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갈매리에 있는 초기 국가 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갈매리유적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갈매리의 곡교천 변에 있다. 은수사거리에서 북수동로를 따라 남쪽으로 500m 정도 가면 배방로와 만나는 사거리가 나오고, 다시 곡교천 방향으로 배방로를 따라 500m 정도 가다 보면 배방자이아파트단지가 있는데 아파트단지 전반에 걸쳐 유적이 자...
-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및 원삼국시대 마을 유적. 갈산리유적의 위치는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선문로221번길 선문대학교 문화회관[현재 본관] 부지에 해당한다. 갈산리유적은 선문대학교 본관 신축에 따른 구제(救濟) 조사[대규모 공사나 개발에 앞서 매장문화재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조사]를 통해 조사되었다. 1997년 시행된 지...
-
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군덕리에 있는 시기 미상의 토축 산성. 군덕리산성(君德里山城)은 선장면 군덕2리 다실기마을에 자리하고 있는 산성이다. 낮은 구릉으로 이어진 능선을 이용해 축조되었다. 주민들의 전언에 의하면 성내에는 사찰이 있었고, 말을 키우는 곳도 있었다고 하는데 흔적이 남아 있지 않다. 군덕리산성은 축조 시기와 경위가 확인되지 않는다. 아산...
-
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군덕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마을 유적. 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장로를 따라 남쪽으로 군덕리 장터 등을 지나며 약 1.4㎞ 가면 지방도 645호선[아산만로]과 만나는 삼거리[군덕교차로]가 나온다. 군덕교차로에서 좌회전하여 아산만로에 접어들면 바로 오른쪽에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이 나타난다. 군덕리유적은 국립종자원 충남지원 건물...
-
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궁평리에 있는 초기 철기시대 유적. 궁평리유적은 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궁평리의 삽교천과 바로 맞닿아 있는 낮은 구릉성 야산에 자리하고 있다. 선장면 행정복지센터 동쪽 선장사거리에서 북쪽으로 아산만로를 따라 가다 1.7㎞ 지점 삼거리의 왼쪽 삽교천로로 접어들어 궁평2리 마을회관과 락앤락 아산공장을 지나 1.4㎞ 정도 지점에서 왼쪽 농로로...
-
충청남도 아산시 권곡동에 있는 구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권곡동유적에 대한 발굴 조사는 서해종합건설에서 시행하는 ‘서해그랑블아파트 개발사업’에 따른 구제 조사[대규모 공사나 개발에 앞서 매장문화재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조사]로 실시되었다. 사업부지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는 중앙문화재연구원에서 진행하였다. 사업부지 7만 1900㎡에 대한 지표조사와...
-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금성리에 있는 시기 미상의 토축 산성. 금성리산성(金城里山城)은 높이 50m의 나지막한 산 정상부에 축조되어 있는 토성(土城)으로, 남쪽과 북쪽에 나란히 솟아 있는 두 개의 봉우리를 싼 평면 누에고치 형태로서 전형적인 테뫼식 토축(土築) 산성이다. 테뫼식은 산의 정상을 중심으로 능선을 따라 거의 수평이 되게 한 바퀴 둘러쌓은 산성을 말한...
-
충청남도 아산시 기산동에 있는 시기 미상의 토축 산성. 기산동산성(岐山洞山城)은 아산시 기산동 성미마을을 에워싸면서 돌고 있는 높이 20m 정도의 나지막한 능선을 이용하여 반원형으로 축성한 토성(土城)이다. 군덕리산성과 마찬가지로 산성이라고 하기보다는 평지성(平地城)에 가까운 형태를 하고 있다. 기산동산성의 축조 시기와 경위는 확인되지 않는다....
-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송촌리와 탕정면 용두리 경계에 있으며 백제시대로 추정되는 석축 산성. 꾀꼴산성[앵리산성(鶯里山城)]은 음봉면 송촌리 남쪽의 꾀꼴산[꾀꼬리산, 앵리산] 정상부에 자리한 산성으로 전체 둘레는 340m에 이른다. 성벽의 대부분은 붕괴된 상태이다. 꾀꼴산성의 축성 연대는 확인되지 않는다. 성내에서 삼국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토기...
