 일본 국세청이 발표한 33인의 억만장자 중 한 사람이다. 1960년대 이래로 고향인 경상북도 청송을 방문하여 청송초등학교 및 청송중고등학교를 후원하는 등 많은 자선을 행하였다. 본관은 경주(慶州), 본명은 이상불(李上佛), 개명하여 이정행이라 하였다. 일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