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풍도동에 있는 여섯 개 섬 가운데 하나. 끝눅섬[末六島] 남쪽과 육도[끝눅섬·가운데눅섬·육도[본육도]·질마섬·정철이섬·물우녀] 북쪽에 있는 섬으로, 끝눅섬과 육도[본육도]의 가운데 있다고 하여 가운데눅섬이라 부른다. 지도에는 종육도(終六島)로 표기되어 있다. 암석으로 이루어진 작은 돌산으로, 물이 나지 않아 사람이 살 수 없는 무인도이다. 가운데눅섬은 동경 1...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있는 섬. 지형이 옛날 벼슬아치들이 쓰던 감투처럼 생겼다 하여 감투섬이라 하였다. 감투섬은 아주 작은 섬으로 잡목과 풀이 자라고 있으며, 주위에 갈대가 많이 서식하고 있다.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있는 북4리[북4통] 숯부리에서 도보로 3분 정도의 거리에 있다. 시화방조제가 건설되면서 시화호 안쪽에 위치하게 되어 지금은 바닷물이 들어오지 않는다....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있는 무인도. 고깔처럼 생겼다 하여 꼬깔섬이라 하였다. 꼬깔섬 갯골은 골이 깊고 좁으며 풍랑이 잘 인다고 한다. 섬 전체가 암석으로 되어 있으며, 해안선에는 모래펄이 펼쳐져 있다. 작은 섬으로 잡목과 풀이 서식하고 있다. 고깔섬은 동경 126° 25′, 북위 37° 14′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2,000㎡, 둘레 450m, 길이 200m, 폭 5...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풍도동에 있는 여섯 개 섬 가운데 하나. 육섬[육도]이 변음이 되어 눅섬이 되었으며, 북쪽 끝에 위치한다 하여 끝눅섬이 되었다.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육도[끝눅섬·가운데눅섬·육섬·질마섬·정철이섬·물우녀] 가운데 물이 나지 않아 사람이 살 수 없는 무인도이다. 동경 126° 28′ 북위 37° 7′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1만 5,000㎡, 둘레 500m...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에 있는 섬. 일명 햄섬[해미섬]이라고도 하며 누에처럼 생겼다 하여 누에섬이라 한다. 바위섬으로 섬 위에 약간의 소나무와 잡목, 풀이 자라고 썰물 때에는 탄도와 1㎞의 시멘트로 포장된 길이 연결되어 있어 걸어서 건널 수 있다. 섬 주위에서 굴, 소라, 바지락, 낙지가 나며 연해에서는 새우, 게 등이 잡힌다. 수원이 풍부하여 식수 개발이 가능하다. 누에섬은...
-
경기도 안산시 서쪽에 있는 섬. 대부도는 안산시청에서 서쪽으로 35.8㎞ 떨어져 있고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시흥시 정왕동[오이도]과 방조제로 연결되어 있다. 동경 126°33′~126°39′, 북위 37°12′~37°18′에 위치하며 면적 40.34㎢, 해안선 길이 61㎞이다. 부속 유인도로 탄도(炭島), 불도(佛島), 선감도(仙甘島), 풍도(豊島)와 육도(六島)가 있다. 삼국시...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풍도동에 있는 여섯 개 섬 가운데 하나. 물우녀는 ‘배가 다니는 물길 위에 있는 여[물속바위: 썰물 때는 나타나고 밀물 때는 잠기는 바위]’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네 개의 작은 방위로 형성된 섬으로 키 큰 두 개의 바위가 솟아 있어 밀물 때는 물속에 잠긴다. 물우녀는 동경 126° 28′, 북위 37° 21′에 자리 잡고 있다. 유인도인 육도(六島)에서...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풍도동에 있는 여섯 개 섬 가운데 하나. 정초리섬은 암석으로 이루어진 무인도로 동경 126° 28′, 북위 37° 24′에 자리 잡고 있다. 유인도인 육도(六島)에서 2㎞, 대부동사무소에서 22㎞ 거리에 있다. 면적은 18,000㎡, 둘레 200m, 높이 20m, 길이 300m, 폭 100m이다. 주변에서 굴, 소라, 민어, 새우 등이 잡힌다....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풍도동에 있는 여섯 개 섬 가운데 하나. 잡목이 있는 임야와 초지가 형성되어 있다. 샘터 하나가 있다고 전해 온다. 질마섬은 동경 126° 19′, 북위 37° 15′에 자리 잡고 있다. 유인도인 육도에서 600m, 대부동사무소에서 22㎞ 거리에 있다. 면적은 150,000㎡, 둘레 2㎞, 높이 30m, 길이 700m, 폭 500m이다. 섬 일부가 채석장으로...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동에 있는 무인도. 소나무 우거진 모양이 사람 머리털처럼 생겨서 털미섬이라고 하였다. 섬 전체에 소나무와 잡목이 우거져 있으며 샘터 하나가 있다. 고두메기 북쪽에 있는 작은 무인도로 진두에서 바라다 보인다. 면적은 3㎢, 둘레 1㎞, 높이 25m, 길이 300m, 폭 50m이다. 물이 빠지면 걸어서 드나들 수 있던 섬이었으나 시화방조제가 생기면서 더 이상...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동에 있는 세 개의 무인도. 해무(海霧)가 많이 끼어 해미섬이라고 하였는데 후대로 오면서 변음이 되어 햄섬이 되었다. 세 개의 섬 가운데 가장 큰 섬을 큰햄, 가운데 있는 섬을 가운데햄, 거북이처럼 생긴 섬을 거북햄이라고 부른다. 대부동동 남쪽 해안뿌리 밖에 있는 섬으로 경사도가 완만하고 토질이 비옥하다. 해무가 많이 낄 때면 섬 위의 소나무들만 겨우 보...