-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고려 공양왕 대에 쌓았던 성곽. 당성(溏城)은 1391년(공양왕 3) 천안부(天安府) 신창현(新昌縣) 서쪽 장포(獐浦)[지금의 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장곳리]에 쌓은 성이다. 당성을 쌓은 이유는 부근 주현(州縣)의 조세(租稅)를 여기에 수납해 두고서 이를 해상으로 조운(漕運)하여 수도 개경으로 보내기 위함이었다. 당성에 만호 겸 감무(萬戶...
-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의 영인산성으로 추정되는 삼국시대 산성. 대두산성(大豆山城)[대두성(大豆城)]은 『삼국사기』 백제본기(百濟本記)에 등장하는 백제 건국 초기의 산성으로 백제가 마한(馬韓)을 병합한 이후 병합한 지역을 관리하기 위해 축조한 성이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9년(온조왕 27) 4월 원산성(圓山城)과 금현성(錦峴城)이 항복하자 두 성의 백성들을...
-
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대흥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마을 유적. 선장면 행정복지센터 북동쪽 600여 m 정도 위치의 낮은 구릉 능선 위에 선창교차로가 있다. 선창교차로 지점이 대흥리 큰선장유적이 조사된 자리에 해당한다. 대흥리 큰선장유적은 충청남도종합건설사업소에서 시행한 선우대교 가설공사에 따른 구제(救濟) 조사[대규모 공사나 개발에 앞서 매장문화재의...
-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에 있는 시기 미상의 토축 산성. 매곡리산성(梅谷里山城)은 탕정면 매곡리 맹골마을 뒤편의 국사봉[107m] 정상부에 있다. 남쪽에는 천안천과 매곡천이 서북쪽으로 흐르는 곡교천에 합류하는 지점이 있고, 그 주변은 넓은 평야지대를 이루고 있다. 매곡리산성은 축조 시기와 경위가 확인되지 않는다. 탕정면 행정복지센터...
-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및 원삼국시대의 주거지 유적. 매곡리유적은 이순신대로 도로 구간 내에 있다.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 남쪽에 형성된 구릉지 정상에서 남쪽으로 갈라져 나온 능선부를 횡단하는 도로 구간의 3개 지점에 있다. 매곡리유적의 발굴 조사는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시행한 ‘아산 신도시 해제지역 연계교통망 구축사업’과 관련...
-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명암리에 있는 구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 2006년 6월부터 2007년 8월에 걸쳐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명암리 일대의 삼성 LCD 단지 및 택지조성 부지를 발굴 조사하였다. 그 결과 구석기시대의 토양쐐기층[언땅트기, 빙하기에 땅이 얼었다 녹으면서 갈라진 땅 틈새에 흙이 채워져 마치 쐐기를 박은 듯...
-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명암리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명암리유적은 넓은 지역의 6개 지점에서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성격의 유구(遺構)[옛날 토목건축의 구조와 양식을 알 수 있는 실마리가 되는 자취]가 확인된 유적이다.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북서쪽 일대에 넓게 자리하는 아산탕정 디스플레이시티1 일반산업단지가...
-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신수리의 무명산에 있는 시기 미상의 석축 산성. 무명산성(無名山城)은 음봉면 신수리와 염치읍 동정리의 경계를 이루는 무명산(無名山)[250.5m] 정상에 축조되어 있는 산성이다. 무명산성은 축성 시기와 경위도 알 수 없다. 다만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나와 있는 평택성(平澤城)이 무명산성을 가리키는 것인지, 영인산성을 가리키는...
-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동천리와 송촌리, 탕정면 용두리 접경에 있는 시기 미상의 석축 산성. 물한산성은 높이 284.5m의 물한산 정상부에서 산의 중턱에 걸쳐 축조되어 있는 산성이며, 성벽의 둘레는 690m에 이른다. 물한산성의 정확한 축조시기는 확인되지 않는다. 성 내부 곳곳에서 삿무늬[승석문(繩席紋)] 토기 조각과 기와 조각이 수습되어 백제시대에...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신흥리와 공수리에 걸쳐 있는 고려 전기의 석축 산성. 배방산성은 솥을 엎어 놓은 것처럼 생겼다 하여 ‘복부성(伏釜城)’이라고도 하며,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신흥리 산19번지와 공수리 산49번지 일대의 성재산[250m] 정상부에 축조되어 있다. 배방산성에는 고려 태조 왕건(王建)이 축성하였다는 설과 함께 455년(개로왕 원년) 때 누나...
-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에 있는 시기 미상의 석축 산성. 백암리산성(白巖里山城)은 현충사의 북쪽에 있는 방화산(芳華山)[168m] 정상에 축조되어 있다. 동쪽과 북쪽은 전망이 막혀 있고, 서쪽과 남쪽은 전망이 좋다. 특히 남쪽으로는 곡교천과 배방읍 일대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는 점에서 곡교천 일대를 감시하기 위해 축조한 산성으로 보인다. 백암리산...
-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에 있는 초기 철기시대 토기가 출토된 유적.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 일원은 북쪽의 방화산[167.6m]을 중심으로 뻗어내린 여러 줄기의 잔구성(殘丘性) 능선이 분포한다. 남쪽으로는 곡교천이 흐르고, 온양천이 남쪽에서 곡교천으로 흘러들고 있으며, 하천 주변에 넓은 충적지가 펼쳐져 있어 대단위 경작지로 활용되고 있다. 토기 등의...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에 있던 시기 미상의 토축 산성. 북수리산성(北水里山城)은 배방읍 북수1리 창터마을 뒷산에 축조된 소규모의 토성(土城)이었다. 북수리산성을 축조한 시기와 경위는 불분명하다.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동남쪽으로 직선거리 1㎞ 남짓한 지점에 북수1리 창터마을이 있다. 창터마을 서쪽 500여m 지점에 있던 매봉재 또는 테...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에 있는 선사 시대 유적으로 추정되는 선돌.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의 아산북수초등학교에서 호서로를 따라 남서쪽 회룡리 방향으로 2㎞ 정도 가다 보면 북수7리인 북사리마을에 이르게 되는데, 초입에 태경시스템 건물이 있다. 북수리 선돌[입석(立石)]은 태경시스템 건물 왼쪽에 있는 마을 주변의 밭 가운데 자리 잡고 있다. 앞[동쪽...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에서 출토된 초기 국가 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마을 유적.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에 있는 북수리유적은 곡교천 서쪽의 저지대에 있다. 은수사거리에서 북수동로를 따라 남쪽으로 150m 정도 가면 북수로와 만나는 사거리가 있고, 왼쪽으로 새솔마을 중앙하이츠아파트단지가 있는데 이 아파트단지 전면에 유적이 자리한다. 도시개발 사업지구 조성...
-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상성리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의 면소재지에서 북서쪽으로 200m 정도 가면 토정교차로가 나오고 좌회전하여 지방도 628호선을 따라 0.5㎞ 정도 가다 보면 유적이 있는 영인지주차장이 나온다. 상성리유적은 영인산[364m] 북쪽의 낮은 구릉 지형을 이루는 능선 말단부에 자리한다. 북쪽...
-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성내리에 있는 시기 미상의 석축 산성. 성내리산성(城內里山城)은 ‘월주산성(月柱山城)’이라고도 하며 아산 지역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산성이다. 산성이 축조되어 있는 월주산(月柱山)은 높이 190.5m로 그다지 높지 않으나, 주변 일대에 평야가 발달해 있기 때문에 실제보다 더 높게 보인다. 성내리산성은 성벽 일부가 비교적 뚜렷하...
-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성내리에 있는 신석기시대 마을 유적.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성내리의 성내저수지에서 동쪽으로 직선거리 1.4㎞가량 떨어진 곳에 성모복지원이 있다. 성모복지원의 북쪽편 구릉의 정상부에 성내리유적이 있었으며, 지금은 신온양변전소 시설이 있다. 성내리유적에 대한 조사는 신온양변전소 건설사업에 따른 구제(救濟) 조사[대규모 공사나 개...
-
충청남도 아산시 읍내동에 있는 시기 미상의 토축 산성. 성안말산성은 나지막한 구릉과 평지를 에워싼 평산성(平山城)[평지와 산을 이어 쌓은 성]이며, 전체가 토성(土城)이다. 성안말산성의 축조 시기와 경위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없다. 지표상에서 수습되는 신라 말에서 고려 초까지의 토기 조각,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기와 조각 등을 통해 대체로 나말여초(...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에 있는 시기 미상의 토축 산성. 세교리산성(細橋里山城)은 배방읍 세교2리 안골마을 바로 뒤에 솟아 있는 높이 100m의 성재산[대성산] 정상부에 축조되어 있다. 세교리산성은 아직까지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축조 시기는 알 수 없다. 따라서 축조 경위도 정확히 알기 어렵다. 전언에 의하면 동학농민혁명 때 세교...
-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송촌리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송촌리유적은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송촌리 일원의 국도 43호선 나들목이 있는 곳으로 지방도 628호선과 연결된다. 지형은 대체로 남과 서, 북쪽에 위치한 산지 사이의 골짜기를 이룬다. 남쪽으로 물한산[284m]과 꾀꼬리산[271m], 북쪽으로 둔덕산[226m]과 연암산[294m]이...
-
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시전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마을 유적. 시전리유적은 장항선 도고온천역 동쪽에 자리하는 양계장의 북쪽 구릉지에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지역본부에서 추진하는 장항선 온양온천~장항 간 노반 개량공사에 앞서 2000년 충청매장문화재연구원[현재 충청문화재연구원]에서 지표조사를 시행하였고, 그 결과에 따른 시굴 조사가 2004년 진행...
-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신달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주거지 유적. 신달리유적은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국도 39호선의 신달교차로에서 남서쪽으로 400m 정도 이동하면 서쪽으로 새터저수지에 면하고 있는 얕은 구릉지 위에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고고부에서는 1994년 3월에 학술조사사업의 일환으로 안성천 유역과 아산만 일대를 대상으로 지표조사를 실시하였으며...
-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신법리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신법리유적은 국도 34호선 신남교차로와 둔포교차로 중간의 도로 구간에 해당한다. 도로가 개설되기 전의 지형은 인접한 남쪽의 용당산에서 뻗은 가지 능선이 유적을 지나쳐 북쪽의 용정골 주변 평지로 이어진다. 북쪽에는 안성천에 합류하는 둔포천과 주변의 넓은 들판이 펼쳐져 있다. 주변의 산...
-
충청남도 아산시 신인동에 자연 바위로 나란히 세워져 있는 바위군. 충청남도 아산시의 온양 시내에는 남산이 있다. 신인동에서 남산의 남쪽 등산로 방향으로 가다 보면 본격적으로 산에 오르기 전 들녘에 기묘하게 생긴 바위 세 개가 서 있다. 1m 남짓의 세 돌은 바위라고 호칭하기에는 약소하지만, 외형 때문에 ‘갓바위’라고 부른다. 전국적으로 ‘갓바위’라는 이름의 명...
-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 학성산 정상에 있는 고대 석축 산성. 신창학성(新倉鶴城)은 학성산(鶴城山)[183m] 정상에 있는 석성(石城)[돌로 쌓은 성]으로, 출토 유물 등을 통해 삼국시대에 쌓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신창학성의 축조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축성법과 성내에서 출토되는 유물을 통해 백제 때 처음 축조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통...
-
충청남도 아산시 실옥동에 있는 구석기시대 및 통일신라시대 분묘 유적.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1동에 있는 아산시청의 북서쪽 시청사거리에서 서쪽으로 500여m 지점에 실옥사거리가 있다. 실옥사거리 북서쪽에 아산푸르지오아파트 단지가 있는데, 이 아파트 단지의 102동과 주차장 일대가 실옥동유적이 조사된 자리이다. 실옥동유적에는 갱신세(更新世)[플라이스토세(...
-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강당리에 있는 조선 말기의 석각. 충청남도 아산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강당골계곡에서 매우 아름다운 장소가 용추(龍湫)이다. 강당골계곡 초입의 용추는 비스듬한 폭포 아래의 깊은 못이며 용이 승천하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좌우가 수직에 가까운 암벽으로 이루어져 폭포 부분이 돌문과 같다고 보아 ‘석문용추(石門龍湫)’라고도 불렀다. 조선...
-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동암리 북쪽 연암산에 있는 시기 미상의 석축 산성. 연암동산성(燕巖東山城)은 연암서산성이 있는 높이 292.7m의 연암산(燕巖山) 정상에서 북동쪽으로 이어진 능선의 북동쪽 끝 봉우리에 축조된 산성이다. 성벽의 둘레는 385m이며, 성내에 연암산 봉수대가 있다. 연암동산성의 정확한 축조 시기와 경위는 알 수 없다. 음봉면 동암리...
-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동암리 북쪽의 연암산에 있는 시기 미상의 석축 산성. 아산시 음봉면 동암리와 소동리 사이에 동북에서 서남 방향으로 이어진 높이 292.7m의 연암산(燕巖山) 능선에는 400m 정도의 거리를 두고 두 개의 산성이 있다. 그 능선의 서남단에 자리하고 있는 산성이 연암서산성(燕巖西山城)이다. 전체 성벽의 둘레는 175m로 매우 작은 편이다....
-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상성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석각.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상성리의 큰골계곡이라 불리는 계곡 초입의 낙포대(落布臺)에는 ‘영인수석(靈仁水石) 원화동천(元化洞天)’이라는 여덟 글자가 새겨져 있다. 영인 낙포대 석각이 금강산 만폭동 바위에 봉래 양사언(楊士彦)[1517~1584]이 금강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며 남긴 ‘봉래풍악(蓬萊楓岳) 원화동천...
-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강청리 북쪽 영인산 정상부에 있는 시기 미상의 석축 산성. 영인산성(靈仁山城)은 아산시의 곡교천 북부 지역에서 가장 높은 영인산(靈仁山)[364m] 정상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전체 둘레는 1,000m에 이른다. 흔히 영인산성이 영인면 아산리에 있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행정구역상 염치읍 강청리에 상당 부분이 포함되고, 나머지 구간도 영인...
-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구성리에 있는 너럭바위. 오교대(五敎臺) 반석(盤石)은 조선시대 초기의 문신 김구(金鉤)와 연관된다. 김구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직지(直之), 호는 송정(松亭)·귀산(歸山), 시호는 문장(文長)이다. ‘귀산’은 지금의 아산시 영인면 구성1리를 의미한다. 김구는 경사(經史)에 정통하였으며, 성리학에 조예가 깊었다. 김구는 당대의 대...
-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와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유적. 1998년 12월부터 1999년 8월에 걸쳐 충청매장문화재연구원[현재 충청문화재연구원] 주관으로 국도 34호선 영인~둔포 도로공사 구간 중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와우리 일원 유물산포지를 발굴 조사하였다. 그 결과 청동기시대 주거지, 초기국가시대 마한의 널무덤[토광묘(土壙墓)],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시기의 석각. 아산 외암마을은 5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전통 마을로, 특히 조선 후기의 대학자 예안이씨 외암 이간 선생을 배출한 유서 깊은 마을이다. 또한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마을이며 마을 입구에 외암마을 반석 석각이 있다. ’동화수석’은 이백선[1893~1969]이 1919년에 썼는데...
-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월랑리에 있는 시기 미상의 토축 산성. 용와산성(龍臥山城)은 아산시 음봉면 월랑리 동쪽 끝의 용와산(龍臥山)[238.6m] 정상부에 자리하고 있다. 용와산성은 축조 경위나 목적, 그 시기 등이 확인되지 않는다. 지방도 628호선 음봉로와 지방도 624호선 탕정면로가 교차하는 산동교차로에서 북쪽으로 지방도 624호선을...
-
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전기 마을 유적. 충청남도 아산시의 용화동 가재골유적은 3개 지점으로 나뉘어 위치한다. 1지점의 위치는 용화마을 신도브래뉴아파트단지가 조성된 자리에 해당하며, 2지점은 아산용화엘크루아파트단지와 서쪽의 택지개발 지역에 해당한다. 3지점의 위치는 온양힐스테이트아파트 남동쪽으로 연접하는 택지개발 지역에 해당한다....
-
충청남도 아산시 읍내동에 있으며 백제 시대로 추정되는 석축 산성. 읍내동산성(邑內洞山城)은 옛 온양군 관아 바로 뒤쪽에 솟아 있는 연산(燕山)[121.1m]의 정상부와 산의 중턱[중복(中腹)]에 걸쳐 삼태기형으로 축성되어 있는 석축 산성이다. 읍내동산성의 축조 시기와 경위는 분명하지 않다. 『삼국사기』 백제본기에 "온조왕 36년[서기 18년]에 탕정...
-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에 있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의 읍내리유적은 온양순환로와 온천대로가 만나는 읍내교차로 일원에 자리한다. 학성산[183m] 동쪽의 낮은 구릉 지형으로 도로 건설 이전에는 잡목이 우거진 야산이었다. 북쪽으로는 직선거리 1㎞ 떨어진 곳에 새터저수지가 있다. 읍내리유적은 온양순환로, 즉...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있는 신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희망로 100[장재리 305]에 경부고속철도 천안아산역[온양온천]이 있다. 천안아산역[온양온천] 서쪽에 있는 지산체육공원의 동쪽으로 연접하는 나대지(裸垈地)[지상에 건축물이나 구축물이 없는 대지]가 장재리 안강골유적이 조사된 자리이다. 장재리 안강골...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장재리유적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의 중심 마을이었던 대추리마을 일원에 있으며 현재는 아파트단지로 개발되었다. 월봉산[133m]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천안천 주변에서 잦아드는 지형이며, 능선 말단의 서사면에 유적이 있다. 국도 21호선 온천대로의 아산시 들머리 북쪽이며...
-
충청남도 아산시 읍내동의 읍내동산성으로 추정되는 삼국시대 산성. 탕정성(湯井城)은 백제 한성(漢城) 도읍기에 마한(馬韓) 목지국(目支國)[월지국(月支國)]을 병합한 이후 아산 지역을 관할하기 위해 축조한 성으로 읍내동산성(邑內洞山城)에 비정된다. 백제는 8년(온조왕 26)에 마한을 병합하였고, 이듬해 원산(圓山)과 금현(錦峴) 두 성을 함락한 후 그...
-
충청남도 아산시 풍기동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충청남도 아산시 남동쪽 말단부에 있는 이순신종합운동장 부지가 풍기동 밤줄길유적이 조사된 자리이다. 남쪽은 읍내동산성이 있는 연산(燕山)[높이 121m]이며, 유적은 연산의 북쪽 사면에 해당한다. 풍기동 밤줄길유적은 아산시 공설운동장[현 이순신종합운동장] 건립사업부지에 대한 구제(...
-
충청남도 아산시 풍기동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2007년 6월부터 11월에 걸쳐 충청문화재연구원 주관으로 공동주택 신축공사 부지에 대한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청동기시대 주거지, 삼국시대 숯가마[탄요(炭窯)], 통일신라 고분 및 조선시대 건물지 등이 확인되었다. 풍기동 앞골유적은 아산풍기이지더원아파트단지에 자리한다. 아파트단...
-
충청남도 아산시 풍기동에서 조사된 신석기시대의 마을 유적. 풍기동유적은 충청남도 아산시 남부로 321-8[풍기동 240-1]에 있다. 온양온천역 동남쪽 직선거리 약 1.5㎞이다. 이순신종합운동장 북쪽의 운동장삼거리에서 서쪽으로 200m 정도 이동하면 풍기동의 아산아이파크아파트가 나타나며, 아산아이파크아파트의 101동 부지가 풍기동유적이 조사된 곳이다....
-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호산리에 있는 석축 산성. 호산리산성(虎山里山城)은 아산시 탕정면 호산4리 성뒤마을 바로 뒤에 있는 높이 180m의 산 정상 주변에 있다. 산성에 오르면 북쪽으로는 전망이 좋지 못하지만, 동쪽으로는 천안시 백석동과 불당동 일대가 내려다보이고, 서쪽으로는 매곡천 일대, 남쪽으로는 곡교천 일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호산리산성은 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